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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홍구 경북도의원, 도교육청 각종 위원회구성에서 여성위원 위촉 비율 개선 필요
    김홍구 경북도의원     경상북도교육청 각종 위원회 구성에서 여성위원의 위촉 비율이 낮아 실질적 양성평등 사회를 이루기 위해서는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북도의회 김홍구 의원(상주, 국민의힘)이 경북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도교육청 각종 위원회 구성 현황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83개의 각종 위원회가 구성되어 있으며, 이 가운데 여성 위원 위촉이 10분의 4에 미달하는 경우는 55개로 나타났으며 여성 위원을 전혀 위촉하지 않은 위원회도 8개 확인되었다.   현행 「경상북도교육청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제6조제2항에는 어느 특정 성별이 위촉직 위원의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아니하도록 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양성평등은 개인의 존엄과 인권 존중을 바탕으로 성차별적 의식과 관행을 없애고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참여와 대우를 받고 모든 영역에서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공유함으로써 실질적 양성평등 사회를 이루는 것을 기본이념으로 하고 있다.   한편, 83개의 각종 위원회 가운데 장애인을 위원으로 위촉한 경우는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장애인을 반드시 위촉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위원 구성의 다양성은 위원회의 설치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하는 데 어느 정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위원회는 소관 부서의 사무를 자문, 협의, 심의 등을 위하여 복수의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합의제 기관이므로 관련 분야의 전문지식 또는 실무경험이 풍부한 사람 등을 위원으로 위촉하여야 한다.   김홍구 도의원은 “위원회를 구성할 때는 소관 사무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사람을 위원으로 위촉해야 하며 이에 더하여 여성, 장애인 등 구성원의 다양성이 고려된다면 위원회의 설립 취지를 살려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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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주 시선집중) 발언대
    • 경북 서부권
    2023-10-24
  • 캠핑산업 활성화 대책 마련 시급!
     김용현 도의원, 「경상북도 야영장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발의     김용현 경북도의원   경상북도의회 김용현 의원(국민의힘, 구미)은 옥외 여가문화 확산 및 안전하고 쾌적한 야영 문화 정착을 위한 「경상북도 야영장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2021년 캠핑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등록 야영장은 2020년 2,363개에서 2021년 2,703개로 14.4% 증가하였으며, 캠핑산업 규모 역시 2020년 5조8천억에서 2021년 6조3천억원으로 8.2% 증가하는 등 캠핑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폭발하고 있다.   이번 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도지사가 야영장 육성 및 지원 정책을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야영대회 개최, 우수 야영장 지정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또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 장애인 등이 시장ㆍ군수 또는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야영장의 시설사용료를 감면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어서 도내 캠핑산업 발전을 위한 야영 교육 프로그램 운영, 야영장 정보 제공 및 만족도 조사, 캠핑산업 지원에 관한 내용을 함께 담고 있다.   김용현 의원은 “최근 야외활동 인구가 많아지면서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캠핑산업 역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경북도 차원에서 야영장 등 풍부한 인프라를 활용한 캠핑산업 활성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조례 개정으로 도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야영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캠핑산업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10월 11일(수)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오는 10월 20일(금) 제342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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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주 시선집중) 발언대
    2023-10-12
  • 우충무 영주시의원 지역 현안 발언
      선비세상, 판타시온 정상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질문      우충무 영주시의원     영주시의회 우충무(무소속, 다 선거구, 가흥 1·2동)의원이 6월 9일 열린 영주시의회 제27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선비세상과 판타시온 정상화, 골프장 개발 등에 대하여 질문했다.   우충무 의원은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광역경제권 선도프로젝트사업(3대 문화권 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1천 694억원이 투입돼 운영 중인 ‘선비세상’은 개장 전부터 우려되었던 경북지역 유교문화권 사업의 중복성, 한문화 관련 콘텐츠 부재와 체험 프로그램의 현실적 문제로 인해 운영의 어려움과 막대한 운영비 부담을 가져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선비세상의 각종 수입과 전통무예장이 선비세상 개장 후에도 계속 방치되는 이유와 활성화 방안, 위탁 기간 종료 후 향후 운영 방안 계획”에 대하여 질문하였다.   또한 우충무 의원은 “연간 추정 입장객 수에 비해 현저히 낮은 입장객 추이에 안동한문화테마파크를 포함한 경북도내 3대 유교문화권 사업 대부분이 입장료를 낮추고 있는데 선비세상 입장료의 현실화에 대한 의견과 올해 연말 준공 목표로 건설이 진행 중인 코레일인재개발원의 기대효과와 비수기에 인재개발원 숙박시설 사용 여부에 대한 코레일과의 협의 진행 상황”에 대해 물었다.   이어서 “시장님의 공약사항인 판타시온 정상화와 관련하여 현재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 소백산 주변 리조트 및 호텔 유치에 대한 추진경과와 골프장 건설과 관련한 진행 상황과 계획”에 대해 질문하였다.   끝으로 우충무 의원은 “국가적인 경기침체와 지방소멸로 인해 지역이 많이 어렵지만 변화의 열정으로 문제를 하나씩 헤쳐 나아간다면 영주시만의 대안들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집행부와 시의회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여 적극적인 대응을 하자”며 독려했다.     한편, 영주시의회는 오늘 6월 12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3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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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주 시선집중) 발언대
    • 경북 북부권(Ⅱ)
    2023-06-12

실시간 (금주 시선집중) 발언대 기사

  • 이재숙 대구시 의원, 외국인 미등록 아동 지원 확대해야
      아동 권리 보호에 적극 나서야   이재숙 대구시의원(동구4)       대구시의회 이재숙 의원(동구4)은 제30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위기임산부 및 미등록 외국인 아동 보호와 권리 실현을 촉구했다.   이재숙 의원에 따르면, 작년 9월 감사원의 보건복지부 대상 정기감사 결과, 2015년 이후 출생한 2,154명의 아동이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채 국가의 제도권 영역 밖에 존재하고 있으며 보호자가 외국인인 아동의 경우, 같은 기간 4,025명이 외국인 등록번호 등으로 전환·관리되지 않은 채 임시 신생아 번호로 남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출생신고 의무를 의료기관에 부과하는 ‘출생통보제’와 출생신고를 꺼리는 부모에게 익명 출산을 지원하는 ‘보호출산제’가 올해 7월 시행 예정이지만, 이조차 외국인 아이들은 제외된다.   이에, 이 의원은 “대한민국이 아닌 국가의 국적이거나 무국적인 부모로부터 태어난 아이는 한국 땅에서 태어났더라도 가족관계등록부에 출생 사실이 기록될 수 없고, 대사관을 통해 본국에 출생 통보와 여권을 발급받아 외국인 등록을 한 후 체류 자격을 부여받게 되지만 이 또한 녹록지 않다”라고 말하며, “외국인 위기 임산부를 위한 통역 서비스 활성화와 외국인 위기 임산부에게 최소한의 건강권 보장과 인권 보장 강화를 위한 의사소통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유엔 아동권리협약 제7조에서는 아동은 태어난 즉시 출생 등록되어야 하며, 출생시부터 성명권과 국적 취득권을 가지며, 가능한 한 자신의 부모를 알고, 부모에게 양육 받을 권리가 있다”라면서, “아동은 우리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존귀하고, 존엄한 존재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숙 의원은 “저출산 심화로 인구감소가 현실화한 이때 우리 모두가 아동을 보호하고 아동 권리 보장을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라고 말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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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주 시선집중) 발언대
    • 대구시
    2024-03-17
  • 정경민 경북도의원,개인형이동장치 이용 안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해야
    정경민 경북도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정경민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2일 제3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관리 대책 마련, 도 산하기관의 임금피크제 개선방안, 도민의 간병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 모색, 지역현실을 반영한 학구조정문제와 학교폭력대응체계 등 도정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먼저,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대책과 관련하여“개인형 이동장치가 도로와 인도의 구분 없이 종횡무진 질주하고, 무질서하게 세워져 있어 운전자와 보행자를 포함한 도민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도차원의 근본적인 안전대책 마련을 주문하고‘경상북도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에 이용자 및 대여 사업자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 규정 부재로 실효성이 떨어지는 상황임을 강조하며 실효성 제고를 위한 조례의 개정도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도 산하 공공기관에 도입‧시행 중인 임금피크제와 관련해서는“임금피크제가 도 산하기관에 도입된 지 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체계적인 기준이 마련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물론, 임금조정 대상자에 대한 조치가 미흡하여 줄소송을 부르고 있다”며 “기관의 규모나 재원에 맞는 체계적인 임금피크제 시스템을 구축하여 도민의 혈세가 소송비 등 불필요한 곳에 낭비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간병비 부담 완화를 위한 대책 마련과 관련하여“아픈가족을 둔 도민에겐 간병비 부담이 삶과 생계가 걸린 중요한 문제이며 경북도 차원에서 간병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위해 정부에 건의하고, 가족요양보호사제도에 준하는 지원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학구조정문제와 관련하여“지역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학구조정이 학생들과 학부모들로 하여금 위장전입을 야기하고, 심지어 삶의 터전을 옮겨야 하는 상황으로 내몰 수 있다”며, 지역인구 소멸을 더욱 가속화 할 우려를 낳기도 하는 학구 조정 문제를 지역 실정에 맞게 조정할 것을 촉구하고, 이에 대한 방안으로 공동학구 운영, 학생 수 감소가 우려되는 학교에 대해 특성화 전략을 모색하는 등 道교육청 차원의 정책적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경북도의 학교폭력대응 체계와 관련하여 정의원은 더욱 정도가 심화되고 다양화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하여“학교폭력 사후 조치에도 골든타임이 있다”며, “피해학생들의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선분리, 후조치’를 기본으로 한 학교폭력대응 가이드라인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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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주 시선집중) 발언대
    • 경북도
    2024-03-13
  • 김정옥 대구시의원, 택시 기본차령 2년 연장으로 규제 완화
     택시 산업 활성화와 택시 운송사업자의 경영 부담 완화 기대   김정옥 대구시의원     대구시의회 김정옥 의원(비례)이 발의한 「대구광역시 택시운송사업 자동차의 차령에 관한 조례안」이 3월 8일(금)에 열린 건설교통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하여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앞서 2023년 3월 21일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안전성 요건이 충족되는 경우, 각 시·도별 조례로 택시의 차령을 최대 2년의 범위에서 연장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이번 조례안은 택시의 차령을 시행령에서 정한 기본차령에서 최대 2년 연장하되, 차령을 조정하려는 자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임시검사를 받도록 하고, 해당 차량은 그 기준에 적합해야 함을 규정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24년 1월에 완료된 대구시의 택시운송사업 발전 시행계획 수립 용역 택시이용실태 설문조사에 따르면, 운송사업자의 87%, 법인 운수종사자의 75.2%, 개인 운수종사자의 69%가 차령 연장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으며, 그 이유로 성능 향상에 따른 차량 수명 증가와 차량 구입비 부담 등을 이유로 들었다.     김정옥 의원은 “특정 택시 모델 단종, 차령 도래 대상의 상급 모델 구매 부담, 수급 시기 지연 등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택시 차령 규제 완화로 대구 택시 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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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주 시선집중) 발언대
    2024-03-09
  • 이진환 달서구의원, 죽전역, 진천역 일대‘로봇특화거리’시범 조성 제안
    이진환 대구달서구의원          이진환 의원(국민의힘,상인3동·도원동)은 22일 제301회 달서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최첨단 미래도시 달서구 조성을 위해 월광수변공원 및 죽전역, 진천역 일대를 ‘로봇특화거리’로 지정할 것을 제안했다.   지난해 12월 국회는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개정을 통해 드론과 로봇을 택배사업 운송수단에 포함, 산업통산자원부는 2030년까지 제조, 농업, 물류, 의료 등 전 산업사회 영역에 100만대의 로봇을 보급하는 등 미래도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이진환 의원은 올해 첫 회기 ‘달서구 로봇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하며, 월광수변공원을 비롯한 달서구 내 주상복합거리 총 3군데를 지정해 ‘로봇특화거리’로 시범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먼저 월광수변공원을 미래산업과 자연이 조화를 이룬 ‘스마트파크(S파크)’로 지정, 드론과 로봇이 음식을 배달하는 등 최첨단 공원으로 조성하고, 죽전역 부근을 ‘J시티’로 명명해 미래 기술이 집약된 거리의 모습을 구현할 계획이다.   또 진천역 주변을 선사시대와 로봇이 조화를 이룬 로봇특화거리 ‘R시티’로 조성해 로봇을 접목한 스토리 발굴, 콘텐츠 개발을 통한 관광 및 경제 효과를 누리는 달서구의 상징적인 거리로 개발할 구상이다.    이진환 의원은 “달서구 로봇특화거리는 우리 지역의 발전과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도할 한 축이 될 것”이라며 “로봇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 상상이 현실이 되는 미래도시 달서구의 모습을 곧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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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주 시선집중) 발언대
    2024-02-26
  • 손광영 안동시의원 5분 자유발언
     안동숲 조성과 국가정원 추진 제안   손광영 안동시의원이 5분발언을 하고 있다     안동시의회 손광영(태화·평화·안기) 의원은 21일 열린 제2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안동숲 조성과 국가정원 사업을 제안했다.   손 의원은 “숲과 정원은 생태복원의 친환경적 가치와 정서적 가치, 그리고 관광, 일자리, 농업 관련 산업 활성 등 사회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크다”라며 “낙동강 권역의 경관자연을 품고 있는 안동은 정원도시의 최적지”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50년간 생태자연을 간직한 송현 군부대 부지 41만 평을 활용하면 도심의 먹거리, 주변의 관광지와 연계해 체류형 관광의 거점 역할을 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안동숲 조성과 국가정원 추진 종합계획의 수립 △국가정원 TF팀 설치 △정원 관련 전문가를 비롯한 시민참여단 구성을 제안했다.     손광영 의원은 “1년 365일 관광객들이 몰려오는 도심 속 안동숲과 같은 새로운 랜드마크가 필요하다”라며, “국가정원의 마중물로 안동숲은 농업 분야와 결합하여 수백억 원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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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북부권(Ⅰ)
    2024-02-22
  • 김병창 영주시의원 e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및 방안 마련 촉구
          영주시의회 김병창 의원 5분 자유발언    김병창 영주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펼치고 있다   영주시의회  김병창 의원(국민의힘, 다선거구, 가흥1·2동)이 2월 14일 열린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김 의원은 ‘e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영주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방안 마련을 촉구’하며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김 의원은 “e스포츠는 일부 연령층만 즐기는 단순한 오락이 아닌 하나의 대중문화로 자리를 잡았으며 신(新)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우리시는 작년 12월 ‘영주시장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를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처음으로 개최하였고 98개팀, 340여 명이 참가 신청을 하여 참가자와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과 호응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e스포츠 대회 개최 및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라며, 우리시도 영주시장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규모를 키우고 정기적 개최를 통해 전국적인 대회로 성장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를 비롯한 각종 국내·국제 대회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선비세상 컨벤션홀, 국민체육센터 등 기존 시설들을 경기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과 동양대학교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과 e스포츠 교육 및 콘텐츠 기획, 대회 개최 등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달라”고 촉구했다.     끝으로 “최근 e스포츠 관련 업계에서 가장 관심있는 주제는‘지역연고제’”라며, “우리시는 e스포츠 산업과 관련된 역량과 인적자원, 시설 등 기반이 부족하지만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지원정책과 마케팅으로 프로게임단 연고지를 유치한다면 지역의 우수한 e스포츠 유망주 발굴과 육성으로 풀뿌리 e스포츠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고, 관련 산업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 관람객 및 연고팀의 고정팬 증가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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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북부권(Ⅱ)
    2024-02-14
  • 김태우 의원, 범물~상인구간 급행버스 신설 촉구
      수요 추정 방법 보완을 통해 급행버스 노선 신설 제안   김태우 대구시의원     대구시의회 김태우 의원(문화복지위원회, 수성구 5)은 제306회 임시회에서 서면 질문을 통해 앞산터널로를 통과하는 범물~상인지역 급행버스 노선의 신설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앞산터널로를 통과하는 차량의 일평균 통행량은 2021년 50,272명, 2022년 50,272명, 2023년 11월까지 50,488명으로 나타났는데 범물~상인간 급행버스가 신설되어 앞산터널을 이용하는 자가용 운전자의 1%가 버스 승객으로 전환된다고 가정했을 때 급행버스 이용자는 하루 500명, 2%일 경우 하루 1,000명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어 “급행버스 노선 신설 당시 단순히 버스 이용 승객의 승·하차 시 교통카드를 사용한 내역으로만 수요를 추정하였는데 승객 상당수가 카드를 찍지 않고 하차하는 경우가 많아 시내버스 이용자가 적게 측정되었다”며, “수요 추정 방법을 보완한다면, 더 많은 승객 수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특히, 정확한 수요 예측을 위해 도시철도 범물역~상인역 간의 이용 승객들에 대한 설문조사와 추후 급행버스 승객으로 전환될 수 있는 앞산터널로 운행 승용차 운전자까지 고려한 수요 추정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신설 급행버스의 범물~상인까지의 통행시간은 25분 정도로 도시철도와 시내버스 대비 통행시간을 최대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다”며, “2025년 2월 시행 예정인 시내버스 노선개편 방안 수립 용역 시, 해당 노선 신설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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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주 시선집중) 발언대
    • 대구시
    2024-02-04
  • 백순창 경북도의원, 개발사업 이익 공공환수 방안 강화 되어야
    백순창 경북도의원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백순창 경북도의원(구미8, 국민의힘)은 제344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1월 26일(금)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은 지구단위계획 수립으로 발생하는 개발사업 이익을 공공시설등의 설치비용으로 납부할 경우의 사용기준 등을 마련하는 내용과 경상북도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세부내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행 국토계획법에 따르면,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따라 용도지역이 변경되거나 규제가 완화될 경우 토지 가치 상승분 범위 내에서 공공시설등의 부지를 제공하거나 공공시설등을 설치하여 제공하여야 하지만, 공공시설등이 충분한 것으로 인정될 경우 설치비용 납부로 갈음할 수 있다. 또한, 공공시설등의 설치비용의 사용기준은 조례로 정하도록 위임되어 해당 내용을 신설하게 된 것이다.     백순창 의원은 “금번 조례는 공공시설등의 설치비용을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설치나 공공임대주택 설치 등에 사용하도록 규정하기 위함이다”라며 “지구단위계획에 따른 개발이익의 공공환수 방안이 점차 강화됨에 따라, 앞으로 경북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각종 사업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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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주 시선집중) 발언대
    2024-01-29
  • 남정호 수성구의원,‘문화와 함께하는 도심 속 테마거리 조성’제안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남정호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통해 문화와 함께하는 도심속 태마거리 조성을 제안하고 있다     수성구의회 남정호 의원(사회복지위원회)은 지난 22일 수성구의회 제259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화와 함께하는 도심 속 테마거리 조성’을 제안했다.   남정호 의원은 "수성구는 ‘생각을 담는길’, ‘생각을 담는 공간’ 등을 통해 지역 특성을 살린 생태와 문화자원이 진면모를 드러내고 있다"며 이와 함께 “야시골 공원을 중심으로 인근의 문화예술자원과 수성구 캐릭터 콘텐츠를 연계·활용한 가칭 ‘문화와 함께하는 도심 속 테마거리’를 조성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범어동 도심 속 ‘야시골 공원’을 중심으로 도서관, 문학관, 전시관, 박물관 등 우수한 자원이 산재해 있다”면서 “흩어져 있는 주변의 문화자원을 스토리텔링으로 연결하고 ‘로컬 브랜딩’을 거친다면, 지역의 특화된 정체성을 형성하고 지역활성화를 불러와 도심 속 ‘생태문화예술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며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아울러 “행복수성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테마가 있는 지역 내 생태·문화자산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문화와 함께하는 도심 속 테마거리’가 조성되면 풍부한 콘텐츠의 거리가 되어 명실상부 수성구를 넘어 대구를 대표하는 테마거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피플
    • (금주 시선집중) 발언대
    • 구청(Ⅱ)
    2023-12-23
  • 한상열 대구 북구의원, "민간어린이집 폐원에 대한 방안모색 " 촉구
    한상열 대구북구의원     북구의회 한상열 의원(복현1·복현2동,검단동)은 12월15일 제28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저출산으로 인한민간어린이집 폐원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을 촉구했다.   한상열 의원은 저출산으로 인해 폐원하는 민간어린이집 활용에 대한 다양한 방안모색을 제시했다.   한 의원은 출산율 저조, 북구 관내 아동 감소 등으로 가장 피해를 보는 곳은 어린이집이며, 관내 정부미지원 민간어린이집은 5년간 40개소가 폐원되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향후에도 민간 및 가정어린이집은 더 많이 폐원할 것으로 예측하였고, 우리 북구의 많은 공동주택 등장과 함께 젊은 층의 유입에 변화가 예상되는 바,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해결책으로 민간어린이집의 국공립 어린이집 전환을 제시했으며, 관리동 대상의 민간어린이집 전환의 기회를 주고, 관리동이 아닌 민간어린이집은 타 용도 즉 노인 및 학생 돌봄 장소 등 다각적 행정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현행 진행사업을 독려하고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여 민간어린이집 전환과 용도변경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 피플
    • (금주 시선집중) 발언대
    • 구청(Ⅰ)
    202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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