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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관광 TOP 10 도약의 발판, 2025 경북방문의 해 선포
       슬로건 및 BI‘It’s time to 경북’ , APEC 개최 계기 관광산업 대전환 전략 발표     경상북도는 11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2025 경북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11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관광업체, 경북방문의 해 추진위원회, 세계여성한인회장협의회,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22개 시군 단체장 및 관광 담당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경북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2025 경북방문의 해는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2025년 11월에 개최됨에 따라, 국제회의라는 메가 이벤트를 계기로 경북 관광매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지정했다.   선포식은 제51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한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경북여행리포터단과 미디어 로컬크리에이터단으로 구성된 홍보 서포터즈단의 선서와 세리머니,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의 관광산업 대전환 전략 발표, 도내 22개 시·군과 함께 2025 경북방문의 해 성공 운영을 위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따.   이날 2025 경북방문의 해 슬로건인 ‘It’s time to 경북‘을 공개했다.   슬로건은 ‘경북을 경험할 시간이다‘라는 의미를 담아, 한국을 깊이 이해하고 체험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경북으로 오라는 점을 강조했으며, 외국인을 포함한 대국민 선호도 조사 결과 1위였다.   슬로건 디자인은 K-컬쳐의 발상지인 경북을 상징하는 5韓(한글, 한복, 한식, 한옥, 한지)에서 영감을 받아 ‘T’는 한옥의 기와에서 착안한 이미지로 경북이 ’역사적 중심지‘임을 강조하고, ‘G’는 시원하게 뻗은 한복의 소매에서 ’전통‘을, ‘to’는 경북에 떠오른 붉은 태양으로 한국의 ’얼‘을 표현했다.   경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과 울릉공항 개항을 앞둔 역대 최고의 관광 인프라 여건과 독보적으로 우수한 관광자원이 APEC 정상회의 개최라는 기회요인과 결합해‘K-컬쳐와 함께하는 글로벌 TOP 10 관광매력 도시’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2025년 ▲관광객 1억명 ▲3일 이상 체류 ▲관광수입 5조원 ▲100% 재방문이라는 목표를 발표했다.   아울러,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①Only one 경북관광 실현 ②고부가 가치 관광콘텐츠 확충 ③글로벌 시장 겨냥, 공격적 마케팅 ④혼자서도 여행하기 좋은 스마트 관광도시 ⑤혁신으로 도약하는 新관광산업 생태계 등 5대 추진 전략을 중점 추진해 경북관광의 새로운 도약으로 세계 10대 관광 도시로 나아가고자 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22개 시군 단체장과 관광업체, 추진위원회, 세계여성한인회장협의회 등이 참여해 2025 경북방문의 해 성공운영의 뜻을 하나로 모아 경주의 실크로드를 상징하는 미추왕릉 출토 유리구슬 모형에 방문의 해 슬로건 깃발을 꽂으면, K-관광의 중심인 경상북도에서 빛이 세계로 힘차게 뻗어나가는 영상이 구현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025년은 국내 1호 관광단지인 경주 보문관광단지가 조성된 50주년으로 경북이 K-관광의 발상지”라며, “문화관광은 오늘날 국가적 부를 창출하는 으뜸 핵심 자원으로,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관광 대전환의 계기로 삼아, 경북이 글로벌 10대 관광도시로 도약해 관광산업을 대한민국의 미래산업으로 일군 대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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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2024-10-12
  • 지방시대, 영남권 5개 시·도, 지방시대 선도를 위한 협력과 전략 논의
      ‘제5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 및 ‘영남미래포럼’ 대구에서 개최  「대한민국의 선진대국시대 도약을 위한 공동협약」체결   대구광역시는 8일 영남권 5개 시·도(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가 참석한 가운데  ‘2024 영남미래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8일 영남권 5개 시·도(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가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회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와 ‘2024 영남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는 2020년 8월 영남권 5개 시·도지사가 지역 공동발전을 위해 발족했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회의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시·도지사 인사말씀, 공동협약 체결, 협의회 차기 회장 선임 순으로 진행됐다.   5개 시·도지사는 수도권 일극주의가 심화되는 가운데 지역 간 연대가 어느 때보다 중요함을 공감하고, 수도권에 집중된 자원과 기회의 지방확산으로 지역 간 격차를 줄여 대한민국 전체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공동협약서 주요내용은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공동 협력, ▲기회발전특구 투자기업 맞춤형 지원정책 확대, ▲수도권 밖 본사 이전 법인세 감면요건 완화, ▲재난예방을 위한 하천준설 권한 강화, ▲국가차원 녹조대응 종합센터 설립 협력으로 지방 실정에 맞는 권한을 대폭 강화하고, 경제를 살리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대구시는 현재 세제감면 중심의 기회발전특구 인센티브 이외에도 기업이 희망하는 다양한 정책을 종합 지원할 수 있는 상향식 개발을 제안했으며, 규제특례 등 각종 지원근거 마련으로 특구가 안정적으로 발전,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대응을 건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방 쇠락과 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는 현시점에 비수도권 간의 연대와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써, 지역별 특색에 맞는 발전 전략을 통해 수도권 일극의 비정상적인 대한민국을 대개조하는 데 영남권 5개 시도가 중심적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 이후 개최된 ‘2024 영남미래포럼’에서는 단국대 김현수 교수가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했으며,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부산·울산·경북·경남 영남권 5개 부단체장이 패널로 참여, ‘영남이 이끄는 역동적 지방시대’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또한, 대구시는 토론에서 대구경북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대구시 발전전략과 미래신산업 육성 연계방안을 제시했으며,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 전환,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지원 등 대구혁신 100의 정책 아이디어가 지방 위기 시대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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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2024-10-09
  • 경북도,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 개최
     850여 명 자연보호경북도협의회 회원 자연보호 실천을 위한 결의 다져    경상북도는 7일 영주 풍기인삼축제팝업공원에서  22개 시·군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85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을 가지고 있다     경상북도는 7일 영주 풍기인삼축제팝업공원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박남서 영주시장, 김찬수 (사)자연보호중앙연맹 경상북도협의회장 및 22개 시·군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85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을 가졌다.   자연보호헌장 기념식은, 1970년대 급격한 산업발달로 오염된 자연을 지키고 가꾸기 위해 정부에서 1978년 10월 5일 자연보호헌장을 선포한 것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되새기며 도민의 환경윤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인식 제고와 자연보호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 및 22개 시군 자연보호협의회의 자연보호 기 입장을 시작으로 하여, 자연보호헌장과 자연보호 실천 결의문 낭독, 유공자 표창, 환영사, 기념사, 축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다.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은 자연보호헌장과 자연보호 실천 결의문을 통해 자연환경 중요성과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고 자연훼손과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환경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서 환경보전 활동에 헌신하고 깨끗한 경북 만들기를 실천한 72명의 유공자에게 환경부 장관, 경상북도지사, 경상북도의회 의장, 국회의원 등의 표창을 수여했다.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은 기념식의 마지막 순서인 퍼포먼스 시간에서 ‘자연과 우리는 하나다’라는 구호를 힘차게 외치며 자연보호헌장 정신의 계승과 자연보호 실천의 결의를 다졌다.   이어진 식후 행사에서 회원들은 풍기인삼축제 주변 현장의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기념식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이철우 도지사는 “자연보호헌장은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게 모두가 책임을 지고 행동해야 한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자연은 한번 파괴되면 회복이 어려운 만큼 미래세대를 위해 많은 분이 자연보호를 위한 실천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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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2024-10-08
  • 지방시대 경북도,‘2024 고향사랑박람회’참가 홍보활동 벌여
      본격적 지방시대,  박람회 참가를 시작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대대적 홍보와 모금활동에 돌입    지방시대를 맞아 경북도는 4일부터 6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24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한다   경상북도는 4일부터 6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24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내 고향을 향한 아름다운 기부’를 주제로 대구·경북 시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난해 도입된 이래로 지방 재정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국민들과 지방자치단체의 높은 관심 속에 지난해 전국적으로 약 650억원(52만 5천건)의 기부금이 모였으며, 경북 지역에서만 90억원(6만 6천건)이 모였다.   박람회 첫날인 4일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최병일 재대구경북시도민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박람회의 성대한 개막을 축하하고, 경상북도와 시군, 도의회, 농협중앙회, 답례품 업체가 참여해 특별 생방송, 기부 릴레이, 현장 기부 상담 및 접수, 답례품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그리고, 이번 박람회 기간에는 고향사랑 기부 상담이 가능한 고향사랑 기부센터도 운영되며,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이벤트로는 고향사랑 기부자 중 특정 순번 해당자에게 상품을 증정하는‘N번째 기부1004를 찾아라!’, 박람회장을 돌며 힌트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는 릴레이 미션 퀴즈 이벤트, 고향사랑기업관에서 1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대상으로 하는 룰렛 이벤트 등이 열린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도 및 시군 홍보관을 설치하고, 100여 종에 달하는 경북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홍보하고, 현장 기부와 답례품 시식 코너 운영, 부스 방문 이벤트 등을 통해 방문객들이 직접 경북 고향사랑 기부제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특히 경북도 홍보관에서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도자기 명장들의 작품 네 점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많은 사람에게 알려져 소액 기부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빠르게 안착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시도민들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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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 종합
    • 경북도
    2024-10-05
  • 양금희 경제부지사 대규모 경제사절단 파견 및 통상, 교류확대에 전력
     LA글로벌 비즈니스센터, 현지 물류 및 운송업체 대표들과 업무협의    우리방송 ‘엘레강스 라디오’ 생방송 출연...경북 경제, 문화홍보 앞장    LA한인축제 참가 경북 중소기업의 미국 수출 판로 적극 지원    경북 44개사, 현장판매 7억 4천200만원, 수출상담 542만 달러 성과 거둬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오른쪽 네 번째)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미국 LA를 방문해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린 LA한인축제 개막식과 한국우수상품전에 참가한 경북도 중소기업 대표를 찾아 격려하는 등 미국과 교류확대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미국 LA를 방문해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린 LA한인축제 개막식과 한국우수상품전에 참가한 경북도 중소기업 44개 사를 찾아 격려했다.   또, 한남체인과 울타리 유에스에이(USA), 물류운송업체 본사를 방문하고, LA부시장, 미주 대구·경북향우회 회장단, 2025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준비위원장 등 다양한 인사들과 만났다.   양 부지사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운영 중인 LA 글로벌 비즈니스센터를 비롯해 현지 물류 기업체인“CGETC社”와 미주 한인 최대 운송업체인“NGL社” 를 방문해 미국진출기업 제품의 현지화, 마케팅 및 컨설팅 지원, 공급망 관리 및 유통지원, 판매 대행, 센터를 통한 경북도 우수 특산품 기업의 현지 진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2025년 4월 애틀랜타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KBC)의 준비 위원장인 노상일 NGL社 대표는 경북도 내에 있는 중소기업의 미국진출과 경북도 내 대학의 현지 인턴 지원 등을 돕고 있다.   이어서 양 부지사는 이돈 대구경북향우회 회장과 만나 “저출산 극복 성금 2천만원을 비롯해 울진산불 성금 1만 달러(1,300만원 상당)를 기부하는 등 경북도가 어려울 때마다 함께 해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돈 회장은 앞으로도 대구경북향우회가 경북도와 상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양 부지사는 매년 경북도 우수 농특산품을 수입하는 유통업체인 울타리유에스에이(USA)와 한남체인 본사를 방문해 지속적으로 지역 농수산물이 수출될 수 있게 본사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양 부지사는 엘에이(LA)시 에린 브로마힘 부시장을 만나 “2007년 경상북도와 LA상공회의소 및 LA한인상공회의소와의 상호협력협약(MOU)체결 한 이후로 LA 한국우수상품전 등 다양한 경제협력 활동과 LA시의 한글날 지정, 세종대왕동상 건립(2023년) 등 한국사랑을 실천해 준 LA시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서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의 개항에 맞춘 LA 정기노선의 개항은 경제,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에린 브로마힘 부시장은 “LA에서 열리는 2026년 월드컵대회와 2028년 하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경북도를 비롯한 한국에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양 부지사는 우리방송 ‘엘레강스 라디오’ 생방송과 인터뷰에서 LA 방문 목적, 관광 홍보, 에이펙(APEC) 행사 유치, 경제 관련 주제를 중심으로 경북도를 소개하기도 했다.   다음 일정으로 제51회 LA한인축제에 참가해 한국우수상품전에 참가한 기업 부스를 방문해 격려하고 현지 진출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행사에 참여한 44개 사는 3일간 총 7억 4,200만원 현장 판매와 함께 542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두었다.   197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1회를 맞이한 LA한인축제는‘다양성이 축제 속으로(Celebrating Diversity)’라는 주제로 한국 농식품 상품전시판매장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공연과 코리안 퍼레이드 등을 통해 한국문화를 홍보하고 교민과 현지인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매년 40만 명이 넘는 참관객이 방문하는 축제의 장이자 한국 중소기업 제품을 미국에 알릴 수 있는 비즈니스 기회로 활용된다.   경북도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44개의 우수 농식품과 소비재 중소기업이 LA 축제를 활용한 미국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참가했다.   특히, 미국과 전 세계에 김밥 소비 열풍을 불러온 경북의 글로벌 스타 기업 올곧(구미, 대표 백인규)은 가성비와 합리적인 지출을 선호하는 미국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최근 출시한 비건김밥 등 다양한 제품을 현장에서 선보였고, 오미자청을 취급하는 문경미소(문경, 대표 김경란)는 현장 시음을 통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LA는 미국 최대 한국 교민이 거주하고 있어 경북제품 진출을 위한 탄탄한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며, “LA한인축제를 통해 경북 중소기업 제품의 미국 수출 확대와 새로운 K-식품 한류 전파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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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2024-09-29
  • 대구광역시 LA한인축제 첫 참가,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테스트
       대구시,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LA 한인축제 첫 참가  떡볶이, 잡채 등 K-FOOD 인기품목 위주 편성  (사)한국치맥협회 참여, 치맥페스티벌 홍보 및 치킨시식행사 진행     9월 26일부터 9월 29일까지 개최되는 한인 최대규모의 축제인 LA한인축제에 대구광역시와 16개사 식품기업들이 첫 참가한다.   대구시는 매년 대구식품기업들의 수출을 위해 농식품국내외판촉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LA한인축제에서 대구식품의 미국시장 진출 촉진을 위한 부스 참가를 진행한다.   LA한인축제는 매년 LA 서울국제공원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한인축제로 타 광역 자치단체들이 참가해 오는 인기 축제로써, 이번 해 대구광역시의 수출 중심의 식품산업 육성정책 기조에 따라 올해 첫 참가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대구 소재의 많은 식품기업들이 LA한인축제에 대한 참가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고, 최근 K-FOOD의 열풍으로 대구 식품의 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LA한인축제에 참가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최근에 폐막한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서 해외 바이어들의 대구 식품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느끼고 앞으로도 더 다양한 국가에 수출을 할 수 있도록 이러한 해외전시회 및 축제에 지속적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LA한인축제에는 대구 식품기업 16개사와 (사)한국치맥산업협회가 참가해 대구의 우수한 식품과 대구치맥페스티벌을 홍보한다. 떡볶이 수출기업으로 유명한 농업회사법인 ㈜영풍, ㈜삼첩분식 등 해외에서 인기 있는 품목과 ㈜백두에프앤에스의 김치빵, 잡채빵 등 특색있는 품목 그리고 피터스의 가시제로 고등어 등 다양한 제품으로 현지 교민과 미국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축제에 (사)한국치맥산업협회에서 참가해 세계화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대구치맥페스티벌 홍보에 나선다. LA한인축제에서 대구 치맥페스티벌을 홍보함과 동시에 한국의 고유문화인 ‘치맥’을 같이 홍보하겠다는 목표다. 이날 행사에는 (사)한국치맥산업협회에서 교촌치킨 LA지점과 협업해 교촌치킨 시식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LA한인축제에서 대구 식품을 착실히 홍보해 대구 식품이 미국시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대구 식품기업들의 우수성이 전 세계에 알려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지역 식품산업에 대한 지원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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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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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관광 TOP 10 도약의 발판, 2025 경북방문의 해 선포
       슬로건 및 BI‘It’s time to 경북’ , APEC 개최 계기 관광산업 대전환 전략 발표     경상북도는 11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2025 경북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11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관광업체, 경북방문의 해 추진위원회, 세계여성한인회장협의회,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22개 시군 단체장 및 관광 담당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경북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2025 경북방문의 해는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2025년 11월에 개최됨에 따라, 국제회의라는 메가 이벤트를 계기로 경북 관광매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지정했다.   선포식은 제51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한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경북여행리포터단과 미디어 로컬크리에이터단으로 구성된 홍보 서포터즈단의 선서와 세리머니,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의 관광산업 대전환 전략 발표, 도내 22개 시·군과 함께 2025 경북방문의 해 성공 운영을 위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따.   이날 2025 경북방문의 해 슬로건인 ‘It’s time to 경북‘을 공개했다.   슬로건은 ‘경북을 경험할 시간이다‘라는 의미를 담아, 한국을 깊이 이해하고 체험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경북으로 오라는 점을 강조했으며, 외국인을 포함한 대국민 선호도 조사 결과 1위였다.   슬로건 디자인은 K-컬쳐의 발상지인 경북을 상징하는 5韓(한글, 한복, 한식, 한옥, 한지)에서 영감을 받아 ‘T’는 한옥의 기와에서 착안한 이미지로 경북이 ’역사적 중심지‘임을 강조하고, ‘G’는 시원하게 뻗은 한복의 소매에서 ’전통‘을, ‘to’는 경북에 떠오른 붉은 태양으로 한국의 ’얼‘을 표현했다.   경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과 울릉공항 개항을 앞둔 역대 최고의 관광 인프라 여건과 독보적으로 우수한 관광자원이 APEC 정상회의 개최라는 기회요인과 결합해‘K-컬쳐와 함께하는 글로벌 TOP 10 관광매력 도시’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2025년 ▲관광객 1억명 ▲3일 이상 체류 ▲관광수입 5조원 ▲100% 재방문이라는 목표를 발표했다.   아울러,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①Only one 경북관광 실현 ②고부가 가치 관광콘텐츠 확충 ③글로벌 시장 겨냥, 공격적 마케팅 ④혼자서도 여행하기 좋은 스마트 관광도시 ⑤혁신으로 도약하는 新관광산업 생태계 등 5대 추진 전략을 중점 추진해 경북관광의 새로운 도약으로 세계 10대 관광 도시로 나아가고자 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22개 시군 단체장과 관광업체, 추진위원회, 세계여성한인회장협의회 등이 참여해 2025 경북방문의 해 성공운영의 뜻을 하나로 모아 경주의 실크로드를 상징하는 미추왕릉 출토 유리구슬 모형에 방문의 해 슬로건 깃발을 꽂으면, K-관광의 중심인 경상북도에서 빛이 세계로 힘차게 뻗어나가는 영상이 구현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025년은 국내 1호 관광단지인 경주 보문관광단지가 조성된 50주년으로 경북이 K-관광의 발상지”라며, “문화관광은 오늘날 국가적 부를 창출하는 으뜸 핵심 자원으로,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관광 대전환의 계기로 삼아, 경북이 글로벌 10대 관광도시로 도약해 관광산업을 대한민국의 미래산업으로 일군 대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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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2
  • 지방시대, 영남권 5개 시·도, 지방시대 선도를 위한 협력과 전략 논의
      ‘제5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 및 ‘영남미래포럼’ 대구에서 개최  「대한민국의 선진대국시대 도약을 위한 공동협약」체결   대구광역시는 8일 영남권 5개 시·도(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가 참석한 가운데  ‘2024 영남미래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8일 영남권 5개 시·도(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가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회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와 ‘2024 영남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는 2020년 8월 영남권 5개 시·도지사가 지역 공동발전을 위해 발족했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회의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시·도지사 인사말씀, 공동협약 체결, 협의회 차기 회장 선임 순으로 진행됐다.   5개 시·도지사는 수도권 일극주의가 심화되는 가운데 지역 간 연대가 어느 때보다 중요함을 공감하고, 수도권에 집중된 자원과 기회의 지방확산으로 지역 간 격차를 줄여 대한민국 전체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공동협약서 주요내용은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공동 협력, ▲기회발전특구 투자기업 맞춤형 지원정책 확대, ▲수도권 밖 본사 이전 법인세 감면요건 완화, ▲재난예방을 위한 하천준설 권한 강화, ▲국가차원 녹조대응 종합센터 설립 협력으로 지방 실정에 맞는 권한을 대폭 강화하고, 경제를 살리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대구시는 현재 세제감면 중심의 기회발전특구 인센티브 이외에도 기업이 희망하는 다양한 정책을 종합 지원할 수 있는 상향식 개발을 제안했으며, 규제특례 등 각종 지원근거 마련으로 특구가 안정적으로 발전,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대응을 건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방 쇠락과 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는 현시점에 비수도권 간의 연대와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써, 지역별 특색에 맞는 발전 전략을 통해 수도권 일극의 비정상적인 대한민국을 대개조하는 데 영남권 5개 시도가 중심적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 이후 개최된 ‘2024 영남미래포럼’에서는 단국대 김현수 교수가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했으며,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부산·울산·경북·경남 영남권 5개 부단체장이 패널로 참여, ‘영남이 이끄는 역동적 지방시대’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또한, 대구시는 토론에서 대구경북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대구시 발전전략과 미래신산업 육성 연계방안을 제시했으며,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 전환,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지원 등 대구혁신 100의 정책 아이디어가 지방 위기 시대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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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9
  • 경북도,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 개최
     850여 명 자연보호경북도협의회 회원 자연보호 실천을 위한 결의 다져    경상북도는 7일 영주 풍기인삼축제팝업공원에서  22개 시·군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85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을 가지고 있다     경상북도는 7일 영주 풍기인삼축제팝업공원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박남서 영주시장, 김찬수 (사)자연보호중앙연맹 경상북도협의회장 및 22개 시·군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85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을 가졌다.   자연보호헌장 기념식은, 1970년대 급격한 산업발달로 오염된 자연을 지키고 가꾸기 위해 정부에서 1978년 10월 5일 자연보호헌장을 선포한 것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되새기며 도민의 환경윤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인식 제고와 자연보호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 및 22개 시군 자연보호협의회의 자연보호 기 입장을 시작으로 하여, 자연보호헌장과 자연보호 실천 결의문 낭독, 유공자 표창, 환영사, 기념사, 축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다.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은 자연보호헌장과 자연보호 실천 결의문을 통해 자연환경 중요성과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고 자연훼손과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환경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서 환경보전 활동에 헌신하고 깨끗한 경북 만들기를 실천한 72명의 유공자에게 환경부 장관, 경상북도지사, 경상북도의회 의장, 국회의원 등의 표창을 수여했다.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은 기념식의 마지막 순서인 퍼포먼스 시간에서 ‘자연과 우리는 하나다’라는 구호를 힘차게 외치며 자연보호헌장 정신의 계승과 자연보호 실천의 결의를 다졌다.   이어진 식후 행사에서 회원들은 풍기인삼축제 주변 현장의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기념식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이철우 도지사는 “자연보호헌장은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게 모두가 책임을 지고 행동해야 한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자연은 한번 파괴되면 회복이 어려운 만큼 미래세대를 위해 많은 분이 자연보호를 위한 실천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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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8
  • 지방시대 경북도,‘2024 고향사랑박람회’참가 홍보활동 벌여
      본격적 지방시대,  박람회 참가를 시작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대대적 홍보와 모금활동에 돌입    지방시대를 맞아 경북도는 4일부터 6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24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한다   경상북도는 4일부터 6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24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내 고향을 향한 아름다운 기부’를 주제로 대구·경북 시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난해 도입된 이래로 지방 재정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국민들과 지방자치단체의 높은 관심 속에 지난해 전국적으로 약 650억원(52만 5천건)의 기부금이 모였으며, 경북 지역에서만 90억원(6만 6천건)이 모였다.   박람회 첫날인 4일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최병일 재대구경북시도민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박람회의 성대한 개막을 축하하고, 경상북도와 시군, 도의회, 농협중앙회, 답례품 업체가 참여해 특별 생방송, 기부 릴레이, 현장 기부 상담 및 접수, 답례품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그리고, 이번 박람회 기간에는 고향사랑 기부 상담이 가능한 고향사랑 기부센터도 운영되며,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이벤트로는 고향사랑 기부자 중 특정 순번 해당자에게 상품을 증정하는‘N번째 기부1004를 찾아라!’, 박람회장을 돌며 힌트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는 릴레이 미션 퀴즈 이벤트, 고향사랑기업관에서 1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대상으로 하는 룰렛 이벤트 등이 열린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도 및 시군 홍보관을 설치하고, 100여 종에 달하는 경북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홍보하고, 현장 기부와 답례품 시식 코너 운영, 부스 방문 이벤트 등을 통해 방문객들이 직접 경북 고향사랑 기부제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특히 경북도 홍보관에서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도자기 명장들의 작품 네 점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많은 사람에게 알려져 소액 기부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빠르게 안착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시도민들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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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5
  • 양금희 경제부지사 대규모 경제사절단 파견 및 통상, 교류확대에 전력
     LA글로벌 비즈니스센터, 현지 물류 및 운송업체 대표들과 업무협의    우리방송 ‘엘레강스 라디오’ 생방송 출연...경북 경제, 문화홍보 앞장    LA한인축제 참가 경북 중소기업의 미국 수출 판로 적극 지원    경북 44개사, 현장판매 7억 4천200만원, 수출상담 542만 달러 성과 거둬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오른쪽 네 번째)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미국 LA를 방문해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린 LA한인축제 개막식과 한국우수상품전에 참가한 경북도 중소기업 대표를 찾아 격려하는 등 미국과 교류확대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미국 LA를 방문해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린 LA한인축제 개막식과 한국우수상품전에 참가한 경북도 중소기업 44개 사를 찾아 격려했다.   또, 한남체인과 울타리 유에스에이(USA), 물류운송업체 본사를 방문하고, LA부시장, 미주 대구·경북향우회 회장단, 2025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준비위원장 등 다양한 인사들과 만났다.   양 부지사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운영 중인 LA 글로벌 비즈니스센터를 비롯해 현지 물류 기업체인“CGETC社”와 미주 한인 최대 운송업체인“NGL社” 를 방문해 미국진출기업 제품의 현지화, 마케팅 및 컨설팅 지원, 공급망 관리 및 유통지원, 판매 대행, 센터를 통한 경북도 우수 특산품 기업의 현지 진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2025년 4월 애틀랜타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KBC)의 준비 위원장인 노상일 NGL社 대표는 경북도 내에 있는 중소기업의 미국진출과 경북도 내 대학의 현지 인턴 지원 등을 돕고 있다.   이어서 양 부지사는 이돈 대구경북향우회 회장과 만나 “저출산 극복 성금 2천만원을 비롯해 울진산불 성금 1만 달러(1,300만원 상당)를 기부하는 등 경북도가 어려울 때마다 함께 해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돈 회장은 앞으로도 대구경북향우회가 경북도와 상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양 부지사는 매년 경북도 우수 농특산품을 수입하는 유통업체인 울타리유에스에이(USA)와 한남체인 본사를 방문해 지속적으로 지역 농수산물이 수출될 수 있게 본사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양 부지사는 엘에이(LA)시 에린 브로마힘 부시장을 만나 “2007년 경상북도와 LA상공회의소 및 LA한인상공회의소와의 상호협력협약(MOU)체결 한 이후로 LA 한국우수상품전 등 다양한 경제협력 활동과 LA시의 한글날 지정, 세종대왕동상 건립(2023년) 등 한국사랑을 실천해 준 LA시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서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의 개항에 맞춘 LA 정기노선의 개항은 경제,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에린 브로마힘 부시장은 “LA에서 열리는 2026년 월드컵대회와 2028년 하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경북도를 비롯한 한국에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양 부지사는 우리방송 ‘엘레강스 라디오’ 생방송과 인터뷰에서 LA 방문 목적, 관광 홍보, 에이펙(APEC) 행사 유치, 경제 관련 주제를 중심으로 경북도를 소개하기도 했다.   다음 일정으로 제51회 LA한인축제에 참가해 한국우수상품전에 참가한 기업 부스를 방문해 격려하고 현지 진출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행사에 참여한 44개 사는 3일간 총 7억 4,200만원 현장 판매와 함께 542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두었다.   197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1회를 맞이한 LA한인축제는‘다양성이 축제 속으로(Celebrating Diversity)’라는 주제로 한국 농식품 상품전시판매장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공연과 코리안 퍼레이드 등을 통해 한국문화를 홍보하고 교민과 현지인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매년 40만 명이 넘는 참관객이 방문하는 축제의 장이자 한국 중소기업 제품을 미국에 알릴 수 있는 비즈니스 기회로 활용된다.   경북도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44개의 우수 농식품과 소비재 중소기업이 LA 축제를 활용한 미국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참가했다.   특히, 미국과 전 세계에 김밥 소비 열풍을 불러온 경북의 글로벌 스타 기업 올곧(구미, 대표 백인규)은 가성비와 합리적인 지출을 선호하는 미국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최근 출시한 비건김밥 등 다양한 제품을 현장에서 선보였고, 오미자청을 취급하는 문경미소(문경, 대표 김경란)는 현장 시음을 통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LA는 미국 최대 한국 교민이 거주하고 있어 경북제품 진출을 위한 탄탄한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며, “LA한인축제를 통해 경북 중소기업 제품의 미국 수출 확대와 새로운 K-식품 한류 전파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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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9
  • 대구광역시 LA한인축제 첫 참가,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테스트
       대구시,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LA 한인축제 첫 참가  떡볶이, 잡채 등 K-FOOD 인기품목 위주 편성  (사)한국치맥협회 참여, 치맥페스티벌 홍보 및 치킨시식행사 진행     9월 26일부터 9월 29일까지 개최되는 한인 최대규모의 축제인 LA한인축제에 대구광역시와 16개사 식품기업들이 첫 참가한다.   대구시는 매년 대구식품기업들의 수출을 위해 농식품국내외판촉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LA한인축제에서 대구식품의 미국시장 진출 촉진을 위한 부스 참가를 진행한다.   LA한인축제는 매년 LA 서울국제공원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한인축제로 타 광역 자치단체들이 참가해 오는 인기 축제로써, 이번 해 대구광역시의 수출 중심의 식품산업 육성정책 기조에 따라 올해 첫 참가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대구 소재의 많은 식품기업들이 LA한인축제에 대한 참가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고, 최근 K-FOOD의 열풍으로 대구 식품의 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LA한인축제에 참가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최근에 폐막한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서 해외 바이어들의 대구 식품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느끼고 앞으로도 더 다양한 국가에 수출을 할 수 있도록 이러한 해외전시회 및 축제에 지속적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LA한인축제에는 대구 식품기업 16개사와 (사)한국치맥산업협회가 참가해 대구의 우수한 식품과 대구치맥페스티벌을 홍보한다. 떡볶이 수출기업으로 유명한 농업회사법인 ㈜영풍, ㈜삼첩분식 등 해외에서 인기 있는 품목과 ㈜백두에프앤에스의 김치빵, 잡채빵 등 특색있는 품목 그리고 피터스의 가시제로 고등어 등 다양한 제품으로 현지 교민과 미국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축제에 (사)한국치맥산업협회에서 참가해 세계화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대구치맥페스티벌 홍보에 나선다. LA한인축제에서 대구 치맥페스티벌을 홍보함과 동시에 한국의 고유문화인 ‘치맥’을 같이 홍보하겠다는 목표다. 이날 행사에는 (사)한국치맥산업협회에서 교촌치킨 LA지점과 협업해 교촌치킨 시식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LA한인축제에서 대구 식품을 착실히 홍보해 대구 식품이 미국시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대구 식품기업들의 우수성이 전 세계에 알려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지역 식품산업에 대한 지원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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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7
  • 지방시대 이철우 도지사, 중소기업 CEO 대상으로 경북 세일즈
       경북 방문 (사)하이서울기업협회 우수중소기업 CEO 대상 특강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6일 (사)하이서울기업협회 CEO 워크숍에 참석해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6일 (사)하이서울기업협회 CEO 워크숍에 참석해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상북도 CEO 이철우 지사가 서울에 있는 중소기업 대표들에게 경북을 알리고 투자유치를 위한 자리 마련을 위해 직접 나서서 경북 개최를 요청해 이루어졌다.   이철우 지사는 이날 특강 서두에 대한민국은 과거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반세기에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뤄낸 기적의 나라지만, 고도의 경제발전 이면에는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지역 불균형 문제와 함께 지방소멸 등으로 대한민국이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경상북도는 국가 위기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주민과 기업들의 수요에 맞춤형으로 응답하고 공급할 수 있는 권한과 능력이 있는 지방정부가 중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지사는 ‘기업 프랜들리’를 넘어 모든 경제정책의 중심이 기업 활동의 자유와 창의를 보장하는 방향으로 전환해 지방정부가 투자회사가 되어 기업 성장의 촉진자로써의 역할 중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이 지사는 민간의 투자프로젝트에 공공이 지분 투자 형식으로 참여하는 정책 펀드를 통해 민간투자를 촉진하고, 투자 프로젝트별 종합지원 TF를 구성해 현장의 규제와 경영상의 애로사항까지 해결하는 현장지원단까지 가동하는 정책과 대학과 함께하는 인력양성 및 근로자 정주 여건 확보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며 매력적인 경북을 주목해 달라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이번 특강에서 김진석 (사)하이서울기업협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기업에 대한 경북의 노력과 정성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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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7
  • 지방시대 경북도, 역대최대 국비 12조원 달성위해 국회・국민의힘과 적극 협력
     24일, 경북도-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  경북도, 국비 확보 위해 도-국회 원팀 강조 -   경상북도는 24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국민의힘-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현안에 대한 대응 전략을 설명하고 지원방안을 상세히 협의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24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국민의힘-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에서 2025년 국가투자예산 확보방안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현안에 대한 대응 전략을 설명하고 지원방안을 상세히 협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경북도와 대구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하였고, 국민의힘에서는 추경호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박형수 경북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구자근 예결위 간사와 임종득, 조지연 예결위원, 대구·경북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면서 “민선 8기 전반기에 특화단지, 국가산단 등 전국 최대 정책특구 지정을 비롯한 최근 경북도의 최대 성과는 공직자들이 발로 뛰고 지역 국회의원들이 함께하며 직접 챙겨준 덕분”이라며 “2025년에는 역대 최대이자 최초로 국비 12조원 돌파를 위해 경북도와 국회가 원팀이 되어 계속 힘을 실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서 경북도는 주요 정책과 국비 현안으로 APEC 특별법 국회 통과 및 국비지원, 저출생과 전쟁 상황과 정책현안, 국가 첨단전략산업 선도프로젝트, 농업대전환과 산림・해양 혁신사업, 경북 광역 SOC 조기 구축과 기타 주요현안 사업을 건의하고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APEC 경주와 관련해 역대 가장 성공적인 정상회의가 될 수 있도록 특별법 국회 통과와 APEC 기념공원 및 기념관 건립, 숙박 시설 정비, 도로 및 도시 경관 개선 등 관련 사업 12건 2,035억원을 건의했다.   경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저출생과 전쟁 상황과 현안 사업으로는 기존 정책과 제도에 구애받지 않고 저출생 대책 사업을 현장에서 신속히 집행하고 돌봄 전주기를 대응할 수 있는 융합돌봄특구 지정을 건의했다.   또 산업단지 돌봄중점형 복합문화센터(390억원), 산부인과・소아과 ‘One-hour 진료 체계’구축(961억원) 등 저출생 극복 선도모델에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농업대전환과 산림・해양 혁신과 관련해서는 중앙정부와 대통령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혁신농업타운 사업을 설명하며 경북의 농업대전환 성공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하고 산림, 해양 분야에서도 성공의 DNA를 이어갈 수 있도록, 농업혁신 과수 산지유통센터(300억원), 산림 미래혁신센터(140억원), 심해 해양바이오뱅크(331억원) 등의 사업을 건의했다. 또한,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분야인 양자기술과 인공지능(AI) 산업 첨단전략기술 선도 프로젝트도 건의했다. 양자기술 성능시험환경 개발사업(490억원), 인공지능 생성형 디지털콘텐츠산업 육성지원센터(450억원), DX기반 자동차부품 혁신지원(350억원) 등 글로벌 초격차 확보를 위한 미래 사업도 다수 포함했다.   국비 예산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도로, 철도 등 SOC사업 협의도 중점적으로 이어졌다. 전국 광역권을 촘촘히 연결하기 위한 김천~거제 남부내륙철도, 문경~점촌~상주~김천 철도,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서대구~의성 간 대구·경북 광역철도, 칠곡~군위 간 중앙고속도로 등 SOC의 신속한 구축을 통해 국민의 이동권 보장과 국토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와 관련 이철우 도지사는 “오늘 건의한 주요현안과 국비 사업들은 일자리, 복지 등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문제다”며, “정부가 단계적 재정적자 축소를 위한 건전재정 기조인 만큼 국비 확보가 녹록하지 않겠지만 경북도와 국회가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은다면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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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4
  • 홍준표 대구시장 지역경제혁신박람회 방문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23일 엑스코 동관에서 열린 지역경제혁신박람회에 방문해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우수혁신 정책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홍준표 시장 오른쪽은 행안부 고기동 차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9월 23일 엑스코 동관에서 열린 지역경제혁신박람회에 방문해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우수혁신 정책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박정희 대통령께서 1960년대 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추진했던 경부고속도로 건설이 대한민국의 급속한 경제 발전에 기여했다”고 말하며, “현재 대한민국의 수도권 집중을 해소하고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새로운 하늘길 개척이 필요하다”며 대구경북신공항 추진의 시급성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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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4
  • 이철우 도지사, 추석 연휴 첫날 상황근무자 격려 및 재난대응 점검
     경북도, 14일에서 18일까지 종합상황실 운영, 10개반 90여명 비상근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추석 연휴 중, 도 종합상황실과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도 종합상황실과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연휴 기간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추석 명절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도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상황관리 운영에 관한 사항을 보고 받고, 응급비상 진료, 도로시설물 관리 및 각종 재난・재해, 안전사고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예방과 교통, 생활폐기물, 급수 관리 등 도민 불편 사항 역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처리하여 연휴 기간 행정 공백이 느껴지지 않도록 빈틈없이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119종합상황실로 이동하여 화재예방 및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 전 소방관서 특별경계 근무와 긴급구조 대응체계 상황을 보고 받았다. 소방종합상황실 근무 요원들과 격려 인사를 건넨 이 도지사는, 긴급 구조․구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지사는 이날 추석을 맞아 독도경비대, 패럴림픽 참가 선수와 영상 통화를 통해 안부를 묻기도 했다. 먼저,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독도를 지키는 독도경비대와 통화하며 대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민족의 자존심인 독도를 지킨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근무해 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이번 파리 패럴림픽에 참가한 이미규, 유병훈 선수와 통화하며, 패럴림픽 참가 경북 선수단의 노력과 도전을 격려했다.   이어서 이 지사는 9월 11일 집중호우로 도로유실 및 배수관로 파손, 토사유출 피해가 발생한 울릉군의 부군수와 영상으로 호우대처상황 보고를 받고, “피해복구와 주민 안전을 위해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며, “ 13호 태풍 버빙카의 영향으로 인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이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 사고 없는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완벽히 해달라”고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추석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각종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10개 반(교통수송대책반, 응급의료대책반, 환경관리반, 급수관리반 등)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귀성객 및 도민의 안전관리와 행정지원에 신속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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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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