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안동시민 여러분!
수도권 일극체계 심화로 지방은 항상 위기입니다. 안동도 지난 4년 동안 수많은 위기에 직면해 왔습니다. 하지만 안동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변화와 도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시민 곁을 지키고, 지구 다섯 바퀴인 20만㎞를 달리며 중앙부처에 발품을 팔았습니다. 그 결과 안동은 전국 최초 지방정부 3대 특구 달성, 예산 2조원 시대 개막, 350건의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으로 끊임없이 성장해 왔습니다.
안동의 숙원이었던 국가산업단지 유치, 자연환경보전지역의 해제, 국립의과대학 유치 등 안동의 꿈은 현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사계절 축제로 안동을 찾는 방문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월영교와 수변 지역은 안동을 넘어 전국적 명소가 되었습니다. 또한 중앙선1942안동역을 비롯한 폐선부지는 관광객과 시민을 위한 복합레저문화공간으로 재창조되고 있습니다.
가정용 수돗물 반값 감면, 경로당 지원 및 노인 일자리 확대, 보육교사 1인당 아동 비율 축소, 무료 예방접종 확대 등 체감 복지 정책을 펼쳤습니다.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과 농기계임대사업소 확대, 드론방제 등으로 농촌의 인력난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습니다.
위대한 안동시민 여러분!
피땀어린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안동의 현실은 냉혹합니다. 대구경북행정통합이라는 거대한 흐름은 도청 소재지로서의 위상을 위협하고, 초고령화와 인구감소는 안동의 성장 동력을 약화하려 합니다.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는 어떤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안동이 되어야 합니다. 안동의 자산을 활용한 안동만의 발전방안으로 급변하는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나아가야 합니다.
민선8기의 성장 기반을 바탕으로 중단없는 안동의 발전을 이루고자 안동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위대한 안동시민 여러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갈 지속 가능한 안동을 위해‘10대 분야 100개 과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안동을‘경북의 성장거점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로 행정거점, 국립국악원과 국립민속박물관 영남분원 유치로 문화거점, 국립의과대학 유치로 의료거점, 중부내륙철도 연결과 국도34호선 확장으로 교통거점을 조성하여 4대 성장거점의 축을 확고히 하겠습니다.
50사단 유휴부지에 국방첨단기술사관학교 등 교육기관을 유치하여 군사거점으로서의 성장 동력도 확보하겠습니다.
안동을‘사람과 자연이 조화된 천만관광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중앙선1942안동역에 문화관광타운을 조성하고 폐선부지는 오감만족 간이역을 조성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 명소화하겠습니다. 월영교에는 수상공연장과 미디어파사드 등 야간 콘텐츠를 강화하고, 2개 호텔에 600객실의 숙박시설을 확충하여 관광객의 체류를 유도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중앙선1942안동역과 월영교, 문화관광단지를 잇는 트라이앵글 관광콘텐츠로 안동의 원도심을 다시 뛰게 하겠습니다.
금소생태공원을 국가정원으로 조성하고, 생활 밀착형 공원 확충, 도시 숲 조성, 시민 정원사 양성 등 정원도시 조성으로 시민을 위한 공간에 방문객이 유입되는 명실상부 관광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안동을‘2+2 생명환경 미래산업의 친환경 기업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안동바이오생명국가산업단지를 조기 완공하고 ①바이오·백신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기업투자를 창출하겠습니다. ②햄프산업은 규제자유특구 확대와 생산시설 확충을 통해 지역 특화산업을 든든히 키워 가겠습니다.
안동의 수자원이 미래 자산이 될 수 있도록 ③물산업파크를 조성하고, 안동의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한 메디푸드 등 ④고령친화산업에 대한 기반도 마련하여 친환경 기업도시로 나아가겠습니다.
안동을 백세시대‘일자리 희망도시’로 만들겠습니다.
9천 개의 일자리를 4대 분야에 일생동안 제공하는‘구사일생(九四一生) 프로젝트’로
누구나 희망이 있는 삶을 보장하겠습니다.
대형 호텔 유치와 지역 문화인력 양성을 통한 1천개의 문화관광 일자리, 산불 피해산림 재창조와 환경관리, 농업인력 양성을 통한 1천개의 농생명 일자리, 노인일자리 확대와 돌봄인력 양성을 통한 5천개의 복지돌봄 일자리, 바이오생명국가산업단지와 신성장산업 활성화를 통한 2천개의 미래 산업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일자리가 청년에게는 희망이 되고 노년에는 활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안동을 일터와 가정이 행복한‘청년 포용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청년 천원주택 100호를 건립하여 청년의 자립과 정착을 지원하고, 공공산후조리원과 경북愛마루ALL-CARE센터를 신속히 건립하여 청년 생애 전주기에 대한 안동만의 지원체계를 만들겠습니다.
도청 신도시에 커뮤니티센터와 목재문화체험장을 신속히 조성하여 정주 환경을 개선하겠습니다.
보육교사 대 아동 비율의 축소 범위를 2세반까지 확대하여 보육교사의 처우 개선과 질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을 지원하고, 엄마까투리상상놀이터 등 가족 동반 체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일터와 가정이 모두 행복한 안동을 만들겠습니다.
안동을 기분 좋은 변화가 있는‘일상 복지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안동시민 반값 수돗물을 지속 추진하고, 재생에너지 등의 확대를 통해 안동시민이 전기료 감면을 받을 수 있는 에너지복지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70세 이상 대중교통 무료승차에 이어, 초중고생 반값 교통비 지원과 장애인 부름콜 원거리 확대 운영 등 시민의 원활한 이동권 보장에도 힘쓰겠습니다.
발달장애인 등의 평생교육을 위한 장애인평생교육센터 설치, 중장년층 전용 평생학습과정 개설, 산불피해 주민을 위한 임대주택 80호 공급사업도 신속히 추진하여 일상이 행복한 안동을 만들겠습니다.
안동을 체계적인 지원으로 살기 좋은‘농업 특화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농업을 복지형·일반형·기업형 영농으로 구분하여 각 농가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외국인계절근로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인력난을 해소하겠습니다. 복지영농은 농기계숙련 외국인계절근로자를 통한 영농대행 서비스를 지원하겠습니다. 일반영농은 동서남북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통한 농기계 배달 서비스 고도화, 드론 방재 확대 등을 통해 노동력을 절감하겠습니다. 기업영농은 스마트팜 복합단지와 공동영농 지원을 통해 확대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농산물 통합브랜드를 통한 마케팅, 농수산축산물 축제, 대도시로 찾아가는 안동장터, 우수 농특산물 해외수출 지원 등을 통해 농산물의 획기적인 판로 개척도 추진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논밭에서, 전통시장에서, 강변 산책로에서 수많은 시민 여러분의 말씀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때로는 칭찬이, 때로는 질책이 있었지만 모두 소중한 약속으로 가슴 깊이 새기고 있습니다.
오직 안동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말씀이기에 무엇 하나 가볍게 여긴 적이 없습니다.
안동시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결단력이 있는 시장, 모두 불가능을 말할 때 가능을 말하는 통찰력이 있는 시장, 중단없는 전진으로 미래를 고민하는 추진력이 있는 시장이 필요합니다.
지난 4년 동안 위대한 시민과 함께 수많은 도전으로 안동을 변화시켜 왔습니다.
불가능이라 말하던 국가산업단지 지정과 국립의대 유치, 자연환경 보전 지역 해제도 우리 눈앞에 와 있습니다. 반대가 무성하던 수돗물 반값, 대한민국의 전례 없는 지방정부 3대 특구 달성, 이재민을 위해 단 60일 만에 선진이동주택 보급 등 끊임없는 혁신을 이뤄 왔습니다.
하지만 저 권기창에게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추진 중인 대형사업의 완성, 안동의 미래 100년을 견인할 미래 산업의 확장, 시민이 체감할 수많은 정책의 실현 때문입니다.
오직 안동,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며, 더욱 낮고 겸허하게, 그러나 안동 발전과 시민을 위해서라면 높고 단호하게 전진하겠습니다. 저 권기창의 손을 잡아 주십시오! 희망의 안동으로 함께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