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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도정발전․도민 삶의 질 제고 연구용역 펼쳐
     경계지역 정책, 어린이 의료 등 실질적이고 다양한 과제 연구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 의원연구단체가 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대안을 발굴하기 위한 연구 활동으로 분주하다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 의원연구단체가 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대안을 발굴하기 위한 연구 활동으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원 입법과 정책 대안 개발을 위하여 의원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하는 연구 모임으로서, 연구용역 추진을 비롯하여 토론회와 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문성을 제고하고‘공부하는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2023년에는 16개의 의원연구단체가 결성되어 세미나와 간담회를 개최하였고, 14건의 지역의 현안과제에 대한 연구용역을 추진한 바 있다. 또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조례 제․개정 8건, 도정질문 5회, 정책반영 3건 등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 경계지역 발전정책 연구회(대표의원 김홍구)’는 경북도와 각 시․군 담당공무원과 경계지역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와 전문가를 초청한 워크숍을 개최하여 낙후된 지역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대책에 열정을 펼쳤다. 특히‘경계지역 활성화를 위한 문화 및 관광자원 개발정책 연구’와‘지역콘텐츠 활성화 연구’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국 최초의 관련 조례(‘경상북도 경계지역 발전 지원 조례’,‘경상북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였다.   그리고‘경상북도 어린이 의료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조용진)’가 추진한‘경북 중소도시 어린이 의료 서비스 개선방안 연구’는 지역의 청소년소아과병원 부족 문제에 대하여 의료 협진을 통한 원격의료 시스템이라는 대안을 제시하여 올해‘김천의료원 어린이 원격협진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성과를 가져왔다.   또한‘꿀벌바이러스연구회(대표의원 박순범)’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꿀벌 실종에 대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경북지역 꿀벌바이러스병 발생 현황 조사 및 대응 방안 연구’를 통해 레이크시나이바이러스(LSV)가 경북 지역 내 상당히 확산되는 문제를 발견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확인된 바 없었던 LSV8의 발생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연구회의 대표인 박순범 의원은 꿀벌 바이러스 확산과 새로운 바이러스 유입을 감시하고 연구할 꿀벌바이러스연구소의 설립 필요성을 제안하고 강조한 바 있다.   금년도에는 경북도의회의 정책연구 활동으로 지역개발, 역사문화, 교육정책 등 경북 도정을 견인할 정책개발과 도민들의 삶의 질 제고 등 더 다양한 분야에 걸쳐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위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대표의원 김홍구)’,‘경상북도 역사문화의 지속가능발전 연구회(대표의원 정경민)’,‘교육거버넌스 정책연구회(대표의원 정한석)’는 각 분야별 심도 있는 연구 활동으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경상북도 해수담수화시설 발전연구회(대표의원 박용선)’,‘경상북도 도민과 함께하는 저출생 대책연구회(대표의원 박순범)’,‘경상북도 지방세 연구회(대표의원 박채아)’,‘경상북도의회 풍수해 방재대책 연구회(대표의원 이동업)’,‘소상공인 지원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김경숙)’,‘경상북도 학교폭력 정책연구회(대표의원 손희권)’,‘농축산물 가격안정화 방안연구회(대표의원 박창욱)’,‘농어촌 청년정책 연구회(대표의원 남진복)’,‘경상북도 미래 하수도 정책 발전연구회(대표의원 최병준)’등 9개 연구단체가 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준비 중이다.   그동안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에서는 2022년 8건, 2023년 15건의 연구용역을 추진했고, 금년도 12개 의원연구단체가 지방시대를 이끌어 갈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의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배한철 의장은“정책의회로서 기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의원 정책연구를 더욱 활성화 시켜가겠다.”라며“전문화된 의원 연구 활동을 통해 도민의 삶에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그것을 실현시킬 수 있는 정책 대안 제시로 더 나은 경북, 도민을 위한 열린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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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2024-03-07
  •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혁신·성장포럼’ 최종보고회 개최
      12월 15일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 혁신·성장 포럼’이 12월 15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소속단체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 혁신·성장 포럼’(대표 김정옥 의원)은 12월 15일(금) 오후 1시 30분 의회 2층 회의실에서 소속단체 의원(대표 김정옥, 간사 박소영, 김원규, 류종우, 박종필, 윤권근, 이영애, 이태손, 하병문, 허시영, 황순자)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이영애 의원이 제안한 ‘대구시 여성친화도시 정책평가를 통한 개선방안 연구’와 류종우 의원이 제안한 ‘대구시 전기차 보급현황에 대한 실태조사 및 대응전략 연구’ 등 2건이었다.   보고회에는 계명대 여성학연구소와 대구정책연구원의 연구진, 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연구의 발표자인 계명대 여성학연구소 정숙정 전임연구원은 ‘각계각층의 참여와 안전을 보장하는 포용적 여성친화도시 정책’과 ‘양성평등 전담인력 확보 및 성평등 전문관 제도 도입’으로 대구시 여성친화도시 정책 개선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이에 이번 연구를 제안한 이영애 의원은 “여성친화도시 연구에서 타 지자체 및 국외 우수사례를 토대로 적용 가능한 정책을 확인해 본 것이 의미 있다”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지역발전 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을 모든 주민이 누릴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 연구의 발표를 맡은 대구정책연구원 김수성 연구위원은 “대구시가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소방안전가이드와 사업용 자동차의 차령연장과 관련한 조례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전기차 폐배터리 산업 육성과 친환경자동차 정비 인력 양성 등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이에 연구를 제안한 류종우 의원은 “전기차 보급확대를 위한 대응방안이 단계별로 잘 제시됐고, 오늘 연구결과를 활용해 대구시의 전기차 보급과 관련한 미흡한 점들을 개선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연구단체 대표인 김정옥 의원은 “이번 정책연구용역들은 개선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며, “연구기관이 제안한 여러 방안들이 연구로만 끝나지 않고 대구시 정책에 반영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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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2023-12-16
  • 경북도의회, 사라져가는 전통식품을 지역향토특산품으로
     전통식품 발굴․계승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북도의회 「경상북도 전통식품 발굴․계승 연구회」가지역향토특산품화를 위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도의회 「경상북도 전통식품 발굴․계승 연구회」(대표 이춘우 의원)는 23일(월)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북지역의 사라져가는 전통식품의 발굴 계승 및 지역향토특산품화를 위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의 책임을 맡은 한기동 교수(영남대)는 최종보고회에서 경상북도내 전통식품에 대한 문헌조사와 현장조사를 통해 지역성과 전통성을 확인하고, 지역별 전통식품의 보존과 유통현황에 대해 보고했다. 그 중 전통성과 맛, 영양은 물론 산업화 가능성을 갖춘 경북 전통식품으로 시금장과 콩잎 김치류, 홍게 게장을 추천하고, 시금장에 대해 최적 발효 균주를 이용한 시금장 제조 방법 확립을 통한 표준화를 제시했다. 또한 시금장을 활용한 양념소스, 맛간장, 비빔장 등 응용제품은 한식 세계화와 K푸드 확장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연구회의 대표인 이춘우 의원은 선조들의 지혜와 삶이 녹아 있는 전통식품이 사라져 가는 것에 대하여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보존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연구용역의 취지를 설명하고,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도내 지역 고유의 우수 전통식품을 향토특산품화하여 대중화와 산업화가 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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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2023-10-26
  • 2023년도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워크숍 개최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가 12일 안동 씨엠파크에서 2023년도 정책연구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신효광)는 10월 12일(목) 안동 씨엠파크에서 정책연구위원, 외부전문가, 관계 공무원등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책연구위원회 워크숍이 열렸다.   워크숍에서는 의정활동분야에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 이미지 메이킹(송인옥 MCS비지니스센터 대표) 및 지방차치단체 예산 심사 분석기법-일반회계(김경희 경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주제로 예산집행, 예산심사 등 전문가 특강을 통한 기본 지식 습득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그리고 제12대 경상북도의회 정책제안 추진계획에 대한 추진 내용과 방향 등에 대해서 입법연구팀 이용두 팀장의 발표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2022년 8월 제9기 정책연구위윈회가 출범한 이후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 발전방향에 대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신효광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여러 위원들과의 소통 강화는 물론, 전문가들의 토론과 자문을 통해 합리적인 정책방안을 모색하고 보다 더 도의회의 역량을 강화하여 도민들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개선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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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2023-10-16
  • 경북도의회, 노인체육활성화연구회 연구용역 마무리
    경북도의회 「경상북도노인체육활성화연구회」)가 10일(화)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상북도 노인체육 진흥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경상북도노인체육활성화연구회」(대표 임병하 의원)는 10일(화)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상북도 노인체육 진흥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을 수행한 ㈜스노우볼 박상연 연구소장은 노인체육 활성화 방안으로 가상현실 스포츠 게임 콘텐츠 개발 및 보급, 노인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 광역화, 파크골프장 확대를 위한 법령 개정, 폐교재산을 활용한 노인체육시설 신규 공급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김용현 의원은 “노인뿐만 아니라 장애인의 체육참여 활성화 또한 그 효과가 상당히 기대됨으로, 보다 넓은 시각으로 체육 활성화 정책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김원석 의원은 “노인인구의 비율이 계속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노인체육 분야를 넘어 노인 정책 전반에 대한 점검과 개선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경숙 의원은 “노인체육 활성화는 신체적 기능저하 예방은 물론, 어르신들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므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임병하 의원은 보고회에 참석한 집행부 관계자에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인체육 활성화에 경북도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고, “어르신들이 체육 활동에 대한 접근과 참여 기회가 늘어날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한 의정활동으로 정책적 뒷받침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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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세미나/토론회
    • 경북도
    2023-10-12
  • 경북도의회, 경북지역축제활성화방안연구회 연구용역 개최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북지역축제활성화방안연구회」는 26일 환동해지역본부에서 “경북 지역축제 실태조사 및 방문객 유입 확대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북지역축제활성화방안연구회」(대표 서석영 의원)는 26일 환동해지역본부에서 “경북 지역축제 실태조사 및 방문객 유입 확대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5월 12일 국토도시연구원에 발주한 연구용역의 추진경과와 최종보고 및 이에 대한 의견수렴과 연구용역 결과에 따른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구책임을 맡고 있는 국토도시연구원 김태경 부원장은 경북 지역축제 활성화 방안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축제 콘텐츠 DX(디지털 전환), 2-Port(대구경북신공항과 영일만신항)를 활용한 경북 지역축제 전시관 건립, 광역철도망을 활용한 축제홍보, 지역별 축제 연계, 바가지요금 근절대책 마련, 지역 축제브랜드 캐릭터 만들기, 힐링 콘텐츠 연계 4계절 체험형 축제 개최를 제시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서석영 의원은 지역만의 특색을 갖는 축제 활성화를 통해 소멸 위기에 직면한 시ㆍ군의 관계인구 증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 말하고, 특히 이번 아시아 최초의 국제밤하늘공원으로 지정된 영양의 청정 환경과 자연을 활용하여 모범적인 축제활성화 사례가 실현될 수 있도록 보고회에 참석한 경북도청 축제관계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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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세미나/토론회
    • 경북도
    2023-10-04

실시간 연구/세미나/토론회 기사

  • 대구시의회, 입법 역량 강화! 정책 의회로 거듭난다.
      시의원 9명, 외부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정책연구위원회 발족     대구광역시의회가 6월 2일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시의회 차원의 정책 개발과 입법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대구시의회 정책연구위원회를 발족하고 연구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대구시의회 정책연구위원회’는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과 시민에게 필요한 입법의 발굴·연구를 통해 지역과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시의회의 노력의 일환으로 발족되었다.    대구시의회의 주도로 구성된 정책연구위원회에는 시의원 9명에 더하여, 경북대 박창제 교수, 대구가톨릭대 김기홍 교수, 김섭 법률사무소 김섭 대표 변호사 등 4인의 전문가를 외부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이를 통해 각 분야에서 시민과 전문가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시민중심의 의정구현과 시민사회와의 소통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장상수 의장은 “올해 1월 지방자치법이 전부개정됨에 따라 지방정부는 과거보다 더 많은 권한을 가지게 되었지만 권한 뒤에는 막중한 책임이 따르는 법”이라며, “이제는 의회가 시민의 입장에서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지에 대한 정확한 통찰력과 추진력을 갖춘 정책의회로 거듭나야 하며, 오늘 발족하는 정책연구위원회가 그 역할의 중심에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정책연구위원회는 위촉식에 연이어 1차 회의를 열어 김규학 시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였고, 앞으로 시의회의 정책연구용역 과제를 검토하는 정책연구용역심의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박창제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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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2021-06-03
  • 김천시의회, 정례회 대비 의정 연수 실시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대응전략 및 행정사무감사 기법 교육 실시    김천시의회가 28일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대응전략 및 행정사무감사 기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천시의회(의장 이우청)는 28일  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한 의정 연수를 실시했다.   김천시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상향되면서 당초 21일로 계획했던 의원 교육이 한 주 연기되었으나 6월 1일부터 시작되는 정례회 일정에 따라 더 이상 연기가 불가능하여 부득이하게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교육 전후 청사방역 및 개인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짧지만 알찬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서우선 박사의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에 따른 의회의 대응 전략과 박광호 교수의 행정사무감사 기법 등의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의 빡빡한 일정에도 의원들은 자리를 뜨지 않고 뜨거운 학구열을 보여줬다.     이우청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예정되었던 연수와 교육을 진행하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좋은 교육 기회를 통해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금일 배운 행정사무감사 기법을 통해 정례회 행정사무감사가 더욱 전문적이고 내실있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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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세미나/토론회
    • 경북 서부권
    2021-05-29
  •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영천 경마공원 조성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모임”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영천 경마공원 조성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모임’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영천시의회(의장 조영제) 의원연구단체 ‘영천 경마공원 조성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모임’이 2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영천경마공원 조성에 따른 관광인프라 확충에 따라 신규 일자리 창출 및 관광수요 증가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예측하고 해당 연관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여 인구증가 및 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말 연구용역을 착수하였으며, 올해 3월 중간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반영해 이번 최종보고회를 열게 됐다.   이날 연구모임의 박종운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모임 소속 조영제 의원, 김선태 의원, 이갑균 의원과 용역수행업체 및 시 관련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용역 최종보고에서는 지역농산물 소비 진작을 위해 영천렛츠런파크 내 지역농산물 판매, 말 관광 클러스터 조성, 조사료 이모작 생산 검토 등의 정책 제안과 조사료 및 기마대 관련, 농산물이용촉진 등(로컬푸드 육성)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관한 조례 등의 제도 정비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박종운 대표의원은 “연구용역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집행부와 공유해 영천경마공원이 차질 없이 조성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토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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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세미나/토론회
    • 경북 남부권
    2021-05-27
  • 경상북도의회 , 2021년 제3회 정책연구위원회 임시 총회 개최
        2021년 경상북도의회 입법정책 연구용역 추진 과제 3건 추가 선정     경북도의회는 지난 5월 6일 경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2021년 제3회 정책연구위원회 임시총회를 개최해, 지난 3월 임시총회 이후 각 연구단체로부터 제안된 입법정책 연구용역 과제 3건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이 날 임시총회에서는 현안연구를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인 코로나대응방안연구회(대표 이동업 의원)에서 제출한 1건의 연구과제와 행정보건복지위원회(김하수 위원장), 문화환경위원회(황벽직 위원장)에서 제출된 2건의 연구과제를 포함 총 3건의 연구과제가 제출되었으며,   제출된 연구과제에 대해 정책연구위원회 위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의 필요성 및 타당성과 연구용역비 적정성, 연구결과의 지역현안 활용가능성 등 다각적인 심사기준과 함께 각 연구단체 대표로부터 연구과제에 대한 설명 및 질의를 통해 3건의 연구과제를 원안가결 하였다.     【2021년 입법정책 연구용역 과제 선정 내역(3차)】   연번 연구단체 연구과제명 제안자 비고 소계   3건     1 코로나대응방안연구회 코로나19 대응 신체활동력 및 면역력 강화 운동 프로그램 개발 이동업 의원   2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경상북도 사회복지조례 제정에 따른 실행평가 김하수 의원   3 문화환경위원회 경상북도 숲길(트레일) 지정 및 관리 방안에 관한 연구 황병직 의원       이번, 연구용역 과제선정 심의를 맡은 오세혁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은 “ 올해 정책연구위원회는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연구용역 과제선정에 적극 참여하여주신 위원님들의 협조 아래, 경상북도의회 연구용역을 보다 실효성 있고, 타당성 있는 연구과제로 선정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고 말하며, “ 부디, 연구용역 과제로 선정된 과제들이 효과적인 정책대안으로 도출되어 도민들의 삶과 지역발전의 귀중한 초석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정책연구위원회는 다양한 정책현장에서 도민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도민과 소통하며, 끊임없는 정책연구를 다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한편, 이번 임시총회에서 연구용역 과제로 선정된 연구과제는 향후 연구용역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경상북도의회 연구용역 과제로 선정되어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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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2021-05-08
  • 경상북도의회, ‘2021 의정 아카데미’개강
      첫 강의, 의원 제안형으로 선정된 ‘지역 콘텐츠 컨셉 전략’주제로 특강      경북도의회가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2021 의정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첫 강의로 이선희 의원이 제안한 ‘지역 콘텐츠 컨셉 전략’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5월 6일 제323회 임시회 폐회 후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특강은 탁훈식 한국공공마케팅연구원 원장을 초청하여 세상의 변화에 따른 정책의 대응과 고민을 함께하고, 국내외 다양한 콘텐츠 사례를 통해 경상북도와 시·군의 지역별 차별화 전략에 대한 정책적 의견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는 고우현 의장을 비롯한 15명의 도의원, 의회사무처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강에 이은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의정 아카데미를 개설하게 된 것은, 지금까지는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 등 국내 여러 연수원에서 실시하는 각종 교육 및 연수가 있었지만, 지역 의정활동으로 인하여 시간적 등 제약으로 의원들의 교육 참여가 제한적이었고, 다양한 교육수요를 충족시키는데 부족한 점이 있어 각 분야별 전문강사를 직접 초빙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특히, 주제선정과 강사에 대해서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주제를 의원이 직접 제안하고 ▲동료의원의 참가여부 수요조사를 통해 확정된 ▲전문분야에 특화된 ‘의원 제안형’ 교육이라는 점이 높이 평가된다.   이와 함께, 도의회에서는 하반기부터 조직개편을 통해 도의원의 의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하는 ‘역량개발팀’을 신설하여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노력하여 도의원의 의정활동에 보탬이 되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고우현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에 따른 의회 인사권 독립 등 변화하는 의정환경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의정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면서 “끊임 없이 배우고 연구하는 의원상을 구현함으로써 ‘행복한 경북, 도민과 함께 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 의정종합
    • 연구/세미나/토론회
    • 경북도
    2021-05-07
  • 영천시의회,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특강 실시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면서 지방의회의 권한과 역할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영천시의회는 4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시의원 대상으로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특강은 1,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는 영천시선거관리위원회 김의권 지도홍보계장을 초빙해 “2021년 달라진 정치관계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으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2부에는 지방의정연구소 최민수 교수가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이후 지방의회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2부 특강은 지방자치법이 32년 만에 전부 개정됨에 따라 달라진 내용을 파악하고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의회가 해야 할 일과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자 마련된 교육으로, 최민수 교수의 강의를 통해 지방자치의 핵심사항인 주민자치 확대와 지방재정의 자율성 그리고 자치입법권 확대가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대해 공부하고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조영제 영천시의회 의장은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면서 지방의회의 권한과 역할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며, “지방의회의 실질적인 권한 확대와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개정법령이 안정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역량강화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의정종합
    • 연구/세미나/토론회
    • 경북 남부권
    2021-05-05
  • 경북도의회 『스마트 해양수산 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경북 동해안 5개 시․군의 해양수산 인력양성을 위한 체계적 지원방안 제시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스마트 해양수산 정책연구회(대표 이칠구 의원, 포항)가 4월 22일 “경상북도 스마트 해양수산 인력양성에 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스마트 해양수산 정책연구회(대표 이칠구 의원, 포항)는 4월 22일 환동해지역본부 1층 세미나실에서 “경상북도 스마트 해양수산 인력양성에 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연구용역은 기존의 해양수산부문에 4차 산업기술을 융․복합한 새로운 전문 인력을 육성하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9월 착수하여, 2021년 7월 15일 완료 예정이다. 연구책임을 맡은 대구경북연구원 김세나 연구위원은 관련분야 전문가로 연구진을 구성하여 현장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의견을 수렴했다.   김세나 연구위원은 중간보고회에서 해외사례를 바탕으로 해양수산업 스마트화에 필요한 인력양성 방향과 정규과정 및 평생교육을 통한 인재양성 지원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환동해 스마트 수산기자재 특화산업단지 조성 기본 계획 및 경상북도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사업과의 연계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 날 토론을 통해 김희수 의원(포항)은 “해양오염과 자원고갈 우려에 대응해 어민에 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경북만의 정책을 담아야 한다”고 했고, 남진복 의원(울릉)은 “양식업이 힘든 동해안의 여건을 고려하여 경상북도에 적합한 구체적인 지원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용선 의원(포항)은 “경상북도 해양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관광 등 다양한 분야를 결합한 대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했고, 배진석 의원(경주)은 “젊은 청년이 찾아오는 경북 동해안을 만들기 위한 실현가능한 대안과 정책이 제시되어야 한다”고 했다.         정책연구회 대표인 이칠구 의원은 “울릉도를 포함한 경북 연안 5개 시·군 인구는 2010년 886,361명에서 2020년 850,524명으로 35,837명이 감소했고, 어업인구의 약 40%가 65세 이상 고령인구”라면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노동 강도를 줄이고, 청년유입을 촉진할 수 있는 교육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연구진에게 경북의 수산업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새로운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 의정종합
    • 연구/세미나/토론회
    • 경북도
    2021-04-22
  • 안동시의회, 농민기본소득 지원 입법토론회 개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위한 농정 전환 방안 모색     안동시의회 농촌사랑연구회(회장 이상근)가 8일 안동시 농업인회관에서 농민단체, 전문가, 시의원,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의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과 도농상생을 위한 ‘안동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입법토론회’를 개최했다.   농촌사랑연구회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기후위기․먹거리위기․지역위기의 시대에 농업․농촌․농민의 다원적 기능과 공익적 가치․역할을 재조명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농업경영지지체계 개선방안 등 안동시 농정의 전환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경북도에서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는 농어민에게 농어민수당을 지급하고자 지난 1월 4일 제정하고 2022년 1월 1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지급 조례」와 관련해, 안동시에서도 이번 토론회를 통해 농민기본소득 도입의 의미와 추진방안에 대한 농업관계자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토론하는 등 관련 조례 제정 및 지원정책 도입을 추진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허헌중 (재)지역재단 상임이사는 안동시 농업농촌 지속가능 발전방안에 대해 발제하고 관련 설문조사의 결과를 공유했으며, 우창하 안동시의원은 농민기본소득 지원 방안에 대해 발제하며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과 도농상생을 위한 농민수당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농촌사랑연구회 이상근 회장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세계적으로 식량안보에 적신호가 켜진 상황 속에서 우리 농업인을 보호하고 안동시의 농업기반을 공고히 할 필요가 있다”며“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수당이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촌사랑연구회는 이상근(회장), 이재갑(간사), 김백현, 권기탁, 정훈선, 남윤찬, 임태섭, 우창하, 정복순, 이경란 의원 등 10명이 활동하고 있다.
    • 의정종합
    • 연구/세미나/토론회
    • 경북 북부권(Ⅰ)
    2021-04-09
  •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정책연구회, 용역 최종보고회 가져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정책연구회,  미래통합형 노인복지 정책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안동시의 미래통합형 노인복지 정책 추진의 제도적 근거가 될 전망   권남희 회장 "시민들과 협력, 미래통합형 고령자 복지정책 개발에 최선"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정책연구회(회장 권남희, 사진 아랫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안동시 미래(통합형) 노인복지를 위한 정책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진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정책연구회(회장 권남희)는 31일 의회청사 2층 회의실에서 ‘안동시 미래(통합)형 노인복지를 위한 정책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안동시 인구 감소에 따른 미래통합형 정책개발 연구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안동시의 중장기적인 고령자 복지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됐다.   연구를 맡은 가톨릭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날 최종보고에서 천안, 전주 등 국내 지역사회통합형 돌봄 정책 사례에 대한 비교연구를 비롯해 해외사례, 안동시 미래형 고령자 실태조사(일과 여가활동 중심)를 바탕으로 한 정책제안 등의 연구자료를 발표했다.   연구책임자 정일교 교수는(가톨릭상지대 사회복지과)는 “고령자 복지 패러다임의 전면적인 수정이 필요한 시기”며 “기존 복지제도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고령자 돌봄 제도를 근본적으로 재편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미래통합형 고령자 복지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성공적 노화를 위한 안동시 미래통합형 노인 정책 수립 △’ageing in place’(거주지에서의 노화) 전략에 기반을 둔 지역사회통합형 돌봄 체계 구축 등을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이날 발표된 연구 자료는 노인복지 관련 조례 제정 등 추후 안동시의 미래통합형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가 될 전망이다.         권남희 회장은 “노인복지 분야의 중장기적 정책 개발을 위한 선도적 연구 활동”이라며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과 협력해 미래통합형 고령자 복지정책을 개발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의정종합
    • 연구/세미나/토론회
    • 경북 북부권(Ⅰ)
    2021-03-31
  • 안동시의회,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북북부권 열악한 임신·출산 의료 환경 개선, 지역 출산율 증대에 기여   권남희 회장  "안동지역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당위성 마련에 큰 의미"  "지방소멸 위기 극복 위한 희망이 될 것"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정책연구회(회장 권남희, 사진 첫째 줄 우측에서 네 번째)는 11일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권남희 회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안동지역 공공산후조리원 설림 당위성 마련은 물론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정책연구회(회장 권남희)는 11일 의회청사 2층 회의실에서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경북북부지역의 열악한 임신·출산 의료 환경을 개선해 지역 출산율 증대에 기여하고, 추후 안동시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됐다.   최종보고에서 책임연구자인 기화서 박사는 공공산후조리원의 선행 사례와 운영형태, 경북북부권역 출생현황 분석, 해외사례 연구 등에 대한 자료를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선 안동시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운영방안 및 관련 조례안을 제시했다.   또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을 통한 임산부 출산지원 혜택을 제공해 안동 등 경북북부권의 출생률을 증대하고, 이를 통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제언했다.     권남희 회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안동지역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의 당위성을 마련할 수 있는 결과”라며 “연구결과물이 집행부의 정책 결정 과정에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논의의 장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의정종합
    • 연구/세미나/토론회
    • 경북 북부권(Ⅰ)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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