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6(토)

피플
Home >  피플

실시간뉴스
  • 배낙호 김천시장, 체류형 관광도시 김천의 새로운 실험
    배낙호 김천시장   2026년, 김천시가 도시 고유의 색채를 담은 다채로운 브랜드 축제들을 연이어 선보이며 ‘전국 단위 체류형 관광 거점 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경유지가 아닌, 머물며 경험하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의 전환을 선언한 것이다.   김천시는 전통의 정취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 인프라를 기반으로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체류형 문화관광 생태계’ 구축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축제, 숙박, 야간 콘텐츠, 원도심 상권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통해 도시 전반의 관광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김천의 봄은 화사한 벚꽃과 함께 시작된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이름을 올린 연화지는 환상적인 야간 경관으로 매년 20만 명 이상의 상춘객을 끌어모으는 대표 명소다. 지난해 산불 위기 상황으로 아쉽게 취소되었던 축제는 올해 더욱 탄탄한 구성으로 돌아왔다. 슬로건 ‘소원을 이뤄준다고? 당연화지!’는 연화지의 상징성과 체험 요소를 직관적으로 담아내며 관광객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연화지(鳶嘩池)는 ‘솔개가 봉황으로 변해 날아올랐다’는 설화를 품은 공간으로, 김천시는 이 전통 서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완성했다. 특히 시 캐릭터 ‘오삼이’를 활용한 ‘오삼지니’ 콘텐츠는 ‘소원을 이루어주는 존재’라는 콘셉트로 확장되어 축제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현장에는 운세 뽑기, 벚꽃 샤워, 소원등 점등 등 감성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여기에 행정의 세심함도 돋보인다. 야간 공연 시 발생할 수 있는 소음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람객이 헤드셋을 착용하는 무소음 공연 시스템 ‘보이는 라디오’를 도입했다. 이는 주민 불편을 줄이면서도 관람객의 몰입도를 높이는 혁신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봄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 김천은 초여름을 맞아 또 다른 모습으로 변신한다. 6월에는 성격이 다른 두 개의 대형 축제가 연이어 개최되며 관광객의 발길을 다시 한 번 붙잡는다.   우선 6월 6일 열리는 ‘2026 김천 캠프닉 페스티벌’은 최근 ‘쉼’과 ‘힐링’을 중시하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된 행사다. 캠핑의 감성과 피크닉의 편의성을 결합한 ‘캠프닉’ 콘셉트는 장비 없이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키즈존과 자연 속에서 별을 바라보며 휴식을 즐기는 ‘별멍’ 프로그램 등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깊은 여유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2026 김천 전국 그래피티 페스타’는 도시 이미지 변화를 이끄는 핵심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김천 출신의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심찬양(Royyal Dog)을 비롯한 국내외 작가 13인이 참여해 감천 백사장 일대를 거대한 야외 캔버스로 탈바꿈시킨다.   무채색에 가까웠던 도시 공간이 생동감 넘치는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은 그 자체로 하나의 볼거리가 된다. 라이브 페인팅, 스트릿 감성의 포토존, 참여형 프로그램 등은 특히 MZ세대의 취향을 겨냥한 콘텐츠로, SNS를 통해 김천을 ‘젊고 감각적인 도시’로 확산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축제의 흐름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도 속속 확충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지난 2월 정식 개장한 김천시립박물관 ‘오삼아지트’가 있다. 이곳은 낮에는 전통적인 박물관 기능을 수행하고, 밤에는 ‘꿀봉’이라는 인터랙티브 도구를 활용한 실감형 미디어아트 공간으로 변모하는 ‘이원화 운영 모델’을 도입했다. 낮과 밤이 다른 매력을 지닌 공간으로서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자연스럽게 연장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숙박 인프라도 한층 강화됐다. 지난 3월 준공된 전통한옥촌 ‘솔향스테이’는 한옥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현대적 편의성을 결합한 체류형 숙박시설이다. 12개 객실이 추가 조성되며 총 14동 19객실 규모(최대 106명 수용)로 확장되었고, 다양한 가격대와 장애인 전용 객실까지 갖춰 접근성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오는 6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하룻밤 머물고 싶은 김천’이라는 도시 비전을 현실로 구현할 핵심 거점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천시는 대규모 방문객 증가에 대비한 안전 및 교통 대책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축제 현장에는 ‘원-웨이(One-Way)’ 일방통행 동선을 설계해 혼잡을 최소화하고, 임시 주차 공간을 충분히 확보해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그래피티 페스타 등 원도심 인근 행사들은 자연스럽게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동선을 구성해 실질적인 소비 창출로 연결되도록 설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2026년은 김천이 단순한 경유지를 넘어, 그 자체로 완결성을 지닌 관광 목적지로 자리매김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축제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숙박, 소비, 재방문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벚꽃이 선사하는 낭만, 자연 속 쉼이 주는 여유, 그리고 거리 예술이 만들어내는 열정까지. 계절과 콘텐츠가 어우러진 김천의 변화는 이제 막 시작 단계에 들어섰다. 하룻밤 머물며 도시의 깊이를 온전히 느끼고 싶은 곳, 김천이 그려내는 새로운 관광 지도가 전국의 시선을 끌어당기고 있다.
    • 피플
    • 지방시대 인터뷰 진행·계획·오피니언(자치행정)
    • 경북 서부권
    2026-04-15
  • 나영민 김천시장 예비후보(전 김천시의장), “나라 위해 헌신한 분들이 합당한 예우 받는 김천 만들 것”
     참전용사 아들의 이름으로... 나라 위한 희생, 끝까지 책임지겠다  '합당한 예우'는 도시의 품격... 시의원 시절부터 이어온 소신   나영민 김천시장 예비후보(전 김천시의회 의장)     나영민 김천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김천시 보훈회관을 찾아 보훈회장 및 국가유공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보훈 가족의 애로사항 청취 및 예우 강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평소 ‘현장 중심’을 강조해 온 나 예비후보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 영웅들을 직접 찾아뵙고,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보훈 정책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참전용사의 아들이기도 한 나 예비후보는 이날 간담회에서 돌아가신 부친의 훈장 수훈 사실을 언급하며 보훈 가족으로서의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보훈의 가치를 가슴 깊이 새겨왔다”며, “유가족의 한 사람으로서 보훈 가족들이 느끼는 자부심과 때로는 그에 미치지 못하는 현실적인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전했다.   나영민 예비후보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보훈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국가와 지역을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합당한 예우를 다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도시의 품격이자 의무”라고 강조했으며 현장에서 보훈 단체 관계자들은 ▲보훈 명예 수당의 지속적 현실화 ▲보훈회관 시설 노후화 개선 등을 건의했다.   나영민 예비후보는 “주신 의견들을 정책 최우선 순위에 두고, 보훈 가족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일정을 마무리하며 나 예비후보는 “보훈은 과거의 기억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보훈 영웅들의 명예를 지키고 그 숭고한 정신이 다음 세대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 피플
    • 지방시대 인터뷰 진행·계획·오피니언(의정)
    • 경북 서부권
    2026-04-15
  • 이충원 전 도의원, 신 성장산업 투자로 일자리 창출, 청년 친화도시 구축
    이충원 의성군수 예비후보(전 도의원, 제12대 경북도의회 통합신공항특별위원장)   이충원 의성군수 예비후보(전 도의원, 제12대 경북도의회 통합신공항특별위원장) 가 2일 세포배양과 바이오 분야 등 신 성장산업 투자유치 계획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밝혔다.   이 후보는 청년들이 꿈을 꾸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청년 친화도시’ 조성과 더불어 ‘청년 마을’ 건설을 공약으로 내세워 의성군을 미래성장 동력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충원 후보는 바이오 및 세포배양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는 미래 산업으로, 의성군이 이 분야 투자유치를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전반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 내 관련 인프라 강화는 물론, 적극적인 기업유치활동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청년 세대 정착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으로 청년 친화도시 조성에 집중한다.   청년주택 공급확대, 창업지원 인프라 구축, 커뮤니티 활성화로 청년들이 ‘살고 싶은 의성’을 만드는 데 역점을 둔다.   ‘청년 마을’ 조성은 지역 귀농·귀촌 청년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삶과 경제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델로, 지역사회의 활력 증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충원 후보는 청년 농업인재 육성에 방점을 찍고 있다. 기존 농업에서 벗어나 생명공학과 스마트팜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돈 버는 농업’을 적극 육성해 청년들이 농업 분야에서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현장실습기회 확대, 판로개척 지원 및 고부가가치 농산물 생산체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같은 공약 실현에는 구체적인 예산 마련과 투명한 집행, 그리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이 핵심이다.   이충원 후보는 “청년과 의성군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의성,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와 주민 의견 반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경북 내에서도 점차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충원 후보의 공약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인재 정착에 중대한 돌파구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청년중심의 혁신전략과 신 성장 동력확보라는 두 축을 바탕으로 의성군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고 있다.         오는 6월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충원 의성군수예비후보의 공약은 지역민뿐 아니라 정치권과 지역 경제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 피플
    • 지방시대 인터뷰 진행·계획·오피니언(의정)
    • 경북 북부권(Ⅰ)
    2026-04-07
  • 이동업 도의원, '매년 6만 명 청년 유출, 일자리가 정답...'
      지역업체·청년기업 입찰 문턱 낮춰야... 실적 장벽은 정책 모순 -   이동업 경북도의원(포항7·국민의힘)   경북도의회 이동업 의원(포항7·국민의힘)은 18일 제3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매년 6만 명에 달하는 청년 유출 문제를 지적하며 그 근본 원인인 일자리 부족 해결을 위한 ‘행정의 대전환’을 요구했다.   국가데이터센터 자료에 따르면, 도내 타·시도 전출인구 중 도내 청년(19~34세)의 전출 비중은 2021년 47.6%에서 2025년 49.9%로 증가했으며, 전출 사유 1위는 단연 ‘일자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업 의원은 일자리가 사람을 머물게 하는 핵심임에도 경북도는 정작 일자리를 만드는 지역 기업 지원에 인색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4년과 2025년 경북도와 산하 공공기관의 용역 및 건설 계약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계약 금액의 절반이 넘는 54.7%가 타 지역 업체로 유출되고 있다”고 질타했다. 또한, 타 지역 업체와의 계약 건수가 2024년 대비 2025년에 17.5%나 폭증한 점을 들며 “지역 업체 소외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경북도가 지난 5년간(2021~2025년) 청년 창업 지원에 832억 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쏟아 부었지만, 정작 입찰 등 실전에 나선 청년 기업들은 ‘높은 실적의 벽’에 부딪혀 고사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한, “현재의 「경상북도 일반용역 적격심사 세부기준」이 실적 위주로 짜여 있어, 실적이 없는 신생 청년 기업에게는 입찰 참여 자체가 ‘넘을 수 없는 벽’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동업 의원은 ▲특정 금액 이하 사업에 대한 ‘도내 업체 입찰 원칙화’ ▲청년창업기업 대상 분야별 가산점 확대 및 심사기준 전면 개선 등을 통해 지역 기업과 스타트업이 공정한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실효적 대책 마련을 강력히 주문했다.
    • 피플
    • 지방시대 조례·발언·제안
    • 경북 동부권
    2026-04-07
  •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김천시 발전 방안 제시
    이철우 경북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3일 김천을 대한민국 내륙 교통의 중심이자 혁신과 균형발전이 결합된 국가 핵심도시로 육성하겠다는 종합 구상을 발표했다. 이번 구상은 교통·산업·정주·문화·농업을 아우르는 전방위 전략으로, 김천의 잠재력을 극대화해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적 모델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김천은 혁신도시, 철도망, 산업 기반을 모두 갖춘 전략적 요충지”라며 “이 같은 강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고도화한다면 대한민국 전역을 잇는 핵심 축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수도권 중심의 발전 구조를 넘어서는 ‘다핵형 국가 발전체계’ 구축에 있어 김천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수도권 일극 구조를 극복하고 진정한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김천과 같은 내륙 거점도시의 기능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교통과 산업, 정주환경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어 김천을 지속가능한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단순한 인프라 확충을 넘어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도시’를 만드는 데 정책의 초점을 두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김천 발전을 위한 7대 핵심 공약도 제시했다. 우선 김천혁신도시를 중심으로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적극 유치하고, 산·학·연 협력체계를 강화해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함으로써 국가균형발전의 중추 거점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인재의 정착을 동시에 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원도심 활성화 방안도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김천역 선상역사 신축과 역세권 복합개발을 통해 유동인구를 늘리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현대화·특성화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회복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생활SOC를 확충하고, 주민 중심의 상권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내륙 철도망 확충은 핵심 과제로 꼽힌다. 수서~문경~김천~거제로 이어지는 남북축 철도망을 완성하고, 전주~김천선 신설과 대경선 연장을 통해 동서와 남북을 아우르는 철도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대구·경북 순환철도 등 광역교통망을 촘촘히 확충해 산업·물류·관광의 이동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같은 교통 인프라는 미래 신산업 육성과도 직결된다. 김천에 집적된 교통 관련 공공기관과 산업 기반을 활용해 미래교통, 모빌리티, 첨단제조가 융합된 ‘혁신벨트’를 조성하고, 자율주행 및 스마트교통 실증환경을 구축해 디지털 산업 전환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김천을 첨단 산업 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시키겠다는 목표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종합스포츠타운을 고도화해 국제 규모의 스포츠 대회를 유치하고, 직지사와 황악산을 중심으로 한 관광벨트를 구축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지역의 자연·문화 자원을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강화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농업 분야에서는 포도와 자두 등 지역 대표 과수산업을 스마트농업으로 전환하고, 농산물종합유통센터를 중심으로 생산·가공·유통·수출이 연계되는 고부가가치 농업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안정은 물론, 청년 농업인의 유입을 촉진해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정주환경 개선 역시 중요한 축으로 포함됐다.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교육·의료·문화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머물고 싶은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목표다. 특히 혁신도시와 연계한 배후 주거지 개발을 통해 도시 기능을 체계적으로 재편하고, 생활권 중심의 균형 잡힌 도시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김천은 단순한 내륙 도시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연결하는 전략적 중심축”이라며 “혁신도시와 원도심이 상생하고, 교통과 산업이 결합된 견고한 성장 구조를 만들어 김천을 지방시대를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반드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구상은 단기적 개발이 아닌 미래 세대를 위한 장기 전략”이라며 정책 실현 의지도 거듭 밝혔다.
    • 피플
    • 지방시대 인터뷰 진행·계획·오피니언(자치행정)
    • 경북도
    2026-04-07
  • 권기창 안동시장 재선 도전 선언
    권기창 안동시장     위대한 안동시민 여러분!   수도권 일극체계 심화로 지방은 항상 위기입니다. 안동도 지난 4년 동안 수많은 위기에 직면해 왔습니다. 하지만 안동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변화와 도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시민 곁을 지키고, 지구 다섯 바퀴인 20만㎞를 달리며 중앙부처에 발품을 팔았습니다. 그 결과 안동은 전국 최초 지방정부 3대 특구 달성, 예산 2조원 시대 개막, 350건의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으로 끊임없이 성장해 왔습니다.   안동의 숙원이었던 국가산업단지 유치, 자연환경보전지역의 해제, 국립의과대학 유치 등 안동의 꿈은 현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사계절 축제로 안동을 찾는 방문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월영교와 수변 지역은 안동을 넘어 전국적 명소가 되었습니다. 또한 중앙선1942안동역을 비롯한 폐선부지는 관광객과 시민을 위한 복합레저문화공간으로 재창조되고 있습니다.   가정용 수돗물 반값 감면, 경로당 지원 및 노인 일자리 확대, 보육교사 1인당 아동 비율 축소, 무료 예방접종 확대 등 체감 복지 정책을 펼쳤습니다.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과 농기계임대사업소 확대, 드론방제 등으로 농촌의 인력난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습니다.   위대한 안동시민 여러분!   피땀어린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안동의 현실은 냉혹합니다. 대구경북행정통합이라는 거대한 흐름은 도청 소재지로서의 위상을 위협하고, 초고령화와 인구감소는 안동의 성장 동력을 약화하려 합니다.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는 어떤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안동이 되어야 합니다. 안동의 자산을 활용한 안동만의 발전방안으로 급변하는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나아가야 합니다.   민선8기의 성장 기반을 바탕으로 중단없는 안동의 발전을 이루고자 안동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위대한 안동시민 여러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갈 지속 가능한 안동을 위해‘10대 분야 100개 과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안동을‘경북의 성장거점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로 행정거점, 국립국악원과 국립민속박물관 영남분원 유치로 문화거점, 국립의과대학 유치로 의료거점, 중부내륙철도 연결과 국도34호선 확장으로 교통거점을 조성하여 4대 성장거점의 축을 확고히 하겠습니다.   50사단 유휴부지에 국방첨단기술사관학교 등 교육기관을 유치하여 군사거점으로서의 성장 동력도 확보하겠습니다.   안동을‘사람과 자연이 조화된 천만관광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중앙선1942안동역에 문화관광타운을 조성하고 폐선부지는 오감만족 간이역을 조성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 명소화하겠습니다. 월영교에는 수상공연장과 미디어파사드 등 야간 콘텐츠를 강화하고, 2개 호텔에 600객실의 숙박시설을 확충하여 관광객의 체류를 유도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중앙선1942안동역과 월영교, 문화관광단지를 잇는 트라이앵글 관광콘텐츠로 안동의 원도심을 다시 뛰게 하겠습니다.   금소생태공원을 국가정원으로 조성하고, 생활 밀착형 공원 확충, 도시 숲 조성, 시민 정원사 양성 등 정원도시 조성으로 시민을 위한 공간에 방문객이 유입되는 명실상부 관광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안동을‘2+2 생명환경 미래산업의 친환경 기업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안동바이오생명국가산업단지를 조기 완공하고 ①바이오·백신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기업투자를 창출하겠습니다. ②햄프산업은 규제자유특구 확대와 생산시설 확충을 통해 지역 특화산업을 든든히 키워 가겠습니다.   안동의 수자원이 미래 자산이 될 수 있도록 ③물산업파크를 조성하고, 안동의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한 메디푸드 등 ④고령친화산업에 대한 기반도 마련하여 친환경 기업도시로 나아가겠습니다.   안동을 백세시대‘일자리 희망도시’로 만들겠습니다.   9천 개의 일자리를 4대 분야에 일생동안 제공하는‘구사일생(九四一生) 프로젝트’로 누구나 희망이 있는 삶을 보장하겠습니다.   대형 호텔 유치와 지역 문화인력 양성을 통한 1천개의 문화관광 일자리, 산불 피해산림 재창조와 환경관리, 농업인력 양성을 통한 1천개의 농생명 일자리, 노인일자리 확대와 돌봄인력 양성을 통한 5천개의 복지돌봄 일자리, 바이오생명국가산업단지와 신성장산업 활성화를 통한 2천개의 미래 산업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일자리가 청년에게는 희망이 되고 노년에는 활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안동을 일터와 가정이 행복한‘청년 포용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청년 천원주택 100호를 건립하여 청년의 자립과 정착을 지원하고, 공공산후조리원과 경북愛마루ALL-CARE센터를 신속히 건립하여 청년 생애 전주기에 대한 안동만의 지원체계를 만들겠습니다.   도청 신도시에 커뮤니티센터와 목재문화체험장을 신속히 조성하여 정주 환경을 개선하겠습니다.   보육교사 대 아동 비율의 축소 범위를 2세반까지 확대하여 보육교사의 처우 개선과 질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을 지원하고, 엄마까투리상상놀이터 등 가족 동반 체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일터와 가정이 모두 행복한 안동을 만들겠습니다.   안동을 기분 좋은 변화가 있는‘일상 복지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안동시민 반값 수돗물을 지속 추진하고, 재생에너지 등의 확대를 통해 안동시민이 전기료 감면을 받을 수 있는 에너지복지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70세 이상 대중교통 무료승차에 이어, 초중고생 반값 교통비 지원과 장애인 부름콜 원거리 확대 운영 등 시민의 원활한 이동권 보장에도 힘쓰겠습니다.   발달장애인 등의 평생교육을 위한 장애인평생교육센터 설치, 중장년층 전용 평생학습과정 개설, 산불피해 주민을 위한 임대주택 80호 공급사업도 신속히 추진하여 일상이 행복한 안동을 만들겠습니다.   안동을 체계적인 지원으로 살기 좋은‘농업 특화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농업을 복지형·일반형·기업형 영농으로 구분하여 각 농가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외국인계절근로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인력난을 해소하겠습니다. 복지영농은 농기계숙련 외국인계절근로자를 통한 영농대행 서비스를 지원하겠습니다. 일반영농은 동서남북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통한 농기계 배달 서비스 고도화, 드론 방재 확대 등을 통해 노동력을 절감하겠습니다. 기업영농은 스마트팜 복합단지와 공동영농 지원을 통해 확대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농산물 통합브랜드를 통한 마케팅, 농수산축산물 축제, 대도시로 찾아가는 안동장터, 우수 농특산물 해외수출 지원 등을 통해 농산물의 획기적인 판로 개척도 추진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논밭에서, 전통시장에서, 강변 산책로에서 수많은 시민 여러분의 말씀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때로는 칭찬이, 때로는 질책이 있었지만 모두 소중한 약속으로 가슴 깊이 새기고 있습니다.   오직 안동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말씀이기에 무엇 하나 가볍게 여긴 적이 없습니다.   안동시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결단력이 있는 시장, 모두 불가능을 말할 때 가능을 말하는 통찰력이 있는 시장, 중단없는 전진으로 미래를 고민하는 추진력이 있는 시장이 필요합니다.   지난 4년 동안 위대한 시민과 함께 수많은 도전으로 안동을 변화시켜 왔습니다.   불가능이라 말하던 국가산업단지 지정과 국립의대 유치, 자연환경 보전 지역 해제도 우리 눈앞에 와 있습니다. 반대가 무성하던 수돗물 반값, 대한민국의 전례 없는 지방정부 3대 특구 달성, 이재민을 위해 단 60일 만에 선진이동주택 보급 등 끊임없는 혁신을 이뤄 왔습니다.   하지만 저 권기창에게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추진 중인 대형사업의 완성, 안동의 미래 100년을 견인할 미래 산업의 확장, 시민이 체감할 수많은 정책의 실현 때문입니다.   오직 안동,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며, 더욱 낮고 겸허하게, 그러나 안동 발전과 시민을 위해서라면 높고 단호하게 전진하겠습니다. 저 권기창의 손을 잡아 주십시오! 희망의 안동으로 함께 갑시다.    
    • 피플
    • 지방시대 인터뷰 진행·계획·오피니언(자치행정)
    • 경북 북부권(Ⅰ)
    2026-04-01

실시간 피플 기사

  • 김대진 경북도의원, “실효성 있는 관광정책 추진 통한,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 기대”
    김대진경북도의원(안동1ㆍ국민의힘)    경상북도의회 김대진 의원(안동1ㆍ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관광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4일,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김대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조례안은 △관광진흥을 위한 재정지원사업의 현실화 △경상북도관광안내소의 설치ㆍ명칭ㆍ업무 △특별관리지역 지정 △관광특구 지정 대상지역이 갖추어야 하는 시설 등의 기준 마련 △경상북도관광협의회 설립 및 구성 △국내외 관광통계 매년 작성 등의 사항을 규정하고, 상위법령 개정 내용에 맞춰 조문을 재정비했다.   경상북도는 역사와 문화, 지질자원과 생태환경, 영상촬영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통해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고, 이에 따라 경북도내 주요관광지점 358개소의 입장객 수는 ’24년 4,762만명으로 지난 3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22년 4,036만명, ’23년 4,412만명)   김대진 의원은 “경상북도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의 보고이자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고, 관련 산업의 동반성장이 절실한 상황에서 기존의 조례는 시대적 요구와 흐름을 따라가지 못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조례의 개정을 통해 재정지원 사업의 현실화와 관광특구로 지정하려는 대상지역의 갖추어야 하는 시설 기준 마련 등실효성 있는 관광정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보완으로, 경상북도의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밝혔다.
    • 피플
    • (시선집중) 의회 광장
    • 경북도
    2025-10-07
  • 최병근 경북도의원,「경상북도 장애인 보조견 출입보장 지원 조례안」대표 발의
    최병근 경북도의원 (김천1, 국민의힘)    경북도의회 최병근 의원(김천1, 국민의힘)이 제358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장애인 보조견 출입보장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이번 조례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숙박시설ㆍ식당 등에 장애인 보조견을 동반한 장애인과 장애인 보조견 훈련자 등의 출입을 거부할 수 없으나 이에 대한 인식 부족 등으로 사회적 갈등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관련 교육 및 홍보 등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권을 확대하는 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에는 △대상 장애인과 장애인 보조견의 범위 △장애인 보조견의 출입 보장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그림문자<픽토그램(pictogram)> 보급과 홍보영상 및 홍보간행물의 제작ㆍ배포 등 지원사업 내용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기관과 단체 및 개인 등에 대하여 필요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 등에 관한 사항들을 규정하였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최병근 의원은 “장애인 보조견은 단순한 반려견이 아니라 장애인의 안전과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꼭 필요한 동반자”라며 “이번 조례안으로 장애인의 이동권이 더욱 확대되고 장애인 보조견의 동반출입과 관련한 사회적 갈등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10월 2일(화) 제35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어 시행될 예정이다.
    • 피플
    • 지방시대 조례·발언·제안
    • 경북 서부권
    2025-10-07
  • 이동협 경주시의장,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릴레이 응원 캠페인 동참
    이동협 경주시의장이 지난 29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경주시의회(의장 이동협)가 지난 29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남도의 자연을 담은 신선하고 그윽한 맛의 음식을 선보이는 대한민국 최초의 미식 박람회다.   전남 신안군의회 이상주 의장의 지명을 받고 캠페인에 참여한 이동협 의장은 “남도의 맛과 멋이 세계로 뻗어 나가는 뜻깊은 자리에 힘을 보태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박람회가 대한민국 미식 산업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아울러 이 의장은 다음 릴레이 응원 주자로 경남 밀양시의회 허홍 의장과 강원 강릉시의회 최익순 의장을 지목하며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개최에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 피플
    • (시선집중) 의회 광장
    • 경북 동부권
    2025-09-30
  • 이동업 도의원, “선제적ㆍ체계적 하천위기 대응으로, 도민 안전 확보되어야”
    이동업 도의원(포항7ㆍ국민의힘)   경상북도의회 이동업 의원(포항7ㆍ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하천 위기대응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4일,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동업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하천 위기대응체계 운영계획 매년 수립 △하천 상황별 대응조치 및 비상근무체계, 협력체계, 수방 관련 자재 및 장비 현황 등이 포함된 ‘하천 위기상황 대응매뉴얼’ 작성 및 운영 △하천 상황, 대응매뉴얼 작성 및 보완 등을 점검 및 협의하는 ‘경상북도 하천 점검협의회’설치 △하천 상황 및 대응방법 경상북도 홈페이지 등에 게시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도내 지방하천은 총 352개, 길이는 총 3,844km에 이르는 상황에서 이들 하천의 호우 피해는 최근 3년간(2022~2024년) 총 188건으로 피해액만 무려 1,56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업 의원은 “최근 기후변화의 가속화로 인해 예측 불가능한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매년 인명피해와 막대한 재산 손실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도내 각 시군에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지만, 이를 지원ㆍ연계할 수 있는 광역차원의 제도적 기반의 부재로 경상북도차원의 종합적 관리체계 마련이 함께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조례의 제정으로 경상북도의 하천 위기상황에 대해 상시적인 모니터링과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도내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을 통한 도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도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조례의 제정으로 경상북도의 하천 위기상황에 대해 상시적인 모니터링과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도내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을 통한 도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도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밝혔다.
    • 피플
    • (시선집중) 의회 발언대
    • 의정
    2025-09-30
  • 박승직 도의원, 지식 자원 공유 기반 마련 및 학생 안전 재난 관리 구축
    박승직 경부도의원(국민의힘, 경주4)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승직 의원(국민의힘, 경주4)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도서관 도서 기증 활성화 조례안」이 지난 23일 열린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서 기증을 활성화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안되었다.   박승직 의원은 “도서 기증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식 자원의 공유와 독서문화 확산, 인문교육 강화라는 공공적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제도적 장치”라며, “그동안 체계적으로 정비되지 못했던 기증 절차를 명확히 하고, 기증 문화 확산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에는 ▲교육감의 책무(도서 기증 활성화 계획 수립·시행), ▲개인·기관·단체의 도서 기증 근거 마련, ▲도서관의 기증 대상 도서 및 절차 명시, ▲도서 기증 사업 홍보 강화, ▲기증 유공자에 대한 포상 등 도서 기증을 체계적으로 유도하고 지원하기 위한 조항들이 담겼다.   경상북도교육청은 ‘굿네이버스’와 협약을 맺고 해외 도서 기증 사업을 추진했으며, 라오스 세종학당 등 현지 학교에 7,500여 권의 도서를 기증한 경험이 있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이러한 기증 문화가 도내 공공도서관 전반으로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직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26개 공공도서관이 지식 자원의 순환과 확산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독서·인문교육 문화의 정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기증이 단순한 도서 전달을 넘어 교육공동체의 나눔과 참여 가치를 실현하는 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서관 장서 확대, 기증 절차의 명문화, 기증자 예우 체계 마련 등을 통해 도민 누구나 공공도서관 발전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정책적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박승직 도의원은 지난달 26일, 학생의 생명과 신체를 재난과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재난관리 및 안전교육 강화 조례안'을 전국 최초로 발의하기도 했다.   발의한 조례내용으로는 ▷교육감·학교장의 안전관리 책무 명확화 ▷학교별 재난관리 체계 수립 ▷체험 중심 안전교육 확대 ▷재난안전물품 구비 및 정기 점검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이론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체험형 안전교육을 강화하도록 규정하고, 예산 지원 근거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도의원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재난은 단 한 번의 사고로도 학생과 가족, 지역사회 전체에 큰 상처를 남길 수 있다"며 "실질적인 재난 대비와 훈련을 통해 학생을 지키는 안전 조례로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조례 제정으로 경북교육청이 전국 교육청의 새로운 기준을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도의원은 그동안 도의회 교육위원회 활동을 통해 교육청 재난안전 대응 체계 구축, 교육시설 안전장비 개선, 체험형 안전교육 활성화 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오고 있다
    • 피플
    • 지방시대 인터뷰 진행·계획·오피니언(의정)
    • 경북 동부권
    2025-09-29
  • 김장호 구미시장, 농촌발전을 위한 구미의 농업혁신
      김장호 구미시장     최근 기후위기와 국제분쟁, 보호무역의 확산 속에서 농산물은 국가와 인류의 생존을 위한 핵심자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콩과 옥수수는 미-중 무역분쟁 협상의 지렛대로 활용되고, 유럽은 탄소중립 농업에 사활을 거는 등 세계 각국이 농업의 가치에 주목한다.   하지만 우리 농업은 매우 심각한 위기다. 2023년 기준 곡물자급률은 22.2%, 식량자급률은 49%에 머무르는 수준이고, 1%에 그치는 밀자급률 때문에 전 국민이 즐기는 라면과 빵의 주재료는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한다. 국제시장의 곡물시세 급등은 전국적으로 대혼란을 초래하고 식량주권을 위협할 수 있다.   농촌의 상황은 더욱 열악하다. 농가 및 농업인구 감소와 농민 고령화는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고, 2024년 농가경제조사에 따르면 농업소득이 967만 6천 원에 불과한데 청년들이 과연 농촌을 선택할 수 있을까. 감불생심(敢不生心)이다.     백척간두에 놓인 농업위기를 타개하고 식량안보를 확립코자 구미시는 농업혁신을 통한 새로운 돌파구 모색에 전념하고 있다. 그동안 뚜렷한 산업도시 이미지 탓에 중앙부처와 경북도의 농업 분야 공모에서 후순위로 밀리기 일쑤였지만, 사실 구미는 농업에 깊은 저력을 지니고 있다.   세종의 권농교서(勸農敎書) 초안을 작성한 하위지(河緯地)와 ‘농사직설’ 편찬에 참여한 정초(鄭招)는 구미에서 태어났고, 세종에게 수차와 물레방아 도입을 건의한 박서생(朴瑞生)은 도량동 밤실마을에서 생을 마감했다. 이처럼 구미는 조선 초 농업혁신을 주도한 선각자들의 산실이었다.   또한 낙동강을 따라 형성된 선산들, 해평들, 고아들, 지산들 등 넓은 평야를 품고 있는 구미는 예로부터 이름난 곡창지대였다. 최근 구미시는 지역의 농업 DNA를 계승해 농업혁신 분야에서 매우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첫째, 디지털화, 스마트화, 규모화를 통해 최첨단 농업 인프라를 구축했다. 도개면의 밀밸리특구에서는 밀·콩 이모작으로 농가소득을 높였고, 도내 최초 밀제분공장을 건립해 ‘구미밀가리’라는 브랜드의 우리밀을 생산한다. 선산읍의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는 농산물 가공기술 보급과 창업지원의 거점으로 발돋움했고, 구미통합RPC(미곡종합처리장) 가동으로 고품질 쌀 생산체계를 확립했다. 무을면의 디지털혁신농업타운은 드론과 대형 농기계를 투입한 공동영농 모델을 정착시켰다. 한편, 미래 농식품산업의 구심점으로 거듭나고자 국가푸드테크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한다.   둘째, 유통망 확장과 해외시장 개척에 집중했다. 구미로컬푸드직매장은 개장 2년 만에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하며 지역 농가들의 판로에 숨통을 틔웠다. 지난해 서울광장에서 판매한 ‘구미한우’와 지역 농산물은 올해 국회에서 열린 판촉전에서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더욱 큰 인기를 끌었다.    덕분에 내달 서울에서 열리는 ‘제2회 구미 로컬푸드페스타’를 앞두고 사전 예약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또한, 안전한 지역 농산물 공급을 위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 며칠 전에는 괌 정부와 농식품교류협력MOU를 체결해 구미 농산물의 해외시장 진출에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 2024년 구미 농식품 수출액은 9,4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47% 증가하며 경북 도내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   셋째, 청년농을 육성하고 농촌 정주여건을 개선했다. 구미시는 농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해 농촌지역 생활여건 개선과 도농격차 해소를 통한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청년농업인에게는 자금과 장비 지원 및 교육을 통해 농업 관련 창업기회를 제공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아열대작물 재배기술 보급 등 청년들이 농업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구미는 그동안 전자산업과 휴대폰,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300억 달러 수출을 기록하며 국가 발전을 견인했다. 이제 구미시는 농업혁신과 K-농산물 수출을 바탕으로 농업의 르네상스를 주도하면서 국가 경제에 더 크게 기여하는 재도약을 꿈꾼다. 구미시의 농업혁신을 발판으로 대한민국이 농업 강국으로 우뚝 서고 전국 농촌들의 고른 발전으로 청년들이 농부를 꿈꾸며 농촌으로 몰려오는 시대의 도래를 기원한다.  
    • 피플
    • 지방시대 인터뷰 진행·계획·오피니언(자치행정)
    • 경북 서부권
    2025-09-29
  • 이춘우 도의원, “산림의 공익기능 강화, 지속가능한 사회 위한 필수 과제”
    이춘우 경북의원(영천1ㆍ국민의힘)   경상북도 내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으로 도민의 보다 쾌적하고 풍요로운 삶에 한층 더 가까워질 전망이다. 경상북도의회 이춘우 의원(영천1ㆍ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4일,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춘우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경상북도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 계획을 5년마다 수립 및 시행 △산림복지서비스 등 도민참여형 산림 공익기능 증진 활동 지원, 산림관련 일자리 창출 및 서비스 개발 등의 사업 추진 △도민이 참여하는 식목활동 지원 △중앙부처, 시군, 산림 관련 기관 및 단체 등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산림의 공익기능 가치는 2020년 기준, 총 259조원으로, 울창한 산림으로부터 국민 1인당 연간 499만원의 혜택을 받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춘우 의원은 “산림은 수원함양, 온실가스 흡수 및 저장, 산림휴양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산불피해와 개발 등으로 인해 산림면적은 해마다 감소하는 추세에 있고, 지역사회와 도민이 함께하는 산림부문 정책과 제도적 근거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조례의 제정으로 산림의 다양한 공익기능이 효과적으로 실현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됨으로써, 지역사회 및 도민의 공감확산과 자발적 활동 촉진은 물론, 환경적ㆍ경제적ㆍ사회적 측면의 다양한 긍정적 효과로 도민의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밝혔다.
    • 피플
    • 지방시대 조례·발언·제안
    • 경북 남부권
    2025-09-29
  • 박용선 경북도의원,‘대안교육 지원 조례’ 개정
    대안교육기관 안전 관리 강화로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박용선 경북도의원이 발의한 조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용선 의원(포항,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 제357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개정된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의 취지를 반영해, 대안교육기관의 설립·운영자가 학생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보험 또는 공제사업에 가입하는 등 안전조치를 이행하는 경우, 교육감이 필요한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경북도 내에는 12개의 대안교육기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이곳에서 다양한 학습과 성장의 기회를 얻고 있다. 도교육청은 현장체험학습비와 우수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법률 개정으로 새롭게 부여된 안전관리 의무가 현장에서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박용선 의원은 “이번 개정으로 대안교육기관의 안전관리 의무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했다”며, “기관 운영자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학생들이 기존 학교와 동일한 수준의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피플
    • 지방시대 조례·발언·제안
    • 경북도
    2025-09-22
  • 배낙호 김천시장, 지방화시대, "지방 소멸 위기 속에서 지방 스스로가 자립할 수 있는 동력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
      지방화 시대는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흐름으로 인구 구조 변화, 수도권 집중, 지방 소멸 위기 속에서 지방 스스로가 자립할 수 있는 동력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하는 배넉호 김천시장       ▶ 김천시장에 취임한 지 5개월을 넘기고 있습니다. 그간 소회를 간략히 말씀해 주시죠.     지난 5개월은 저에게 그 어느 때보다도 뜨겁고 치열한 시간이었습니다. 시장에 취임하면서 시민 여러분께 드린 약속은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취임 직후부터 관내 곳곳을 직접 찾아다니며 주민들을 만나고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민생 현장의 어려움, 원도심 상권의 침체, 농촌 지역의 고령화 문제, 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 요구 등은 모두 김천의 현주소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 과정에서 김천이 가진 무궁무진한 잠재력 또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교통·물류의 중심지라는 입지, 풍부한 산림자원과 문화유산, 끊임없이 도전하는 시민정신은 김천을 다시 뛰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짧은 성과에 집착하기보다 100년의 미래를 준비하는 시장으로서, 변화와 혁신을 담대히 추진하겠습니다.     ▶ 현재 진행 중이거나 미래 지방화 시대와 밀접한 김천시의 시책이나 정책 그리고 계획이 있다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지방화 시대는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흐름입니다. 인구 구조 변화, 수도권 집중, 지방 소멸 위기 속에서 지방 스스로가 자립할 수 있는 동력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입니다.   김천시는 국토의 중심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십분 활용해 스마트 물류 거점도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혁신도시 배후에 조성되는 물류단지와 철도산업단지는 국가 물류망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며, 이와 연계해 청년 고용과 지역기업 성장을 견인할 것입니다.   또한 튜닝카·드론·모빌리티 융합특구 조성으로 미래 교통수단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새로운 산업을 만드는 차원을 넘어 김천이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모빌리티 허브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아울러 농업 분야에서는 ICT 기반의 스마트 농업, 6차 산업화를 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합니다. 이 모든 정책은 지방화 시대 김천의 자립과 경쟁력을 높이는 구체적 실행 전략입니다.     ▶ 김천시는 원도심과 혁신도시의 조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균형적 발전과 조화를 위해 어떤 구상을 가지고 계십니까?   원도심과 혁신도시의 조화는 김천 발전의 핵심 과제입니다. 원도심은 오랜 역사와 전통, 시민들의 삶의 흔적이 켜켜이 쌓인 공간입니다.   그러나 인구 유출과 상권 침체로 활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반면 혁신도시는 공공기관 이전으로 새롭게 성장했지만, 문화·교육·상업 인프라 부족으로 아직은 완전한 정주 기반을 갖추지 못했습니다.   저는 이 두 지역을 상호 보완적으로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원도심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오래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 중입니다. 또한 전통시장 현대화, 골목상권 특화거리 조성 등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다시 찾는 공간으로 바꿔가겠습니다.   혁신도시는 교육·문화·체육 인프라를 확충하여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나아가 기업 입주를 유도해 일자리와 경제활동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겠습니다. 나아가 원도심과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교통망과 생활 SOC 확충 등을 통해 두 지역이 상생하는 균형발전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 김천은 교육도시이기도 하지만, 거듭 태어나야 한다는 얘기도 들립니다.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김천은 오래전부터 학문과 교육의 고장으로 불려왔습니다. 그러나 시대는 빠르게 변하고 있고, 교육도 또한 창의와 융합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학교 교육만으로는 지역 경쟁력을 유지할 수 없으며, 김천 교육의 재도약이 필요합니다.   이에 김천시는 ‘교육 중심형 복합지식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혁신도시에 교육연구기관을 유치하고, 산학연 협력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지역에서 배운 청년들이 곧바로 지역 내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전 생애주기 공교육 생태계 구축 △고교-대학-기업 연계 맞춤형 진로·교육 체계 구축 △디지털 및 글로벌 교육환경 조성 등 교육발전특구 세부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 김천시에서 운영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핵심을 말씀해 주시죠.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시대에 가장 중요한 주민참여 제도입니다. 김천시는 제도를 단순한 형식이 아니라 실질적인 시민 권한 확대의 도구로 활용하고자 합니다.   주민 누구나 제안할 수 있고, 분과별 토론과 심사를 거쳐 실제로 채택되는 구조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청년 대상 예산학교도 운영하여 미래 세대가 스스로 지역사회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경험을 쌓도록 하고 있습니다.   김천시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진정한 ‘시민이 주인 되는 시정’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를 더욱 활성화해, 시민이 곧 정책의 설계자이자 집행자가 되는 김천형 거버넌스를 만들겠습니다.     ▶ 중앙지방협력회의와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 중앙-지방 소통 확대에 대한 활용 방안은 무엇입니까?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지방정부의 목소리를 국정에 반영하는 매우 중요한 제도적 장치입니다. 김천시는 시장군수협의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지역 현안을 국가 아젠다로 끌어올리고자 합니다.   예컨대 김천의 철도·물류 인프라 확충, 2차 공공기관 이전, 농업과 산림 자원 활용 정책 등은 단순히 지역 과제가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과 직결된 사안입니다.   저는 이러한 협의체를 통해 김천의 필요를 명확히 전달하고, 동시에 타 지자체와 연대하여 지방정부 전체의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습니다.   특히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 스마트 물류 기반 확충 등은 중앙정부의 정책과 긴밀히 연계해 국비 확보와 제도 지원을 이끌어낼 계획입니다. 지방이 주체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국정 운영에 참여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자치분권의 완성이라 생각합니다.     ▶ 마지막으로 김천시민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올해는 저와 김천 모두에게 새로운 출발의 해였습니다. 짧은 5개월 동안 시민 여러분과 함께 뛰며, 김천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과 동시에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분명히 보았습니다. 저는 이 길을 혼자가 아니라 시민 여러분과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김천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시정을 펼치겠습니다. 때로는 속도가 더딜 수도 있지만, 결코 방향은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소통 하는 김천, 함께 여는 미래”라는 구호가 말이 아닌 현실이 되도록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피플
    • 지방시대 인터뷰 진행·계획·오피니언(자치행정)
    • 경북 서부권
    2025-09-22
  • 안경숙 상주시의장, "지방시대, 지역발전을 선도적 제시하는 의회상 정립에 힘쓸 터"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상주시 자치법규 입법 평가 및 조례 정비 연구회’   지방분권 및 지방화시대를 맞이해 상주시의회는 의원 연구단체 ‘상주시 자치법규 입법 평가 및 조례 정비 연구회’(이하 ‘상주 입법 평가 연구회’)의 활동을 눈여겨 봐야한다. ‘상주 입법 평가 연구회’ 를 통해 상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자치법규의 재정비 및 입법 역량 강화가 이뤄지고 있는데 ‘지방이 주도하는 시대’, 즉 지방분권과 지방시대 실현의 핵심 토대를 마련하는 중요한 행보로 볼 수 있다.   지방자치의 핵심은 지역의 문제를 지역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법적 기반과 제도적 자율성에 있는데 중앙집권적 틀에서 벗어나 지역 실정에 맞는 자치입법을 마련하는 것은 지방정부가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을 갖고 지역을 경영하는 데 필수적일 수 밖에 없다. ‘상주 입법 평가 연구회’는 자치법규 분석과 개선 작업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조례를 발굴하고 재정비하는 등 입법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상주 입법 평가 연구회’의 조례 개선 활동으로 중앙과 지방의 관계를 수직에서 수평으로 전환하고,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진정한 분권의 시대를 향해 나아가는 의미 있는 발걸음으로 평가받는다.     지방시대에 주민참여제도의 하나인 주민제보를 바탕으로 하는 행정사무감사 제도 등도 주요 행보   상주시의회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상당기간 시민 제보를 접수했다. 이번 제보 기간은 단순한 형식적 절차를 넘어, 시민의 목소리를 통해 집행부의 문제점을 꼼꼼히 점검하고, 그 내용을 실질적인 의정 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었다.   앞으로도 시의회는 시민 참여의 폭을 더욱 넓히고, 제보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정책 개선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9대 후반기 의장 임기 내 특히 이루고 싶은 것은  "시정의 감시자 역할뿐 아니라 동반자로서 지역 발전 전략을 선도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의회로 거듭나는 의회상 정립"   무엇보다도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의정 활동을 완성도 있게 마무리하는 것이라 믿고 있다. 저를 비롯한 17명의 시의원 모두는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소통하고 대변하는 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노력들이 단지 보여주기식 활동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책으로 실현되어 시민 한 분 한 분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지방시대에 걸맞게 상주시가 자율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성장해갈 수 있도록, 자치법규 정비와 도시계획 재검토, 소상공인 지원체계 구축 등 지역 맞춤형 정책 기반 마련에 마지막까지 힘을 쏟을 작정이다. 특히, 상주시의회가 시정의 감시자 역할뿐 아니라 동반자로서 지역 발전 전략을 선도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토대를 확실히 다져나갈 것이다.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에도 변함없이 ‘시민 중심’, ‘현장 중심’의 원칙 지켜가겠다"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그리고 따뜻한 격려가 지금의 상주시의회를 만들어 왔다. 남은 임기 동안도 ‘소통’과 ‘현장’이라는 원칙을 끝까지 지켜가며, 시민 여러분께 부끄럽지 않은 의회를 만들어갈 것이다.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에도 변함없이 ‘시민 중심’, ‘현장 중심’의 원칙을 지켜가겠다. 단 한 사람의 목소리도 소홀히 듣지 않고, 시민의 삶 속에서 답을 찾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며 상주시의회가 시민의 마음을 얻는 의회, 시민의 신뢰를 받는 의회로 남을 수 있도록 늘 진심으로 의정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 피플
    • 지방시대 인터뷰 진행·계획·오피니언(의정)
    • 경북 서부권
    2025-09-2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