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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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기 영주시의장. 신뢰 받는 의회 및 집행부와 협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박차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은 2025년 본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어 시민의 행복과 안위에 더욱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소백산과 영주댐을 중심으로 한 관광 활성화 계획을 통해 도시의 비전을 새롭게 정립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김 의장은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기업 유치를 위해 노력하며 지역 경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 산업단지는 지역의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을 위한 기업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경제의 미래를 준비하겠다는 포부도 밝힌 것이다.     김 의장은 먼저 주민 소통 강화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더욱 적극적으로 의정에 반영한다는 주민 밀착 의정도 강조했다.정기적으로 행복민원실을 운영하고, 온라인 소통 채널을 확대해 더 나은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투명하고 믿음이 가는 신념릐 의정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 의장은 모든 의정 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들이 의회의 진행 상황을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의회 홈페이지와 SNS를 적극 활용해 회의 내용과 의사 결정 과정을 신속히 공개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신뢰를 얻어 더욱 힘 있는 영주시의회를 만들고자 한다. 또한 시민 여러분이 의정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관련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 경제정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 지원, 청년 창업 지원, 지역 특산물 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 경제 발전을 추진하겠다는 각오다.   김 의장은 “청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기업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경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쏟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복지정책을 강화해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도 확대해 나가면서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과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에 중점을 둔다. 김 의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모든 시민이 평등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복지 정책을 실효성 있게 운영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꾸준히 개선점을 찾아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지역소멸의 원인이 되고 있는 인구감소 문제에 대해 적극 대응한다. 인구 감소를 막기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필수적이며, 이를 통해 인구 유출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에 대한 철저한 준비로 문제점을 해결하고 집행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관광객과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해 다양한 시책도 추진한다. 김 의장은 “영주댐, 선비세상, 부석사, 소수서원 및 무섬마을 등 영주시 대표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영주의 자연과 문화유산이 조화를 통해 영주가 관광과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교육과 문화 발전을 위해 힘쓴다. 지역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해 영주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의지다.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학교 시설 개선과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한다는 것이다.     김 의장은 문화와 교육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사회적 인프라에 해당하기에 이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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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시대 인터뷰·인물탐구(자치행정·의정)
    • 경북 북부권(Ⅱ)
    2025-02-11
  • 박남서 영주시장, 지역 미래 이끌 비전 제시
    박남서 영주시장   영주시가 2025년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을 맞아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시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등 국가적 위기에 대응해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지역발전의 토대가 될 주요 사업들을 하나하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새해 우리 사회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 등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실질적이고 가능한 해결책을 찾아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영주를 건설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미래형 경제도시 건설, △특색있는 관광도시 조성 △선진 농업정책을 통한 안정적인 생산환경 확보 △저출생, 고령화 시대에 대응한 행복한 복지도시 구현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구축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 실현을 목표로 세우고, 이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미래형 경제도시로 도약>   시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를 통해 베어링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거점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유망 소재·부품 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 지원 확대와 관련 조례 개정, 기회발전특구 지정, 베어링 특성화 학과 설립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 등 영주시에 투자하는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 유일의 베어링 전문 연구기관인 하이테크베어링 기술센터의 제조지원동 준공을 통해 베어링 설계, 성능평가, 제품화 등 전 과정에 걸쳐 지원할 수 있는 독보적인 인프라를 갖춘 데 이어 관련 산업 발전 인프라를 더욱 확충해 나간다.   국가산단 입주기업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국가산단 진입도로 개설과 적동~상망 간 국도 28호선 대체 우회도로 건설을 통해 물류비 절감 효과를 달성하는 등 기업이 모여드는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특색있는 문화관광도시 조성>   낙동강의 수질개선과 치수를 위해 건설된 영주호 일대를 문화와 관광, 휴양을 아우르는 새로운 명소로 만든다. 영주호를 중심으로 복합 휴양단지와 관광 순환 보행교, 수변 생태화 단지 조성, 일루미네이션 파크 조성 등 관련 개발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영주를 경북 북부를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의 메카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1,300만 영남인의 젖줄인 낙동강의 수질개선과 치수를 위해 건설된 영주호 일대를 문화와 관광, 휴양을 아우르는 새로운 명소로 탄생시키기 위한 영주의 큰 그림이 그려지고 있다.   낙동강의 수질개선과 치수를 위해 건설된 영주호 일대를 문화와 관광, 휴양을 아우르는 새로운 명소로 만든다. 영주호를 중심으로 복합 휴양단지와 관광 순환 보행교, 수변 생태화 단지 조성, 일루미네이션 파크 조성 등 관련 개발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영주를 경북 북부를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의 메카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영주호를 중심으로 복합 휴양단지, 관광 순환 보행교, 수변 생태 자원화 단지 조성 등 관광자원 개발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영주를 경북 북부를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의 메카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KTX-이음의 서울역 개통으로 수도권에서 영주까지 1시간대에 도달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가 시작된 데 이어, 지난 12월 20일 중앙선이 부전역까지 완전 개통됨에 따라 이를 적극 활용해 특색있는 관광도시, 체류형 문화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선진 농업정책으로 농업 경쟁력 제고 >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이 되어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하고, 과수 선별에서 유통까지 모든 과정을 처리하는 종합유통시설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건립으로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폐역인 안정역 부지에 ‘농기계 보관소’를 신축하고 최첨단 농기계를 도입하여 농기계 임대 사업을 확장해 나가며 농업인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토록 한다.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농업보험을 제공하고,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새로운 소득 작물 발굴과 재배 기술 보급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저출생, 고령화 시대 대응, 행복도시 구현>   시는 지난해 선정된 지역활력타운 조성 사업을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시설과 체육과 문화가 복합된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하는 등 지방소멸 위기에 대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망동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을 통해 원도심의 환경을 개선하고, 빈집과 노후주택을 정비하는 등 정주 여건 향상에도 나선다.   가흥 신도시와 세무서 사거리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고, 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 정책도 구체화해 나간다.   아이돌봄 서비스와 어울림 가족센터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등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고, 노인 맞춤형 건강관리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모든 세대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도 구현해 나간다.   <안전 도시, 시민 중심의 열린 도시 구축>   시가 새해에 추진하는 여러 정책 가운데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에도 큰 힘을 싣는다. 신축 CCTV 통합관제센터의 기능 강화로 첨단 통합형 도시 안전 모델을 만들어 각종 사고와 범죄로부터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풍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과 석관 및 사천 자연재해 위험개선 사업, 서천 하류 배수구역 정비, 가흥 상망 지역 자연재해 위험 지구 정비사업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해 나간다. 또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 추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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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시대 진행·계획·오피니언
    • 경북 북부권(Ⅱ)
    2025-02-11
  • 권광택 도의원, 전국 최초 국․공립 통합대학 지원 조례 제정
        권광택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안동, 국민의힘)은 지난 2월 5일, 전국 최초 국․공립 통합대학을 지원하는 ‘경상북도 공공형대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제352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와 청년인구의 유출, 산업구조의 변화로 위기를 맞고 있는 지역 대학들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특성화 전략을 추진하는 가운데, 도 내 공립대학인 경북도립대학교와 국립대학인 안동대학교가 전국 최초로 국․공립 대학 통합을 시도하며 새롭게 출범하는 공공형대학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은 통합 초기 혼란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 경상북도 공공형대학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 공공형대학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 교육부가 지정한 대학 내 전담기관 지원 △ 경상북도 공공형대학 지원 심의위원회의 설치와 운영 △ 폐지된 공립대학과 관련한 공유재산 및 물품의 무상사용 등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권광택 의원은 “전국 최초의 국․공립대학 통합 사례인 공공형대학은 경상북도가 고등교육 혁신과 지역사회 발전의 선도 모델을 제시하는 중요한 사례”라며, “통합된 공공형대학이 경북도립대학교와 국립안동대학교의 강점을 결합해 지역 중심대학으로 자리 잡고,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새로운 지평을 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의원은 이 외에도, 경상북도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상북도 지역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촉구」 건의, 「경상북도 의과대학 유치 지원 및 추진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도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며 도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적 지원에 앞정서고 있다.     경상북도는 이번 조례를 통해 지역 고등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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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시대 조례·발언·제안
    • 경북도
    2025-02-10
  • 이우청 경북도의원, 경북도 소방활동 손실보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 발의
      소방공무원 손실보상 기준 명확화, 경북도 소방활동 환경 바로 세운다    이우청 경북도의원(김천2, 국민의힘)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이우청 의원(김천2, 국민의힘)은 제352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소방활동 손실보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2월 5일(수) 본회의 심사를 통과 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경상북도 소방공무원이 적법한 소방활동 중 발생한 인적ㆍ물적 손실에 대한 손실보상 기준을 구체화하고, 소방활동 종사 명령에 따라 발생한 의사상자에 대한 예우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또한, 손실보상심의위원회가 손실보상 및 청구 금액의 적정성을 심의하여 무분별한 청구를 예방하고, 소방공무원이 적극적으로 소방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개정 발의되었다.   이우청 의원은 “현행 조례에서는 119구급대원의 구조ㆍ구급 활동 중 발생하는 인적ㆍ물적 손실보상이 누락 되어 있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적극적인 소방활동을 보장하고, 의사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함으로써, 이들의 헌신에 걸맞은 지원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고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요 내용은 ▲손실보상에 관한 사항, ▲손실보상 기준에 관한 사항, ▲손실보상심의위원회에 관한 사항 등을 개정하였다.     이번 조례안이 시행될 경우 소방활동 손실보상에 관한 규정을 명확히 하여 소방공무원들이 안심하고 소방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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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시대 조례·발언·제안
    • 경북도
    2025-02-06
  • 최병근 도의원,「경상북도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대표 발의
    최병근 경북도의원(김천1, 국민의힘)   경북도의회 최병근 의원(김천1, 국민의힘)이 제352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이번 조례는 연간 약 1,669만 톤이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의 재활용률이 59%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에서 생계를 위해 재활용품 수집에 종사하는 수집인을 지원하는 조례의 제정을 통해 자원의 재활용을 촉진하고 이 분들의 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재활용품 수집인의 지원을 위한 계획 수립과 실태조사를 시행하도록 하였고 △지원대상을 도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수집인으로서 재산보유 현황 등을 감안하여 정하도록 하였으며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개인보호 장구 및 운반장비 개선 지원 등을 규정하였다.   또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도지사에게는 재활용품 수집인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필요한 시책을 마련하고 추진하는 것을 책무로 명시하였고, 다만, 중복적인 지원의 방지를 위해 법령 등에서 유사한 지원을 받는 경우에는 지원하지 않을 수 있도록 규정하였다.   본 조례를 대표 발의한 최병근 의원은 “경북도는 전국에서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3,500여명의 노인이 폐지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데 폐지 수집에 의한 월 수입이 16만원 정도이며 종사자 중 22%가 교통사고 등 부상을 경험하는 힘든 상황임에도 별다른 수입 방안이 없어 89%가 앞으로도 수집 일을 계속하겠다는 보건복지부의 조사결과가 있었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생계형 재활용품 수집인의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조성되어 자원의 재활용을 촉진하고 수집인들의 안전과 복지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지난 4일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고, 5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어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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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시대 조례·발언·제안
    • 경북도
    2025-02-04
  • 신현국 문경시장, 행복도시 완성과 폭 넒은 소통 행보
    신현국 문경시장이 ‘열린시정’과 ‘소통행정’을 위해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2025년 새해를 맞이해 시민 행복 도시 완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더욱 힘차게 달리며 시민과 폭 넓게 소동하겠다”고 밝혔다.민선8기 ‘긍정의 힘! Yes문경’을 기치로 내건 문경시는 지난 2년 6개월 동안 폐광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열기 위해 힘을 쏟았디. 이제 민선8기 후반기를 맞아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더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다짐하겠다는 것이다지난 한 해 KTX 문경역 개통, 단산터널 개설공사 재개, 경북 농민사관학교 및 더본 외식산업개발원 개원, 2027 세계소프트테니스대회 유치, 감홍사과 신세계 백화점 런칭 등 많은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특히, 시 단위 전국 최초로 시행된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 정책은 차별 없는 교통복지를 실현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예산운영으로 부채 없이 ‘첫 본예산 1조원 시대’를 맞이했고 도내 주요기관과 기업을 유치하며 지역의 경쟁력도 강화했다.문경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지역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7대 시정 목표를 중심으로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며 시민과 광범위한 소통을 펼쳐가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열린시정’과 ‘소통행정’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신 시장은 새해 첫 시민 소통행보로 진행한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를 마무리했으며 최근 2주간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역 주민들과 만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시정을 공유하며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신 시장은 읍면동의 주요 현안 사항을 참석자들과 공유하고,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공감하고 수렴하기 위해 기존 방식을 탈피한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또 문경시 중점 10대 과제를 PPT와 동영상으로 알기 쉽도록 설명하며 간담회마다 자유롭게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 같은 소통의 자리를 통해 그동안 읍·면·동에서 해결되지 않았던 주요 민원의 대부분도 해갈되는 등 시민들은 박수로 화답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이번 간단회에서 신 시장은 147건의 주민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수렴하며 생활환경개선과 편익시설 확충 등의 민원에 대해서는 대부분 즉시 해결하기도 했다. 문경시는 주민 불편을 초래하는 시설물 유지보수와 같은 즉각적인 조치는 추경에 반영할 수 있도록 조속히 처리하고 예산이 많이 소요되는 도로 확장 사업 등은 재정 여건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신현국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읍면동별 시급한 현안사항을 비롯해 주민 삶의 애로사항을 파악하며 격의 없이 소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원하는 바를 이해하고자 귀 기울이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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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시대 진행·계획·오피니언
    2025-02-02

실시간 피플 기사

  • 김정숙 영주시의원, ‘비지정 향토유산‘에 보호·관리 체계 마련 촉구
    김정숙의원이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비지정 향토유산‘에 보호·관리 체계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영주시의회 김정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 12일 열린 제289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영주시의 정체성인 선비정신이 깃들어 있지만,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비지정 향토유산‘에 보호·관리 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영주시의 정체성인 선비정신은 인간 본연의 가치 회복을 의미하며 이는 인간성 상실 위기에 직면한 현대사회에서 더욱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특히, 영주시가 ‘선비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만큼 최소한 충효열비(忠孝烈碑)와 같은 비지정 향토유산에 대해서만큼은 좀 더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난해 「국가유산기본법」시행으로 국내 문화유산 정책의 패러다임이 변경되었음을 언급하며, 지역의 정체성이 담긴 비지정유산을 조례 제정을 통해 「영주시 향토유산」으로 지정하고,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활용할 기반을 구축하는 작업을 서둘러 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 피플
    • (시선집중) 의회광장
    • 경북 북부권(Ⅱ)
    2025-02-13
  • 김주영 영주시의원, 노후 농기계 지원사업 촉구
    김주영 의원이 노후 농기계 지원 사업을 촉구하고 있다   지난 12일 열린 제289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주영 의원(국민의 힘, 바선거구, 풍기읍, 안정면·봉현면)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후 농기계 지원사업을 촉구했다.   김주영 의원은 노후 농기계가 대기 오염, 토양 오염, 미관 훼손 등의 문제를 초래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앙정부의 예산 미확보로 중단된 을 재개해야 하며, 필요할 경우 시비를 활용한 지원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농기계 등록 및 폐차 관리 시스템 구축, 지원금 규모 재검토, 폐기물 친환경 처리 방안 마련 등이 필요하다"며,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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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선집중) 의회 발언대
    • 의정
    2025-02-13
  • 김병기 영주시의장. 신뢰 받는 의회 및 집행부와 협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박차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은 2025년 본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어 시민의 행복과 안위에 더욱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소백산과 영주댐을 중심으로 한 관광 활성화 계획을 통해 도시의 비전을 새롭게 정립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김 의장은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기업 유치를 위해 노력하며 지역 경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 산업단지는 지역의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을 위한 기업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경제의 미래를 준비하겠다는 포부도 밝힌 것이다.     김 의장은 먼저 주민 소통 강화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더욱 적극적으로 의정에 반영한다는 주민 밀착 의정도 강조했다.정기적으로 행복민원실을 운영하고, 온라인 소통 채널을 확대해 더 나은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투명하고 믿음이 가는 신념릐 의정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 의장은 모든 의정 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들이 의회의 진행 상황을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의회 홈페이지와 SNS를 적극 활용해 회의 내용과 의사 결정 과정을 신속히 공개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신뢰를 얻어 더욱 힘 있는 영주시의회를 만들고자 한다. 또한 시민 여러분이 의정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관련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 경제정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 지원, 청년 창업 지원, 지역 특산물 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 경제 발전을 추진하겠다는 각오다.   김 의장은 “청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기업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경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쏟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복지정책을 강화해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도 확대해 나가면서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과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에 중점을 둔다. 김 의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모든 시민이 평등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복지 정책을 실효성 있게 운영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꾸준히 개선점을 찾아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지역소멸의 원인이 되고 있는 인구감소 문제에 대해 적극 대응한다. 인구 감소를 막기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필수적이며, 이를 통해 인구 유출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에 대한 철저한 준비로 문제점을 해결하고 집행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관광객과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해 다양한 시책도 추진한다. 김 의장은 “영주댐, 선비세상, 부석사, 소수서원 및 무섬마을 등 영주시 대표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영주의 자연과 문화유산이 조화를 통해 영주가 관광과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교육과 문화 발전을 위해 힘쓴다. 지역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해 영주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의지다.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학교 시설 개선과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한다는 것이다.     김 의장은 문화와 교육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사회적 인프라에 해당하기에 이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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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시대 인터뷰·인물탐구(자치행정·의정)
    • 경북 북부권(Ⅱ)
    2025-02-11
  • 박남서 영주시장, 지역 미래 이끌 비전 제시
    박남서 영주시장   영주시가 2025년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을 맞아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시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등 국가적 위기에 대응해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지역발전의 토대가 될 주요 사업들을 하나하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새해 우리 사회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 등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실질적이고 가능한 해결책을 찾아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영주를 건설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미래형 경제도시 건설, △특색있는 관광도시 조성 △선진 농업정책을 통한 안정적인 생산환경 확보 △저출생, 고령화 시대에 대응한 행복한 복지도시 구현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구축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 실현을 목표로 세우고, 이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미래형 경제도시로 도약>   시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를 통해 베어링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거점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유망 소재·부품 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 지원 확대와 관련 조례 개정, 기회발전특구 지정, 베어링 특성화 학과 설립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 등 영주시에 투자하는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 유일의 베어링 전문 연구기관인 하이테크베어링 기술센터의 제조지원동 준공을 통해 베어링 설계, 성능평가, 제품화 등 전 과정에 걸쳐 지원할 수 있는 독보적인 인프라를 갖춘 데 이어 관련 산업 발전 인프라를 더욱 확충해 나간다.   국가산단 입주기업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국가산단 진입도로 개설과 적동~상망 간 국도 28호선 대체 우회도로 건설을 통해 물류비 절감 효과를 달성하는 등 기업이 모여드는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특색있는 문화관광도시 조성>   낙동강의 수질개선과 치수를 위해 건설된 영주호 일대를 문화와 관광, 휴양을 아우르는 새로운 명소로 만든다. 영주호를 중심으로 복합 휴양단지와 관광 순환 보행교, 수변 생태화 단지 조성, 일루미네이션 파크 조성 등 관련 개발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영주를 경북 북부를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의 메카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1,300만 영남인의 젖줄인 낙동강의 수질개선과 치수를 위해 건설된 영주호 일대를 문화와 관광, 휴양을 아우르는 새로운 명소로 탄생시키기 위한 영주의 큰 그림이 그려지고 있다.   낙동강의 수질개선과 치수를 위해 건설된 영주호 일대를 문화와 관광, 휴양을 아우르는 새로운 명소로 만든다. 영주호를 중심으로 복합 휴양단지와 관광 순환 보행교, 수변 생태화 단지 조성, 일루미네이션 파크 조성 등 관련 개발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영주를 경북 북부를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의 메카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영주호를 중심으로 복합 휴양단지, 관광 순환 보행교, 수변 생태 자원화 단지 조성 등 관광자원 개발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영주를 경북 북부를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의 메카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KTX-이음의 서울역 개통으로 수도권에서 영주까지 1시간대에 도달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가 시작된 데 이어, 지난 12월 20일 중앙선이 부전역까지 완전 개통됨에 따라 이를 적극 활용해 특색있는 관광도시, 체류형 문화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선진 농업정책으로 농업 경쟁력 제고 >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이 되어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하고, 과수 선별에서 유통까지 모든 과정을 처리하는 종합유통시설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건립으로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폐역인 안정역 부지에 ‘농기계 보관소’를 신축하고 최첨단 농기계를 도입하여 농기계 임대 사업을 확장해 나가며 농업인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토록 한다.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농업보험을 제공하고,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새로운 소득 작물 발굴과 재배 기술 보급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저출생, 고령화 시대 대응, 행복도시 구현>   시는 지난해 선정된 지역활력타운 조성 사업을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시설과 체육과 문화가 복합된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하는 등 지방소멸 위기에 대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망동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을 통해 원도심의 환경을 개선하고, 빈집과 노후주택을 정비하는 등 정주 여건 향상에도 나선다.   가흥 신도시와 세무서 사거리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고, 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 정책도 구체화해 나간다.   아이돌봄 서비스와 어울림 가족센터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등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고, 노인 맞춤형 건강관리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모든 세대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도 구현해 나간다.   <안전 도시, 시민 중심의 열린 도시 구축>   시가 새해에 추진하는 여러 정책 가운데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에도 큰 힘을 싣는다. 신축 CCTV 통합관제센터의 기능 강화로 첨단 통합형 도시 안전 모델을 만들어 각종 사고와 범죄로부터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풍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과 석관 및 사천 자연재해 위험개선 사업, 서천 하류 배수구역 정비, 가흥 상망 지역 자연재해 위험 지구 정비사업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해 나간다. 또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 추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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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시대 진행·계획·오피니언
    • 경북 북부권(Ⅱ)
    2025-02-11
  • 권광택 도의원, 전국 최초 국․공립 통합대학 지원 조례 제정
        권광택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안동, 국민의힘)은 지난 2월 5일, 전국 최초 국․공립 통합대학을 지원하는 ‘경상북도 공공형대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제352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와 청년인구의 유출, 산업구조의 변화로 위기를 맞고 있는 지역 대학들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특성화 전략을 추진하는 가운데, 도 내 공립대학인 경북도립대학교와 국립대학인 안동대학교가 전국 최초로 국․공립 대학 통합을 시도하며 새롭게 출범하는 공공형대학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은 통합 초기 혼란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 경상북도 공공형대학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 공공형대학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 교육부가 지정한 대학 내 전담기관 지원 △ 경상북도 공공형대학 지원 심의위원회의 설치와 운영 △ 폐지된 공립대학과 관련한 공유재산 및 물품의 무상사용 등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권광택 의원은 “전국 최초의 국․공립대학 통합 사례인 공공형대학은 경상북도가 고등교육 혁신과 지역사회 발전의 선도 모델을 제시하는 중요한 사례”라며, “통합된 공공형대학이 경북도립대학교와 국립안동대학교의 강점을 결합해 지역 중심대학으로 자리 잡고,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새로운 지평을 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의원은 이 외에도, 경상북도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상북도 지역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촉구」 건의, 「경상북도 의과대학 유치 지원 및 추진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도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며 도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적 지원에 앞정서고 있다.     경상북도는 이번 조례를 통해 지역 고등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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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시대 조례·발언·제안
    • 경북도
    2025-02-10
  • 이우청 경북도의원, 경북도 소방활동 손실보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 발의
      소방공무원 손실보상 기준 명확화, 경북도 소방활동 환경 바로 세운다    이우청 경북도의원(김천2, 국민의힘)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이우청 의원(김천2, 국민의힘)은 제352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소방활동 손실보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2월 5일(수) 본회의 심사를 통과 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경상북도 소방공무원이 적법한 소방활동 중 발생한 인적ㆍ물적 손실에 대한 손실보상 기준을 구체화하고, 소방활동 종사 명령에 따라 발생한 의사상자에 대한 예우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또한, 손실보상심의위원회가 손실보상 및 청구 금액의 적정성을 심의하여 무분별한 청구를 예방하고, 소방공무원이 적극적으로 소방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개정 발의되었다.   이우청 의원은 “현행 조례에서는 119구급대원의 구조ㆍ구급 활동 중 발생하는 인적ㆍ물적 손실보상이 누락 되어 있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적극적인 소방활동을 보장하고, 의사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함으로써, 이들의 헌신에 걸맞은 지원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고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요 내용은 ▲손실보상에 관한 사항, ▲손실보상 기준에 관한 사항, ▲손실보상심의위원회에 관한 사항 등을 개정하였다.     이번 조례안이 시행될 경우 소방활동 손실보상에 관한 규정을 명확히 하여 소방공무원들이 안심하고 소방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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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시대 조례·발언·제안
    • 경북도
    2025-02-06
  • 권광택 경북도의원, ‘경북 북부권 균형발전’ 촉구
     안동대학교 국립 의과대학 설립   바이오산업 육성(국가산단 조기 조성) 강조       권광택 경상북도의회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 북부권의 균형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권광택 경상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안동)은 제35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 북부권의 균형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권 의원은 지난해부터 논란이 지속된 경북대구 행정통합 논의가 중단과 재추진을 반복하며 행정력 낭비와 주민 갈등만 초래했다고 지적하며, 더 이상 실체 없는 논쟁에 매달릴 것이 아니라,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경북 북부권의 현실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5분 자유발언의 배경을 설명했다.   권광택 의원은 도청신도시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현실을 비판하며, 잦은 계획 변경과 사업 지연으로 수백억 원의 예산이 낭비되고 실질적인 발전은 더디기만 하다고 언급한 후, 주거·의료·교육·문화 등 정주여건 인프라 확충과 지역산업을 연계한 2차 공공기관 유치에 행정력을 모아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권 의원은 치료 가능 사망률, 인구 1천 명당 의사 수 등 경북의 의료지표가 전국 최하위 수준이라면서, 전남도가 2026년 의과대학 설립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경북도도 국립 의과대학 설립을 우선 과제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경북 유일의 국립 종합대학교인 안동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신설하여 의료서비스 격차를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권 의원은 세계 바이오산업 시장 규모가 2026년에는 약 2경 1천조 원(국내, 약 390조 원)에 이를 것이라며, 북부권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바이오산업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안동의 백신과 헴프, 의성 세포배양식품과 같이 북부권 11개 시군도 지역 특성에 맞는 바이오산업 정책을 개발하고 관련 기업 유치, 양질의 신규 일자리 제공,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권광택 의원은 “북부권 균형발전을 더 이상 미루어서는 안 되며, 경북도의 흔들림 없는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라면서 “오늘의 5분 자유발언이 경북 북부권 발전을 위한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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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선집중) 의회광장
    • 경북도
    2025-02-06
  • 정경민 경북도의원, 2025 APEC 성공개최를 위한 범도민 지지 촉구
    정경민 도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정경민 의원(국민의힘)은 5일 개최된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려운 국내외 정세에서도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확신하며, 정부와 경북도의 만반의 준비와 260만 경북도민의 응원과 지지를 강력히 촉구하였다.   정경민 의원은 발언을 통해 “지난 12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회의에서 일부위원이 APEC 정상회의를 현 정치 상황과 연계하여 행사를 개최하는 것에 대한 문제점을 언급한 바 있으나, 이는 9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5 APEC 성공개최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정경민 의원은 2025 APEC 정상회의는 유치 단계부터 경북도와 경주시와 경북도 시도민의 적극적인 응원과 참여로 경주 유치가 결정되었고, 관련 조례 제정 및 APEC정상회의준비단을 신설하고 외교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계획대로 철저히 준비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법」 제정을 통해 예산 등 지원기반도 완벽하게 갖추었다고 볼 수 있다며 성공개최를 위한 기반이 탄탄히 다져졌음을 강조하였다.   또한, 정경민 의원은 “지난해 12월 APEC 비공식고위관리회의(ISOM) 심포지엄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과거 경북도와 경주시는 수많은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주최해온 경험과 뛰어난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경북도는 정부와 긴밀하게 소통․협의하고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는 것은 물론, “260만 경북도민의 응원과 지지가 행사의 성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경민 의원은 5분 발언을 마무리하며,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는 대한민국이 초일류국가로 가는 발판이자 경제 대전환의 기회인만큼, 현재의 정치적 상황을 떠나 국가적 역량을 결집해 줄 것”을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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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선집중) 의회 발언대
    • 의정
    2025-02-06
  • 최병근 도의원,「경상북도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대표 발의
    최병근 경북도의원(김천1, 국민의힘)   경북도의회 최병근 의원(김천1, 국민의힘)이 제352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이번 조례는 연간 약 1,669만 톤이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의 재활용률이 59%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에서 생계를 위해 재활용품 수집에 종사하는 수집인을 지원하는 조례의 제정을 통해 자원의 재활용을 촉진하고 이 분들의 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재활용품 수집인의 지원을 위한 계획 수립과 실태조사를 시행하도록 하였고 △지원대상을 도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수집인으로서 재산보유 현황 등을 감안하여 정하도록 하였으며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개인보호 장구 및 운반장비 개선 지원 등을 규정하였다.   또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도지사에게는 재활용품 수집인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필요한 시책을 마련하고 추진하는 것을 책무로 명시하였고, 다만, 중복적인 지원의 방지를 위해 법령 등에서 유사한 지원을 받는 경우에는 지원하지 않을 수 있도록 규정하였다.   본 조례를 대표 발의한 최병근 의원은 “경북도는 전국에서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3,500여명의 노인이 폐지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데 폐지 수집에 의한 월 수입이 16만원 정도이며 종사자 중 22%가 교통사고 등 부상을 경험하는 힘든 상황임에도 별다른 수입 방안이 없어 89%가 앞으로도 수집 일을 계속하겠다는 보건복지부의 조사결과가 있었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생계형 재활용품 수집인의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조성되어 자원의 재활용을 촉진하고 수집인들의 안전과 복지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지난 4일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고, 5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어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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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시대 조례·발언·제안
    • 경북도
    2025-02-04
  • 신현국 문경시장, 행복도시 완성과 폭 넒은 소통 행보
    신현국 문경시장이 ‘열린시정’과 ‘소통행정’을 위해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2025년 새해를 맞이해 시민 행복 도시 완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더욱 힘차게 달리며 시민과 폭 넓게 소동하겠다”고 밝혔다.민선8기 ‘긍정의 힘! Yes문경’을 기치로 내건 문경시는 지난 2년 6개월 동안 폐광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열기 위해 힘을 쏟았디. 이제 민선8기 후반기를 맞아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더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다짐하겠다는 것이다지난 한 해 KTX 문경역 개통, 단산터널 개설공사 재개, 경북 농민사관학교 및 더본 외식산업개발원 개원, 2027 세계소프트테니스대회 유치, 감홍사과 신세계 백화점 런칭 등 많은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특히, 시 단위 전국 최초로 시행된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 정책은 차별 없는 교통복지를 실현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예산운영으로 부채 없이 ‘첫 본예산 1조원 시대’를 맞이했고 도내 주요기관과 기업을 유치하며 지역의 경쟁력도 강화했다.문경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지역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7대 시정 목표를 중심으로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며 시민과 광범위한 소통을 펼쳐가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열린시정’과 ‘소통행정’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신 시장은 새해 첫 시민 소통행보로 진행한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를 마무리했으며 최근 2주간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역 주민들과 만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시정을 공유하며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신 시장은 읍면동의 주요 현안 사항을 참석자들과 공유하고,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공감하고 수렴하기 위해 기존 방식을 탈피한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또 문경시 중점 10대 과제를 PPT와 동영상으로 알기 쉽도록 설명하며 간담회마다 자유롭게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 같은 소통의 자리를 통해 그동안 읍·면·동에서 해결되지 않았던 주요 민원의 대부분도 해갈되는 등 시민들은 박수로 화답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이번 간단회에서 신 시장은 147건의 주민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수렴하며 생활환경개선과 편익시설 확충 등의 민원에 대해서는 대부분 즉시 해결하기도 했다. 문경시는 주민 불편을 초래하는 시설물 유지보수와 같은 즉각적인 조치는 추경에 반영할 수 있도록 조속히 처리하고 예산이 많이 소요되는 도로 확장 사업 등은 재정 여건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신현국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읍면동별 시급한 현안사항을 비롯해 주민 삶의 애로사항을 파악하며 격의 없이 소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원하는 바를 이해하고자 귀 기울이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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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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