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3(화)

활동·업적(자치·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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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현일 경산시장, 2025년 시정 키워드로 시민 행복 극대화
      조 시장은 “경산도 사탈고피(蛇脫故皮), 뱀이 묵은 허물을 벗듯, 그간의 어려움에서 벗어나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며 “지난 한해 위기 속에 많은 성취를 이뤄냈고, 그 경험은 28만 시민의 지혜로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주었다”고 강조했다.조 시장은 “올해 희망(Hope), 조화(Harmony), 행복(Happiness), 건강(Health), 사람(Human)의 5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상상 그 이상의 경산’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며 28만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뜨거운 관심이 늘 함께해 주실 것을 기대했다.  시민 행복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는 경산시의 2025년도 시정의 키워드는 희망(Hope)과 조화(Harmony), 행복(Happiness), 건강(Health), 사람(Human) 등 ‘5H’다.2025년 사자성어를 승풍파랑(乘風破浪, 바람을 타고 파도를 헤쳐나간다)으로 정한 조현일 시장의 경산 발전이라는 큰 목표를 향해 흔들림 없는 시정추진의 의지에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2024년 경산시는 여러 가지 도전과 위기를 마주했지만 두렵고 힘들다고 주저하지 않고 위기 속에서 많은 성취를 이루어냈다.대형프리미엄 쇼핑몰 유치와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공모 절차에 들어가고 국책사업 공모 선정으로 지역의 혁신성장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했다.또 청년들을 위한 공간마련 등과 대구권 광역철도인 대경선의 개통, 대구 도시철도 1호선의 하양 연장 개통, 야간과 휴일에도 운영하는 ‘우리 아이 보듬병원’과 ‘K보듬 6000’1호점 개소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이러한 노력으로 경상북도 유일의 가족정책 유공 국무총리상 수상 등 수 많은 시정의 전 분야에서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조현일 시장의 5H의 핵심을 압축해 본다   * 첨단산업생태계 조성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새로운 비전 제시로 수도권으로 빠져나가는 청년층을 잡고 지역에 머무르게 하려고 ‘42경산’인재 육성프로그램 외에도 산학연 협력 생태계 조성사업으로 더 많은 ICT 인재를 육성하고, 이들이 취·창업한 경쟁력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자금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경산펀드’를 확대해 나간다.  * 인구 30만 명품 자족도시 건설 전 지역이 고르게 성장하고 수도권 수준의 도시철도 인프라를 구축해 시민의 삶의 질을 조화롭게 한다.노후화된 자인 버스정류장 현대화사업으로 편리한 환경을 조성해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등으로 경산 어디든 소외되지 않고 전 지역이 고르게 성장하는 균형발전 도시를 만든다.   * 세심한 나눔과 배려로 행복한 도시틈새 없는 복지안전망 구축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육아 친화 도시 조성으로 지켜주는 행복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한다. * 문화·관광·체육이 일상화된 건강(Health) 도시 인근 대구에 문화가 귀속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공간을 확대해 문화와 관광, 체육이 일상화되는 건강 도시 경산을 만든다.* 사람(Human) 중심의 열린 행정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원칙과 신념으로 민생현장에서 직접 보고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시정, 사람 중심의 열린 시정을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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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8
  • 이강덕 포항시장, 환동해중심도시 포항 실현
    2025년 을사년 신 년 사   이강덕 포항시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신년 인사를 드리기에 앞서, 지난해 연말 무안국제공항에서 일어난 항공기 참사로 안타깝게 희생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가 밝았습니다. 지혜로운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여, 뜻하는 바 원만히 이루시길 바라며, 더욱 풍요롭고 여유로운 한 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 2024년은 지속 가능한 포항의 미래를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경제와 산업, 교육과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도약과 의미있는 성과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바이오 특화단지와 수소 특화단지의 지정으로, 2023년에 지정된 이차전지 특화단지와 함께 전국 최초로 3개 분야 특화단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였으며, 이는 우리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3대 신산업이라 더욱 뜻깊습니다. 아울러 2023년 포스텍에 이어, 한동대가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선정되고, 포항에 교육발전 특구와 기업혁신파크까지 지정되면서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균형발전 거점도시의 미래를 그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포항의 미래를 열어갈 중요한 숙원사업인 추모공원과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도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2024년이 더 의미 있는 한 해로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들은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혁신과 도전을 추구해 온 시민 여러분의 강한 의지와 노력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 디지털과 AI 대전환의 변혁기에도 새로운 기회에 도전해 오신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25년은 우리에게 또 다른 변화와 도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세계 지정학적 갈등의 지속과 함께, 주요국의 자국 중심주의 강화 속에서 국내 경제성장률은 2% 내외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지역경제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당선으로 철강과 이차전지 산업이 더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작년 12월에 촉발된 국내 탄핵정국의 상황은 가뜩이나 고환율, 고물가, 고금리로 위축되어 있는 민생경제를 더 어렵게 만들어 소상공인들을 비롯한 지역 골목경제에 위기 상황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위기의 순간을 기회의 순간으로 반전시켜 환동해중심도시 포항을 실현해 가기 위해 ‘미래성장’, ‘도시활력’, ‘시민중심’, ‘생활행복’ 등 2025년 포항시의 4대 시정 분야와 관련 세부 전략을 실행하고, 특히,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의 성공적인 건립 추진을 통한 포항형 MICE 산업 육성으로 도시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여갈 계획입니다.   우리는 위기에 강한 포항사람들입니다. 지난 촉발지진, 코로나 팬데믹, 힌남노 태풍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을 극복해 내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낸 위대한 포항시민들입니다. 지금의 위기를 오뚝이처럼 이겨내고, 도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필요한 일들을 꾸준히 해나갑시다.   바야흐로 도시의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를 맞아, 대내외적인 변동성과 불확실에도 흔들리지 않는 글로벌 도시, 포항의 경쟁력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갑시다.   저희 포항시 공직자들은 올해도 도시의 먼 미래를 내다보며, 미리 준비하고, 열심히 매진하여, 지속 가능한 포항의 미래를 그려나가겠습니다.   새해에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5. 1. 1       포항시장 이 강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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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1
  • 주낙영 경주시장,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
        주낙영 경주시장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25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푸른 뱀의 해인 을사년(乙巳年)으로 성장, 지혜, 변화를 상징하는 좋은 기운을 품고 있습니다.   바라시는 소망은 다 다르겠지만, 작년보다 더 나은 새해를 꿈꾸는 마음은 모두 같으리라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특히 자영업자를 비롯한 중․소상공인과 서민들께서 활력을 되찾고,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새해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돌아보면, 지난해는 계속되는 불확실한 경제적 상황과 더불어 설상가상으로 정치적 불안정까지 휘몰아쳐 큰 어려움을 겪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시민 여러분께서는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는 긍정적인 자세로, 모두가 하나 되어 난관을 이겨내고, 우리 시가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모아주셨습니다.   이렇듯, 힘든 상황 속에서도 시정 발전을 위해 많은 성원과 헌신을 다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경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 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무엇보다 삼국통일 이후 최대의 성과라 평가받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우리 시가 유치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이는 오로지 시민의 하나 된 뜻과 염원으로 이룬 결실이며, 우리 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아울러 정부의 계속되는 건전재정 기조와 지방교부세 감소로 어려운 재정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1조 3천억 원이 넘는 사상 최대의 국도비를 확보하였습니다.   부단한 노력으로 총 51건, 2,130억 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경주시 살림살이를 2조 원 이상의 큰 규모로 키워냈습니다.   대한민국 관광 1번지 경주의 명성도 확실히 지켜냈습니다.   사계절 내내 많은 인파가 몰려드는 황리단길은 전국 최고의 명소로 자리매김하였고,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의 올해 여름휴가 여행지 만족도 조사에서 당당히 전국 1위로 선정되었습니다.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도 탄탄하게 다졌습니다.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와 e-모빌리티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준공으로 미래자동차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한층 더 앞당겼습니다. 차세대 원자력산업을 이끌어 갈 SMR 기본 인프라 조성뿐 아니라, 중수로 해체기술원 착공으로 원전 해체 시장까지 선점하기 위한 기반을 갖추어 나가고 있습니다.   농어촌에도 새바람을 불어넣었습니다.   농축수산물의 해외수출 판로를 개척하였고, 농촌 생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대규모 농촌협약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오랜 숙원사업도 깔끔하게 해결했습니다.   남산 문화재 구역이 39년 만에 해제되었고 황금대교, 양남 환서교 재가설, 숲머리마을 도로확포장 개통으로 상습 교통난을 해소하였습니다.   대외 평가에서도 우리 시의 위상을 크게 높였습니다.   공공기관 청렴도 종합평가 3년 연속 1‧2등급,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4년 연속 최우수등급(SA), 경상북도 정부합동(시군)평가 1위 등 63건의 수상 실적을 기록하여 우리 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새해 2025년은 경주시의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시민 여러분의 삶에 행복 온기를 불어넣고, 동시에 중단없는 발전을 위한 미래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더욱 힘차게 시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특히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완벽하게 준비하여 역대 가장 성공적인 국제행사로 시민들께 보답하겠습니다.   APEC이 경주 발전의 획기적 전기가 될 수 있도록 도시 인프라를 개선하고 Post-APEC 사업을 통해 그 성과가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관광신산업을 또 다른 미래먹거리로 차별화시키겠습니다.   신라왕경 디지털 복원, 신라왕경 14개 핵심유적과 경주읍성 복원‧정비, 고운 최치원 선생 기념관 건립 등 역사의 정체성과 그 가치를 재조명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와 예술창작소 건립, 서경주와 북경주 관광단지 조성, 대릉원 미디어아트 등 경주에서만 누릴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지역경제 활력과 미래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경주페이 특별할인,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 등으로 건전한 소비 분위기를 조성하고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 중소기업 스마트 팩토리 구축과 동행 운전자금,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등 서민경제에 안정과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e-모빌리티 연구단지 조성과 미래차 사용자중심 편의안전 부품 고도화 기반 구축으로 미래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한발 앞서 준비하겠습니다.   SMR을 본격적으로 연구‧개발하는 문무대왕과학연구소와 이를 제조‧수출하는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 또한 차질 없이 완성시켜 나가겠습니다.   농어촌을 더 풍요롭게 만들겠습니다.   과학영농 집약시설인 신농업혁신타운 준공과 낙후된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농촌협약, 농산어촌 개발‧정비로 쾌적하고 살맛 나는 농촌으로 쇄신시켜 나가겠습니다.   어촌 뉴딜과 신활력 증진사업으로 어촌 생활 터전을 리뉴얼하고 해양레저관광 거점과 감포항 100년 기념 사업으로 옛 명성을 되살리며 우리나라 최고 미항으로 특화시키겠습니다.   편리하고 안전한 녹색도시로 도시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대규모 문화관광 통합환승주차장과 안강‧외동지역 화물자동차 공영 차고지를 건립하겠습니다.   보문~구정 간 도로와 흥무로 개설, 감포중앙도시계획도로 완전 개통, 안강 칠평로 확포장, 유림지하차도 구조개선으로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겠습니다. 재해로부터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국 구정 새마을교 개체, 외동 모아3지구 풍수해 생활권과 내남 이조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등 취약지역을 정비해 나가고, 안정적인 의료진료체계 유지로 시민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온 힘을 쏟겠습니다.   황성공원 제모습찾기, 둘레길 조성, 동천~황성 천년숲길로 자연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고,   깨끗하고 안정적인 상․하수도 확충, 재활용 선별시설 현대화 사업, 환경통합 관제시스템 고도화 사업으로 녹색도시의 기본을 성실히 다져나가겠습니다.   사람이 모여드는 살기 좋은 도시를 실현시키겠습니다.   인구감소 관심지역인 우리 시는 지난 해 출범한 저출생 대책 시민운동본부를 중심으로, 결혼부터 임신․육아까지의 완전 돌봄과 신혼부부 안심주거 지원 등 시민과 함께 저출생 문제를 극복해 내겠습니다. 또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고, 주거‧취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청년을 위해 임대주택 운영, 취‧창업과 이사비 지원 등 경주형 청년정책으로 젊은 세대의 정착을 유도해 나가겠습니다.   취약계층의 생계유지와 위기가구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으며 찾아가는 행복 설계사, 외국인 도움센터 운영,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이용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업은 항상 최우선적으로 챙기겠습니다.   충효‧남경주‧반다비 국민체육센터, 안강 생활체육시설, 외동읍 종합복지회관, 현곡 체육공원 등을 건립하여 시민들의 스포츠 복지도 향상시켜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복합문화도서관과 종합운동장 건립,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등 문화공간 확충과 더불어 ‘소통하고 화합하는 열린도시’를 시민들과 함께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지만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더 많습니다.   새해, 더욱 새로운 각오로 온 힘을 다해 뛰겠습니다.   경기침체의 장기화, 인구감소, 기후 위기 등 여러 중첩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멈추지 않고 굳건하게 나아가겠습니다.   ‘손자’가 지은 ‘구지편’에 등장하는 상산(常山)에 사는 뱀처럼, 머리와 꼬리가 서로 협력하며 유연하게 대응하는 상산사세(常山蛇勢)의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겠습니다.   저를 비롯한 1,800여 명의 우리 경주시 공직자들은 우리 시민 모두의 삶이 더 나아지고,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정진하겠습니다. 을사년(乙巳年)의 푸른 뱀이 상징하는 생명력과 풍요가 시민 여러분께 깊이 스며들어, 현재의 삶이 한층 더 따뜻하고 넉넉해지길 기원하며 다시 한번 시민 여러분께 깊은 경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乙巳年 새해 아침       경주시장 주 낙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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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1
  • 신현국 문경시장, 더 희망찬 미래 준비
    신현국 문경시장      존경하는 문경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2025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2년 6개월은 시민 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시민 모두의 염원인 KTX가 개통되었고, 문경읍과 산북면을 연결하는 단산터널 개설공사도 8년 만에 재개되며 지역 발전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예산 운용으로 부채 없이 본예산 1조원 시대를 맞이했고,   도내 주요 기관과 기업을 유치하며 지역의 경쟁력도 강화했습니다.   특히, 시 단위 전국 최초로 시행된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이하여,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더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첫째, 문경역을 중심으로 지역 발전의 새 역사를 만들겠습니다.   KTX 개통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도시 전반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종합터미널 건립과 연결도로 개설, 시내버스 노선 체계 개편 등 도시기반시설을 차질 없이 정비하고,   역세권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발전 전략을 수립하여   주거, 상업, 문화·관광 시설이 어우러진 새로운 복합 도시 공간을 조성하겠습니다. 둘째, 숭실대·문경대 통합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2월 5일, 통합의 뜻을 함께하는 숭실대학교 신임 총장이 선임되었습니다.   양 대학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의과대학 신설과 글로벌 캠퍼스 설립 등 통합의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겠습니다.     셋째, 주흘산 케이블카와 하늘길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금년 4월, 케이블카와 하늘길 조성 공사를 본격적으로 착공하고,   문경새재 관광지 개발사업에 속도를 높여 2027년, 세계 3대 명품 케이블카로 완공하겠습니다. 늘어나는 관광 수요에 맞춰 제5주차장을 조성하고,   문경타워 건립, 문경새재 야간경관 조명 설치, 돌리네습지 사계절 꽃단지 조성 등 권역별 신규 관광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습니다.   또한, 관광용 테마열차 운행과 함께 경성역 프로젝트를 연내 준공하여 석탄박물관과 에코월드를 활성화하겠습니다.     넷째, 2031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에 올인하겠습니다.   2031년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를 목표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아울러, 소프트테니스, 태권도 등 국제·전국 단위 체육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신규 파크골프장과 실내테니스 경기장 등 생활 스포츠 인프라를 확충하여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겠습니다. 다섯째, 점촌권역의 개발과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문화의 거리에 박서진과 닻별거리, 포장마차 먹거리를 조성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고,   점촌점빵길 축제와 외식창업 테마파크 등 지역 특화 콘텐츠를 개발하여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아울러, 모전 ON 유-길 조성사업, 중앙공원, 모전공원 정비사업도 연내 완공하여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겠습니다.   여섯째, 농업소득 1조 원 시대를 만들겠습니다.   감홍사과, 오미자, 약돌 한우 명품화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하여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가은, 농암, 산양, 호계를 중심으로 재배면적 확대에 올인하겠습니다.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농업 분야 보조금을 확대 편성했습니다.   농업에 대한 지원은 늘리고, 규제는 완화해 농민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가은·농암 농기계 임대사업소 신축, 농업근로자 기숙사 준공을 통해 농촌 일손 부족도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교육과 복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모든 시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교육·복지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지원을 늘려,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리는 ‘스마일 도시 문경’을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여러분과 함께 손을 맞잡고 늘 새롭게, 재밌게, 멋지게 시정을 추진하여 더 큰 성과를 이루겠습니다.   꿈이 현실이 되는 도시, 함께 성장하는 활기찬 도시 문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5년 새해 아침   문 경 시 장 신 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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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1
  • 저출생 극복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다!
      농촌 지역 맞춤형 정책 발굴로 저출산 문제 해결 기대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는 임기진 경북도의원   경상북도의회와 경상북도는 12월 23일 청송군종합문화복지타운 내 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청송군에 거주하는 청년 농업인, 신혼부부, 다자녀 가정 등을 대상으로 농촌 지역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상북도의회 임기진 의원의 주재하에, 신효광 농수산위원회 위원장, 안성렬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 도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을 대표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청년들이 겪는 일자리 부족과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마련을 요구하며 농촌 지역에서도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에 목소리를 냈으며, 다자녀 가정은 양육비 지원 확대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특히 워킹맘들은 맞벌이 가정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지원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역설했으며,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임기진 의원은“청송군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의 육아와 돌봄에 관한 현실적인 고민과 애로사항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생활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의 경우 저출생 문제가 훨씬 더 심각하게 다가오는 만큼, 여러분들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청송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성렬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은 “오늘 청취한 현장의 목소리에 깊이 공감한다.”며, “경북도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준비하고 있으며, 농촌 지역 주민들도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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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
    2024-12-27
  •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2024년도 정기총회 성료
     도민 삶의 질 향상 위한 정책 발굴 박차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김대일 의원, 사진 중앙)가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김대일 의원)는   19일 안동 씨엠파크호텔에서 이춘우 경상북도의회 운영위원장, 정책연구위원회 위원,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도 정책연구위원회 예산집행계획과 함께 연구활동을 펼쳐 나갈 5개 연구단체의 연구활동계획을 심의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연구단체 연구활동 심사 결과, ▲경상북도역사문화의지속가능발전연구회(대표의원 정경민)와 ▲교육거버넌스정책연구회(대표의원 정한석)가 현장중심의 연구성과를 인정 받아 2024년 경북도의회 우수 의원연구단체로 선정되었다. 또한,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대표의원 김홍구)는 2년 연속 꾸준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2025년도에는 새로운 연구 과제를 수행할 5개 연구단체로 ▲경상북도역사문화의지속가능발전연구회(대표 정경민 의원), ▲경상북도원전정책발전연구회(대표 황명강 의원), ▲경상북도자살예방및학생마음건강교육에대한정책연구회(대표 황두영 의원), ▲지속가능한경북지역발전모델연구회(대표 노성환 의원), ▲지역인재채용활성화정책연구회(대표 조용진 의원)가 선정되었으며, 각 단체는 외부전문가를 섭외해 1년간 연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대일 정책연구위원장은 “2025년도에도 도의회 의원들의 의정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용역 과제를 추진하겠다”며, “의원들의 연구활동 지원을 강화하여 세미나, 토론회, 정책 연구용역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공부하고 연구하는 도의회 상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 참석한 이춘우 경상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은 “경상북도의회가 지향하는 ‘우리 모두의 경북, 모두를 위한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책연구위원회와 의원연구단체가 도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힘이 될 수 있는 정책 연구 개발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정책연구위원회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정책 연구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서 경상북도의회의 발전과 도민 복지 향상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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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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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현일 경산시장, 2025년 시정 키워드로 시민 행복 극대화
      조 시장은 “경산도 사탈고피(蛇脫故皮), 뱀이 묵은 허물을 벗듯, 그간의 어려움에서 벗어나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며 “지난 한해 위기 속에 많은 성취를 이뤄냈고, 그 경험은 28만 시민의 지혜로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주었다”고 강조했다.조 시장은 “올해 희망(Hope), 조화(Harmony), 행복(Happiness), 건강(Health), 사람(Human)의 5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상상 그 이상의 경산’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며 28만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뜨거운 관심이 늘 함께해 주실 것을 기대했다.  시민 행복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는 경산시의 2025년도 시정의 키워드는 희망(Hope)과 조화(Harmony), 행복(Happiness), 건강(Health), 사람(Human) 등 ‘5H’다.2025년 사자성어를 승풍파랑(乘風破浪, 바람을 타고 파도를 헤쳐나간다)으로 정한 조현일 시장의 경산 발전이라는 큰 목표를 향해 흔들림 없는 시정추진의 의지에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2024년 경산시는 여러 가지 도전과 위기를 마주했지만 두렵고 힘들다고 주저하지 않고 위기 속에서 많은 성취를 이루어냈다.대형프리미엄 쇼핑몰 유치와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공모 절차에 들어가고 국책사업 공모 선정으로 지역의 혁신성장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했다.또 청년들을 위한 공간마련 등과 대구권 광역철도인 대경선의 개통, 대구 도시철도 1호선의 하양 연장 개통, 야간과 휴일에도 운영하는 ‘우리 아이 보듬병원’과 ‘K보듬 6000’1호점 개소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이러한 노력으로 경상북도 유일의 가족정책 유공 국무총리상 수상 등 수 많은 시정의 전 분야에서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조현일 시장의 5H의 핵심을 압축해 본다   * 첨단산업생태계 조성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새로운 비전 제시로 수도권으로 빠져나가는 청년층을 잡고 지역에 머무르게 하려고 ‘42경산’인재 육성프로그램 외에도 산학연 협력 생태계 조성사업으로 더 많은 ICT 인재를 육성하고, 이들이 취·창업한 경쟁력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자금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경산펀드’를 확대해 나간다.  * 인구 30만 명품 자족도시 건설 전 지역이 고르게 성장하고 수도권 수준의 도시철도 인프라를 구축해 시민의 삶의 질을 조화롭게 한다.노후화된 자인 버스정류장 현대화사업으로 편리한 환경을 조성해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등으로 경산 어디든 소외되지 않고 전 지역이 고르게 성장하는 균형발전 도시를 만든다.   * 세심한 나눔과 배려로 행복한 도시틈새 없는 복지안전망 구축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육아 친화 도시 조성으로 지켜주는 행복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한다. * 문화·관광·체육이 일상화된 건강(Health) 도시 인근 대구에 문화가 귀속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공간을 확대해 문화와 관광, 체육이 일상화되는 건강 도시 경산을 만든다.* 사람(Human) 중심의 열린 행정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원칙과 신념으로 민생현장에서 직접 보고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시정, 사람 중심의 열린 시정을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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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8
  • 이강덕 포항시장, 환동해중심도시 포항 실현
    2025년 을사년 신 년 사   이강덕 포항시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신년 인사를 드리기에 앞서, 지난해 연말 무안국제공항에서 일어난 항공기 참사로 안타깝게 희생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가 밝았습니다. 지혜로운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여, 뜻하는 바 원만히 이루시길 바라며, 더욱 풍요롭고 여유로운 한 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 2024년은 지속 가능한 포항의 미래를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경제와 산업, 교육과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도약과 의미있는 성과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바이오 특화단지와 수소 특화단지의 지정으로, 2023년에 지정된 이차전지 특화단지와 함께 전국 최초로 3개 분야 특화단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였으며, 이는 우리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3대 신산업이라 더욱 뜻깊습니다. 아울러 2023년 포스텍에 이어, 한동대가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선정되고, 포항에 교육발전 특구와 기업혁신파크까지 지정되면서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균형발전 거점도시의 미래를 그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포항의 미래를 열어갈 중요한 숙원사업인 추모공원과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도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2024년이 더 의미 있는 한 해로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들은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혁신과 도전을 추구해 온 시민 여러분의 강한 의지와 노력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 디지털과 AI 대전환의 변혁기에도 새로운 기회에 도전해 오신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25년은 우리에게 또 다른 변화와 도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세계 지정학적 갈등의 지속과 함께, 주요국의 자국 중심주의 강화 속에서 국내 경제성장률은 2% 내외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지역경제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당선으로 철강과 이차전지 산업이 더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작년 12월에 촉발된 국내 탄핵정국의 상황은 가뜩이나 고환율, 고물가, 고금리로 위축되어 있는 민생경제를 더 어렵게 만들어 소상공인들을 비롯한 지역 골목경제에 위기 상황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위기의 순간을 기회의 순간으로 반전시켜 환동해중심도시 포항을 실현해 가기 위해 ‘미래성장’, ‘도시활력’, ‘시민중심’, ‘생활행복’ 등 2025년 포항시의 4대 시정 분야와 관련 세부 전략을 실행하고, 특히,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의 성공적인 건립 추진을 통한 포항형 MICE 산업 육성으로 도시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여갈 계획입니다.   우리는 위기에 강한 포항사람들입니다. 지난 촉발지진, 코로나 팬데믹, 힌남노 태풍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을 극복해 내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낸 위대한 포항시민들입니다. 지금의 위기를 오뚝이처럼 이겨내고, 도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필요한 일들을 꾸준히 해나갑시다.   바야흐로 도시의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를 맞아, 대내외적인 변동성과 불확실에도 흔들리지 않는 글로벌 도시, 포항의 경쟁력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갑시다.   저희 포항시 공직자들은 올해도 도시의 먼 미래를 내다보며, 미리 준비하고, 열심히 매진하여, 지속 가능한 포항의 미래를 그려나가겠습니다.   새해에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5. 1. 1       포항시장 이 강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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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1
  • 주낙영 경주시장,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
        주낙영 경주시장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25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푸른 뱀의 해인 을사년(乙巳年)으로 성장, 지혜, 변화를 상징하는 좋은 기운을 품고 있습니다.   바라시는 소망은 다 다르겠지만, 작년보다 더 나은 새해를 꿈꾸는 마음은 모두 같으리라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특히 자영업자를 비롯한 중․소상공인과 서민들께서 활력을 되찾고,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새해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돌아보면, 지난해는 계속되는 불확실한 경제적 상황과 더불어 설상가상으로 정치적 불안정까지 휘몰아쳐 큰 어려움을 겪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시민 여러분께서는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는 긍정적인 자세로, 모두가 하나 되어 난관을 이겨내고, 우리 시가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모아주셨습니다.   이렇듯, 힘든 상황 속에서도 시정 발전을 위해 많은 성원과 헌신을 다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경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 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무엇보다 삼국통일 이후 최대의 성과라 평가받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우리 시가 유치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이는 오로지 시민의 하나 된 뜻과 염원으로 이룬 결실이며, 우리 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아울러 정부의 계속되는 건전재정 기조와 지방교부세 감소로 어려운 재정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1조 3천억 원이 넘는 사상 최대의 국도비를 확보하였습니다.   부단한 노력으로 총 51건, 2,130억 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경주시 살림살이를 2조 원 이상의 큰 규모로 키워냈습니다.   대한민국 관광 1번지 경주의 명성도 확실히 지켜냈습니다.   사계절 내내 많은 인파가 몰려드는 황리단길은 전국 최고의 명소로 자리매김하였고,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의 올해 여름휴가 여행지 만족도 조사에서 당당히 전국 1위로 선정되었습니다.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도 탄탄하게 다졌습니다.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와 e-모빌리티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준공으로 미래자동차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한층 더 앞당겼습니다. 차세대 원자력산업을 이끌어 갈 SMR 기본 인프라 조성뿐 아니라, 중수로 해체기술원 착공으로 원전 해체 시장까지 선점하기 위한 기반을 갖추어 나가고 있습니다.   농어촌에도 새바람을 불어넣었습니다.   농축수산물의 해외수출 판로를 개척하였고, 농촌 생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대규모 농촌협약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오랜 숙원사업도 깔끔하게 해결했습니다.   남산 문화재 구역이 39년 만에 해제되었고 황금대교, 양남 환서교 재가설, 숲머리마을 도로확포장 개통으로 상습 교통난을 해소하였습니다.   대외 평가에서도 우리 시의 위상을 크게 높였습니다.   공공기관 청렴도 종합평가 3년 연속 1‧2등급,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4년 연속 최우수등급(SA), 경상북도 정부합동(시군)평가 1위 등 63건의 수상 실적을 기록하여 우리 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새해 2025년은 경주시의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시민 여러분의 삶에 행복 온기를 불어넣고, 동시에 중단없는 발전을 위한 미래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더욱 힘차게 시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특히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완벽하게 준비하여 역대 가장 성공적인 국제행사로 시민들께 보답하겠습니다.   APEC이 경주 발전의 획기적 전기가 될 수 있도록 도시 인프라를 개선하고 Post-APEC 사업을 통해 그 성과가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관광신산업을 또 다른 미래먹거리로 차별화시키겠습니다.   신라왕경 디지털 복원, 신라왕경 14개 핵심유적과 경주읍성 복원‧정비, 고운 최치원 선생 기념관 건립 등 역사의 정체성과 그 가치를 재조명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와 예술창작소 건립, 서경주와 북경주 관광단지 조성, 대릉원 미디어아트 등 경주에서만 누릴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지역경제 활력과 미래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경주페이 특별할인,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 등으로 건전한 소비 분위기를 조성하고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 중소기업 스마트 팩토리 구축과 동행 운전자금,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등 서민경제에 안정과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e-모빌리티 연구단지 조성과 미래차 사용자중심 편의안전 부품 고도화 기반 구축으로 미래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한발 앞서 준비하겠습니다.   SMR을 본격적으로 연구‧개발하는 문무대왕과학연구소와 이를 제조‧수출하는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 또한 차질 없이 완성시켜 나가겠습니다.   농어촌을 더 풍요롭게 만들겠습니다.   과학영농 집약시설인 신농업혁신타운 준공과 낙후된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농촌협약, 농산어촌 개발‧정비로 쾌적하고 살맛 나는 농촌으로 쇄신시켜 나가겠습니다.   어촌 뉴딜과 신활력 증진사업으로 어촌 생활 터전을 리뉴얼하고 해양레저관광 거점과 감포항 100년 기념 사업으로 옛 명성을 되살리며 우리나라 최고 미항으로 특화시키겠습니다.   편리하고 안전한 녹색도시로 도시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대규모 문화관광 통합환승주차장과 안강‧외동지역 화물자동차 공영 차고지를 건립하겠습니다.   보문~구정 간 도로와 흥무로 개설, 감포중앙도시계획도로 완전 개통, 안강 칠평로 확포장, 유림지하차도 구조개선으로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겠습니다. 재해로부터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국 구정 새마을교 개체, 외동 모아3지구 풍수해 생활권과 내남 이조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등 취약지역을 정비해 나가고, 안정적인 의료진료체계 유지로 시민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온 힘을 쏟겠습니다.   황성공원 제모습찾기, 둘레길 조성, 동천~황성 천년숲길로 자연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고,   깨끗하고 안정적인 상․하수도 확충, 재활용 선별시설 현대화 사업, 환경통합 관제시스템 고도화 사업으로 녹색도시의 기본을 성실히 다져나가겠습니다.   사람이 모여드는 살기 좋은 도시를 실현시키겠습니다.   인구감소 관심지역인 우리 시는 지난 해 출범한 저출생 대책 시민운동본부를 중심으로, 결혼부터 임신․육아까지의 완전 돌봄과 신혼부부 안심주거 지원 등 시민과 함께 저출생 문제를 극복해 내겠습니다. 또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고, 주거‧취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청년을 위해 임대주택 운영, 취‧창업과 이사비 지원 등 경주형 청년정책으로 젊은 세대의 정착을 유도해 나가겠습니다.   취약계층의 생계유지와 위기가구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으며 찾아가는 행복 설계사, 외국인 도움센터 운영,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이용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업은 항상 최우선적으로 챙기겠습니다.   충효‧남경주‧반다비 국민체육센터, 안강 생활체육시설, 외동읍 종합복지회관, 현곡 체육공원 등을 건립하여 시민들의 스포츠 복지도 향상시켜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복합문화도서관과 종합운동장 건립,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등 문화공간 확충과 더불어 ‘소통하고 화합하는 열린도시’를 시민들과 함께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지만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더 많습니다.   새해, 더욱 새로운 각오로 온 힘을 다해 뛰겠습니다.   경기침체의 장기화, 인구감소, 기후 위기 등 여러 중첩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멈추지 않고 굳건하게 나아가겠습니다.   ‘손자’가 지은 ‘구지편’에 등장하는 상산(常山)에 사는 뱀처럼, 머리와 꼬리가 서로 협력하며 유연하게 대응하는 상산사세(常山蛇勢)의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겠습니다.   저를 비롯한 1,800여 명의 우리 경주시 공직자들은 우리 시민 모두의 삶이 더 나아지고,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정진하겠습니다. 을사년(乙巳年)의 푸른 뱀이 상징하는 생명력과 풍요가 시민 여러분께 깊이 스며들어, 현재의 삶이 한층 더 따뜻하고 넉넉해지길 기원하며 다시 한번 시민 여러분께 깊은 경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乙巳年 새해 아침       경주시장 주 낙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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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1
  • 김장호 구미시장, 특색을 살린 재미있고 힙(Hip)한 도시
    김장호 구미시장     존경하는 41만 구미시민 여러분!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을사년(乙巳年)을 맞아 새로운 희망이 늘 함께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구미재창조’를 염원하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미래 50년, 혁신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정말 열심히 달렸습니다. 41만 시민 여러분들의 염원과 응원에 힘입어 대형 국책사업인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를 유치할 수 있었고, 작년 한 해에만 3조 8,610억원의 투자유치라는 쾌거도 이뤄냈습니다.   이제 구미시는 산업도시에서 지역만의 특색을 살린 재미있고 힙(Hip)한 도시로 변하고 있습니다. 「라면축제」, 「푸드페스티벌」, 「낭만야시장」에 관광객을 비롯하여 60만명이 참여하면서 구미시가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아 도시브랜드평판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41만 구미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힘을 모아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고개숙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금년에, 우리 구미시는 “혁신 기반을 토대로 성과 있는 미래 실현”을 위하여 한 층 더 매진할 것입니다. 우선, 민생경제 안정과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습니다.   지역 내 소비진작을 위한 「예산 조기 집행」, 「관내업체 관급계약 우선 참여」,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폭 확대」등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더 힘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노후 1산단의 혁신도 본격 궤도에 올리겠습니다. 방림부지를 활용하여 「반도체 콤플렉스」와 문화․주거공간을 복합화하여 랜드마크로 조성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30만평 규모의 「일반산업단지」조성 추진으로 기업유치를 위한 인프라 조성에도 속도를 낼 것입니다.   둘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낭만문화도시를 위한 인프라를 더욱 확충하겠습니다.   금년에는 「2025년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구미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구미시가 글로벌 명품도시로 비상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2025년 구미 박정희 마라톤 대회」개최를 비롯한 사전붐 조성에서 도시환경 정비까지 꼼꼼히 체크하고 챙겨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축제를 비롯한 구미만의 낭만문화 인프라도 권역별로 확대하고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꾸며 가겠습니다.   셋째, 청년이 희망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무엇보다, 시정의 핵심 키워드로 ‘여성’,‘청년’,‘아이’에 중점을 두고,‘청년들이 정주하고 싶은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구미여성 2030 포럼」을 통해 여성들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도록 하고, 「청년 지역정착 인턴십 지원 사업」, 「결혼장려금 지원」, 청년 문화공간 마련으로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넷째,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난임부부 시술비 확대」, 「산후조리비 지원」, 「달빛어린이병원 및 약국 운영」등을 통해 ‘10분 거리 24시간 돌봄․의료 환경’을 구축하여 젊은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습니다.   다섯째, 첨단화, 규모화를 통해 농촌의 미래도 밝히겠습니다.   「푸드테크 스마트제조기반 구축사업」추진, 우리밀 재배면적 확대와 구미밀 제품의 개발․유통 등 농촌지역을 새로운 희망의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설계 등 준비기간을 거쳤던 교통인프라의 본격 추진을 통해서 도시를 입체적으로 연결해 나가겠습니다.   12월에 개통된 대경선과 연계한 버스노선을 확충하고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 도입」,「버스노선개편」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있어 불편함을 줄여 가겠습니다.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서대구~신공항 간 광역철도」에 이어 「KTX-이음 구미역 정차」, 「김천~구미~신공항 동서 철도」등 광역 교통망을 지속 확충하여 구미시가 신공항시대의 사통팔달 중심지로 도시 성장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을사년 새해에는 푸른 뱀이 상징하는 ‘지혜’와 ‘변화’가 가장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가는 지혜와 혁신에 바탕을 둔 변화를 통해 더 큰 구미시의 미래 50년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시민 여러분들께서 힘을 모아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늘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5. 1. 1. 구미시장 김장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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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1
  • 신현국 문경시장, 더 희망찬 미래 준비
    신현국 문경시장      존경하는 문경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2025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2년 6개월은 시민 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시민 모두의 염원인 KTX가 개통되었고, 문경읍과 산북면을 연결하는 단산터널 개설공사도 8년 만에 재개되며 지역 발전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예산 운용으로 부채 없이 본예산 1조원 시대를 맞이했고,   도내 주요 기관과 기업을 유치하며 지역의 경쟁력도 강화했습니다.   특히, 시 단위 전국 최초로 시행된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이하여,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더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첫째, 문경역을 중심으로 지역 발전의 새 역사를 만들겠습니다.   KTX 개통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도시 전반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종합터미널 건립과 연결도로 개설, 시내버스 노선 체계 개편 등 도시기반시설을 차질 없이 정비하고,   역세권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발전 전략을 수립하여   주거, 상업, 문화·관광 시설이 어우러진 새로운 복합 도시 공간을 조성하겠습니다. 둘째, 숭실대·문경대 통합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2월 5일, 통합의 뜻을 함께하는 숭실대학교 신임 총장이 선임되었습니다.   양 대학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의과대학 신설과 글로벌 캠퍼스 설립 등 통합의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겠습니다.     셋째, 주흘산 케이블카와 하늘길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금년 4월, 케이블카와 하늘길 조성 공사를 본격적으로 착공하고,   문경새재 관광지 개발사업에 속도를 높여 2027년, 세계 3대 명품 케이블카로 완공하겠습니다. 늘어나는 관광 수요에 맞춰 제5주차장을 조성하고,   문경타워 건립, 문경새재 야간경관 조명 설치, 돌리네습지 사계절 꽃단지 조성 등 권역별 신규 관광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습니다.   또한, 관광용 테마열차 운행과 함께 경성역 프로젝트를 연내 준공하여 석탄박물관과 에코월드를 활성화하겠습니다.     넷째, 2031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에 올인하겠습니다.   2031년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를 목표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아울러, 소프트테니스, 태권도 등 국제·전국 단위 체육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신규 파크골프장과 실내테니스 경기장 등 생활 스포츠 인프라를 확충하여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겠습니다. 다섯째, 점촌권역의 개발과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문화의 거리에 박서진과 닻별거리, 포장마차 먹거리를 조성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고,   점촌점빵길 축제와 외식창업 테마파크 등 지역 특화 콘텐츠를 개발하여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아울러, 모전 ON 유-길 조성사업, 중앙공원, 모전공원 정비사업도 연내 완공하여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겠습니다.   여섯째, 농업소득 1조 원 시대를 만들겠습니다.   감홍사과, 오미자, 약돌 한우 명품화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하여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가은, 농암, 산양, 호계를 중심으로 재배면적 확대에 올인하겠습니다.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농업 분야 보조금을 확대 편성했습니다.   농업에 대한 지원은 늘리고, 규제는 완화해 농민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가은·농암 농기계 임대사업소 신축, 농업근로자 기숙사 준공을 통해 농촌 일손 부족도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교육과 복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모든 시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교육·복지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지원을 늘려,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리는 ‘스마일 도시 문경’을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여러분과 함께 손을 맞잡고 늘 새롭게, 재밌게, 멋지게 시정을 추진하여 더 큰 성과를 이루겠습니다.   꿈이 현실이 되는 도시, 함께 성장하는 활기찬 도시 문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5년 새해 아침   문 경 시 장 신 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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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1
  • 저출생 극복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다!
      농촌 지역 맞춤형 정책 발굴로 저출산 문제 해결 기대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는 임기진 경북도의원   경상북도의회와 경상북도는 12월 23일 청송군종합문화복지타운 내 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청송군에 거주하는 청년 농업인, 신혼부부, 다자녀 가정 등을 대상으로 농촌 지역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상북도의회 임기진 의원의 주재하에, 신효광 농수산위원회 위원장, 안성렬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 도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을 대표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청년들이 겪는 일자리 부족과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마련을 요구하며 농촌 지역에서도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에 목소리를 냈으며, 다자녀 가정은 양육비 지원 확대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특히 워킹맘들은 맞벌이 가정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지원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역설했으며,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임기진 의원은“청송군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의 육아와 돌봄에 관한 현실적인 고민과 애로사항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생활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의 경우 저출생 문제가 훨씬 더 심각하게 다가오는 만큼, 여러분들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청송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성렬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은 “오늘 청취한 현장의 목소리에 깊이 공감한다.”며, “경북도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준비하고 있으며, 농촌 지역 주민들도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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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7
  •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2024년도 정기총회 성료
     도민 삶의 질 향상 위한 정책 발굴 박차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김대일 의원, 사진 중앙)가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김대일 의원)는   19일 안동 씨엠파크호텔에서 이춘우 경상북도의회 운영위원장, 정책연구위원회 위원,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도 정책연구위원회 예산집행계획과 함께 연구활동을 펼쳐 나갈 5개 연구단체의 연구활동계획을 심의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연구단체 연구활동 심사 결과, ▲경상북도역사문화의지속가능발전연구회(대표의원 정경민)와 ▲교육거버넌스정책연구회(대표의원 정한석)가 현장중심의 연구성과를 인정 받아 2024년 경북도의회 우수 의원연구단체로 선정되었다. 또한,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대표의원 김홍구)는 2년 연속 꾸준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2025년도에는 새로운 연구 과제를 수행할 5개 연구단체로 ▲경상북도역사문화의지속가능발전연구회(대표 정경민 의원), ▲경상북도원전정책발전연구회(대표 황명강 의원), ▲경상북도자살예방및학생마음건강교육에대한정책연구회(대표 황두영 의원), ▲지속가능한경북지역발전모델연구회(대표 노성환 의원), ▲지역인재채용활성화정책연구회(대표 조용진 의원)가 선정되었으며, 각 단체는 외부전문가를 섭외해 1년간 연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대일 정책연구위원장은 “2025년도에도 도의회 의원들의 의정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용역 과제를 추진하겠다”며, “의원들의 연구활동 지원을 강화하여 세미나, 토론회, 정책 연구용역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공부하고 연구하는 도의회 상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 참석한 이춘우 경상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은 “경상북도의회가 지향하는 ‘우리 모두의 경북, 모두를 위한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책연구위원회와 의원연구단체가 도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힘이 될 수 있는 정책 연구 개발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정책연구위원회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정책 연구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서 경상북도의회의 발전과 도민 복지 향상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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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2
  • 대왕고래 프로젝트, 중단되지 않도록 경상북도가 행정·재정적 적극 지원해야
    박용선 경북도의원(포항5, 국민의힘)    경상북도의회 박용선 도의원(포항5, 국민의힘)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에서‘대왕고래’ 프로젝트를 경상북도 차원에서 추진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박용선 도의원은 “내년도 예산 중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탐사사업 관련 즉 ‘대왕고래’예산 497억원이 전액 삭감됐는데, 에너지 주권 확립을 위해 멈출 수 없는 사업이기에 경북에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우리는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가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하면서 유럽연합이 위기를 겪은 사례를 전 세계가 생생히 지켜보았다”며 “우리나라도 석유·가스 수입 경로가 막히면 ‘에너지 대란’을 맞을 우려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가 성공 확률을 비교하면서 고심하고 있을 때, 이웃 국가인 일본과 중국은 공격적으로 탐사를 벌이는 등 심해 자원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우리도 뒤처져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용선 의원은 이스라엘, 노르웨이, 가이아나 등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 끝에 산유국의 꿈을 이뤄낸 해외사례를 들어가면서 “로또는 100만분의 1의 확률을 두고도 도전하는데, 성공 확률 20%는 해볼 만한 사업이라며 ‘실패하더라도 뚫어보라’고 하는 것이 국익을 위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박용선 의원은 예산 마련 방안에 대해 경상북도가 경북개발공사 등을 통해 SPC(특수목적법인 : Special Purpose Company) 설립, 천연가스 시추 경험이 있는 지역기업 참여, 도민들의 펀드 투자 등을 통해 추진하는 안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역사적으로 나라가 어려울 때 가장 먼저 해법을 찾아 나섰던 경상북도가 다시 한번 국가를 위해 나서야 할 상황”이라고 강조한 뒤, “에너지 주권 확보를 위해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멈추어서는 안 된다”며 경북 차원에서 강력한 추진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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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7
  • 김홍구 경북도의원 정명대상 지방자치 의정부문 대상 수상
    김홍구 경북도의원(오른쪽)이 ‘제7회 정명대상’ 지방자치 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 김홍구 의원(상주ㆍ국민의힘)이 (사)한국유권자중앙회 주관 ‘제7회 정명대상’ 지방자치 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정명대상은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정의롭고 공정한 밝은 세상을 만드는데 공로가 큰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국회의원과 광역시·도 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의정 부문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 의원은 제12대 경북도의회 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중소기업ㆍ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등 지역경제 여건 개선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모범적으로 펼쳐 지방의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경상북도 경계지역 발전 지원 조례」, 「경상북도 무인항공기 등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등을 대표 발의하는 등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한 입법 활동에도 적극 나섰고,   특히, 경북도의회 등록연구단체인 ‘경상북도 경계지역발전 연구회’ 대표직을 역임하면서 광역-광역, 광역-기초, 기초-기초 간 상생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수의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탁월한 의정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제12대 경북도의회 후반기 농업대전환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경북도 농업정책 및 실행계획 점검을 비롯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등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농업 대전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법 마련에도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예산심사에서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예산 편성의 적정성과 재원 배분의 합리성 제고를 집행부에 주문하는 등 도민 혈세 낭비 방지와 지방재정 운용 건전성 도모에도 노력하고 있다.         김홍구 의원은 “더욱 분발하라는 의미로 주시는 상이라 생각한다”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낮은 자세로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는 민생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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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3
  • 노성환 경북도의원, 경상북도 경관농업지구 육성 기반 다져
    노성환 경북도의원(고령, 국민의힘)    경북도의회 노성환 의원(고령, 국민의힘)이 제351회 제2차 정례회에서 도내 경관농업지구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전국 시도 최초로「경상북도 경관농업지구 육성 조례안」을 발의했다.   경관농업은 국화, 코스모스, 메밀 등 농촌 경관을 관광자원으로 삼아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는 농촌 경제의 대안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경관농업을 육성중인 상황에서, 이번 조례 제정은 도내 시군의 경관농업지구 육성을 경북도 차원에서 지원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다는 데 의미가 있다.   조례안에는 ‣「농촌공간재구조화법」에 따라 시장ㆍ군수가 경관농업지구를 지정하는 경우 도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고 ‣경관농업 관련 연구와 기술개발 및 보급에 관한 사항과 ‣경관농업 지역 축제 등 농촌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 ‣경관농업지구 재배지 정비 및 기반시설 설치에 대한 지원 사항을 규정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노성환 의원은 “각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경관농업 발전을 통해 농가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한다”며,“이번 조례를 통해 도내 경관농업지구 육성으로 농촌 경관의 보전과 관리가 최계화되어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가 증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11월 27일(수)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오는 12월 11일(수) 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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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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