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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6.02.1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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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호 시장 “신공항과 산업단지를 직접 연결하는 철도는 선택이 아닌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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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대한민국 산업 경쟁력의 향방을 가를 중대한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영남권 산업·물류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꿀 김천~구미~신공항 철도 구축 여부가 국가 산업정책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특히 구미 는 대한민국 산업화를 견인해 온 대표 제조도시이자, 현재도 국가 수출을 떠받치는 핵심 생산기지다. 그러나 산업 경쟁력의 핵심인 교통 인프라 측면에서는 120년 가까이 신규 철도망 확충이 이뤄지지 못했다. 산업 경쟁력과 교통 인프라 간 불균형이 더 이상 방치될 수 없는 정책 과제로 떠오르는 이유다.

 

▶ 국가균형발전 시험대… “산업도시를 연결할 것인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가균형발전은 핵심 국정 아젠다로 자리 잡았다. 전문가들은 “산업 생산 거점을 초광역 교통망에 연결하는 것이야말로 균형발전 정책의 실질적 성과를 가르는 기준이 될 것”이라고 지적한다. 산업 생산은 지방에 있고, 물류 거점은 공항과 항만에 집중되는 구조에서 산업과 물류를 직접 연결하는 교통망 구축은 국가 경쟁력과 직결된다.

 

 ▶ 산업수도 구미… 수출과 첨단산업의 중심

구미 산업벨트는 단순 지역 산업단지를 넘어 국가 제조 기반의 핵심 축이다. 현재 구미는 전국 수출 약 4.5%, 경북 수출 약 63%

국가산단 5개 기업 3,700여 개, 근로자 9만 명 이상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반도체, 방산, 정밀전자 등 국가 전략 산업이 집중된 첨단 제조 거점으로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 신공항 10km… 산업·물류 패러다임 바꿀 ‘결정적 변수’

대구경북신공항 은 단순 교통시설이 아니다. 남부권 산업·물류 체계를 근본적으로 재편할 국가 전략 인프라다. 전문가들은

신공항 항공물류의 70~80%가 산업단지 물류가 될 가능성 항공물류 20배 성장 잠재력을 동시에 전망하고 있다.

문제는 ‘연결성’이다. 산업단지와 공항을 직결하는 철도망이 없다면 물류 경쟁력은 반감될 수밖에 없다.

 

▶ 경제성도 확보… “해야 하는 사업” 넘어 “지금 해야 하는 사업”

경제성 분석 결과도 정책 추진 필요성을 뒷받침한다. 신공항 연결 철도는 기존 주요 국가철도 사업보다 높은 경제성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단순 지역 숙원사업이 아니라 국가 재정 효율 측면에서도 충분한 타당성을 갖춘 사업이라는 의미다.


▶ “철도 없으면 주변부… 있으면 산업·수출 중심”

김장호 시장은 “신공항과 산업단지를 직접 연결하는 철도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고 있으며 경제계 역시 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다.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는 신공항 철도 확보 여부가 향후 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소라고 밝혔다. 관련 건의는 이미

국토교통부 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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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구미 신공항 철도, 국가가 결단할 시간”… 산업지도 바꿀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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