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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협약체결
      대구광역시-군위군-대구도시개발공사, ‘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으로 사업 추진 본격화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특화 전략을 통한 수익성 확보로 사업추진 청신호 펫팸족, 실버층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레저단지로 조성   대구광역시, 군위군, 대구도시개발공사는 3월 26일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중간)과 김진열 군위군수(왼쪽),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오른쪽)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 대구도시개발공사는 3월 26일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김진열 군위군수,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구광역시는 공무원연수시설이 포함된 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대상지 선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전반에 대한 수익성 분석 등 타당성 검증 결과,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군위군에 조성될 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레저단지는 건강한 삶과 여유로운 일상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등 사회적 여건 변화에 맞춰 일반 가족과 더불어 펫팸족, 실버층 등을 타깃층으로 특화해 전 세대가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레저 거점으로 개발 방향을 설정했다.     세부적으로는 약 250만㎡의 부지에 골프장, 아웃렛, 의료·문화 등이 복합된 하이엔드 시니어 메디타운, 반려동물 테마공원, 펫거리, 호텔, 리조트, 상업시설 등 수요자 맞춤형 특화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높였으며, 대구광역시 및 구·군 공무원 약 1만 4천 명의 교육과 복지를 담당하는 공무원 연수시설과 숙박·스포츠·문화 등이 복합된 민간 연수시설 건립을 함께 추진하고, 대구은행을 비롯한 기업 연수시설을 유치해 복합레저단지 개발의 시너지 효과를 내고자 했다.     사업방식은 도시개발법에 따른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시행은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공모를 통해 민간사업자를 선정한 후 대구광역시, 군위군, 대구도시개발공사가 민관공동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재정투입이 아닌 개발이익으로 추진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올해는 대구광역시, 군위군, 대구도시개발공사가 공동으로 행정안전부 출자타당성검토,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민간 참여자 공모 등 절차를 이행하고, 2025년 민관공동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시작으로 실시계획 인가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TK신공항 개항 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리서치 전문기관에서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 다수 기업에서 참여 의사를 밝히는 등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으며, 향후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등 사업 추진 절차가 무난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레저단지는 군위군이 보유한 우수한 관광자원과 유기적으로 연계돼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체류형 레저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며, 군위가 세계적인 레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했으며,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은 미래도시 대구의 100년 번영을 위한 핵심 사업인 만큼, TK신공항 개항과 더불어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세계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협약당사자가 서로 협력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수하도록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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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2024-03-27
  • 나빌 무니르 주한 파키스탄 대사, 경북도 방문
     파키스탄 펀자브(Punjab)주와 우호교류협약 체결 논의   나빌 무니르(Nabeel Munir) 주한 파키스탄 대사(맨 왼쪽) 일행이 18일 경상북도-파키스탄 간 우호 교류 관계 확충에 대한 논의를 위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예방하고 있다   나빌 무니르(Nabeel Munir) 주한 파키스탄 대사 일행이 18일 경상북도-파키스탄 간 우호 교류 관계 확충에 대한 논의를 위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예방했다.   이날 면담에는 파키스탄인으로서 한국으로 귀화한 김강산 ㈜오션산업 대표도 동석했다.   이번 만남에서 나빌 무니르 대사는 파키스탄 인구의 절반 정도가 거주하는 우리나라의 경기도와 같은 펀자브(Punjab)주의 이점을 제시하며 경상북도와의 우호 교류 협약 체결을 제안했다.   펀자브 주는 인도 북부와 파키스탄 중북부에 걸친 넓은 면적의 주로서 인구는 1억 1천만 명 이상이다. 가장 산업화된 주 중에 하나로 화학,비료.기계 등의 공업이 발달되어 있으며, 특히 한국의 삼성전자가 진출해 있다.   나빌 무니르 대사는“경상북도는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새마을운동을 이끌어 온 곳으로 파키스탄이 상호 협력해야 할 것이 많은 지역”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상북도의 유학생 비자 정책을 통하여 파키스탄의 인재와 산업근로자를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경제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의 발전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파키스탄은 남아시아에 있는 국가로 인구는 약 2억 4천만 명으로 세계에서 5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다.         인더스 문명의 발상지로서 간다라 미술이슬람 전통 등 다양한 문화와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높은 출생률을 기록하고 있는 젊은 국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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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2024-03-20
  • 지방시대 청년들이 주역이 되는 대구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3월 15일 엑스코에서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대구광역시지부(회장 최강일)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 토크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감 토크는 청년지도자와의 열린 소통을 통해 청년들의 문화와 가치관을 공유하고 지방시대 청년들이 주역이 되는 대구를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일반적인 강연 중심이 아닌 경제, 사회, 외교 등 다양한 질문에 대해 간결하고 명쾌한 즉답으로 청년지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청년은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다”며, “청년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와 희망의 도시 대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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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시대
    • 대구시
    2024-03-17
  • 홍준표 대구시장,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반드시 유치되도록 강구하라
       푸른 신천숲 조성에 5,000주 이상 식재하라   신천 수변무대를 인디밴드와 젊은이들에게 상시 개방하라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을 조속히 마무리하라   홍준표 대구시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3월 12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3월 산하기관장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3월 12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3월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대구는 치과 산업 관련 인프라가 다른 도시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다”며, “지금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가 성공할 수 있도록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정책연구원 ‘개원 1주년 심포지엄 개최·신규 채용·연구실 리모델링’ 보고와 관련 “달빛철도특별법, 국립구국운동기념관 건립, 초광역 발전계획 등 연구 성과의 정책화 모니터링도 중요하지만, 연구 성과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기획조정실을 중심으로 대구정책연구원의 연구 성과가 시정에 즉시 반영되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대구의료원의 ‘대구의료원 이미지 개선을 위한 홍보’ 보고에 대해, “이미지 개선을 하기 위해선 우선적으로 공공의료병원이 수준 낮은 병원이라는 사회적 인식을 깨트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대구의료원의 질적 수준을 업그레이드하고 시민들의 인식을 바꿀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당부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수성알파시티 롯데복합쇼핑몰 건립 지원’ 보고에 대해, “신속한 원스톱 건축행정서비스 제공도 중요하지만, 토공사를 조속히 완료하고 골조공사가 신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건립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대구교통공사 ‘2호선 용산역 복합문화 테마파크 조성’ 보고 후에는 “전국 최초로 도시철도역에 조성하는 청소년을 위한 테마파크인 만큼 알찬 내용으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추진하라”며, “아울러, 대구교통공사가 TK신공항 SPC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도로, 철도망 등 신공항 주변의 접근성 개선에도 적극 지원하라”고 강조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의 ‘신천 수변공원 추진현황’ 보고에 대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신천에 나무를 많이 심어 푸른숲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그늘 있는 고품격 숲길을 조성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상의해 금년 말까지 신천 좌안에 당초 계획된 1,500주보다 2배 이상의 나무를 식재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중동교 상단 공연장(수변무대)’에 대해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인디밴드가 대구는 서울 다음으로 많다고 알고 있다. 수변무대에 인디밴드 공연을 활성화해 젊은 사람들이 많이 모여드는 핫플레이스가 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하라”고 지시했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에 대해서는 “지난 수십 년간 카르텔에 휘둘려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운영되어 왔는데 이제 공사가 새롭게 출범했고 공무원 인사조치도 완료되었으니 잘 운영하기 바란다”며, “또한, 현재 추진 중인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에 대해 대구시와 긴밀히 협력해서 조속히 마무리하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제 봄이 됐기 때문에 금년에 새롭게 해야 될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때이다”며, “각 기관에서는 기관장 이하 전 직원이 합심해서 열정적으로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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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2024-03-13
  • 지방시대, 도심 공실의 새로운 변신, 도심 캠퍼스타운 첫 출발!
     13개 대학/29개 프로그램 운영, 연내 캠퍼스 2·3호 조성에 박차   대구시가 도심 캠퍼스타운의 첫 번째 사업지로 시에서 자체 매입한 (구)판게스트하우스(중구 서문로1가)를 도심캠퍼스 1호로 지정하고, 3월 6일 개관식을 개최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도심 캠퍼스타운의 첫 번째 사업지로 시에서 자체 매입한 (구)판게스트하우스(중구 서문로1가)를 도심캠퍼스 1호로 지정하고, 3월 6일(수) 오전 11시 개관식을 개최했다.   대구광역시는 동성로 등 도심 일대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지난해 7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그 일환으로 도심 공실을 젊은이들의 문화와 체험 위주의 공간으로 재구성해 도심 활성화를 유도하는 ‘도심캠퍼스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공실 상가 등 유휴 공간을 활용해 창업과 인력양성 등에 필요한 교육의 장으로 만드는 것에 대구광역시와 지역대학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심의 공실을 통합 강의실 및 현장 실습실로 활용하는 지역대학 통합 캠퍼스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   이에 지난해 11월 3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지역 12개 대학 대표들이 도심캠퍼스 착수 선포식을 가졌고, 4개월여 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3월 6일(수) 도심캠퍼스 1호관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됐다.   도심캠퍼스 1호관으로 지정된 (구)판게스트하우스는 적산가옥과 1950년대 한옥 구조 건물로 대지면적 442.6㎡, 연면적 286.8㎡의 3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013년 이후 재즈바&게스트하우스로 활용돼 해외 배낭여행객과 타 지역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등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대구광역시는 올 1월부터 본격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정형화된 교육 공간이 아닌 강연과 체험활동 중심의 창의적 교육 공간으로 조성했다.   지난해 11월, 캠퍼스 참여대학을 모집한 결과 총 13개 대학의 60개 프로그램이 접수됐으며, 대구광역시와 선정위원회가 심사를 통해 최종 13개 대학 29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프로그램은 교과 과정과 비교과 과정으로 나눠 진행되며, 학교별 특색에 따라 버스킹, 보컬 레슨, 로컬 창업, 주얼리 크리에이터, 근대 건축투어, 도심캠퍼스 서포터즈 등 다양한 과정에 연간 2,5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도심캠퍼스는 서로 다른 대학, 전공들이 융합되어 대학 간 상생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와 도심 공동화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열쇠”라며, “도심캠퍼스 사업을 통해 동성로가 다시 한번 젊은이들이 북적이는 청춘의 거리로 재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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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시대
    • 대구시
    2024-03-07
  • 경북도, 2025 APEC 경북유치 추진 TF 회의 개최
      타 경쟁도시와 차별화된 유치전략 마련을 위한 추진상황 등 점검    경북도가 29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 회의실에서  ‘APEC 정상회의 경북유치 추진 TF 회의’를 개최하고, APEC경주 유치 추진 현황을 점검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상북도는 29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 회의실에서 최영숙 경제산업국장 주재로 ‘APEC 정상회의 경북유치 추진 TF 회의’를 개최하고, APEC경주 유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APEC 경북 유치 추진 TF회의’는 APEC경주 유치를 위해 관련 부서 간의 협업으로 유치 활동 추진 동력을 강화하고, 총력 대응하고자 지난해 12월에 출범했다.   TF단은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부단장에는 국제관계대사, 총괄실장은 경제산업국장이 맡고 있으며, 외교통상과·대변인·정책기획관·관광정책과·경북문화관광공사·경주화백컨벤션뷰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역할은 APEC 정상회의 유치 관련 자료수집·분석, 외교부 APEC 준비단 대응, 중앙정부 및 국회 등 대정부 유치 활동과 대내외 유치 홍보활동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날 관련 기관들이 참석해, APEC개최 도시선정 시까지 APEC정상회의 경주유치 추진 현황을 비롯하여 대정부 대응계획, 대내외 집중 홍보방안 등을 점검하고 토의했다.   2025APEC 정상회의는 2005년 부산에서 개최한 이후, 20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정상회의가 열리며, 외교부는 국내 개최 도시를 올해 상반기 내로 결정한다.   현재, 경상북도 경주시,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4개 도시가 APEC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경쟁하고 있다.   경북 경주는 APEC정상회의 유치 의사를 표시한 도시 중 유일한 기초자치단체에 속하며, APEC이 지향하는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질적 성장 가치”와 현 정부 국정 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에 가장 적합한 도시다.   경주는 역사 문화관광 도시로 한국을 대표하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이며, 신라시대의 국제교역과 K컬처의 출발지라 할 수 있다.   세계적인 문화유산인 불국사와 석굴암은 세계 정상들에게 진정한 한국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수 있는 최적지로 꼽히며, 회의장인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3km 이내에는 회의 시설, 숙박시설이 집적되어 있다.   경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선정됐으며, 이미 2012년 APEC교육장관회의,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 등 각종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다.   경북도는 APEC정상회의 개최로 경주가 동북아시아 최대·최고의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며, 인근 도시인 포항·구미·경산 등 경북지역에도 신산업 발전과 성장의 기회를 가져다줄 것으로 보고 있다.   최영숙 경제산업국장은“APEC경주 유치는 경북도민 전체에게 자긍심을 안겨주고 국제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경북도는 유치공모에 철저히 대비하면서 정부와 정치권에 APEC경주 유치 필요성을 지속해서 전달하고 설득해 반드시 경주가 선정되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 지방시대 자치종합
    • 지방시대
    • 경북도
    202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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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시대 문화자치 구축, 경북도 한국해비타트 업무협약 체결
      『지속가능한 민관협력형 문화활동기반 조성』업무협약 체결     인구유입 및 문화소외·취약계층 위한 복합문화공간 구축·운영지원     지방시대 문화자치 구축을 위해 경북도와 한국해비타트는 21일 경북도청에서 「지속가능한 민관협력형 문화활동기반 조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디   경북도와 한국해비타트는 21일 경북도청에서 「지속가능한 민관협력형 문화활동기반 조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내 인구유입과 도민의 문화접근성 향상을 위해 민관 협업을 바탕으로 시군 유휴공간을 문화복합공간으로 만들고, 지역과 연계한 주민 중심의 운영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문화·예술인 유입 및 정착 지원 사업, 보훈선양 등 역사적·전통적 문화가치 계승·발전 지원 사업, 노인·아동 등 문화 소외·취약계층의 문화 향유권 신장 사업 등을 추진하며, 기존 문화도시 조성사업,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등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경북도는 한국해비타트와 사전 협의를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사업총괄기획 및 행정·운영지원을 담당하며, 한국해비타트는 모금활동 등을 통한 사업비 마련과 공간 조성 사업 등을 지원한다.   한국해비타트는 1994년 창립 이후 국내외 주거 취약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로서 경북도와 협업해 2020년부터 현재까지 독립유공자 후손 노후주택 개선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21년에는 희망의 이동식 청년주택 지원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은 “안락한 보금자리만큼 문화생활은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라며 “유휴 공간을 문화복합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한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한국해비타트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도민 스스로가 생활 속에서 문화를 만들어가는 문화자치를 실현하고, 또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문화 복지를 함께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이를 바탕으로 인구유입을 위한 문화 선진화에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지방시대 자치종합
    • 지방시대
    • 경북도
    2023-03-22
  • 지방시대, 2030 경북관광 비전 선포!
     경북관광 1억명 시대 목표, 2030 경북관광 비전 선포!  관광객 1억 명, 외국인관광객 3백만 명, 관광수입 5조원 시대 실현    리얼코리아 글로벌 K-관광 선도, 관광을 통한 확실한 지방시대 견인   산․학․연․관 300여명 참석, 경북관광 비전 달성 한마음 한뜻 동참      경북도는 16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관광업계 대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23개 시군 단체장 및 관광담당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0 경북관광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비전 선포식에는 관광을 통한 확실한 지방시대 주도를 위해 2030 경북관광의 새로운 미래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경북도는 ‘리얼코리아 경북, 글로벌 K-관광 선도’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관광객 1억 명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관광수입 5조원 목표를 발표했다.   성공적인 비전 달성을 위해 ①세계인이 찾는 관광매력 수도 실현 ②현장과 함께 만드는 경북관광 산업화 ③K-중심성 글로벌 확산 ④경북주도 관광시대 등 4대 추진전략을 중점 추진해 경북관광의 새로운 도약으로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선포식은 개회식과 관광전문가로 구성된 경북관광 홍보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2030 경북관광 비전 발표, 23개 시군과 함께하는 2030 경북관광 비전의 성공적 실현을 위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23개 시군 단체장, 문화관광해설사, 관광업체, 관광종사자 등 산․학․연․관이 함께 2030 경북관광 비전 성공의 뜻을 하나로 모아 ‘리얼코리아 경북, 글로벌 K-관광 선도’ 퍼포먼스를 펼쳤다.   지난해 경북을 찾은 관광객은 4038만 명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했으며, 한국관광데이터랩(KT특정기지국 기준) 방문자 수 최다지역 부문에서 비수도권지역 중 1위, 전국에서는 3위에 올랐다.   또 경북도는 2026년 울릉공항과 2030년 통합신공항 개항을 앞두고 있으며 항만을 중심으로 대형 여객크루즈 운행도 계획하고 있는 등 투 포트(two-port)시대를 앞둔 경북관광의 미래는 밝다.   경북도는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관광객 1억명,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관광수입 5조원 목표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자 한다.   지금까지의 성과와 독보적으로 우수한 관광자원과 기회요인을 바탕으로 K-컬쳐 기반 경북형 매력적인 관광자원화와 일류 이색 관광콘텐츠 발굴·육성, 기술과 관광의 융복합화를 통한 고부가 관광산업 활성화 등을 본격 추진해 관광을 통한 지역소멸 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차질 없이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늘 비전 선포식은 ‘경북관광 1억 명 시대 달성’의 마중물 역할이 될 것이다.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글로벌 관광시장에 경북도가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며 경북관광에 대한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당부했다.
    • 지방시대 자치종합
    • 지방시대
    • 경북도
    2023-03-18
  • 경북의 지방시대, 경북도-중앙정부 청년보좌역-경북청년, 청년정책 논의
     5개 중앙부처 청년보좌역, 행정안전부 2030자문단 경북도 방문 - 청년정책 관련 도지사 인터뷰 및 경북청년과 간담회 시간 가져 -     경북도는 13일 행안부 2030자문단과 이철우 경북지사의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간담회를 개최해 중앙정부에 바라는 청년정책에 대한 경북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는 13일 행정안전부 『2030자문단』이 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와 청년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하고, 이어서 도청 미래창고에서 『경상북도-중앙정부 청년보좌역-경북청년의 간담회』를 개최해 중앙정부에 바라는 청년정책에 대한 경북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고용노동부․국토교통부․중소벤처기업부․보건복지부․행정 안전부 5개 부처 청년보좌역과 행정안전부 2030자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을 대표하는 청년 15명이 함께 모여 청년정책에 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자리로 만들어졌다.   특히, 오늘 간담회에서는 최근 발표된 합계출산율과 관련해 저출산 문제에 대한 논의를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참석한 경북 청년은 저출산 위기에 대해 명확한 원인 분석과 부처를 막론하고 종합적인 대처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구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다양한 사회문제가 얽혀있는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대한민국의 고질적인 수도권 병(病)을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하고, 지방이 새로운 지향점이 되도록 대전환을 시도해야 한다”며 “지방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고, 또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행복한 ‘고졸청년 성공시대’를 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청년은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의 주역이자 지향하는 목표”라며 “따끔하지만 약이 되는 경북청년의 목소리가 중앙정부 청년정책에 고스란히 담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감 행정안전부 청년보좌역은 “경북의 지방시대 기조와 그 중심에 청년이 있다는 것에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 중앙정부 청년정책 수립에 경북청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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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4
  • 2023년 대구․경북 통합방위회의 개최,‘안보 역량’강화
      지역 내 안보 및 재난 위협 대비 국가 방위요소 능력 현장 점검   이철우 도지사,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위협 상황에 대비     경북도가 7일 대구 엑스코에서 대구시와 공동 주재 하에 지방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경북도는 7일 대구 엑스코에서 대구시와 공동 주재 하에 지방 통합방위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방통합방위회의는 국가방위요소별 주요 직위자들이 1년에 한번 씩 모여 연간 통합방위 추진실적과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국가기반시설 장애 및 최근 발생하고 있는 위협 요소를 상정해 대응 역량을 평가하는 회의체로써 경북도와 대구시가 격년제로 주관한다. 2020년 코로나19 발생으로 그동안 서면과 화상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현 안보 상황이 엄중할 뿐만 아니라 대형화재, 테러, 국가기반시설 장애 등 다양한 위협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국가방위요소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해 시도의회, 국정원 대구지부, 교육청, 지역 군부대, 대구·경북 경찰청, 소방서 등 통합방위작전 관련 주요 직위자 17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생, 도시 밀집, 북한의 비대칭 전력위협 증가 등 포괄적 안보(안보+재난) 관련 주요상황에 대해 지방정부 차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황 발생 시 초동단계에서 각 기관별 문제점을 진단했다.   또 협업사항, 매뉴얼 개정, 법 제도 개선사항 등 정책적 대안 도출에 중점을 두고 회의를 진행했다.   먼저 기관별로 △국가정보원 대구지부의 신(新)안보 위협 전망보고 △육군 제50보병사단의 2022년 통합방위분야 추진성과와 2023년 추진과제 및 방향 △대구경찰청의 러-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전시대비 경찰의 역할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이어진 주제토의는 포괄적 안보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비상사태 시 전력 운영 및 대응방안 △사이버테러 위기대비태세 △국가중요시설 내 테러 위협에 대한 대책을 주제로 통합방위위원들 간 토의가 이뤄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방정부시대에 걸맞은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지역 내 다양한 위협상황이 발생하면 초기에 모든 국가방위요소 뿐만 아니라 가용할 수 있는 인력·장비·물자를 동원해 상황이 확대되지 않도록 기관 간 협업하고, 현재 관리되고 있는 자원관리시스템을 점검하고 보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비대칭 전략(화생방, 사이버, 드론 등)에 대해서도 지역 군부대인 2작전사령부와 50사단, 해병대1사단, 16전투비행단 등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확립하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에 대비하라”는 말이 있듯 징비록을 교훈삼아 유비무환의 정신을 가슴속에 새겨달라고 강조했다.
    • 지방시대 자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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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2023-03-09
  • 지방시대 농업의 기본 틀 바꾼다!
       농업 대전환 확산을 위한 핵심과제 추진 전략 공유    이철우 도지사, 농업 대전환으로 대한민국 농업 혁신과 성장 발판 될 것    경북도가 지방시대 주도 핵심 과제 중 하나인 ‘농업 대전환’확산을 위해 도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 대전환 확산 농업인 역량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7일 경북농업인회관에서 지방시대 주도 핵심 과제 중 하나인 ‘농업 대전환’확산을 위해 도내 농업인 300명을 대상으로 「농업 대전환 확산 농업인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과 정책 관계자들에게 농업 대전환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북 식량안보정책자문관인 손재근 경북대학교 명예교수의 ‘농업 대전환의 필요성과 성공요인’특강을 시작으로 농업 대전환 추진방향과 핵심과제, 들녘특구 사업 추진전략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농업기술원은 민·관·학 협력을 통한 성공적인 농업 대전환 모델 구축을 위해 기술자문단을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기술자문단은 작물재배, 가공유통 등 분야별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됐으며, 각 과정에 대한 기술자문과 생산단지 현장 컨설팅 등 공동체 운영의 선진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고령농 증가, 청년농 감소 등 농업의 성장 동력 상실로 농촌사회의 어려움을 이겨내고자 지난해 ‘농업은 첨단산업으로, 농촌은 힐링공간으로’라는 농정비전을 선포하고, 농업의 기본 틀을 바꾸는 대전환 대책을 발굴했다.   경북 농업 대전환은 그동안 개별 영농에서 규모화된 공동체 중심의 농업으로 전환하고, 스마트 농업의 확산을 통해 농업을 첨단기술산업으로 혁신할 계획이다.   또 그동안 주거기능으로 제한되던 농촌공간을 문화, 복지, 환경이 함께하는 힐링공간으로 새롭게 변모시켜 나갈 것이다.   특히, 농업기술원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사업은 밀과 콩, 조사료와 벼 등 2모작 작부체계를 적용해 100ha 이상으로 규모화하고, 기업형 경영방식을 도입한 공동영농을 통해 농가소득을 2배 이상 향상시킬 예정이다.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업대전환을 조기에 확산시키고 들녘단위 공동체 역량강화를 위한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공동체 설립과 운영요령, 농업 경영관리, 전문 재배기술 등의 교육과정을 개설해 선도 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농업 대전환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농촌이 지방시대의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라며 “경북의 모든 시군으로 대전환을 확산시켜 경북도가 대한민국 농업의 혁신과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지방시대 자치종합
    • 지방시대
    • 경북도
    2023-03-08
  • 경북경제 MWC 2023’에서 새로운 길 찾는다!!
       삼성전자, SKT, 맥스트 등 기업관 방문.. 미래산업 동향 파악    MWC 현장에서 주요 기업인들과 면담.. 글로벌 협력방안 모색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3’에 참가해 참여 기업 부스를 방문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27일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3’에 참석해 미래 산업의 최신 트랜드를 파악하고 MWC 참여 기업인들과 의미 있는 만남을 이어가는 등 4차산업혁명 시대 경북경제의 새로운 방향설정을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MWC(Mobile World Congress)는 CES, IFA와 더불어 세계 3대 IT 전시회로 매년 2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이동통신 산업 전시회이다. 글로벌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모바일 산업 분야 혁신기업들이 참가해 통신장비, 모바일디바이스, 5G, AI, 메타버스 등 다양한 신기술과 신제품을 소개하는 MWC는 차세대 디지털 기술동향을 파악할 수 있어 막대한 영향력과 파급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메타버스, AI 등 디지털 시대를 위한 미래 기술 발전 방향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삼성전자, SKT, KT, 맥스트, 화웨이, 노키아 등 주요 기업관을 방문하고 경북 소재 유일한 참여기업인 애그유니를 찾아 기업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챗GPT 돌풍 속에 AI관련 신기술과 새로운 메타버스 서비스가 선보였는데, 초거대 AI 개발․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SKT, KT 기업관을 찾아 경북도의 초거대 AI 활용 방안을 논의하고 공동 협력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메타버스 플렛폼 개발기업인 맥스트관에서는 한층 발전된 XR메타버스 기술력에 큰 관심을 보이며 메타버스 수도를 표방하고 있는 경북과의 기술협력 및 신사업 추진을 논의하기도 했다.   삼성전자 홍보관을 찾은 이철우 지사는 최신 스마트기기 성능과 기가간 연결성 등 차원 높은 모바일 기술력을 체험한 후 “중국기업의 기술발전 속도에 내심 걱정이 있었는데, 우리나라 기업들의 혁신적인 기술을 체험해 보니 아직까지 기술경쟁 우위에 있다”며 안도를 표하기도 했다.   MWC 행사를 통한 기업인들과의 면담도 이어졌다. 삼성전자, 화웨이, SKT 등 참관기업 임원들과 현장면담을 시작으로 MWC 참여기업 대표, 임원들과 별도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KT 구현모 대표와도 개별만담을 진행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기업인들과의 만남에서 기업이 나라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기업이 일하기 편하게 적극 지원하는 경상북도로 많은 관심과 투자를 당부하고 메타버스, AI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경북과의 협력사업을 제안했다     MWC 현장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MWC가 다가올 6G 시대를 대비한 기업들의 무한 기술경쟁의 현장임을 실감했으며, 이런 경쟁 속에서 메타버스 수도 경북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 첨단 통신장비 기업들을 반드시 경북에 유치하겠다”고 강조하며, “글로벌 기업들이 모인 이번 MWC 참관을 기회로 메타버스, AI 등 미래 핵심기술을 활용한 신산업을 적극 육성해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경상북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지방시대 자치종합
    • 지방시대
    • 경북도
    2023-03-02
  • 경북도, 지역 전통주와 농특산물 유럽으로 세계로
     이철우 도지사, 안동소주 등 지역전통주 명품화 가능성 충분   스코틀랜드에서 전통주 홍보 및 위스키 브랜드화 벤치마킹   ‘안동 소주’ 현지 진출 및 한‧영 양국 협회 우호증진 분위기 조성   민간 주도 기술연수, 학술교류 등 상호 발전 위한 상생협력 당부     이철우 경북지사가 모레이 카운티시를 방문, 존 코우 시장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국내에서 불고 있는 위스키에 대한 열풍이 심상치 않다.   지난해 관세청 수입통계에 따르면 위스키 연간 수입량이 전년 대비 72.6% 가량 상승했다.   특히,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2030 젊은 세대 사이에서 희소성 있고 특유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위스키를 선호하며 소비주체로 떠올라 업계에서도 차별화 전략을 구상하느라 분주하다.   이러한 시장상황 속에서 대한민국 증류식 전통주의 본고장인 경북도는 ‘안동소주’의 세계적 브랜드화를 목표로 지역 전통주(酒)의 자원화에 발 벗고 나섰다.   먼저, 경북도는 지난 23일 지역 전통주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위스키와 같은 세계적 브랜드로 성장시킬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위스키 생산국 중 가장 높은 인지도와 역사를 가지고 있는 스코틀랜드를 방문했다.   스카치 위스키 증류소가 50개 이상 밀집돼 있는 위스키 산업 중심지 중 하나인 모레이 카운티(Moray County)를 방문해 존 코우(John Cowe) 시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경북이 보유하고 있는 전통주와 수준 높은 문화유산들을 소개하고 양 지역 전통주 공동 홍보판매, 학술교류 등 문화관광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우호적인 의견을 나눴다.   또 안동소주 등 제조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경북전통주협회 회원들과 함께 세계적으로 명성 있는 알코올 증류장비 제조업체인 포사이스사(社)와 위스키 제조업체인 글렌 모레이(Glen Moray), 벤로마치(Benromach), 브루디 헨 위스키(Broody Hen Whisky)를 방문해 안동소주와 위스키의 제조공정을 비교하며 생산시설 장비를 살펴보고 업체 관계자와 상호 교류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북도는 우리나라도 전통주의 뛰어난 기술력을 국제주류품평회 등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경력이 있는 만큼 이번 성과가 지역 전통주의 세계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스코틀랜드 방문을 통해 안동소주가 널리 국제적으로 알려지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수출에 물꼬를 트는 기회의 장이 되기 바란다” 며 “귀하게 맺어진 인연을 통해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교류협력 관계가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날인 24일에는 위스키의 본고장인 영국 스코틀랜드 주도인 에든버러에 소재한 스카치위스키협회(회장 마크 켄트)를 방문해 현지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방문단은 스카치위스키협회(SWA)와 만남의 자리에서 위스키가 지역적 특성이 강한 전통주의 특성을 극복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구축을 통해 세계적 브랜드로 성장한 노하우를 습득하기 위해 다양한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스카치위스키의 본고장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한·영 주조장인들이 만남을 통해 영국의 위스키가 세계적 브랜드로 성장한 노하우를 알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상호교류를 이어가 안동소주가 세계인의 입맛과 정서를 사로잡는 지구촌 대표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소주 등 지역제조업 대표들은 전통주 세계화를 위해 경북도와 정책을 함께 수립하고 앞으로 업체가 품질향상과 국내외 마케팅 강화에도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 전통주의 영국 현지 진출을 위한 스카치위스키협회의 관심을 요청하고 민간 주도의 기술연수, 학술 교류 등 상생 협력을 위한 양국 협회의 교류 활동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25일 오전 이철우 도지사 일행은 영국 뉴몰든 지역에 위치한 ‘코리아푸드’를 방문해 코리아푸드와 경북 농식품의 영국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일정을 이어갔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 서병수 코리아마트 대표이사, 박찬관 경북전통주협회 회장 및 회원, 재영대경향우회 회원 등이 참석해 경북 농식품 수출확대에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왼쪽부터 서병일 경상북도해외자문위원, 김숙희 재영한인회장, 박화출 경상북도해외자문위원회 회장, 김연박 민속주안동소주 대표, 서병수 코리아푸드 대표이사, 이철우도지사, 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 이명애 재영대구경북향우회장, 박찬관 경북전통주협회 회장     이날 오후에는 ‘영국 H마트’를 방문해 영국 H마트와 경북 농식품의 영국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경상북도가 영국 H마트와 MOU체결을 맺고 있다 (왼쪽부터 박찬관 경북전통주협회 회장, 김충효 H마트 영국법인장,이철우도지사,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     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충효 H마트 영국법인장, 박찬관 경북전통주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2023 K-경북푸드 홍보전을 갖고 경북 농식품 수출확대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 영국 H마트에서 진행한 2023 K-경북푸드 홍보전에서는 타국에서 접하기 힘든 우리 전통주인 안동소주를 영국 소비자에게 선보이며 경북 전통주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고 한과, 곶감 등 경북 농식품의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경북도와 영국 유수의 유통업체인 코리아푸드, 영국 H마트간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에서 생산한 수출 유망품목 발굴과 영국 시장 개척을 위한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활용한 홍보․판촉, 판매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경북도는 기존 주력시장인 미국, 일본, 중국을 넘어 해외수출 시장 다변화 방안으로 영국을 유럽 선진시장 개척 거점국가로 삼아 해외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또 수출 유망품목 발굴, 국제식품박람회 참가확대 등을 통해 공격적으로 경북 농식품 세계시장 개척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영국은 유럽의 주요 국가로 이번 홍보전을 통해 유럽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특별히 지역에서 전통방식을 유지·보전하고 있는 안동소주를 준비해 영국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기회가 됐다”면서 “지난해 농식품 수출 첫 1조원( 8억 2,472만불)돌파와 함께 올해도 전 세계 소비자에게 경북 우수 농식품을 현장에서 발로 뛰며 세일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3박 4일간 영국 방문에 경북전통주협회(대표 박찬관) 회원인 6개 업체 대표도 동행했으며, 한국 전통주의 현지 진출과 스카치위스키협회와의 상호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 지방시대 자치종합
    • 지방시대
    • 경북도
    2023-02-28
  • 지방외교 실전 돌입, 駐부산일본총영사 방문
    駐부산일본총영사 방문... 미래 발전적 한일 지방외교 실전 돌입   오츠카 츠요시 일본 총영사 부임 인사차 방문, 경북과 우호 및 경제교류 협력     이철우 경북지사(오른쪽)와 오츠카 츠요시(大塚 剛) 駐부산일본총영사(왼쪽)가 21일 한국과 일본 지방정부 간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1일 오츠카 츠요시(大塚 剛) 駐부산일본총영사 일행을 접견해 민선 8기 도정 방향과 역점시책에 대해 설명하고 일본 지방정부간 교류추진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오츠카 츠요시 총영사는 2002년 3월 주한일본대사관 근무를 시작으로 주부산일본총영사관 부총영사와 대사관 영사부장을 역임하는 등 유창한 한국어 구사와 특유의 친화력으로 국내에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대표적인 지한파 외교관이다. 특히, 지난해 9월 부임 이후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 현장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함께 하며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달 27일 이철우 도지사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자격으로 히라이 신지 일본 전국지사회장을 만나 올 하반기 한일지사회의 개최를 합의하면서 양국 지방외교에 새 전기를 마련했다. 또 이번 총영사의 경북도 방문으로 지방외교의 새로운 장을 여는 실전에 돌입했다.   총영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한일 양국은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강력한 파트너로 지진방재와 저출산·고령화, 수도권 집중 및 지방일자리 등 공통으로 직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일본의 앞선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동시에 협력해야 할 부분이 매우 많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한일 지방정부간 교류 활성화와 경제·민간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총영사관 차원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오츠카 츠요시 총영사는 “최근 한일 간 긍정적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향후 양국 지방정부 및 민간단체와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 한일 간 ‘해빙’분위기 조성에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아울러,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을 비롯해 경북의 우수한 관광지와 매력을 홍보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화답했다.
    • 지방시대 자치종합
    • 지방시대
    • 경북도
    2023-02-22
  • 법무부-경북도 외국인정책 간담회 개최
    인구감소‧균형발전 차원의 지역기반 외국인정책 해법 논의     법무부, 지역특화형 비자‧재정착난민‧계절근로자제도 지방 협조 당부     경북도, 외국인 직업계고 유학생 유치 등 ‘글로벌 신라방 프로젝트’건의     법무부와 경북도가 16일 경북도청엑서 외국인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법무부와 경북도는 16일 도청 화백당에서 도내 대학·산업계, 이민정책연구원, 경북연구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외국인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법무부에서 추진 중인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등 지역기반 이민정책에 대한 설명과 경북도에서 구상 중인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글로벌 신라방 프로젝트)」 발표가 있었으며, 대학·산업계의 건의사항 및 질의·토론으로 이어졌다.   먼저 법무부에서는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의 추진배경과 발급절차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면서 지방에서 제도가 안착할 수 있도록 외국인의 정착과 사회통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난민발생 급증과 이에 대한 해결이 세계적인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재정착 난민지원」에도 중앙과 지방이 함께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농촌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시행되고 있는 「계절근로 프로그램」 설명과 함께 올해는 계절근로자를 더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공공형 계절근로 제도를 19개 지자체로 확대 실시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도에서는‘확실한 지방시대, 외국인도 지방 가 살자’라는 주제로 외국인 정책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특히 이공계 우수인재 유치를 위한 「글로벌 신라방 프로젝트」가 눈길을 끌었다. 우선 도내 55개 직업계고에 동남아·CIS지역 고등학생을 입학시켜 원스톱으로 취업을 시키고 우수 대학원생들은 지역 기업에 취업하는 조건으로 학비·체류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외국인의 입국부터 영주·귀화까지 효율적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북형 세종학당, 경북 비자센터(취업매칭, 비자업무 대행 등)를 신설하고 기존 가족센터와 연계해 촘촘한 정착 지원과 사회통합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질의·토론에서 외국인 정책에 대한 다양한 제도개선, 건의사항이 개진됐다.   경북도교육청에서는 직업계고 유학생 유치를 위해 지역특화형 비자에 대한 학력제한 완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며, 대학에서는 지역특화형 비자의 핵심은 취업이라고 판단해 취업 플랫폼, 취업박람회 개최 등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시군에서는 농어촌 계절근로자의 체류기간 확대와 외국인 전담 인력에 대한 건의가 주를 이뤘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모범적 외국인공동체를 조성해 존경받는 대한민국을 경북이 선도하겠다”며, “이번에 제안된 주요 현안들은 중앙부처, 지역 유관기관, 대학, 산업계 등과 적극 협조해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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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8
  • 이철우 경북도지사 지방정부 자치조직권 확대 방안 등 지방정부 안건 추진
     14일 세종시청에서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 성과 설명 간담회’가져    지방 자율성·고유성·종합성 등 강화 통해 지방주도 국가대개혁 및 지역균형발전 추진     이철우 경북지사가 충북도청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는 14일 세종특별자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10일 전북도청에서 개최된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지방안건으로 상정한 △지방정부 자치조직권 확대 방안 △특별지방행정기관 지방정부 대상 일괄이관 방안 △지방교육재정 합리화 방안 등에 관한 내용 및 회의결과와 앞으로 추진계획 등을 설명했다.   지난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대통령께서는 교육, 노동, 연금, 이상 3대 개혁과제에 더해 정부개혁을 추가해 국가 대개혁의 의지와 방향을 천명하셨다”며 “지방정부는 대통령의 국가 대개혁에 적극 동참하고, 일정한 영역에서는 지방이 이를 선도적으로 주도함으로써 대통령의 국가 대개혁이 임기 중 큰 결실을 맺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먼저 지방 4대 협의체가 함께 제안한 보고안건인 ‘지방정부 자치조직권 확대 방안’의 제안이유는 자치조직권 확대를 통한 지역 주민·기업의 권익·복리 증진 및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펼치기 위해서다. <국가-지방 관계가 대등·협력 관계로 발전하고, 지방정부 법제화가 요구되는 시대 흐름에 따라, 자치 조직권 확대로 지방정부의 자율성·책임성·투명성을 강화한다. 또한, ‘지방시대’는 1)지방주도성(지방주도: 자율), 2)지역 고유·역동성(형형색색:희망), 3)기회 공정성(고른기회: 공정)의 원칙으로 구현되는 바, 지방정부 자치조직권 확대를 통해 지역 주민·기업의 권익·복리를 증진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전개함으로써, 국정목표 “지방시대” 및 국정비전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관계법령 및 규정 등 개정을 통한 지방정부 조직규제를 개선하는 것으로 △지방정부 기구 및 보조·보좌기관 설치·운영의 자율성 보장 △지방정부 부단체장 정수·사무분장 및 지위 등의 자율화 △긴급·특수 행정수요 대응을 위한 한시기구 설치·운영의 자율성·탄력성 확보 △지방의회 조직권·예산편성권 독립 등 권한 강화 등이다.   다음, ‘특별지방행정기관 지방정부 대상 일괄이관 방안’의 제안이유는 국가행정 총량 효과성 제고와 지역행정의 종합성·책무성·고유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즉, 특별지방행정기관은 2005년 3,668개에서 2015년 5,206개, 2023년 1월 현재 5,842개(정원 25만5천여명)이며, 공공기관도 2012년 286개에서 2022년 350개로 지속적인 증가로 높은 행정경로비용이 발생(약 20% 이상 추정)해 2020년 복지예산 180조원 중 행정비용이 30조원으로 추정되기도 한다.   지방공공기관과 공기업은 2022년 출자기관 100개, 출연기관 750개, 지방공기업은 411개로 민선8기 출범 후 통·폐합 등 합리화 추진중이며, 특히 대구는 18개에서 10개로 통·폐합했다.   또 행정 주체별 특성에 따른 역할분담을 통해 국가행정 총량의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즉, 중앙은 분야별 높은 전문성을 통해 정책을 수립하고, 지방은 정책을 집행함으로써 종합성·책무성·고유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주요내용은 특별지방행정기관 가운데 지방정부의 기능과 유사‧중복성이 높고, 현지성‧지역경제 및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지방환경청 △지방고용노동청의 기능‧인력‧조직‧예산 등을 일괄 지방이관해야 한다는 것이다.   끝으로, ‘지방교육재정 합리화 방안’ 제안이유는 국가 교육재정 부담 완화와 교육재정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연간 국가교육재정 100조원 시대로서 국가 총지출의 15%에 해당 할 정도로 교육재정은 부담이지만, 학교 1인당 교육투자비는 OECD국가 대비 초·중등 133.5%이지만 고등교육은 66.2%에 불과하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국가 교육재정 규모를 축소(90조원대, 13% 수준 유지)하고 지방교육재정 합리화를 통해 국가 교육재정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전면 개정과 시·도 고등평생교육 재원 약 6.3조원을 확충하는 것이다.   인구소멸, 유·보통합, 고등교육 정책 이양, 지역 산업 전환 및 신산업 육성, 직무·직업 전환형 평생교육 수요 증가, 시·도지사-교육감 러닝 메이트제 등 지방교육정책의 관련 부문 연계성 및 확장성이 대폭 증가하면서 선진국형 생애 전주기 연계·통합 교육정책시대 흐름에 부합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을 전면 개정하고자 한다.   또 △교육부의‘고등·평생교육 포괄보조금’설치·시행(1.1조원) △지방교육세입의 50%를 시·도 고등·평생교육 재원으로 전환(3.6조원) △시·도세 전출률의 법정 하한선(현행의 50%) 규정 및 조례 결정(1.6조원) 등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중앙지방협력회의(2.10) 결과, 관계부처-시‧도 및 지방4대 협의체, 민간전문가 등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운영을 통해 방안을 마련한 후 △지방정부 자치조직권 확대 방안과 △지방교육재정 합리화 방안은 2분기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의결안건으로 상정하고 △특별지방행정기관 일괄이관 방안은 올해 하반기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의결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시도지사협의회장)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대통령 말씀과 같이 지방이 주도하고 중앙이 지원하는 지역발전체계로의 전환을 통해, 지역의 발전이 곧 국가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국가운영의 판’을 바꾸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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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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