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3.01.28 10:41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펫티켓’문화 확산에 노력

- 민생 및 민원해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 펼칠 터..

 

달서구 임미연의원.jpg
달서구 임미연 의원

 


“임미연이라는 사람이 구의원이 돼서 지역주민들의 생활이 조금이라도 개선되고 나아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달서구의회 임미연 의원은 1월 27일(금), 지역의 푸른방송과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임미연 의원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당선되었으며 현재 경제도시부위원장으로 지역 민생을 보살피고 있다. 임의원은 특히 12월 19일, 길고양이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경원고등학교 동아리 학생들, 전문가 등과 함께 달서구 의회에서 토론회를 개최하여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으며,「달서구 동물복지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 조례」일부개정을 통해 지역 최초 반려동물 시설(반려견 소변기 및 배변봉투함)을 월광수변공원에 설치하여 쾌적한 환경조성을 통한 지역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600만가구, 1,500만명이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가족처럼 공존

 

국내 600만가구, 1,500만명이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반려동물이 가족처럼 공존하는 오늘을 우리는 살고 있다. 54만명인 우리 달서구도 2020년도는 2만4천 마리의 반려동물이 등록되었고, 올해 2023년 1월에는 벌써 3만1천300마리가 등록되는 등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임미연 의원은 “국민 네 명중 한명은 개, 고양이, 새, 뱀 등 반려동물을 키운다. 54만 명인 우리 달서구도 반려인구가 많다. 그러나 달서구로 접수되는 동물민원은 연간 2,000건 이상으로 계속 늘어나는 등 사회적인 문제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반려견과 외출 시에는 다른 사람에게 불편을 주지 않아야 한다. 특히 대소변을 제대로 처리하는 것이 공원을 산책할 때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펫티켓을 지키는 것은 우리 모두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임미연 의원은 이어 ”반려견 소변기는 대구에서는 수변공원이 최초며 우선 시범적으로 수변공원이 먼저지만, 앞으로 달서구에 점차 늘려 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의원은 이어 ”구민들이 공원을 산책 할 때 동물의 배변을 보게 되거나 밟게 된다면 기분 좋게 나왔다가 마음이 상할 수 있다며, 배변봉투함과 반려견 소변기를 설치한 이유는 반려견을 동반한 주민들이 늘면서 배설물 문제로 인한 갈등을 줄이고 쾌적한 공원문화를 만들려는 취지로 반려인과 비반려인들 모두를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월광수변공원에 설치된 반려견 소변기는 가로 10Cm, 높이 70Cm 원통형으로 제작하여 배수가 원활하고 하단에는 소변을 정화할 수 있는 시설을 탑재하였고, 배변봉투함과 함께 태양광을 이용하여 밤에도 볼 수 있다.

   

임미연 의원은 또한 “칠성개시장 업종전환 TF단장을 역임하며 운영 점포의 70% 이상 업종전환 의사를 이끌어 냈다. 시민사회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대구시의 정책적인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고물가, 고금리 등 민생경제가 녹록하지 않은 현실이지만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했듯이 지역주민이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며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대구 취재팀장 이정우 gerko@naver.com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21503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임미연 달서구 의원, 펫티켓 문화 확산 주력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