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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현 안동시의원, 농업정책개발에 적극 참여
안동시의회 30년사 편찬위원장도 맡아 김백현 안동시의회 부의장 경북 안동시의회 김백현〈무소속·사진〉 부의장은 2004년 제4대 시의원으로 의회에 입문한 5선 의원이다. 요즘 김 부의장의 요즘 관심사는 '의료폐기물소각장 건립 반대 운동'이다. 지역구인 풍산읍 신양리가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건립으로 오염될 위기에 처하자 선두에서 적극적으로 반대 운동을 펼치고 있다. 김 부의장은 폐기물 처리업체 건립허가 신청이 접수된 2019년 9월 곧바로 주민들과 함께 '신양리 의료폐기물 소각장 저지대책위원회'를 결성, 반대 시위에 나섰다. 또 시의회 차원의 '의료폐기물소각장 건립반대 특별위원회'를 구성, 위원장을 맡아 현재까지 집행부와 수차례 대책 회의를 거듭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김 부의장은 제6대 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냈다. 의장 재임 당시 초대부터 6대까지 지방의회 20년 역사를 기록한 안동시의회 20년사를 편찬한 바 있다. 공교롭게도 10년 뒤인 올해에는 부의장 자격으로 편찬위원장을 맡아 지방의회 발자취를 담은 시의회 30년사 기록화 작업을 추진 중이다. 농촌 지역 출신답게 안동 농업정책 개발을 위한 연구 모임에도 적극적이다. 시의원 연구단체인 농촌사랑연구회를 2019년 결성해 농업 관련 조례 제정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 중이며 2020년부터는 자치분권 및 지역재생연구회 활동을 통해 안동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연구에도 힘쓰고 있다. 김 부의장은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대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를 최우선 목표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경북북부권(Ⅰ)취재팀 news2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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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제231회 임시회 개회
2022년도 집행부 주요업무계획 청취, 시정질문 및 답변 안동시의회가 21일부터 닷새간 임시회를 운영한다. 안동시의회가 21일부터 닷새간 일정으로 임시회를 운영한다 안동시의회(의장 김호석)는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닷새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운영한다. 제231회 안동시의회(임시회)는 집행부가 추진하는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고, 안동 시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들을 예정이다. 세부 일정을 보면, 2월 21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31회 안동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손광영 의원의 시정질문 및 답변,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의결한다. 둘째 날인 2월 22일은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안동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의원발의 3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 9건을 포함한 총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 2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은 제2·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실·국·소장으로부터 직접 보고를 듣게 된다. 마지막 날인 2월 25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 및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회부된 각종 안건들을 의결함으로써 제231회 안동시의회(임시회)폐회된다. <경북북부권(Ⅰ)취재팀 news215@naver.com> 또한, 제1차 본회의 개의에 앞서, 배은주 의원(기후 위기에 대한 대응 방안의 필요성)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제안 및 의견제시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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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 새해 메시지
2022년 임인년 새해 메시지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격변의 한 해를 보내고,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가 처음 맞이하는 미증유의 사태를 값진 희생으로 슬기롭게 감내해주셨습니다. 지난해 뿌려 놓은 헌신적인 노력들이 올해는 희망의 꽃으로 다시 피어나길 희망합니다. 새해는 회복과 치유의 한 해가 될 것입니다. 현재 코로나19 대유행의 최고치를 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보여주신 시민들의 역량이 또 한 번 모아진다면 이 고비를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우리는 반드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올해는 풀뿌리정치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려 합니다. ‘시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겠습니다. 민의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겠습니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차이를 존중하면서 화이부동(和而不同)의 정신으로 상생의 정치를 실천해나가겠습니다. 지난해의 자취를 교훈삼아 더욱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멀리 내다보며 열린 마음으로 대화를 나누고 이견과 갈등을 합리적으로 풀어내는 선진의회로 거듭나겠습니다. 민주적 절차에 따라 내려진 결론에 대해 함께 책임지는 관행과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습니다. 시민의 복지와 직결되는 정책을 집행부에 적극 제안하고, 당리당략을 떠나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것을 제일의 목표로 삼고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도 소홀하지 않겠습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역사적으로 우리 민족은 위기에 강했습니다. 나라를 잃었을 때에도 온몸으로 대한독립을 쟁취해 냈고, 외환위기 때에는 온 국민이 금을 모아 경제위기를 극복했습니다. 우리는 이번 국가적 대위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임인년은 검은 호랑이의 해입니다. 용맹스런 호랑이의 우렁찬 포효처럼 지금의 힘든 고난을 모두 물리치고 거침없이 나아가는 한 해가 되길 희망합니다. 끝으로 방역 현장에서 감염병 확산 저지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시는 방역당국과 의료진, 자원봉사자 분들의 노고에 진심 어린 존경과 함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항상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2. 1. 1. 안동시의회 의장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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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제228회 임시회 마무리, 조례들 원안 가결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조례안 등 처리 안동시의회(의장 김호석)는 9월 9일 제22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코로나19, 최장기 장마, 재해ㆍ재난 대응 등 현안 해소를 위한 예산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해 109억 3,150만 원을 감액하여 수정 가결했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손광영, 권남희, 임태섭 의원이 공동발의한 「안동시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손광영, 김경도 의원이 공동발의한 「안동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안」손광영, 조달흠, 윤종찬 의원이 공동발의한 「안동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경도, 손광영,권남희, 조달흠 의원이 공동발의한 「안동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임태섭, 손광영, 정훈선, 권남희, 김경도, 조달흠, 윤종찬, 이경란 의원이 공동발의한 「안동시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우창하, 김상진 의원이 공동발의한 「안동시 안동마 6차산업 복합관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이상근, 우창하 의원이 공동발의한 「안동시 한국미래농업연구원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경란, 정복순, 배은주 의원이 공동발의한 「안동시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8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16건, 동의안 1건, 감면안 1건, 계획안 1건과 함께 모두 원안 가결됐다. 특히 이번에 제출된 안동시 노인종합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해서는 그간의 성과와 개선할 점, 미비점 등을 꼼꼼히 살펴 대안을 제시하는 등 좀 더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보류하기로 했다. 또한 제4차 본회의 개의에 앞서, 이재갑 의원(2022년, 제안합니다!)과 정복순 의원(입학지원금 전액 삭감에 즈음하여)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동시 시정발전에 대한 제안을 하였다. 한편, 김호석 의장은 이날 임시회에서 이번 회기 예결위 구성이 지연되는 등의 사태와 관련해 “9대9의 맹목적 진영논리와 정치적 유불리는 따지는 지금의 방식으로는 더 이상 지방의회와 시정이 발전할 수 없다”며, “앞으로 정파적 이해관계를 넘어 의장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일들에 소신껏 임하겠다”고 개인적인 소회를 밝혔다. 다음은 소회문 전문. 소 회 문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안동시청 공직자 여러분. 우선 이번 임시회 첫날부터 예결위원 선임의 건을 두고 의원들 간 의견이 엇갈리면서 본회의 파행을 겪는 등 심려와 걱정을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안동시의회를 대표하는 수장으로서 책임을 무겁게 통감하며 시민 여러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의장으로서 동료 의원들과 좀 더 소통하여, 의견을 모으고, 보다 좋은 결과를 도출해냈어야 했지만, 의회운영에 있어 원활하지 못했던 점은 모두 저의 불찰이며, 소양이 부족했던 탓입니다. 이에 대한 질책을 달게 받겠습니다. 사랑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기초의원은 오로지 시민의 심부름꾼으로서 시민들의 행복과 지역의 미래를 위해 의정활동에 임해야 합니다. 정치권력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하고, 어떠한 정파적 이익도 개입하지 않아야 합니다. 특히 예산심사에 있어서만큼은 이러한 덕목이 더더욱 요구됩니다. 하지만 최근의 상황을 놓고 보면 안동시의 살림살이를 의결해야 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정쟁의 도구로 활용되고 있는 것 같아 매우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기에 민생을 보듬어야 할 지방의회가 예결위원 선임 문제를 놓고 표결까지 가서야 결론을 낼 수 있었던 일련의 과정을 지켜보면서, 의장으로서 착잡한 심정과 더불어 의정활동을 함께 펼치는 동료의원들에게 유감스런 마음도 들었습니다. 다수당 소속 의원들과 그 반대편에 있는 의원들 간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는 지금의 방식으로는 더 이상 지방의회와 시정이 발전할 수 없습니다. 9대 9의 맹목적 진영논리를 뛰어넘는 열린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앞으로 이 같은 일이 또다시 반복된다면 시민들의 마음은 차갑게 돌아설 것입니다. 저 또한 앞으로는 모든 의정활동에 있어서 정파적 이해관계를 넘어 의장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일들을 소신껏 임하겠다고 약속드리는 바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이번 회기에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포함해 한시생계지원금, 저소득층추가국민지원금 등 집행부가 제출한 다수의 민생안건을 꼼꼼하게 살폈습니다. 이번 임시회를 통해 심의된 추경 예산이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시민들을 위해 적시적소에 쓰여 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얼마 남지 않은 제8대 의회 임기 동안 저희 안동시의회는 오로지 시민만을 바라보며 쉼 없이 달려가겠습니다. 시정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시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안동시의회로 거듭나겠습니다. 끝으로 민의의 현장을 끝까지 지켜주신 언론인 여러분들께도 존경과 경의를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9월 9일 안동시의회 의장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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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의회 제248회 임시회 개회
10일까지 5일간 의사 일정 시작, 각 종 조례 심의 의결 김은수 예천군의장이 6일 제248회 임시회에서 상정된 의안을 가결 선포하고 있다 예천군의회가 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일까지 5일간의 의사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예천군으로부터 제출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 청취와 예천군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예천소방서 용문119안전센터 신축에 따른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군의회는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특위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액 대비 531억2800만 원이 증액(9.4%)된 6,182억8300만 원으로 군의회는 특위 활동을 통해 지역 경기 활성화와 주민숙원사업 해결 등 시급한 사업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검토·심사한다. 김은수 의장은 “코로나 19라는 전대미문의 위기 속에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계시는 공무원과 의료진, 자원봉사자께 감사드리고 불편을 감내하며 방역수칙에 협조해 주시는 군민께도 감사드린다”며 “동료의원께서는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합리적이고 면밀한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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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예결위' 구성 마무리
안동시 예결위 구성 세 번째 투표서 마침내 가결 예결위원장 무소속 임태섭, 부위원장 무소속 이재갑 국민의힘 권기탁, 김상진, 손광영, 김경도 4명 과반 확보 임태섭 예결위원장 난항을 거듭하던 안동시의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가 구성됐다. 6일 오전 안동시의회 제 2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통 끝에 제2차 예결위가 마침내 구성됐다. 이날도 예결위 구성 건이 두 차례나 부결되는 등 진통을 겪으면서 세 차례 표결 끝에 의결됐다. 첫째 상정안(김상진, 김경도, 손광영, 이재갑, 윤종찬, 김백현, 이상근 의원)은 11시5분경에 부결, 둘째 수정 상정안(김상진, 김경도, 손광영, 권기탁, 이재갑, 임태섭, 김백현, 이상근 의원) 역시 11시 10분경 부결 등 정회에 들어갔다. 정회 후 11시35분경 속개된 회의에서 3차 상정안(권기탁, 김상진, 김경도, 손광영, 이재갑, 임태섭, 김백현 의원)이 찬성 14, 반대 4명으로 과반수를 넘기며 가결되는 과정을 밟았다. 이어 구성된 예결위는 바로 위원장 선출에 들어가 무소속 임태섭 위원장, 무소속 이재갑 부위원장으로 예결위를 마무리했다. 새롭게 구성된 예결특위의 공식적 임기는 내년 6월30일까지다. 앞서 집행부는 1,470억 원 증가된 1조 4,800억 규모의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안동시의회에 제출했다. 임태섭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재난상황 속에서 시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예결특위 위원님들과 함께 효율적으로 추경 예산안을 살피고, 시민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동시의회는 오는 9월 9일 제4차 본회의에서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최종 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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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공공의대 설립 촉구 건의안 채택
- 안동시의회, 공공의대 설립 촉구 건의안 채택 “안동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해야”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17일 제2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공공의대 설립’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17일 제2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공공의대 설립’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건의문을 낭독한 여주희 의회운영위원장은 “안동대 의과대학 설립은 지방소멸 위기를 맞고 있는 안동의 교육 수준 향상과 청년인구 유입에 좋은 기회”라며 “양질의 의료 인력 양성과 기존 의료산업 및 연관 산업에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경북의 의료 자원은 전국 꼴찌 수준으로 심각한 의료공백으로 인해 제때 치료받지 못해 사망하는 환자가 매일 3~4건 이상씩 발생하는 상황이다. 이에, “필수 의료분야의 의료 인력 확충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라며 “지역의 공공의대, 공공병상의 확충과 의대 정원 확대는 지역을 살아가는 주민들의 생명권을 지키는 중요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부는 전국 의료 취약지역의 의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성이 담보된 의료정책을 즉각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안동시의회는 이 건의문을 대통령실, 국회, 보건복지부, 경상북도, 경상북도의회 등에 전달했다. 공공의대 설립 촉구 결의문 경북의 의료 자원은 전국 꼴찌 수준이다. 경북은 인구 1천명 당 전체 의사 수 1.27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시를 제외하고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인구 1천명 당 종합병원 의사 수 역시 전국 평균 0.8명에 한참 못 미치는 0.55명에 불과하다. 치료가 적절하게 이뤄졌다면 살릴 수 있었던 사망자를 의미하는 인구 10만 명당 치료 가능 사망률에서도 경북이 47명으로 전국 5번째로 높은 실정이다. 수치상으로만 보면, 제때 치료받지 못해 환자가 사망하는 일이 매일 3~4건 이상씩 발생한다는 뜻이다. 필수 의료분야의 의료 인력 확충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이다. 지역의 공공의대, 공공병상의 확충과 의대 정원 확대는 지자체의 의료 서비스 향상이란 작은 목표를 뛰어넘어 지역을 살아가는 주민들의 생명권을 지키는 중요한 일이다. 이러한 의료불균형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안동예천 지역구 김형동 국회의원이 지난 2021년 안동과 같은 의료취약 지자체의 공공보건의료 인프라를 강화하는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치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데 이어, 최근에는 안동시의회와 국립안동대, 안동시 등 3개 기관이 뜻을 모아 의료 인력 및 인프라의 수도권 쏠림 현상과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한 ‘국립안동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공동협력 선언식’을 갖기도 했다. 안동대 의과대학 설립은 지방소멸 위기를 맞고 있는 안동의 교육 수준 향상과 청년인구 유입에 좋은 기회가 되고, 양질의 의료 인력 양성과 더불어 기존 의료산업 및 연관 산업에 막대한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아파서 우는 아이가 소아과 줄을 기다려야 하고, 촌각을 다투는 응급 환자가 헬기를 타고 타 도시로 날아가 치료받아야 하는 우리 지역의 열악한 의료 현실을 정부는 직시해야 한다. 이에 안동시의회 의원 18명 일동은 결연한 의지와 시민의 염원을 담아 아래 내용과 같이 안동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촉구하는 결의를 다지는 바이다. 하나. 정부는 안동의 의료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국립안동대학교에 공공의대를 설치하여, 의료 인력 및 인프라의 수도권 쏠림 현상과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라. 하나. 국립안동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통해 안동을 비롯한 경북북부지역의 의료 수준을 높이고, 지역 인재 유출 방지와 외부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의료·바이오산업을 집중 육성시키라. 하나. 정부는 전국적으로 부족한 의사 수 확보를 위한 의대 정원 확대와 동시에 전국 의료 취약지역의 의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성이 담보된 의료정책을 즉각 마련하라. 2023. 4. 17. 안동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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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공공의대 설립 촉구 건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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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주요 사업 현장 방문
- 안동댐 물문화관, A+ 안동 컬처팜팩토리(거점센터) 현장점검 안동시 문화 복지위원회가 안동댐 물문화회관 등 주요 자업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임태섭)는 제239회 임시회 폐회 기간 중인 7일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날 현장 방문은 월영교 입구에 위치한 안동댐 물문화관과 안동시 용상동 일원에 추진 중인 A+ 안동 컬처팜팩토리(거점센터)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사업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위원회는 이날 안동댐 물문화관을 둘러보고 집행부로부터 물문화관 매입에 대한 활용계획과 기대효과 등을 보고 받고, 용상동 A+ 안동 컬처팜팩토리(거점센터)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진행 상황을 청취한 후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공동체의 활동공간을 빠른 시일 내에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임태섭 위원장은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안동시 현안 사업들이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집행부와 함께 충분히 고민하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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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주요 사업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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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안동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 공동협력 선언식 개최
- 국립의과대학 설립 위해 민·관·학·정 협력의 장 마련 안동시, 안동대, 안동시의회가 「국립의과대학 설립 공동협력 선언식」을 개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오른쪽부터 권기창 안동시장, 권순태 안동대 총장,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 안동시가 안동시의회, 국립안동대학교와 공동으로 22일 「국립의과대학 설립 공동협력 선언식」을 개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동시가 안동시의회, 국립안동대학교와 공동으로 22일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국립의과대학 설립 공동협력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 권순태 안동대학교 총장 및 안동시 국립의과대학 유치 추진단 등 주요 관계자 100명 내외가 참석해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민·관·학·정의 의지와 역량을 결집했다. 선언식 행사는 「경상북도 안동시 공공의료의 미래! “안동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으로”」라는 주제로 △안동대 이혁재 기획처장의‘국립의과대학 설립 추진경과보고’△안동시, 안동시의회, 안동대학교 공동협력 선언문 서명, △공동협력 선언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공동협력 선언문에는 전국 최하위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는 소외지역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안동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공동 추진과 협력 필요성을 표명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참석자 전원이 위기의 지방소멸 극복과 안동시 공공의료의 미래를 위한 국립의과대학 설립 퍼포먼스를 함께 진행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기도 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오늘 선언식은 국립안동대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지역의 의지를 한데 모으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는 지역 내 기관들과 공동협력·추진하면서 의대 설립 당위성이 관철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은 “의료취약지역인 경북북부지역 의료 불평등을 해소하고 주민 건강권 보장을 위해 의대 설립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권순태 안동대학교 총장은 “앞으로도 안동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관련 기관들과 협력을 도모하여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자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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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안동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 공동협력 선언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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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한국 탈춤 세계화에 힘 보태고 응원
- 하회별신굿탈놀이 베네치아 카니발 초청공연서 안동 홍보활동 등 힘 보태 임태섭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왼쪽에서 두번 째)과 김순종 의원(왼쪽에서 첫번 째)이 세계 3대 축제인 베네치아 카니발에 초청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장에서 힘을 보태고 있다 세계 3대 축제인 베네치아 카니발에 초청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이 세계무대에서 그 신명과 흥을 맘껏 펼쳤다. 지난 17일 이탈리아 베네치아 산마르코 광장에서 펼쳐진 하회별신굿탈놀이 한마당 공연을 응원하기 위해 안동시의회 임태섭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과 김순중 의원이 동행했다. 이번 초청공연의 대표사절로 참가한 안동시의원은 탈놀이 공연에 앞서 에르멜린다 디미아노 베네치아 시의회 의장과 이번 행사의 의의와 취지에 대해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지속적 문화교류의 필요성에 대해 어필했다. 또한 강형식 주밀라노 총영사, 김태우 부영사, 전예진 한국문화원장과 함께 무대에 올라 탈놀이 공연팀에 힘을 실었다. 공연 중에는 세계인과 함께 어우러져 하회탈 목걸이를 직접 걸어주며 안동 홍보에 앞장섰다. 공연 후에는 베네치아 카니발 조직위원장과의 별도 환담을 통해 안동국제탈춤축제와의 상생적 교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임태섭 문화복지위원장은 현장을 찾아 “우리 전통문화 유산의 발전 가능성과 힘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해외 관광객 유치를 비롯해 향후 안동의 탈춤 문화가 K-문화를 대표해 세계 속으로 뻗어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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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한국 탈춤 세계화에 힘 보태고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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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의회, 새해 첫 의원간담회 개최
- 회기 운영계획 및 조례안 등 안건 논의 예천군의회가 새해 첫 의원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예천군의회(의장 최병욱)는 16일 특별위원회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1월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원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천군문화회관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예천군 읍면복지회관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예천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보고 받고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어 2023년도 의회 연간 회기 운영 계획과 예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당면 현안사항을 검토하고 올 한해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최병욱 의장은 “올해 개최될 제20회 예천아시아 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개관 등 마지막까지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면서 “동료 의원들도 군민들 성원과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의정 활동에 매진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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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의회, 새해 첫 의원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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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18기 안동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안동시의회 견학
- 안동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위원들이 지방자치단체 최고 의사결정 기관인 안동시의회를 방문해 의정활동 현장을 체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위원 16명이 지난 10월 21일 지방자치단체 최고 의사결정 기관인 안동시의회를 방문해 의정활동 현장을 체험했다. 안동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에 따라 청소년이 지자체 청소년 관련 정책의 수립 및 시행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토록 해 청소년 자치권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기구이다. 올해 5월 지역 청소년 20명을 선발해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안동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7회 안동시의회(임시회)를 방청하며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현장에서 살펴볼 수 있었다. 민의의 전당인 의회가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협의하며 해결방안을 도출해내는 과정을 직접 지켜보며 책과 뉴스로만 접하던 의정의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청소년위원은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을 위한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보며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안동시 관계자는“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안동시의회 방문을 통해 청소년참여위원들이 앞으로 청소년 정책 제안 활동을 해나감에 있어 더욱 주체적인 태도로 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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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18기 안동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안동시의회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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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 안동시의회 지역-대학 선순환 발전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안동대(총장 권순태)와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가 지역-대학 선순환 발전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안동대(총장 권순태)는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와 지난 26일 지역-대학 선순환 발전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인구 감소와 산업구조의 급격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각 기관이 지역 교육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도모하는 데 공감해 의정활동 활성화 및 상호 공동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립안동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공동 추진 ▲안동 지역의 교육 등 정책방안 협의‧자문 ▲의정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위한 공동연구 및 세미나 개최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을 포함해 기타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안동대 권순태 총장은 "이번 양 기관의 협약을 통해 의정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와 협업을 기반으로 지역과 대학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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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 안동시의회 지역-대학 선순환 발전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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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공공의대 설립 촉구 건의안 채택
- 안동시의회, 공공의대 설립 촉구 건의안 채택 “안동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해야”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17일 제2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공공의대 설립’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17일 제2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공공의대 설립’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건의문을 낭독한 여주희 의회운영위원장은 “안동대 의과대학 설립은 지방소멸 위기를 맞고 있는 안동의 교육 수준 향상과 청년인구 유입에 좋은 기회”라며 “양질의 의료 인력 양성과 기존 의료산업 및 연관 산업에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경북의 의료 자원은 전국 꼴찌 수준으로 심각한 의료공백으로 인해 제때 치료받지 못해 사망하는 환자가 매일 3~4건 이상씩 발생하는 상황이다. 이에, “필수 의료분야의 의료 인력 확충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라며 “지역의 공공의대, 공공병상의 확충과 의대 정원 확대는 지역을 살아가는 주민들의 생명권을 지키는 중요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부는 전국 의료 취약지역의 의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성이 담보된 의료정책을 즉각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안동시의회는 이 건의문을 대통령실, 국회, 보건복지부, 경상북도, 경상북도의회 등에 전달했다. 공공의대 설립 촉구 결의문 경북의 의료 자원은 전국 꼴찌 수준이다. 경북은 인구 1천명 당 전체 의사 수 1.27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시를 제외하고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인구 1천명 당 종합병원 의사 수 역시 전국 평균 0.8명에 한참 못 미치는 0.55명에 불과하다. 치료가 적절하게 이뤄졌다면 살릴 수 있었던 사망자를 의미하는 인구 10만 명당 치료 가능 사망률에서도 경북이 47명으로 전국 5번째로 높은 실정이다. 수치상으로만 보면, 제때 치료받지 못해 환자가 사망하는 일이 매일 3~4건 이상씩 발생한다는 뜻이다. 필수 의료분야의 의료 인력 확충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이다. 지역의 공공의대, 공공병상의 확충과 의대 정원 확대는 지자체의 의료 서비스 향상이란 작은 목표를 뛰어넘어 지역을 살아가는 주민들의 생명권을 지키는 중요한 일이다. 이러한 의료불균형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안동예천 지역구 김형동 국회의원이 지난 2021년 안동과 같은 의료취약 지자체의 공공보건의료 인프라를 강화하는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치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데 이어, 최근에는 안동시의회와 국립안동대, 안동시 등 3개 기관이 뜻을 모아 의료 인력 및 인프라의 수도권 쏠림 현상과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한 ‘국립안동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공동협력 선언식’을 갖기도 했다. 안동대 의과대학 설립은 지방소멸 위기를 맞고 있는 안동의 교육 수준 향상과 청년인구 유입에 좋은 기회가 되고, 양질의 의료 인력 양성과 더불어 기존 의료산업 및 연관 산업에 막대한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아파서 우는 아이가 소아과 줄을 기다려야 하고, 촌각을 다투는 응급 환자가 헬기를 타고 타 도시로 날아가 치료받아야 하는 우리 지역의 열악한 의료 현실을 정부는 직시해야 한다. 이에 안동시의회 의원 18명 일동은 결연한 의지와 시민의 염원을 담아 아래 내용과 같이 안동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촉구하는 결의를 다지는 바이다. 하나. 정부는 안동의 의료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국립안동대학교에 공공의대를 설치하여, 의료 인력 및 인프라의 수도권 쏠림 현상과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라. 하나. 국립안동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통해 안동을 비롯한 경북북부지역의 의료 수준을 높이고, 지역 인재 유출 방지와 외부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의료·바이오산업을 집중 육성시키라. 하나. 정부는 전국적으로 부족한 의사 수 확보를 위한 의대 정원 확대와 동시에 전국 의료 취약지역의 의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성이 담보된 의료정책을 즉각 마련하라. 2023. 4. 17. 안동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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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공공의대 설립 촉구 건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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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주요 사업 현장 방문
- 안동댐 물문화관, A+ 안동 컬처팜팩토리(거점센터) 현장점검 안동시 문화 복지위원회가 안동댐 물문화회관 등 주요 자업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임태섭)는 제239회 임시회 폐회 기간 중인 7일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날 현장 방문은 월영교 입구에 위치한 안동댐 물문화관과 안동시 용상동 일원에 추진 중인 A+ 안동 컬처팜팩토리(거점센터)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사업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위원회는 이날 안동댐 물문화관을 둘러보고 집행부로부터 물문화관 매입에 대한 활용계획과 기대효과 등을 보고 받고, 용상동 A+ 안동 컬처팜팩토리(거점센터)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진행 상황을 청취한 후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공동체의 활동공간을 빠른 시일 내에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임태섭 위원장은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안동시 현안 사업들이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집행부와 함께 충분히 고민하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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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주요 사업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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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제240회 임시회 개회
-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 등 안건 심의 안동시의회 임시회<안동시의회 제공> 안동시의회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24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인구감소 대응에 관한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1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제240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의결하고 집행부로부터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을 듣는다.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의 휴회 기간에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안동시 반려동물 보호 및 반려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의원발의 2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등 22건을 포함한 총 24건의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 마지막 날인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해 회부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각종 안건을 최종 의결함으로써 제240회 안동시의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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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제240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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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제240회 임시회 개회
-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각종 안건 심의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4월 10일부터 4월 17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24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인구감소 대응에 관한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을 보면, 4월 10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40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의결하고 집행부로부터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을 들을 예정이다.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의 휴회 기간에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안동시 반려동물 보호 및 반려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의원발의 2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등 22건을 포함한 총 24건의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 마지막 날인 4월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하여 회부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각종 안건을 최종 의결함으로써 제240회 안동시의회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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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제240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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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100만원 전달
- 안동시의회 전경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최근 발생한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모금한 구호성금 100만원을 9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 지난달 6일 튀르키예 가지안테프(시리아접경지역)에서 규모 7.8의 강진으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하면서 국제사회의 긴급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튀르키예는 한국전쟁 당시 한국으로 세계 네 번째로 많은 군인을 파병한 형제국으로, 지난 2013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공동개최 하는 등 대한민국과의 인연이 각별한 나라다. 안동시의회 권기익 의장은 “대지진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깊은 애도와 함께 지진피해로 고통받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께도 깊은 위로를 드린다”라며 “조속한 피해복구로 재난 피해지역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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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1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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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의회 제262회 임시회 개회
- 3월 9일까지 7일간 의사일정 들어가… 군정 전반 점검 및 대안 제시 예천군의회가 제262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예천군의회(의장 최병욱)는 3일 오전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2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일까지 7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군정에 관한 질문을 위해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하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천군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어 6일 김홍년‧안양숙 의원을 시작으로 7일 강영구‧장삼규 의원, 8일 신향순‧강경탁 의원, 9일 이동화‧박재길 의원은 4일간 23개 실·담당관·과·소를 대상으로 군정 주요 현안 사업을 비롯한 군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대안 제시를 위해 총 26건의 군정 질문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최병욱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회기에 계획되어 있는 군정 질문을 통해 동료 의원분들께서는 심도 있는 질의와 명확한 시정 조치 요구로 군정의 발전을 위한 효용성 있는 대안을 제시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하고 “지역에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군민들도 재난의 피해자 또는 가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산불 예방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주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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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의회 제262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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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안동·예천 국회의원 선거구 존속 촉구"
- 안동시의회가 2월2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안동 예천 국회의원 선거구 존속을 촉구하고 있다 안동시의회가 안동·예천 국회의원 선거구 존속을 요구하고 있다. 2023년도 첫 임시회를 마무리한 안동시의회는 지난 2월 28일 현재 선거구인 안동·예천 국회의원 선거구 동일 존속을 요구하는 촉구건의안을 채택했다. 촉구건의안에는 “오는 7월 군위군의 대구 편입으로 기존 ‘군위·의성·청송·영덕’선거구는 인구 하한선에 못 미치면서 경북도 내 국회의원 선거구의 대대적인 개편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이에 지역 정치권에선 인접한 ‘안동·예천 선거구’가 또다시 분리될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어 지역민들의 우려가 높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북도청 공동 유치라는 거대한 역사적 성과를 얻어낸 안동과 예천은 현재 10만 자족도시 건설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고 있다”며 “안동예천 선거구를 또다시 분리하는 것은 시·군민의 기대와 염원을 수포로 되돌리는 일”이라며 현 선거구 존속을 촉구했다. 의원들은 “안동·예천은 지난 2020년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다수의 뜻있는 인사들의 노력으로 단일 선거구로 조정된 바 있다”며 “이는 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을 전제로 한 시·군민들의 뜨거운 열망으로 만들어 낸 결과물”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채택된 안동·예천 국회의원 선거구 존속 촉구건의안은 국회정개특위, 중앙선관위, 대통령실, 행정안전부, 경북도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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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안동·예천 국회의원 선거구 존속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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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제239회 임시회 마무리
- 안동시의회가 2월 28일 2023년도 첫 임시회를 폐회하고 있다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2월 28일 제239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7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도 첫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월 22일 오후 2시 개회식을 거행한 후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39회 안동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고, 2월 23일과 24일 이틀간은 제2, 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집행부가 추진하려는 2023년도 주요 업무에 대해 실·국·원·소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2월 27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과 의원발의 조례안 4건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2월 28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레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0건의 안건 중 9건을 원안 가결했고, 1건을 수정 가결했다. 의원발의 조례안 4건 중 안동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김새롬, 권기익, 정복순, 권기탁, 김순중, 김창현 의원)을 수정 가결, 나머지 3건은 원안 가결됐다. 아울러 제4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임태섭 의원이 5분 자유발언(낙동강변 어린이 물놀이장을 사계절 놀이터로 만들자)을 통해 정책을 제안했다. 한편, 시의회는 본회의를 마친 후 안동·예천 국회의원 선거구 존속을 요구하는 촉구건의안도 함께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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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제239회 임시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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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안동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 공동협력 선언식 개최
- 국립의과대학 설립 위해 민·관·학·정 협력의 장 마련 안동시, 안동대, 안동시의회가 「국립의과대학 설립 공동협력 선언식」을 개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오른쪽부터 권기창 안동시장, 권순태 안동대 총장,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 안동시가 안동시의회, 국립안동대학교와 공동으로 22일 「국립의과대학 설립 공동협력 선언식」을 개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동시가 안동시의회, 국립안동대학교와 공동으로 22일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국립의과대학 설립 공동협력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 권순태 안동대학교 총장 및 안동시 국립의과대학 유치 추진단 등 주요 관계자 100명 내외가 참석해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민·관·학·정의 의지와 역량을 결집했다. 선언식 행사는 「경상북도 안동시 공공의료의 미래! “안동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으로”」라는 주제로 △안동대 이혁재 기획처장의‘국립의과대학 설립 추진경과보고’△안동시, 안동시의회, 안동대학교 공동협력 선언문 서명, △공동협력 선언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공동협력 선언문에는 전국 최하위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는 소외지역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안동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공동 추진과 협력 필요성을 표명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참석자 전원이 위기의 지방소멸 극복과 안동시 공공의료의 미래를 위한 국립의과대학 설립 퍼포먼스를 함께 진행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기도 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오늘 선언식은 국립안동대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지역의 의지를 한데 모으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는 지역 내 기관들과 공동협력·추진하면서 의대 설립 당위성이 관철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은 “의료취약지역인 경북북부지역 의료 불평등을 해소하고 주민 건강권 보장을 위해 의대 설립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권순태 안동대학교 총장은 “앞으로도 안동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관련 기관들과 협력을 도모하여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자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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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안동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 공동협력 선언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