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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마약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 동참
「마약, 출구 없는 미로」 마약류 범죄 척결 도민 공감대 확산 도민에게 마약중독의 위험성 환기하여 마약 범죄를 예방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이 「마약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행사에 세 번째 주자로 동참하여 참여 인증샷을 SNS에 게재하고 홍보에 나서고 있다 경북도의회 배한철 의장은 5월 1일(월)「마약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행사에 세 번째 주자로 동참하여 참여 인증샷을 SNS에 게재하고 홍보에 나섰다. 이날 배의장은 3호 릴레이 주자로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이번 캠페인 주제로 “마약! 손대는 순간! 당신의 모든 것이 끝날 것입니다. 명심하세요! 마약은 당신과 주변 모든 것을 파괴할 것입니다.”라고 강하게 호소하며 마약 근절 캠페인의 공감대 조성과 더불어, 경북이 마약 청정지역이 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또한 경북도의회는 도내에서 매년 증가하는 마약사범 사건(2021년 314건/399명, 2022년 403건/468명)과 최근‘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으로 마약범죄의 심각성이 드러남에 따라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류 범죄 척결에 앞장섰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 주관으로 4월 26일부터 연말까지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마약사건이 최근 초·중·고 학생을 비롯한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함에 따라 전 국민에게 마약중독의 위험성 환기와 경각심을 고취하여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됐다. 배한철 의장은 마약 예방 캠페인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음 주자로 지역의 대학생들과 도민의 안전을 수호하자는 상징적 의미로써 정현태 경일대학교 총장과 조현일 경산시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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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위, 울릉도‧독도에서 2023년도 첫 현지확인
독도에서 일본 죽도의 날 조례를 즉각 폐기토록 규탄성명 발표 독도를 포함한 바다 영역을 넓혀 동해안 발전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책 등 차질없이 추진토록 주문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23일 ~ 25일 3일간, 비회기 기간에 농수산분야 주요사업장에 대한 2023년도 독도 등 첫 현지확인 의정활동에 나서고 있다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는 3월 23일 ~ 25일 3일간, 비회기 기간에 농수산분야 주요사업장에 대한 2023년도 첫 현지확인 의정활동에 나섰다. 24일 오전 울릉도에 하선하자마자 사동항과 울릉공항 건설 현장을 살폈다. 이어서 당초에는 독도에서 추진하고자 했으나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독도박물관으로 장소 변경하여 매년 되풀이해서 실시하는 일본 시마네현 죽도의 날 행사와 관련 일본 죽도의 날 조례 즉각 폐기와 역사 왜곡을 규탄하는 성명발표와 함께 독도수호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오후에는 울릉도 대표적인 농수산사업장을 방문을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개발한 제품에 대해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청취하고 현장을 살펴본 뒤 경북어업기술원 울릉‧독도지원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 초 어업기술센터에서 어업기술원으로 승격됐으며, 울릉지소는 울릉‧독도지원으로 명칭을 개정함에 따라 독도를 포함하는 것으로 업무범위가 확장된 만큼 상징성에 걸 맞는 동해안지역 발전방안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2021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울릉도는 2021년 8천867명에서 2022년 8천996명으로 코로나19 등 어려웠던 시기였음에도 129명 증가로 인구감소지역 89곳 중 인구증가율 2위라는 희망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경북도의회에서는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인구감소지역 대응에 관한 조례안(남영숙 의원 대표발의)이 제정하여 인구감소지역의 정주환경 개선과 지역활력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영숙 농수산위원장(상주)은“도서지역인 울릉도에서의 인구증가현상이 어촌지역에 시사하는 점이 크다”며,“여러 원인 중 어촌환경 개선과 해양관광자원화가 잘 구축된다면 경북 동해안지역이 되살아나는 어촌으로 충분히 변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며 농수산위원들과 더 많이 현장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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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日 ‘독도의 날’ 행사 중단해라! ‘독도의 날’ 조례 폐기하라!
독도의 날 행사‧조례 즉각 폐기, 독도 영유권 도발 만행 중단 촉구 경북도 의회 경상북도의회는 22일 일본 시마네현이 개최한‘독도의 날’행사와 관련 독도 영유권에 대한 도발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 1월 일본 외무상의 독도 망언에 이어 일본 차관급 내각부 정무관을 파견하여 독도의 날을 또 다시 강행한 것은 일본의 끊임없는 영토야욕을 드러낸 것으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며 강력히 규탄했다. 배한철 도의장은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독도의 날 행사를 즉각 중단하고 관련된 독도의 날 조례도 폐기해야 한다”며, “270만 도민과 함께 독도는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을 다시 한 번 천명했다. 허복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일본정부는 독도에 대한 침탈 야욕을 버리고 독도에 대한 역사 왜곡을 바로잡아 미래지향적 한일협력 관계 모색과 세계평화 체제 구축에 동참해야할 것이다”라고 촉구했다. 日 시마네현‘독도의 날’ 규 탄 성 명 서 1. 경상북도의회는 270만 도민과 함께 독도는 역사적ㆍ 지리적ㆍ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을 천명한다. 2. 일본은 시마네현의‘독도의 날’행사를 즉각 중단하고, 관련된‘독도의 날’조례도 폐기하여 더 이상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는 만행을 되풀이 하지 않을 것을 촉구한다. 3. 또한, 일본정부는 독도에 대한 침탈 야욕을 버리고 독도에 대한 역사 왜곡을 바로잡아 미래지향적 한일협력 관계 모색과 세계평화 체제 구축에 동참할 것을 요구한다. 2023년 2월 22일 경상북도의회 의장 배 한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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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동북아역사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반도사관 극복과 역사 주체의식을 강화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동북아역사연구회’(대표 김준열 의원, 구미)는 24일 도의회 건설소방위 회의실에서 ‘통일신라의 북계위치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구용역은 통일신라의 북쪽 경계에 대한 연구와 올바른 역사인식 정립을 위해 인하대학교 복기대 교수가 연구 책임을 맡아 지난해 10월 연구를 시작하여 금번 4월중 완료할 예정이다. 복교수는 최종보고에서 “신라의 삼국통일 당시 북쪽 경계에 대한 인식이 반도사관 이라는 틀에 갇혀있어 영토 축소의 부정적인 역사인식이 자리잡고 있다.”라고 하며, “이번 연구를 통해 일제 강점기 식민사관을 극복하여 신라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했다. 최종보고회에 대한 토론에서 김시환(칠곡)의원은 식민지 시대를 거치면서 왜곡된 신라의 국경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했으며, 윤승오(비례)의원은 “통일신라의 북쪽 경계를 확정하기 위해 일회성 연구에 그치지 않고 심도 있는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동북아역사연구회 대표 김준열(구미)의원은 “신라 천년 역사는 한반도에서 꽃피운 찬란한 문명이자 로마 천년의 역사와 견줄 수 있는 자랑스러운 역사이지만, 우리 후손들은 일제의 역사 왜곡으로 인한 식민사관의 먼지를 깨끗이 닦아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통일신라의 영토가 어디까지였는가를 밝히는 것은 우리 민족의 정통성을 다시 확인하는 것이며, 나아가 전 세계에 신라의 역사를 올바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기에 사명감을 가지고 관련 연구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북부권(Ⅰ)취재팀 news2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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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농어촌청년희망특위, 업무보고 첫 시작
농어촌 자원 충분히 활용 청년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당부 청년이 가득찬, 젊은 경북이 되도록 적극 노력 주문 경북도의회 농어촌청년희망특별위원회가 2022년도에 청년을 위한 사업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농어촌청년희망특별위원회(위원장 남용대)는 7일 농어촌지역 청년에 대한 소관 실국의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한 뒤, 지금까지 농어촌 청년 관련 주요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2022년도에 청년을 위한 사업추진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태춘 위원(비례대표)은 도내 휴경지가 증가하는 추세를 지적하며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도내 휴경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해 청년층과 연계해 추진하면 인구 유입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며, 청년들의 사업별 자부담 문제에 대해서도 앞으로 해결방안을 강구할 시책 개발을 요구했다. 이수경 위원(성주2)은 농어촌공사에 고령농들의 농지를 위탁받아서 청년농들에게 임대하는 사업을 잘 추진했다며 격려하면서, 농지 부족과 여건이 맞지 않아 농촌에 살고 싶지만 여전히 자리를 못 잡는 청년들이 많다며 청년이 농어촌에 진입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진입장벽을 조금 더 낮출 필요가 있다며 제안했다. 남용대 위원장(울진1)은 경북이 갖고 있는 농어촌 자원을 잘 활용하여 청년을 붙잡을 수 있는 일자리 창출과 자립기반 방안 마련을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해달라고 요구하며, 앞으로 경북의 청년이 우리 지역에서 자리잡고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경북 농업이 다른 시도보다 앞서갈 수 있도록 노력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농업계 고등학교 졸업생들이 실제로 농업에 얼마만큼 종사하는지 질의하며 농업 종사 자체가 안정성을 보장받을 수 있는 직업이라는 인식전환을 줄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며, 농업경영에 드론 활용 확충방안 마련도 시급하다며 이와 관련된 사업 확대를 촉구했다. <경북북부권(Ⅰ)취재팀 news2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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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2022년 의정활동 출발
2월7일부터 14일까지 제328회 임시회 개회 도정 및 교육행정 업무보고와 도정질문 시작으로2022년도 첫 회기 일정 개시 경북도의회가 2월7일부터 14일까지 제328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경북도의회 2022년도 첫 회기인 제328회 임시회가 2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와 현안에 대한 도정 질문을 시작으로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월 7일 개의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도지사와 교육감이 2022년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를 하며, 남진복(울릉), 김영선(비례), 이춘우(영천) 의원은 2022년도 첫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 및 교육행정의 현안사항에 대한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도정질문의 주요 내용으로는 남진복 의원은‘울릉도․독도 관광산업 기반 구축’과‘학교 통폐합’과 관련하여, 김영선 의원은‘경북지역 원전의 안전성과 탈원전’과‘시․군별 교복비 지원의 형평성’에 대해, 이춘우 의원은‘경북 말산업 육성’과‘다문화 아동의 학업성취도 향상’과 관련한 질의를 하며 케이블 방송사를 통해 생중계 된다. 2월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 경과보고와 소관 실국별 동의안을 비롯한 각종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한다. 고우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설 연휴에도 방역에 협조해 주신 도민들과 최일선에서 코로나 확산 방지에 전념하고 있는 의료진과 공직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면서“올해는 새시대를 향한 경북의 발전과 도약을 위한 경북 대전환의 원년인만큼, 경상북도의회 또한 전문성 및 독립성 향상으로 도민들의 눈높이와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로 거듭나 지금의 위기를 이겨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경북북부권(Ⅰ)취재팀 news2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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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
- 울진 노음초등학교 학생과 함께 1일 도의원으로 의정활동 체험기회 가져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9월 26일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울진 노음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65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9월 26일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울진 노음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65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 했다. 울진 노음초등학교 학생 20여명이 참여한 청소년의회교실에는 김원석 도의원(울진)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하였으며,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3분 자유발언과 조례안, 건의안에 대해 의장 및 의원 등 각자의 역할을 맡아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 순서에 따라 제안설명과 질의· 찬반토론 등을 거쳐 표결까지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은“음식 배달 용기 재사용”이라는 주제의 3분자유발언과“,“미아 방지를 위한 미아 찾기 전광판 설치 조례안”,“학교 운동장 모래의 오염도 측정 의무화 조례안”,“초등학교 등교시간연장에 관한 건의안”등 총 5건에 관한 안건을 상정하였다. 이 날 참여한 학생들은“친구들이 작성한 안건에 대해 토론을 할 때 찬성의견과 반대의견을 직접 듣고, 제안설명에 대한 찬성․반대․기권을 투표하는게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도의회에 와서 직접 도의원 체험을 해보니 너무 떨렸지만 이런 기회가 흔치 않아 영광이었고, 경북에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원석 의원은“오늘 1일 도의원으로 도의회 안에서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는 동일한 방법으로 조례를 만들어서 찬반토론을 하고 투표로서 의결도 해보고, 3분 자유발언을 하는 등 여러분들이 의정활동의 주인공이 되어 체험해보는 시간을 마련하였다”라며, “민주주의 절차와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재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여러분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본인의 꿈과 희망을 키워 가는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은 2014년부터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해왔으며, 미래의 꿈나무인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 의사일정을 스스로 운영하여 도의원의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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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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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상북도의회 의원연수회, 경주에서 개최
- 경북도의회가 「2023년 경상북도의회 의원연수회」를 9월12일(화)일부터 9월13일(수)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도의회는 제341회 제2차 본회의 임시회를 마치고, 전체 의원들을 대상으로 「2023년 경상북도의회 의원연수회」를 9월12일(화)일부터 9월13일(수)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회는 “도민이 행복한 지방시대”를 구현하고 도민이 원하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의회와 경북도·경북교육청 등 관련기관과 지방시대 비전을 공유하며, 상호간에 유대 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연수 프로그램은 의정활동분야에 도움이 되는 인문소양 특강, 공직자로서 반드시 필요한 의무 이행 교육과 현안사업장 방문 등으로 편성되었다. 인문소양 특강으로 국내 최초 관점 디자이너 박용후 PYH 대표를 초청하여 “관점을 바꾸면 미래가 바뀐다”란 주제로 새로운 관점으로 보다 성공적인 의정활동 전략과 의원들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정한결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이해충돌방지법 및 행동강령”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도의원들이 청렴한 공직생활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건전한 의회 문화 정립을 위해 강의를 하였다. 이튿날은 숭실사이버대학교 이호선 교수를 모시고 “21세기 평등이슈와 치유적 상상력”이란 주제로 4대폭력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성차별에 대한 감수성을 제고해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 을 진행하였다. 또한, 경주엑스포대공원을 현장 방문하여 최근 문화엑스포와 통합한 경북문화관광공사 현안에 대한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경주 최초의 공립미술관인 솔거미술관을 돌아보았다.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의원들이 적극적인 지역현안과 주민들의 삶을 살뜰히 챙길 때 도민이 행복한 지방시대가 실현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동료의원들에게 “태풍과 폭우로 인한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 매번 현장으로 달려가 적극 동참해주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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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상북도의회 의원연수회, 경주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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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철 도의회 의장, MZ세대 직원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 개최
- 의회사무처 정례 간부회의 개최...주요 현안 토론 경상북도의회 배한철 의장이 정례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의회사무처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와 함께 현안사항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경상북도의회 배한철 의장은 9. 6.(수) 정례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의회사무처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와 함께 현안사항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배 의장은 2024년도 예산 편성, 추석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 본회의장 온라인 방청 신청, 의원 연수회 등 사무처 9월 주요 업무에 대해 부서장을 중심으로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으며, 일하는 의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의회사무처 MZ세대 직원들과 보다 폭넓은 공감과 소통을 위해 오찬 간담회가 개최되었으며, 배 의장은 젊은 세대 직원들과의 자유토론을 통해 세대 간 시각 차이를 좁히고, 새로운 가치관과 의견을 기탄없이 나누는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 MZ세대 직원들은 “의장님과의 간담회가 처음에는 부담스럽고 말을 꺼내기가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는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공직생활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얘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배한철 의장은 “우리 도의회의 업무는 소통이 중심이 되어야 하며, 부서별 현안에 대해 다 같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 전 직원이 즐겁고 창의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부서장을 중심으로 노력해달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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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철 도의회 의장, MZ세대 직원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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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에 대한 검사확대와 홍보강화로 수산물 안전성 확보해야..
- 문화환경위, 2023회계연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심사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가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4건의 조례안과 1건의 동의안을 심사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8월 30일 제341회 임시회 기간에 제1차 문화환경위원회를 열어 소관 부서인 문화관광체육국, 환경산림자원국,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2023년도 경상북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4건의 조례안과 1건의 동의안을 심사했다. 연규식 의원(포항)은 산림환경연구원 연구의 목적이 임업인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소득원 개발이라면 어려운 분야를 계속 연구하기보다는 기업과 연결하여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24일부터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방류되는 만큼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수산물 등에 대한 지속적이고 정확한 데이터를 축척하고 이를 공개하여 도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동업 의원(포항)은 경북문화재단의 경영실적평가 결과에 따른 성과급 반영은 매년 발생되는 사항으로 추경이 아닌 본예산에 편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포항, 경주, 울진, 영덕 등 동해안 인접 시군의 환경유해물질에 대한 신속한 검사와 대응을 위하여 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의 신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용현 의원(구미)은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치르느라 수고했지만 예산편성 미흡으로 집행잔액이 많이 발생했다며 예산 절감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한민국시조문학관조성, 예천군립박서보미술관 건립 등 해당 시군의 사업 취소나 포기로 전액삭감된 사업에 대해 면밀한 사전검토가 부족했다고 지적하며, 본 사업에 기투자된 예산으로 인해 국가적 낭비가 발생했다고 질타했다. 박규탁 의원(비례)은 도청운동경기부 핀수영팀의 숙소가 경북이 아닌 서울에 마련되어 있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역설했다. 또한, 사업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폐플라스틱 공공열분해시설과 관련하여 환경부의 가이드라인이 마련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사업이 시작된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경숙 의원(비례)은 (재)한국국학진흥원의 인력운영비와 공공요금 부족으로 인한 운영비 증액과 관련하여 미리 예측이 가능한 연간 운영비는 추경이 본예산에 편성해야할 사안이라며 추경 편성은 부적절한 예산 편성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공유차량 인센티브 지원과 관련해서는 사업효과가 좋더라도 관련 업계의 수용이 없으면 지속이 어렵다며 사업의 신중한 구상을 주문했다. 정경민 의원(비례)은 야영장안전위생시설개보수지원을 통해 설치되는 화장실은 고속도로 화장실 등과 함께 몰래카메라 감지기가 꼭 필요한 장소이므로 사업추진 시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장애인체육대회를 도민이 널리 알 수 있도록, 예산의 많은 부분을 홍보에 할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병하 의원(영주)은 도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북힐링로드와 같은 사업들을 통해 세레토닌이 분비되어 청소년들이 행복감을 느낄 수 있고, 비행 청소년 등의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며 사업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김대일 위원장(안동)은 “산림자원을 활용한 소득창출이 기능성식품에만 국한되어서는 안되며, 산림관광, 힐링, 숲길조성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 부족한 재원을 바탕으로 어렵게 편성된 예산인 만큼 연말까지 사업 추진과 예산 집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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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에 대한 검사확대와 홍보강화로 수산물 안전성 확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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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경북혁신도시발전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경북도의회, 경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시즌2 대비 「경북혁신도시발전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최병근 경북도의원 경북도의회 「경북혁신도시발전연구회」(대표 최병근 의원)는 29일(화) 도의회에서 “공공기관 2차 이전을 통한 경북혁신도시 개발계획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의 책임을 맡고 있는 윤경식 교수(김천대)는 경북혁신도시 로 이전한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김천시 관계자들과의 집단 의견 수렴 결과를 중심으로 연구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향후 정주여건 개선방안과 산학연 네트워크 협력방안 등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2차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경북혁신도시의 전략과 ‘지자체-이전 공공기관’의 유기적 협력방안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조용진 의원은 현재 경북혁신도시에서는 자녀 교육과 의료 부분에 대한 개선의 목소리가 높다고 언급하고, 이를 위해서 이주호 교육부장관이 언급한 차터스쿨(정부 예산을 받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공립학교) 도입과 김천의료원 청소년소아과 야간진료 확대 등 다양한 대안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최병근 대표의원은 전국 혁신도시 중 KTX 역사가 혁신도시 내에 있는 곳은 경북혁신도시가 유일하므로, 이러한 접근성의 장점을 살려 이제는 인구증가를 기대하기보다 혁신도시의 실질적인 생활 인구를 늘릴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한 혁신도시의 정착을 위해서는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의 상생을 위한 실무협의체의 구성과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했다. 앞으로 추진될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위하여 경북도의 실무적 전담부서 신설 등을 정책에 반영하여 주기를 기대하면서, 도의회 차원의 보다 실질적인 제도적 지원방안 강구하여 경북혁신도시의 성장과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경북혁신도시발전연구회」는 최병근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진엽, 김창혁, 정한석, 조용진, 허복 등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내년으로 예정된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비한 경북혁신도시의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한 연구용역을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하여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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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경북혁신도시발전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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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소외계층․여성장애인에 체감 높은 입법활동으로 주목
- 자가 진단부터 고위험군 치료 연계 서비스로 외로움 극복토록 여성장애인의 산후조리부터 양육, 가사도우미 제공해 삶의 질 높여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 권익향상을 위해 제정한 「경상북도 외로움 극복 및 예방 지원 조례」와 「경상북도 여성장애인 임신ㆍ출산ㆍ양육 조례」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사회적 소외와 외로움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가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 권익향상을 위해 제정한 「경상북도 외로움 극복 및 예방 지원 조례」와 「경상북도 여성장애인 임신ㆍ출산ㆍ양육 조례」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해 4월 도민 1,5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외로움 실태조사에서 60% 정도가 심각한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자 경북도의회는 지난해 9월 「경상북도 외로움 극복 및 예방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도지사에게 지역현실을 반영한 맞춤형 시책을 추진하도록 했다. 조례가 제정되자 경북도는 ‘대화기부운동’, ‘외로움예방 스토리텔링특강’, ‘마음체크데이’, ‘청년 고민상담소’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민들과 소통하며 외로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1월 전국최초로 시행한 ‘대화기부운동’은 현재까지 2,037건의 기부가 이루어져 940시간에 이르는 대화를 통해 831명의 대화요청자의 외로움을 달랬고 이 중 34%인 281명이 심층상담을 요청했으며, 효과가 좋다는 입소문이 나 912명이 대화를 기다리고 있다. ‘외로움예방 스토리텔링특강’은 직접 마을을 찾아 소통하며 외로움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있어 신청이 폭주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매월 10일을 ‘마음체크데이’로 지정하고 누구나 쉽게 심리를 체크할 수 있는 검진홈페이지(https://mindcheck.gbmhc.or.kr/)를 운영해 10,433명이 자가 검진을 받았으며 이중 30.1%인 3,137명에게 연계 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3월부터는 대학교, 사업장, 공공기관, 군부대 등 44개소를 대상으로 ‘청년 고민상담소’를 운영하여 7,198명에게 정신건강체험, 스트레스 해소, 고민상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고위원군으로 판단된 615명에게 연계 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밖에도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 식사를 즐기며 인간관계를 맺는 중장년 소셜다이닝 등 도민 맞춤형 외로움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보다 많은 도민들이 쉽게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외로움 정책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비장애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신체기능과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장애인들에게 장애인친화적 임신, 출산 및 양육지원 사업을 추진하도록 한 「경상북도 여성장애인 임신ㆍ출산ㆍ양육 조례」도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영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례로 손꼽힌다. 올해 경북도는 비장애 여성에 비해 임신과 출산시 비용이 추가적으로 소요되는 여성장애인 66명에게 출산 시 1백만원의 출산비용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였으며 앞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9월부터 5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여성장애인 중 소득수준, 장애정도, 가정환경을 고려하여 대상자를 선정해 유아 발달단계별 특성 지도교육, 안전ㆍ위생 등 양육 환경 코칭, 청소, 요리, 아이 병원 동행 등 월 60시간(일 4시간)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장애인 양육서포터즈 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도장애인종합복지관(안동), 장애인종합복지관(포항), 지체장애인협회(경주)는 산후조리, 자녀양육을 위한 가사도우미 출장을 지원하는 여성장애인가사도우미 파견사업은 여성장애인의 삶의 질 개선 및 자활자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배한철 경상북도의장은 “지난 1년 동안 우리 경상북도의회는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입법활동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도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자치입법을 통해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경상북도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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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소외계층․여성장애인에 체감 높은 입법활동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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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
- 울진 노음초등학교 학생과 함께 1일 도의원으로 의정활동 체험기회 가져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9월 26일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울진 노음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65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9월 26일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울진 노음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65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 했다. 울진 노음초등학교 학생 20여명이 참여한 청소년의회교실에는 김원석 도의원(울진)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하였으며,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3분 자유발언과 조례안, 건의안에 대해 의장 및 의원 등 각자의 역할을 맡아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 순서에 따라 제안설명과 질의· 찬반토론 등을 거쳐 표결까지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은“음식 배달 용기 재사용”이라는 주제의 3분자유발언과“,“미아 방지를 위한 미아 찾기 전광판 설치 조례안”,“학교 운동장 모래의 오염도 측정 의무화 조례안”,“초등학교 등교시간연장에 관한 건의안”등 총 5건에 관한 안건을 상정하였다. 이 날 참여한 학생들은“친구들이 작성한 안건에 대해 토론을 할 때 찬성의견과 반대의견을 직접 듣고, 제안설명에 대한 찬성․반대․기권을 투표하는게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도의회에 와서 직접 도의원 체험을 해보니 너무 떨렸지만 이런 기회가 흔치 않아 영광이었고, 경북에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원석 의원은“오늘 1일 도의원으로 도의회 안에서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는 동일한 방법으로 조례를 만들어서 찬반토론을 하고 투표로서 의결도 해보고, 3분 자유발언을 하는 등 여러분들이 의정활동의 주인공이 되어 체험해보는 시간을 마련하였다”라며, “민주주의 절차와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재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여러분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본인의 꿈과 희망을 키워 가는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은 2014년부터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해왔으며, 미래의 꿈나무인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 의사일정을 스스로 운영하여 도의원의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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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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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상북도의회 의원연수회, 경주에서 개최
- 경북도의회가 「2023년 경상북도의회 의원연수회」를 9월12일(화)일부터 9월13일(수)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도의회는 제341회 제2차 본회의 임시회를 마치고, 전체 의원들을 대상으로 「2023년 경상북도의회 의원연수회」를 9월12일(화)일부터 9월13일(수)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회는 “도민이 행복한 지방시대”를 구현하고 도민이 원하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의회와 경북도·경북교육청 등 관련기관과 지방시대 비전을 공유하며, 상호간에 유대 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연수 프로그램은 의정활동분야에 도움이 되는 인문소양 특강, 공직자로서 반드시 필요한 의무 이행 교육과 현안사업장 방문 등으로 편성되었다. 인문소양 특강으로 국내 최초 관점 디자이너 박용후 PYH 대표를 초청하여 “관점을 바꾸면 미래가 바뀐다”란 주제로 새로운 관점으로 보다 성공적인 의정활동 전략과 의원들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정한결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이해충돌방지법 및 행동강령”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도의원들이 청렴한 공직생활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건전한 의회 문화 정립을 위해 강의를 하였다. 이튿날은 숭실사이버대학교 이호선 교수를 모시고 “21세기 평등이슈와 치유적 상상력”이란 주제로 4대폭력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성차별에 대한 감수성을 제고해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 을 진행하였다. 또한, 경주엑스포대공원을 현장 방문하여 최근 문화엑스포와 통합한 경북문화관광공사 현안에 대한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경주 최초의 공립미술관인 솔거미술관을 돌아보았다.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의원들이 적극적인 지역현안과 주민들의 삶을 살뜰히 챙길 때 도민이 행복한 지방시대가 실현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동료의원들에게 “태풍과 폭우로 인한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 매번 현장으로 달려가 적극 동참해주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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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상북도의회 의원연수회, 경주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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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철 도의회 의장, MZ세대 직원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 개최
- 의회사무처 정례 간부회의 개최...주요 현안 토론 경상북도의회 배한철 의장이 정례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의회사무처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와 함께 현안사항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경상북도의회 배한철 의장은 9. 6.(수) 정례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의회사무처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와 함께 현안사항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배 의장은 2024년도 예산 편성, 추석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 본회의장 온라인 방청 신청, 의원 연수회 등 사무처 9월 주요 업무에 대해 부서장을 중심으로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으며, 일하는 의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의회사무처 MZ세대 직원들과 보다 폭넓은 공감과 소통을 위해 오찬 간담회가 개최되었으며, 배 의장은 젊은 세대 직원들과의 자유토론을 통해 세대 간 시각 차이를 좁히고, 새로운 가치관과 의견을 기탄없이 나누는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 MZ세대 직원들은 “의장님과의 간담회가 처음에는 부담스럽고 말을 꺼내기가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는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공직생활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얘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배한철 의장은 “우리 도의회의 업무는 소통이 중심이 되어야 하며, 부서별 현안에 대해 다 같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 전 직원이 즐겁고 창의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부서장을 중심으로 노력해달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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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철 도의회 의장, MZ세대 직원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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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에 대한 검사확대와 홍보강화로 수산물 안전성 확보해야..
- 문화환경위, 2023회계연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심사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가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4건의 조례안과 1건의 동의안을 심사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8월 30일 제341회 임시회 기간에 제1차 문화환경위원회를 열어 소관 부서인 문화관광체육국, 환경산림자원국,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2023년도 경상북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4건의 조례안과 1건의 동의안을 심사했다. 연규식 의원(포항)은 산림환경연구원 연구의 목적이 임업인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소득원 개발이라면 어려운 분야를 계속 연구하기보다는 기업과 연결하여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24일부터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방류되는 만큼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수산물 등에 대한 지속적이고 정확한 데이터를 축척하고 이를 공개하여 도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동업 의원(포항)은 경북문화재단의 경영실적평가 결과에 따른 성과급 반영은 매년 발생되는 사항으로 추경이 아닌 본예산에 편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포항, 경주, 울진, 영덕 등 동해안 인접 시군의 환경유해물질에 대한 신속한 검사와 대응을 위하여 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의 신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용현 의원(구미)은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치르느라 수고했지만 예산편성 미흡으로 집행잔액이 많이 발생했다며 예산 절감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한민국시조문학관조성, 예천군립박서보미술관 건립 등 해당 시군의 사업 취소나 포기로 전액삭감된 사업에 대해 면밀한 사전검토가 부족했다고 지적하며, 본 사업에 기투자된 예산으로 인해 국가적 낭비가 발생했다고 질타했다. 박규탁 의원(비례)은 도청운동경기부 핀수영팀의 숙소가 경북이 아닌 서울에 마련되어 있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역설했다. 또한, 사업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폐플라스틱 공공열분해시설과 관련하여 환경부의 가이드라인이 마련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사업이 시작된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경숙 의원(비례)은 (재)한국국학진흥원의 인력운영비와 공공요금 부족으로 인한 운영비 증액과 관련하여 미리 예측이 가능한 연간 운영비는 추경이 본예산에 편성해야할 사안이라며 추경 편성은 부적절한 예산 편성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공유차량 인센티브 지원과 관련해서는 사업효과가 좋더라도 관련 업계의 수용이 없으면 지속이 어렵다며 사업의 신중한 구상을 주문했다. 정경민 의원(비례)은 야영장안전위생시설개보수지원을 통해 설치되는 화장실은 고속도로 화장실 등과 함께 몰래카메라 감지기가 꼭 필요한 장소이므로 사업추진 시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장애인체육대회를 도민이 널리 알 수 있도록, 예산의 많은 부분을 홍보에 할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병하 의원(영주)은 도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북힐링로드와 같은 사업들을 통해 세레토닌이 분비되어 청소년들이 행복감을 느낄 수 있고, 비행 청소년 등의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며 사업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김대일 위원장(안동)은 “산림자원을 활용한 소득창출이 기능성식품에만 국한되어서는 안되며, 산림관광, 힐링, 숲길조성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 부족한 재원을 바탕으로 어렵게 편성된 예산인 만큼 연말까지 사업 추진과 예산 집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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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에 대한 검사확대와 홍보강화로 수산물 안전성 확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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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경북혁신도시발전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경북도의회, 경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시즌2 대비 「경북혁신도시발전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최병근 경북도의원 경북도의회 「경북혁신도시발전연구회」(대표 최병근 의원)는 29일(화) 도의회에서 “공공기관 2차 이전을 통한 경북혁신도시 개발계획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의 책임을 맡고 있는 윤경식 교수(김천대)는 경북혁신도시 로 이전한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김천시 관계자들과의 집단 의견 수렴 결과를 중심으로 연구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향후 정주여건 개선방안과 산학연 네트워크 협력방안 등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2차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경북혁신도시의 전략과 ‘지자체-이전 공공기관’의 유기적 협력방안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조용진 의원은 현재 경북혁신도시에서는 자녀 교육과 의료 부분에 대한 개선의 목소리가 높다고 언급하고, 이를 위해서 이주호 교육부장관이 언급한 차터스쿨(정부 예산을 받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공립학교) 도입과 김천의료원 청소년소아과 야간진료 확대 등 다양한 대안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최병근 대표의원은 전국 혁신도시 중 KTX 역사가 혁신도시 내에 있는 곳은 경북혁신도시가 유일하므로, 이러한 접근성의 장점을 살려 이제는 인구증가를 기대하기보다 혁신도시의 실질적인 생활 인구를 늘릴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한 혁신도시의 정착을 위해서는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의 상생을 위한 실무협의체의 구성과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했다. 앞으로 추진될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위하여 경북도의 실무적 전담부서 신설 등을 정책에 반영하여 주기를 기대하면서, 도의회 차원의 보다 실질적인 제도적 지원방안 강구하여 경북혁신도시의 성장과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경북혁신도시발전연구회」는 최병근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진엽, 김창혁, 정한석, 조용진, 허복 등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내년으로 예정된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비한 경북혁신도시의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한 연구용역을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하여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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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소외계층․여성장애인에 체감 높은 입법활동으로 주목
- 자가 진단부터 고위험군 치료 연계 서비스로 외로움 극복토록 여성장애인의 산후조리부터 양육, 가사도우미 제공해 삶의 질 높여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 권익향상을 위해 제정한 「경상북도 외로움 극복 및 예방 지원 조례」와 「경상북도 여성장애인 임신ㆍ출산ㆍ양육 조례」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사회적 소외와 외로움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가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 권익향상을 위해 제정한 「경상북도 외로움 극복 및 예방 지원 조례」와 「경상북도 여성장애인 임신ㆍ출산ㆍ양육 조례」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해 4월 도민 1,5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외로움 실태조사에서 60% 정도가 심각한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자 경북도의회는 지난해 9월 「경상북도 외로움 극복 및 예방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도지사에게 지역현실을 반영한 맞춤형 시책을 추진하도록 했다. 조례가 제정되자 경북도는 ‘대화기부운동’, ‘외로움예방 스토리텔링특강’, ‘마음체크데이’, ‘청년 고민상담소’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민들과 소통하며 외로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1월 전국최초로 시행한 ‘대화기부운동’은 현재까지 2,037건의 기부가 이루어져 940시간에 이르는 대화를 통해 831명의 대화요청자의 외로움을 달랬고 이 중 34%인 281명이 심층상담을 요청했으며, 효과가 좋다는 입소문이 나 912명이 대화를 기다리고 있다. ‘외로움예방 스토리텔링특강’은 직접 마을을 찾아 소통하며 외로움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있어 신청이 폭주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매월 10일을 ‘마음체크데이’로 지정하고 누구나 쉽게 심리를 체크할 수 있는 검진홈페이지(https://mindcheck.gbmhc.or.kr/)를 운영해 10,433명이 자가 검진을 받았으며 이중 30.1%인 3,137명에게 연계 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3월부터는 대학교, 사업장, 공공기관, 군부대 등 44개소를 대상으로 ‘청년 고민상담소’를 운영하여 7,198명에게 정신건강체험, 스트레스 해소, 고민상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고위원군으로 판단된 615명에게 연계 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밖에도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 식사를 즐기며 인간관계를 맺는 중장년 소셜다이닝 등 도민 맞춤형 외로움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보다 많은 도민들이 쉽게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외로움 정책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비장애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신체기능과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장애인들에게 장애인친화적 임신, 출산 및 양육지원 사업을 추진하도록 한 「경상북도 여성장애인 임신ㆍ출산ㆍ양육 조례」도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영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례로 손꼽힌다. 올해 경북도는 비장애 여성에 비해 임신과 출산시 비용이 추가적으로 소요되는 여성장애인 66명에게 출산 시 1백만원의 출산비용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였으며 앞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9월부터 5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여성장애인 중 소득수준, 장애정도, 가정환경을 고려하여 대상자를 선정해 유아 발달단계별 특성 지도교육, 안전ㆍ위생 등 양육 환경 코칭, 청소, 요리, 아이 병원 동행 등 월 60시간(일 4시간)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장애인 양육서포터즈 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도장애인종합복지관(안동), 장애인종합복지관(포항), 지체장애인협회(경주)는 산후조리, 자녀양육을 위한 가사도우미 출장을 지원하는 여성장애인가사도우미 파견사업은 여성장애인의 삶의 질 개선 및 자활자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배한철 경상북도의장은 “지난 1년 동안 우리 경상북도의회는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입법활동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도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자치입법을 통해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경상북도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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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소외계층․여성장애인에 체감 높은 입법활동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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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대중교통 이용부담 없애고 데이터산업 육성 박차
- 2025년 1월부터 노인ㆍ장애인 등 시내버스 전면 무료로 이용 데이터센터 유치 등 데이터산업 지원할 제도적 근거 마련 데이터센터 조감도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가 도민의 이동권 증진과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을 위해 제정한 조례의 후속조치가 착착 진행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제정된 ‘경상북도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지원에 관한 조례’는 도내 70세 이상 어르신, 18세 이하 청소년,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 등이 시내버스, 농어촌버스, 마을버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만, 시외버스는 여전히 유료로 이용되며, 1,000원 택시 등 일부 시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이동권 증진 사업의 지속여부는 시․군이 결정한다. 지금까지 노인, 장애인은 개별 법령에 따라 도시철도, 공영버스를 무료 또는 할인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었지만 이런 대중교통이 없는 지역에서는 혜택을 받을 수 없어 시내버스 요금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상황이었다. 특히 수입이 적은 어르신의 경우 왕복 3,000원(경북도 고시 최고 시내버스요금은 1,500원)의 이용료가 부담이 되는 경우도 많았다. 이번 조례에 따라 95만여 명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조례 시행을 위해 현재 경북도는 ‘노인 등 대상 대중교통 요금체계 개편방안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올해 11월부터는 실무 T/F팀을 구성할 계획이다. T/F팀은 2024년 5월까지 교통카드 프로그램 개발하고, 2024년 6월 카드 발급 후 2024년 하반기에 시범운영을 거쳐 2025년 1월에 전면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하지만, 아동ㆍ청소년의 경우 예산 사정을 고려하여 별도의 시행 시기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22년 시장규모 25조 527억 원으로 지난 10년간 연평균 10%에 가까운 성장률을 보일만큼 데이터산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월 제정된‘경상북도 데이터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도 주목 받고 있다. 데이터산업 지원 조례는 기술ㆍ시장 변화속도가 빠른 데이터산업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도지사에게 3년 마다 기본방향, 관련 기관과의 협력, 전문인력 양성방안이 포함된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데이터산업 지원 조례 제정 후 경상북도는 데이터 및 AI산업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용역을 실시 중이며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기본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미국 리서치 기업 IDC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전 세계 디지털 정보량은 90ZB*로 2025년에는 175제타바이트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며 디지털정보가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센터를 통한 안정적 관리는 데이터 산업의 필수 요소가 될 것이다. < ZB(제타바이트, 약 1조1,000억 GB)> 데이터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KT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가 예천군 호명면에 2023년 9월 착공해 2025년 운영하게 되고 협력기업들도 입주하면 생산유발액 1,170억 원, 부가가치유발액 509억 원, 유발취업자 1,243명의 경제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24년 6월부터 전력 생산과 소비가 같은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권장하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시행되면 경북은 충분한 전력 공급능력이 있어 전력소비가 많은 데이터센터를 유치하는데 유리한 조건을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도의회는 집행기관에 데이터센터가 도내 데이터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과 데이터산업 육성 전략 명확화(데이터기업 유치 또는 데이터기업 창업 지원), 인력양성 방안, 공공데이터 공개와 활용, 가명(假名)정보 활성화 방안,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규제 완화를 주문해 데이터산업하기 좋은 경북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현재와 미래, 모든 세대가 사각지대 없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조례를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실효성 확보를 위해 실행되는지도 꼼꼼히 챙겨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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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대중교통 이용부담 없애고 데이터산업 육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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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 휴일 반납한 채 호우 피해 복구에 구슬땀
- 경북도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 휴일 반납한 채 호우 피해 복구에 구슬땀 경북도의회 사무처 간부공무원 전원이 휴일을 반납하고 경북 북부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영주시 순흥면 지역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8월 6일(일) 사무처 간부공무원 전원이 휴일을 반납하고 경북 북부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영주시 순흥면 지역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김종수 사무처장을 비롯한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들은 35도를 육박하는 폭염 속에서도 현장에서 침수 주택의 토사 제거, 주변 환경 정리 등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으며,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배한철 의장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휴일은 고려 대상이 아니다”며 “피해지역의 온전한 회복과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도의회 차원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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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 휴일 반납한 채 호우 피해 복구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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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아동․청소년 경제교육 활성화 박차
- 지역 유관기관 등 특정 대상별 경제교육 지원 및 관리체제 마련 국내외 우수인력 유입 위한 업무협약체결, 스타트업 지원 조례 모색 경북도의회 「경상북도 경제교육 발전연구회」가 구미에서 “경상북도 아동․청소년 경제교육 개선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도의회 「경상북도 경제교육 발전연구회」(대표 윤종호 의원)는 25일(화) 구미에서 “경상북도 아동․청소년 경제교육 개선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더케어의 강남규 대표는 이번 연구를 통해 도내 초․중․고 학생의 경제이해력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으로 ▲학교 안팎의 체험형 교육기회 확대 ▲양질의 콘텐츠를 활용하는 교수법 중심의 교사 연수 강화 ▲경제교육 요소를 추가한 학부모 교육과 가정체험활동 연계를 제시하고, 도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생애주기별 경제교육활성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구축 등을 정책 제안하였다. 이날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김홍구 의원은 사회 진출이 비교적 빠른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에 대한 경제교육 대책과 이번 연구용역에서 제기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책이 필요함을 언급하면서, 경북지역 학생들의 경제교육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보다 촘촘한 교육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이날 참석한 교육청 관계자에게 요청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윤종호 의원은 해외 우수사례로 제시된 청소년 교육 NGO 중 하나인 JA(Junior Achievement, 청소년 교육 국제 NGO) 의 경제교육 사례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선진 우수사례를 경상북도에 도입하여 미래를 이끌어 갈 아동과 청소년의 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경북도가 아동․청소년 경제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용역을 추진한 「경상북도 경제교육 발전연구회」는 윤종호 대표의원을 비롯한 권광택, 김홍구, 손희권, 차주식, 황두영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된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로써, 지난 5월 15일 연구용역을 착수하여 3개월간 진행되었으며, 연구결과는 향후 정책발굴과 대안제시 등 의정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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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아동․청소년 경제교육 활성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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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방문
- 호우 지역 현장방문... 피해 농업인 위로 및 지원대책 강구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한 봉화, 영주, 문경지역을 방문해 피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는 지난 7월 21일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한 봉화, 영주, 문경지역을 방문해 피해 현장을 살펴보고 농업인들을 위로했다. 앞서 지난 13일부터 내린 역대급 폭우는 도내 각지에서 다수의 인명피해를 비롯해 주거시설의 침수․파괴로 인한 재산피해와 함께 농작물도 많은 피해를 입었다. 이 날 농수산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호우로 인해 특히 많은 농작물 피해를 입은 봉화군 재산면․봉성면 및 영주시 조와동․봉현면의 농가를 비롯해 문경시 흥덕동 소재의 농기계임대사업소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농업인과 관계자들을 위로․격려했으며, 피해 농가에 대한 조속한 지원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또한, 금년 장마가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추가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철저히 해줄 것과 침수된 농경지나 축사에 긴급방재 실시를 통해 병해충과 질병발생을 예방해 농작물과 가축피해를 최소화해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운용중인 농기계가 침수피해를 입어 농업인들이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이 우려되는 상황이므로 조속히 농기계를 정비하여 농업인들이 활용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남영숙 위원장은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해 가뜩이나 힘든 여건의 지역 농업인이 더 큰 어려움을 겪게 됐다”면서 “무슨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빠른 시일내 복구를 완료해 농업인들이 일상으로 되돌아 갈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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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