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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대구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수정가결
- 2024년도 예산안 4조 851억원 “수정가결”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5일 에 2024년도 대구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 4조 851억원의 예산안을‘수정가결’하고 있다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5일 에 2024년도 대구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하여 4조 851억원의 예산안을‘수정가결’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대구미래역량교육 5대 전략에 투자하기 위해 관행적이고 소모성의 경비를 대대적으로 절감하여 기존의 재정 누수요인 일체를 제거하는 등 건전하고 알뜰한 예산운용의 재정기조를 바탕으로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 총 재정규모는 2023년 대비 3,071억원(△7.0%) 감액된 4조 851억원으로 정부의 내국세 감소에 따른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이전수입이 전년 대비 3,253억원(△8.9%) 감소했고,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도 전년대비 1,434억원(21.6%)이나 감소했으며, 부족한 재원은 그동안 적립해 놓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서 2,000억원 전입 받아 충당했다. 주요 세출사업을 보면, 교수학습활동 지원 사업 3,123억원, 교육복지 지원사업 2,835억원, 보건급식 사업 2,144억원, 학교(기관) 시설사업 4,002억원, 인적자원 운용 266억원, 교직원 인건비 2조 4,853억원, 학교기본운영비 2,477억원, 교육행정 일반 316억원, 기관운영비 128억원, 평생교육 75억원, 부채상환 330억원, 예비비 302억원을 편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미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대구시교육청 예산편성 취지에 공감하며 그 어느 때 보다 심도있게 예산안을 심사하여 확정했다.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개선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주문하였으며, 학교폭력 예방활동과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보호조치 등을 강조하였고, 전국적으로 크게 이슈가 된 교권보호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실 종사자들의 폐암 발생과 위험 노출 문제를 지적하면서, 급식실환경개선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종사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대구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재숙 위원장(문복위, 동구4)은“대구시교육청의 이번 예산안은 어려운 세수 여건에서도 우리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미래역량교육 지원에 아낌없이 지원하고, 불요불급한 예산은 최소한으로 줄여 나갈 것을”당부했으며, “다만,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IB 프로그램 운영, 늘봄학교, 유보통합, 학교폭력 예방, 기초학력 향상 등 교육청의 주요 정책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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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종합
- 의정일반
- 대구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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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대구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수정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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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규 대구시의원, 우수 학교급식지원센터 현장 방문!
-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가 12월 4일 포항시 북구에 위치한 포항시학교급식지원센터를 관련 전문가, 공무원들과 함께 방문,지역에 적합한 학교급식지원센터 모델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원규 의원(달성군2)은 12월 4일(월) 포항시 북구에 위치한 포항시학교급식지원센터를 관련 전문가, 공무원들과 함께 방문해 시설 및 운영 현황 전반을 둘러보고, 지역에 적합한 학교급식지원센터 모델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포항시학교급식지원센터는 2012년 1월 개소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식자재 공급을 위해 농산물 집하와 선별, 포장 및 안전성 검사 등을 수행하는 지역 학교급식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서포항농협이 2012년부터 포항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이다. 김원규 의원은 이번 견학에서 “친환경농산물과 우수 식자재 유통·공급 실태 및 급식지원센터의 식품취급과 보관실태 등 전반적인 운영현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현장 방문을 통해 향후 지역 내 학교급식지원센터 건립 계획과 운영 방식을 신중히 검토하고, 적합한 모델에 대한 추진방향을 설정해 나가겠다”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4월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 추진 업무협의회를 시작으로 울산 북구 및 군위군 급식지원센터를 방문했고, 올해 말 예정인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최종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대구형 학교급식지원센터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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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자치/의정
- 대구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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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규 대구시의원, 우수 학교급식지원센터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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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채아 경상북도의원, 부정확한「중기경북교육재정계획」재수립 촉구
- 경북도의회 박채아 의원이 12월 4일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며 도 「중기경북교육재정계획」의 부정확성에 대해 지적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박채아(경산3, 국민의힘) 의원이 12월 4일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며 도 교육청의 자율적인 재원배분 및 계획적인 지방교육재정 운영을 위해 수립하는 「중기경북교육재정계획」의 부정확성에 대해 지적했다. 도 교육청이 제출한 「중기경북교육재정계획」의 대내외 경제여건을 보면 세계경제는 2024년 이후부터 리스크 요인에도 불구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물가·성장 흐름이 점차 안정화된다고 전망하고 있지만, 미국의 컨퍼런스 보드가 2023년 11월 20일에 발표한 10월 경기선행지수(LEI)는 지난 9월에 이어 0.8% 감소된 103.9로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3.3% 꾸준히 감소하고 있고 높은 인플레이션, 높은 이자율, 소비자 지출 감소로 인해 미국 경제 침체를 전망하고 있다. 국내 경제 상황 또한 2024년부터 회복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통계청에서 발표한 선행종합지수인 경제심리지수, 건설수주액, 수출입물가비율 등을 분석한 결과 잘못된 예측이라는 것이 나타났다. 박채아 의원은 “도 교육청이 국내외 경제전망을 잘못 예측하면서, 중기 재정수입 전망에서도 중앙정부이전수입,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유보통합, 늘봄학교 등으로 지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세출여건도 급속히 나빠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중앙정부의 재정운용계획을 정확한 분석 없이 따라 작성하는 형식적인 「중기경북교육재정계획」에서 탈피해서 정확한 분석을 바탕으로 재수립해야 단년도 예산편성주의 방식에서 벗어나 중장기적인 경북교육을 제대로 준비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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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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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남부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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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채아 경상북도의원, 부정확한「중기경북교육재정계획」재수립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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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 2023 년 하반기 안동 · 예천 특별교부세 64 억 확보
- 2023 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 안동 · 예천 각각 32 억 2023 년 안동 · 예천 특별교부세 , 작년보다 5 억 증가한 107 억 기록 ( 안동 55 억 · 예천 52 억 ) 김형동 국회의원 국민의힘 김형동 국회의원 ( 경북 안동 · 예천 ) 은 5 일 , 행정안전부로부터 2023 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64 억 ( 안동시 32 억 , 예천군 32 억 ) 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먼저 안동시 특별교부세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 △ 수상대로 (1-3 호선 ) 도로확장공사 20 억 △ 안동대교 경관조명 개선공사 4 억 △ 마령지구 집중호우 산림피해 복구사업 3 억 △ 길안면 재난 예 · 경보시설 노후장비 교체 2 억 △ 읍 · 면 지역 노후 방범용 CCTV 교체 2 억 △ 동 지역 노후 방범용 CCTV 교체 1 억 등 총 32 억 (6 개 사업 ) 으로 확인됐다 . 수상동 · 정하동의 주간선도로이자 안동시민 대다수가 이용하는 수상대로 도로확장공사를 통해서 , 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 해소와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 예천군 특별교부세는 △ 백송 ~ 오천 간 도로개설 11 억 △ 예천군 재난 예 · 경보 시스템 개선사업 9 억 △ 예천교 일원 교차로 개선사업 6 억 △ 육상실내훈련장 기능개선 4 억 △ 예천읍 방범용 CCTV 확충 2 억 등 5 개 사업 총 32 억을 확보했다 . 백송 ~ 오천 간 도로 개설사업은 경북도청신도시와 예천 원도심과의 접근성을 향상하고 , 경북도청신도시 인구 유입에 따른 교통량 증가 문제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이로써 안동 · 예천은 올 한해 총 107 억원 ( 안동 55 억 , 예천 52 억원 ) 의 특별교부세를 행정안전부로부터 교부받게 됐다 . 김형동 의원은 “ 안동 · 예천 지역 내 균형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고자 노력했고 , 그 결과 작년보다 특별교부세를 5 억이나 더 추가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 며 , “ 앞으로도 안동 · 예천 지역의 발전과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 ”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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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의정(국회)
- 균형발전
- 경북 북부권(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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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 2023 년 하반기 안동 · 예천 특별교부세 64 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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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민을 위한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규정 마련
- 수성구의회 최현숙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발의한「대구광역시 수성구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설명하고 있다 수성구의회 최현숙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발의한「대구광역시 수성구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1월 30일 수성구의회 제259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 조례안은 ▲신규 공공체육시설의 명칭 및 사용료 규정 ▲주차장 요금 징수조항 마련 ▲기존 유료 공공체육시설 사용료를 실제 사용시간에 맞게 조정 ▲구민에 대한 사용료 감면조항 추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최현숙 의원은 공공체육시설인 ‘제2구민운동장’, ‘진밭골 생활체육시설’, ‘알파시티 저류지 생활체육시설’이 2024년에 준공됨에 따라 관리 및 사용료 징수에 관한 규정 개정이 필요했다고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아울러 조례 개정을 통해 기존 공공체육시설의 사용료를 실제 사용시간에 맞춰 조정하고, 구민에 대한 사용료 감면 규정을 추가하여 생활체육 활성화 및 건전한 여가 활동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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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자치/의정
- 구청/의회(Ⅱ)
- 수성구/달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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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민을 위한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규정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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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도 안동시의원,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안’대표 발의
- 김경도 안동시의원 안동시의회 김경도 의원(중구·명륜·서구)이 「안동시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재 안동시에는 564개소 2,237개 야외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으며, 일부 야외운동기구의 경우 장기간 방치되거나 활용도가 낮아 오히려 시민 안전을 위협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실제 야외운동기구의 설치·관리상의 하자로 주민에게 손해가 발생할 경우 지방자치단체는 배상할 책임이 있으며, 안동시는 야외운동기구에 대한 영조물 배상공제 등록을 의무화하여 주민 권리와 이용자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12월 1일 개최된 제245회 2차 정례회서 발의된 개정 조례안은 ▲야외운동기구의 유지관리 책임과 절차에 필요한 사항 ▲이설 및 철거에 관한 사항 ▲관리계획과 시행절차 등 야외운동기구의 관리와 안전 점검 의무화 내용을 담았다. 김경도 의원은 “건강을 위해 설치된 야외운동기구가 도리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개정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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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플
- 조례/질의/발언
- 경북 북부권(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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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도 안동시의원,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안’대표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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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 경북도정 기록 기획 전시회 개막!
- 경북도는 12월 4일 도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지방시대 경북도정 기록 기획 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한 뒤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이싸 경북도는 12월 4일 도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지방시대 경북도정 기록 기획 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12월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경북도정, 기록으로 말하다’라는 부제를 달고 100여 점의 기록물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기록을 단순히 보존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우수한 정신과 문화와 사람이 있는 경북에서 써 내려온 도정 이야기를 현재 도정이 이루어지고 있는 도청사에서 기획 전시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 전시는 ▷프롤로그 : k-컬처의 본향, 경북의 기록유산 ▷1부 : 도정을 이끌어온 사람과 장소의 변천 ▷2부 : 성장과 발전을 거듭한 경북 도정 이야기 ▷3부 :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 ▷에필로그 : 도정역사와 기록의 저장소, 경상북도 기록원 순으로 기획되었다. 프롤로그에서는 경북의 정신과 문화, 환경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기록유산의 의미를 이해하고, 찬란한 경북의 기록문화를 후대에 전승해야 할 당위성을 이야기한다. 1~2부는 근현대 경북을 이끌어 온 사람‧장소의 변천과 경북의 성장스토리, 3부는 근대화를 넘어 지방화로의 대전환 시도로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를 만들어 가는 이야기다. 끝으로 에필로그에서는 “경북의 기록은 경북에서”란 표명 아래 지방기록자치 실현으로 지방시대의 마중물이 될 경상북도 기록원을 소개한다. 경북도는 이번 전시를 통해 1896년 개청 이래 현재까지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온 경상북도의 발전에 도정(도의 행정)이 끼친 영향과 의미를 도정기록을 통해 알아보고, 우리의 정체성과 역사를 담고 있는 기록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한편, 시군, 기업, 도민과 경북도가 함께 만들어 온 경북의 역사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도정기록은 도의 역사와 기억을 도민과 공유할 수 있게 해주고, 도의 정체성을 확립해 주는 소중한 유산이므로 경북도는 지속적인 도정 기록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년 도정기록을 수집하는 전략을 개발하고, “도정기록, 경북을 말하다”간행물을 발간했으며, ‘21년 디지털기록정보 플랫폼인 디지털아카이브를 구축하여 매일 도정을 기록해 도정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경북도의 역사와 도민의 삶을 기록하고, 후대에 전승할 기억저장소 “경상북도 기록원”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경상북도 도정기록의 가치를 도민과 공유하고, 경북 도정이 대한민국 근대화를 이끌었던 경험을 되살려 근대화를 넘어 지방화로의 대전환에 성공해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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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시대 자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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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 경북도정 기록 기획 전시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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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된 독립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터 ...
- 포스코홀딩스 본사 소재지와 미래기술연구원 본원, 시민 뜻으로 포항 이전 지역발전은 물론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소멸을 극복하는 롤 모델이 될 것 다양한 민생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적극적인 현장의정과 전문적인 정책연구를 통해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하는 백인규 포항시의장 ▶ 9대 포항시의회가 개원하고 전반기 의장으로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변화하고 발전하는 포항시의회 모습을 지켜본 소감과 소회는? 먼저 그동안 포항시의회에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50만 포항시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포항시의회의 수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동료의원들과 함께 정말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다양한 민생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적극적인 현장의정과 전문적인 정책연구를 통해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포항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며,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은 물론 포항의 새로운 미래100년의 마중물이 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특히,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으로 주민 참여의 폭이 더욱 넓어지고 의회의 독립성과 책임성, 투명성 등이 더 커진 상황 속에서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관 채용, 의원 교육강화 및 연구단체 활성화 등을 통해 의회의 정책역량과 전문성, 책임성을 더욱 높여가며 주민과 지방의회 중심의 실질적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왔습니다. 앞으로도 강화된 독립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소통과 협치를 통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지역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당장 올해부터 정책지원관 등 의회 소속 직원에 대한 인사권한을 의회에서 행사했는데 지금까지 조치 된 상황을 간략히 소개해 주십시오. 향후 계획 그리고 문제점으로 드러나는 사항들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포항시의회는 먼저, 지난해 지방공무원 규칙안 및 복무조례 등 관련 조례와 규칙 23건을 제‧개정하는 등 인사권 독립을 위한 준비를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24명의 의회 소속 직원들에 대한 첫 포항시의회 공무원 임용장을 수여했습니다. 이후 자체 신규임용과 승진인사를 단행하며 이제는 집행기관으로부터 인사권을 독립하여 의장 중심의 인사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정책지원관 또한 현재 4명이 채용되어 조례안 작성, 시정질문 등 의정활동과 관련된 자료 수집․ 조사 등 의정활동에 대한 실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의원 정수의 2분의 1범위에서 채용 할 수 있는 만큼 추후 추가적으로 더 채용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의회 내에서만의 인사로 인력풀이 좁아지게 되고, 채용된 정책지원관이 어느 정도 숙련되면 다른 지자체나 광역단체로 옮겨가는 일이 종종 발생해 이에 대한 대책 마련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또한 개정된 지방자치법으로 의회인사권은 독립되었지만 인사권의 상위 개념인 조직구성권과 예산편성권은 여전히 집행부의 권한으로 남겨져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의회가 온전한 자율성과 권한을 보장받지 못하는 구조에서는 의회 본연의 기능인 감시와 견제 기능을 제대로 펼칠 수 없기 때문에 지방의회법 제정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포항시의회는 이러한 미비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시군의장단협의회, 경북의장협의회 등 여러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요청할 계획입니다. ▶ 9대 포항시의회에서 지방분권이나 지방화 시대와 직간접으로 관련된 조례제정 건이 있다면 간략히 정리 좀 해 주십시오. 9대 포항시의회는 지금까지(2023.12.4.기준) 지역과 시민을 위한 총 125건의 조례를 제‧개정하였습니다. 포항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대책지역 및 인근지역 주민지원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 포항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 포항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조례안, 포항시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 포항시 안전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5건의 의원발의 조례를 통해 시민들의 요구와 사회적 가치를 담아내고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내실있는 정책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이처럼 시민과 지역을 위한 이러한 모든 조례들이 지방분권이나 지방화시대에 직간접적으로 관련 있다고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포항시의회는 민의의 대변자로서 항상 시민들과 소통하며 시민들이 진정으로 원하고 지역에 꼭 필요한 조례제‧개정을 통해 지역발전과 시민복리증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 많은 부분이 포괄적으로 지방시대와 관련이 있겠지만, 특히 지방분권이나 지방시대와 밀접하게 관련된 의정활동이 있다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지난해 포스코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며 포항에 위치한 본사와 미래기술연구원 본원을 서울과 수도권으로 옮기고자 했습니다. 포항시의회는 9대 의회 개원 후 곧바로 포스코홀딩스 본사 소재지와 미래기술연구원 본원 포항이전 및 상생협력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포항 이전을 위해 50만 포항 시민과 함께 뜻을 모았습니다. 성명서와 결의문을 발표하고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 등 혼신의 의정활동을 통해 올해 3월 포항 이전을 이끌어 냈습니다. 이후에도 포스코 자회사 설립시에도 지역과의 소통을 촉구하는 등 포스코와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한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습니다. 기업과 인구의 수도권 쏠림현상으로 지역소멸이 가속화 되고 있는 상황속에서 이는 지역과 기업이 상생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은 물론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소멸을 극복하는 롤 모델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배터리와 수소, 바이오‧헬스 등 신성장산업 육성과 포스텍 연구중심의대와 스마트 병원 설립 또한 지역균형발전은 물론 지방분권과 지방시대의 커다란 밑거름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우리 의회는 앞으로도 이를 위해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 현시점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포항시 현안과 포항시의회의 역할이 있다면 무엇을 꼽을 수 있는지요? 고물가, 고금리 등 사회적·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포항은 수소와 바이오·헬스, 배터리‧이차전지, 영일만대교 건설, 연구중심 의과대학 설립 등 신성장 산업 육성과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한 많은 사업들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배터리와 이차전지 분야에서는 양극재 글로벌 생산1위라는 입지 여건과 전 주기적 산업 생태계가 이미 구축되어 있고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중국CNGR 등 대규모 기업투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포항의 우수한 인재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제철보국에 이은 바이오보국을 실현하기 위해 연구중심 의대 설립도 보건복지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부처와의 간담회, 토론회, 컨퍼런스 등을 통해 차근차근 준비해가고 있습니다. 시의회는 앞으로 이러한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어 우리 포항이 더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규제완화와 세제혜택, 조례제정, 예산 심의 등 의회 차원에서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 이제 임기가 후반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이 있으신가요? 33명 의원 모두가 한층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시민들이 몸소 느낄 수 있는 생활정치를 실천하는 시민과 가까운 의회, 의원들의 전문성과 의정역량을 강화하여 역량있고 전문성 있는 의회, 시정이 바르게 집행 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하는 선도적 의회, 임기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책임있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소통과 협치를 통해 보다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의원 연구단체 활동 등으로 의회의 정책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자율성과 전문성, 그리고 정책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며 시민들의 더 커진 기대에 부응하고,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경제를 더욱 활성화시켜 지역발전을 이뤄나가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포항시민들을 위해 하고 싶은 얘기를 좀 해 주시죠. 항상 포항시의회에 관심을 갖고 응원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성공하는 포항시의회, 발전하는 포항시의 미래를 만들어 간다고 생각합니다. 시민들의 선택이 있었기에 포항시의회가 존재할 수 있었던 것처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질책과 성원이 있어야 우리 시의회가 신뢰받는 의정으로 힘이 되는 의회가 될 수 있습니다. 항상 우리 의회에 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여러분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시민 여러분의 행복과 포항 발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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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된 독립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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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빛낸 경상북도 우수 중소기업 7개사 선정
- 종합대상 ㈜부성티에프시, 경영혁신부문대상 ㈜제이앤에스 기술개발부문대상 ㈜네오테크, 여성기업부문대상 정우하이텍(주) 우수상 3개사 ㈜태산, ㈜에이치에너지, ㈜디에스에스 선정 영광... 경북도는 12월 4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경제 위기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낸 지역 중소기업 7개를 선정, ‘2023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시상식을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는 12월 4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경제 위기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낸 지역 중소기업 7개를 선정, ‘2023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31번째를 맞는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은 지역 경제를 이끄는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시상하는 상으로, 1993년 전국 최초로 시행된 이후 1997년부터 매일신문사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는 권위 있고 명예로운 상이다. 시군 및 중소기업 유관기관 추천을 받아 22개사를 접수했으며, 접수된 기업들은 서류심사, 현장평가, 심사위원회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7개 기업이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으로 선정됐다. ▲종합대상에는 ㈜부성티에프시(구미시) ▲경영혁신 부문 대상에는 ㈜제이앤에스(칠곡군) ▲기술개발 부문 대상에는 ㈜네오테크(김천시) ▲ 여성기업 부문 대상에는 정우하이텍(주)(영천시) ▲우수상에는 ㈜태산(영천시), ㈜에이치에너지(포항시), ㈜디에스에스(김천시)가 수상했다. 특히 ㈜부성티에프시는 기능성 섬유, 타이어코드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전 공정 자체 생산 및 철저한 품질관리를 하고 있으며, 구미에 세계 최대 규모의 습식 코팅 공장인 3공장을 증설하는 등 꾸준한 성장뿐만 아니라 과감한 시설투자를 하고 있어, 모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세계 경기는 침체하고, 미래의 불확실성은 높아지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꿋꿋이 기업경영 활동에 전념하며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기업인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수상이 더 큰 도약과 성장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그 길에 경북도가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상기업에는 △경상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지원(일반 3억원 → 최대 5억원) △SGI서울보증 보증료 할인 및 보증 한도 확대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도청 내 미디어월 홍보영상 상영 △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 등에 우대 혜택 등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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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대구에 8천억 원 규모 AI 데이터센터 투자
- 대구광역시, SK(주) C&C, SK리츠운용(주), 아토리서치(주) 투자협약 체결 8,000억 원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및 R&D센터 구축, 창업, 교육 협력 대구시사 4일 산격청사에서 SK㈜ C&C, SK리츠운용㈜, 아토리서치㈜와 대구 수성알파시티 ABB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투자 및 협력 협약을 체겴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시는 12월 4일(월) 오후 2시 산격청사에서 SK㈜ C&C(사장 윤풍영), SK리츠운용㈜(대표 신도철), 아토리서치㈜(대표 정재웅)와 대구 수성알파시티 ABB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투자 및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SK(주) C&C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국내외 IT서비스 공급사업으로 연간 2조 원의 매출액(’22년)을 기록하는 국내 대표 디지털 솔루션 기업으로, 자산운용 및 투자 전문회사인 SK리츠운용㈜, 클라우드 솔루션 유망기업인 아토리서치㈜와 손잡고 수성알파시티에 AI 데이터센터(AIDC)를 건립할 계획이다. < AIDC(Artificial Intelligence Data Center) : 고성능 AI 인프라를 활용 기업 데이터를 수용하여 저장, 분석, 연계의 고도화된 데이터 서비스 제공> AI 데이터센터는 전액 민간 자본으로 구축·운영되며, 약 8천억 원을 투자해 총 수전량 40Mw, 부지 9,917㎡(3,000평), 연면적 29,700㎡(9,000평) 규모로 건립된다. 이번 투자 및 협력 협약을 통해 SK(주) C&C는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 전반을 총괄하며 지역기업의 AI 기반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사업에 적극 참여한다. SK리츠운용㈜는 자산관리회사로서 AIDC 신축에 필요한 자금조달 업무를 수행하고, 아토리서치㈜는 AIDC 개념설계·구축·운영 등에 대한 서비스 지원과 아울러 각종 공동연구과제 및 사업 발굴·수행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데이터센터 유치는 지역 데이터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 창출함과 아울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광역시가 공동으로 기획·추진 중인 ‘국가 디지털 혁신지구 조성’ 예타사업의 성공에도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협약이 대기업 협업에 기반한 지역기업 디지털 동반성장의 대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SK㈜ C&C의 비즈니스 혁신 자원을 활용한 AI R&D센터, 스타트업 지원, AI 교육 프로그램 등을 함께 구성 및 운영해 ABB 분야의 R&D-스타트업·벤처육성-인재양성이 유기적으로 선순환되는 디지털 혁신생태계 조성 협의를 해나갈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민간 데이터센터 유치는 수성알파시티를 비수도권 최대의 디지털 혁신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예타사업 성공의 든든한 인프라가 될 것”이라면서, “관련 사업이 원스톱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데이터센터 인허가, 건축에 필요한 모든 행정적·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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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대구에 8천억 원 규모 AI 데이터센터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