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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1.2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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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jpg
김창현 안동시의원

 

 

 

김창현 안동시의회 의원(남선·임하·강남)은 21일 열린 '제238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앙선 철로와 통로박스로 인해 수상동 일대 주민들이 교통불편과 재산권 침해를 겪고 있다"고 대책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관내 통로박스는 총 12개소(동지역 4개소·면지역 8개소), 철도교량은 이미 철거된 6개소를 제외하고 총 20개소이며 이중 대다수가 교통불편 시설물로 시민들이 수십 년간 통행불편과 사고위험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통로박스와 철도교량을 철거한다면 교통편의 도모는 물론 도시 생활권 분리로 발전에 제약을 받아온 지역민들의 생활편의와 도시발전의 기회가 동시에 주어지고, 또한 농촌지역의 영농편의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폐선부지 활용계획과 관련해선, 통행불편 정도에 따라 도로를 우선해서 개설하고, 활용도가 낮은 구간은 지역민들의 활용수요를 고려해 주민친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지역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김창현 의원은 모든 행정의 중심은 시민이라며 "철도공단, 철도공사 등 관련 기관과 적극 협의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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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안동시의원, 중앙선 폐선부지 활용 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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