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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과 밀착 호흡하는 열린 선진 의회를 ...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     권기익 제9대 안동시의회 전반기 의장은 만장일치로 의장에 선출됐다. 5선의 경륜과 오랜 의정활동 경험을 동료의원 모두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셈이다.권 의장은 낡은 정파적 대립 구도에서 벗어나 안동 발전을 위한 실효적 정책을 생산하는 데 집중하겠다며 협치의 정신으로 출범한 제9대 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한다.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신뢰받는 열린 의회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다. 권 의장은 지방의회에 있어 집행부는 견제와 감시의 대상이면서 동시에 협력해야 할 파트너이기 때문에 균형적이고 효율적인 감시가 무엇인지 끓임없이 고민하고 있다.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속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마저 침체하고 있는 상황인데 집행부와 상생의 해법이 어느때 보다 긴요한 때라고 주장한다.  특히, 관광정책과 관련해서는 참신한 의제 발굴을 위해 국내 선진관광지 견학 일정을 서둘러 잡았고 개원 초기임에도 관광정책 해법 마련을 위한 의원 간담회도 이어가고 있다. 안동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관광거점도시사업에 힘을 보태기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여러가지 대책을 강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집행부의 효율적인 견제와 상생의 해법 모색 및 대책강구를 위해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주어진 조건하에서 의원들의 연구활동이나 세미나 개최 등 의회의 역량강화에 힘을 쏟겠다고 다짐한다.권 의장은 제9대 전반기 의회부터 본격 시행된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대한 기대와 관심도 남다르다. 주민조례 발안제 도입을 적극 장려하면서 의회와 주민들과의 밀착호흡을 위해 여러모로 신경을 쓰고 있다. 강화된 인사권한을 활용하면서도 그에 따른 책임과 의무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또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이 통합된 향후에 펼쳐질 진정한 지방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 지방의회이에서는 여러모로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권 의장은 지역민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는 길은 진정 지역민이 주인이 되는 선진의회를 만들어 길이라며 시민과 밀착호흡하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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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4
  • 김정옥 의원, 수돗물 걱정해소를 위한 대책마련 강조
      수돗물 안전성 논란에 대비한 민간단체·대구시·전문가로 구성한 공동조사반 운영 제안   김정옥 대구시의원     대구광역시의회 김정옥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비례)은 16일 제295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수돗물 마이크로시스틴 검출 논란과 관련, 대구시의 미온적인 대처를 지적하고 시민들의 수돗물 걱정해소를 위한 공동조사반 운영, 검사방식 개선 등을 제안하면서 보다 적극적인 상수도 행정을 펼쳐 나가길 촉구했다.    김정옥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 앞서 미리 배포한 자료를 통해, “지난 7월말 대구 수돗물에서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되었다는 환경단체의 지적에 대해 조사방법에 문제가 있다는 서로 상반된 주장을 펼치고 있으나, 시민들은 분석방법이 아니라 지금 수돗물을 음용해도 문제가 없는지가 더 중요하다”며 강하게 말했다    또한, “마이크로시스틴 같은 독성물질은 시민 건강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무조건 수돗물이 안전하다는 식의 말이 아니라, 시민들의 걱정 해소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상수도 행정을 펼쳐야 했다”며 대구시의 대처가 미약했음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번 환경단체의 문제 제기에 대해 더 공정하고 투명한 방식으로 조사가 이루어졌으면 좋았음을 아쉬워하면서, “앞으로도 이런 문제는 상시 발생할 수 있기에 환경단체, 대구시, 전문가로 구성된 공동조사반을 구성·운영하고, 이와 더불어 마이크로시스틴 분석방법도 엘리사법(ELISA, 효소결합면역흡착분석법)을 기존의 방법과 병행하는 등 우리 지역 현실에 적합한 추가 검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 앞서가는 상수도 행정을 펼쳐나갈 것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먹는 물에 대한 시민의 요구는 단순히 안정적인 공급수준을 넘어 보다 안전한 양질의 물을 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요구는 건강과 생존에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이기에 당연한 것이고, 그렇기에 대구시도 ‘맑은 물 하이웨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지금도 낙동강 지표수를 음용하면서 수돗물 걱정을 많이 하는 시민들을 생각한다면 지금보다 더 적극적이고 세심한 상수도 행정을 펼쳐야 한다”며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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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7
  •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조례안 및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심사
       조례안 및 2022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4건 안건처리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제331회 임시회 기간인 6월 15일 상임위원회를 개최, 조례안 3건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미경)는 제331회 임시회 기간인 6월 15일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조례안 3건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했다.   먼저, 의원 발의조례로 박용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경상북도교육청 학교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조례안」, 집행부에서 발의한 조례 「경상북도 교육규칙의 제정과 개정·폐지의견 제출 등에 관한 조례안」,「경상북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원안가결 했고,   이어서, 공유재산 21건, 927억 원 규모의 ‘2022년도 제2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   교육위원회는 다양한 독도탐방 프로그램 및 체험교육을 통하여 일본의 역사 왜곡에 맞서 학생들에게 올바른 독도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경상북도교육청 독도교육원 신축, 직원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관사 취득, 교육과정운영에 따른 실습장 증축 등을 심사했다.   각종 사업 진행시 안전사고 및 민원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추진에 있어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계획을 면밀히 점검하는 등 세심한 노력을 당부했다.   박미경 위원장은 “제11대 교육위원회 회의를 마치면서 지난 4년간 경북교육발전을 위해 교육위원님, 관계 공무원 모든 분과 머리를 맞대어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고민하고 보다 나은 정책대안을 모색했고, 제12대 교육위원회에서도 서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서 학생들의 안전과 배움 모두를 지켜나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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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5
  • 남영숙 경북도의원,‘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평등정치상’수상
       여성농어업인 ․ 청소년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 공로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남영숙 의원(상주, 국민의힘)이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주최한 ‘2022년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공모에서 우수 의정활동 의원으로 선정되어 경북도의원으로는 유일하게 평등정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남 의원이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열정적으로 펼쳐오면서 특히, 여성농어업인과 사회적 약자 등 평소 주목받지 못한 사회 이면의 복리 증진에 남다른 정책개발과 지원을 펼친 점, 도내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한층 더 촘촘한 복지지원 체계를 입법화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킨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서 경북도의회 감염병대책특별위원장을 맡아 팬데믹 상황의 효율적인 대응체계 마련과 의료진에 대한 처우개선에 앞장섰으며, 비대면 수업의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노력과 함께 도내 모든 학교에 보건교사를 배치하여 학생들의 건강권을 증진하는 등 위기상황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며 활약을 펼친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남 의원은 교육 분야에도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쏟으며 체계적인 응급처치교육, 영토 주권의식 함양을 위한 독도교육 및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준법정신 교육 등 관련 조례를 제정하며 학령기 아동과 학생들의 교육 복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남영숙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여성의원들의 연대 단체인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에서 큰 상을 받아 더욱 영광스럽다”며 “누구에게나 평등한 기회가 보장되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앞으로도 계속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남영숙 의원은 상주시의회에서 경북 최초로 여성 의회의장을 역임하고 지난 2018년 제11대 경상북도의회에 입성해 현재까지 농수산위원회에서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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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6
  • "자치분권 2.0 관련 여러가지 제도적 정비에도 앞장 설 터"
      대구 경북 행정통합, 좀 더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  ‘주민조례발안제’로 주민자치 원리 강화 기대 올해는 청송군의회 신청사가 건립되는 뜻깊은 해   이광호 청송군의회 의장       ▶ 우선 청송군의회를 지리적, 역사적 혹은 여타 지방의회와 독특하거나 차별화 되는 것들을 중심으로 개략적으로 소개 좀 해주십시오.   우리 청송군은 천혜의 자연과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주왕산 국립공원과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대회가 열리는 얼음골과 신성계곡, 주산지, 달기 약수탕 등 천혜의 자연 자원과 함께 내륙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은 느림의 미학이 있는 국제슬로시티입니다.   또한 산소카페라는 이름에도 알 수 있듯이 맑은 자연에서 깨끗한 산소가 뿜어져 나오는 청정지역이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민예촌, 송소고택, 청송백자, 군립 야송미술관 등 많은 문화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으며 전국 2,690명 독립유공자분의 위패를 봉안한 청송항일의병기념관이 위치한 충의의 고장이기도 합니다.     ▶청송군의회 8대 하반기 의장 직무도 이제 막바지, 짧은 소회를 말씀해 주신다면...   후반기 임기 동안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발로 뛰며 군민 여러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지만 돌아보면 아쉬움이 남습니다. 여전히 군민 모두의 만족과 행복을 위해서 갈 길이 멀지만, 코로나 19로 지친 민생을 더 면밀히 살피고 저를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의지가 되고 힘이 될 수 있도록 언제나 군민 여러분들의 민생 현장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 하겠습니다.   의장으로서 의원들 간 화합을 최우선으로, 경쟁보다는 협력을 중요시하며 군민 여러분은 물론 동료 의원들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제8대 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아울러 경북북부지역 의장협의회 의장으로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자치분권 2.0」 관련 여러가지 제도적 정비에도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올해부터 자치분권 2.0 시대가 개막됩니다.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이하는 소감은 어떻습니까?   자치분권 2.0시대는 지방자치가 자치단체와 단체장 중심에서 주민과 지방의회 중심으로 전환되는 새로운 지방자치의 패러다임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은 자치분권 2.0 시대의 출발점이자 의회와 집행부 간의 균형의 전제조건입니다. 주민이 조례안을 직접 만들어 단체장을 거치지 않고 지방의회에 제출할 수 있는 ‘주민조례발안제’의 시행으로 주민과 의회가 중심이 되는 ‘풀뿌리민주주의’의 실현을 더욱 강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군의회 소속 직원에 대한 인사권한을 의장이 가지게 되는 데 관련된 준비상황은?   군의회가 독립된 인사권을 갖는다는 것은 단순히 인사라는 권한을 넘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을 위한 기본적인 토대를 세우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외부 전문가와 내부 공무원 등으로 군의회 인사위원회를 구성하여 분명한 원칙과 절차를 가지고 인사권 행사에 임할 것입니다.     또한 지난 1월 13일 의회의 집행부와 인사교류, 교육훈련, 후생복지 등에 관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고 인사권 독립제도와 운영시스템이 안정화 되고 완전히 이관될 때까지 집행부와 협의하여 인사권 독립의 조기정착과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할 것입니다.   ▶ 주민조례청구 및 주민감사 청구요건이 완화됩니다. 특히 지난해 9월 28일 주민조례발안법이 국회를 통화하여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앞으로 주민에게 직접 수리된 주민조례 청구안은 1년 이내 심의 의결해야 하는 등 이행력이 강화되는데 이와 관련하여 청송군 의회의 상황과 의견은 어떠합니까?   주민조례발안제는 기존의 방식을 개선해 집행부를 거치지 않고 주민이 직접 지방의회에 조례의 제정·개정·폐지를 청구하면서 주민자치 원리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민자치가 확대된 만큼 조례 제정에 있어서 지방의회의 책임과 역할에 더욱 신중을 기하겠습니다. 토론회, 연찬회 등을 통해 의원들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고 정책지원관 제도를 활용하여 우수한 정책지원 전문 인력을 확보하여 의회의 입법역량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조례의 단순한 양산을 지양하고 단 한 건의 조례를 제정하더라도 주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실효성 있는 조례 제정을 위해 전문 인력을 통한 정책적 연구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이고 선도적인 조례 제정에 힘쓰겠습니다.     ▶ 정책지원 전문인제도가 도입됩니다. 중앙정부와 여의도 정치권의 견제가 엿보이기도 합니다. 어떻습니까?   사실 기초의회 입장에서 볼 때 정책지원 전문인제도가 여의도 중앙정치 차원의 견제라기보다 지방의회의 부족한 전문 인력의 충원이라는 측면이 더 크게 와 닿습니다.     중앙 국회의원의 경우 의원보좌직원 8명의 보조 인력을 지원받는데 비해 지방의회는 지방분권 2.0시대에 들어서서 의원 정수 1/2분의 수준에 해당하는 인원의 정책지원관을 2023년까지 점진적으로 선발할 예정입니다.     정책지원관이 없을 때보다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겠지만 의원 정수 절반수준의 정책지원관을 선발하다보니 효율성에 다소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수준 높은 정책적 연구와 지방분권의 발전을 위해 지방의원과 동수의 정책지원관이 배치되도록 동료 의원들과 함께 지역 의장협의회와 연합회를 통해 제도적 마련에 노력하겠습니다.     ▶ 올해 대선과 6월 총선이 끝나며 올해 하반기부터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본격적으로 다시 공론화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와 관련하여 청송군의회 차원의 입장은 무엇인지요? 또한 향후 어떤 행보를 예상해 볼 수 있을까요?   요즘 지방 도시의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수도권 집중화를 극복하기 위해 행정통합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구상이 지역사회 주민의 요구가 아니라 관 주도의 하향식이라는 점에서 의구심과 갖게 합니다.     지역 주민의 입장에서 볼 때 행정통합 논의가 주민의 요구라기보다는 어느 날 갑자기 행정기관에 의해 시작된 뜬금없는 사안일 수 있습니다. 지역 주민이 행정통합 논의에 중심에 있지 않고 행정기관이 제시하는 통합에 수동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은 지방자치의 기본원리에도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지역 사회를 거시적으로 변화시키는 정책인 만큼 우선 주민에게 행정통합의 장단점을 충분히 알리고 의견을 면밀하게 청취하는 게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 현재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청송군의 현안이 있다면 무엇을 꼽을 수 있는지요?   먼저 2년여의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에서 지치고 힘든 군민들의 경제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게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지역경제 회복과 내수 진작을 위해 600억 규모의 청송사랑화폐 발행을 의회 차원에서 면밀히 지원하고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코로나 장기화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들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강화하는데 의회가 적극 앞장서겠습니다.   ▶자치분권 2.0 시대 관련해 추가할 사항이 있으면 추가해 주십시오.   지방의회는 지방자치단체의 하위기관이 아님에도 아직 지방자치법에 함께 규정되어 있어, 향후 국회법에 상응하는 지방의회법이 제정되어야 진정한 의미의 지방의회 독립의 운영기반이 마련된다고 생각합니다.     동료 지방의원들과 함께 의장협의회와 연합회 등을 통해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지방자치시대로 나아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후반기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막바지 임기 내 특히 이루고 싶은 것들이나 마무리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2022년은 새롭게 시작될 지방자치시대를 위한 토대를 다지고 우리 청송군의회의 신청사가 건립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지방자치 2.0시대에 집행부로부터 인사권이 독립된 첫 번째 의장으로서, 지난 지방자치 30년을 넘어 청송주민자치의 100년을 열어갈 신청사 건립과 새롭게 운영 될 인사운영시스템의 조기정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특히 새로운 지방자치법 취지에 맞게 주민주권 역량 강화와 자치권의 자율성 강화에 상응하는 책임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고 지방자치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단단한 토대를 마련하고 싶습니다.     ▶ 마지막으로 청송군민들을 위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해 주십시오.   코로나19로 인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시대를 경험하며 우리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큰 산을 넘어왔습니다.   군민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신속히 파악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정에 힘쓰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청송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송사과 브랜드가치 제고와 지역 농산물 특화 마케팅 및 유통 구조 개선이라는 농정분야 전반에 걸친 발전 시책에 의회가 가장 먼저 앞장서겠습니다. 민생현장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군민 한 분, 한 분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군민의 행복을 위해 촘촘히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감염병과 수입농산물의 위협, 물가 상승과 관광 경기 침체 등 넘어야 할 산이 있다 하여도, 저력 있는 우리 청송군민과 저희가 함께 한다면 능히 어떠한 어려움도 견디고 이길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여러분의 뒤에 항상 저와 청송군의회가 함께하겠습니다.     모든 군민이 희망하는 일을 이루고 가정과 일터에서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영남의정뉴스 기획취재팀 정리>
    • 의정활동
    2022-02-21
  • 배광우 의성군의회 의장 인터뷰
    새롭게 도약하는 자치분권이 진정한 주민 주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할 터 ..   배광우 의성군의회 의장     ▶ 의성군의회 8대 하반기 의장 직무도 이제 막바지 5개 여 월 정도를 남기고 있습니다. 뒤에 상세히 언급되겠지만, 우선 짧게 소회를 밝혀 주시죠   먼저 우리 의성군의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의성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성군 발전을 위한 헌신과 봉사의 마음으로 의성군의회 의장으로 취임한 지도 벌써 1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지난 시간을 돌이켜 보면 여러 가지로 부족했지만, 최선을 다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의성 관내 곳곳을 누비면서 군민들이 진정으로 무엇을 바라고 무엇을 원하는지 민의를 살폈고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남은 기간에도 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진행 중인 사업들을 꼼꼼히 살피며 초심을 잃지 않고 동료 의원들과 합심해 의성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하겠습니다.   ▶ 올 1월 13일부터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 시행과 함께 의회의 권한과 의무가 강화되는 주민 중심의 <자치분권 2.0시대>가 개막됩니다. 물론 향후 꾸준한 후속 입법 조치 등이 뒤따라야 하겠지만,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이하는 소감이 어떻습니까?   이번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해 지방의회의 오랜 염원이던 자율성과 전문성 강화가 이뤄져 의회의 역량이 한층 강화될 전망입니다. 또한 주민조례발안 제도가 도입되는 등 과거 행정의 객체이던 주민이 이제는 정책의 주요 결정자로 참여하는 참여민주주의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주민과 지방의회는 상호보완적이고 열린 자세로 대화를 통해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 당장 내년부터 군의회 소속 직원에 대한 인사권한이 의장이 가지게 되는데 관련된 조치사항과 향후 준비상황 등이 궁금합니다.   32년 만에 이뤄진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2022년 1월부터 의회 인사권 독립을 확보하고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입법기관과 집행기관을 엄격히 분리함으로써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능력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 생각하며 지방의회의 독립성 향상은 군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방의 비약적 발전을 이끄는 핵심요소가 될 것입니다. 또한 전문성을 갖춘 전문인력의 채용을 통해 의원님들의 의정 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문기관 연수를 통해 전문지식을 숙지하고 타시군의회에 벤치마킹 등 법 시행에 철저히 대비했습니다. 새롭게 도약하는 자치분권이 진정한 주민 주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하겠습니다. 또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의성군의회 인사규칙안 등 32건의 조례안 및 규칙안을 제·개정한 만큼, 의성군의회의 인사 독립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자치분권 2.0시대>에는 주민조례청구 및 주민감사 청구요건도 완화됩니다. 특히  주민조례발안법 등이 국회를 통과, 시행을 앞두고 있는데요. 단체장이 아닌, 주민으로부터 직접 수리된 주민조례 청구안은 1년 이내 심의, 의결해야 하는 등 이행력이 강화됩니다. 주민과 지방의회 관계가 한편으로 경쟁 관계이지만 한편으로는 협력관계가 될 텐데 .. 이와 관련, 의성군 의회의 상황과 의견 등은 어떤지요?   자치분권 2.0시대는 주민과 지방의회 중심의 주민자치 실현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민조례발안제를 비롯해 의회의 많은 변화가 예상되며 특히 주민조례발안제는 주민들의 참정권 등 헌법에 보장된 다양한 권리가 실질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로 주민이 주인이 되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생각합니다.   주민조례발안제를 통해 주민의 권리가 실질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또한 주민의 참여가 가장 중요한 제도인 만큼 우리 의회도 관련 제도와 자치법규를 정비하고 홍보활동에 힘쓰는 등 많은 주민이 참여해 제대로 된 자치분권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충분치는 않지만,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지원 전문인력제도(정책지원관) 도입됩니다. 의정자료수집 및 조사, 연구 등의 목적으로 의원 수의 절반 정도로 2023년까지 연차적으로 도입될 전망입니다. 중앙정부와 여의도 정치권의 견제가 엿보이기도 합니다. 어떻습니까?   지방자치법 개정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위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얻은 값진 결과입니다. 지방의회가 발전하고 성장하기 위해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 도입 제도가 시행되는 것으로 의성군의회는 이에 대비하여 선발과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공정성과 투명성이 가장 중요한 만큼 이를 최대한 고려해 준비하여 우수인재를 채용해 의회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올해 3월 대선과 6월 총선이 끝나면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본격적으로 다시 공론화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워낙 광범위하고 아직 주민투표 등 여러 절차가 남아 있는 있기는 합니다만, 이와 관련된 개인으로서 그리고 의성군의회 차원에서의 입장은 무엇인지요? 또 향후 어떤 행보를 예상해 볼 수 있을까요?   대구·경북 행정통합 여부는 추후 충분한 시간을 갖고 토론을 거쳐 결정될 사항으로 현재로서는 알 수 없지만, 의성군민의 공감대와 사회적 합의를 거쳐 추진해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여깁니다.   ▶ 시급히 해결해야 할 의성군의 현안이 있다면 뭣을 꼽을 수 있는지요?   한때 20만 명이 넘었던 우리군 인구는 산업화와 도시화 등으로 인하여 계속 감소해 현재 5만여 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의성군에서도 인구증가시책으로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조성, 출산장려금 지급, 귀농정책, 농공단지 조성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운 여건에 처해있습니다만, 실질적인 요인분석을 통해 실효성 있는 인구늘리기 시책개발 및 정주 여건 향상 등 다가올 시대에 적응할 대책과 방안 마련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8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현재까지 활동기간 동안 보람된 일과 안타까운 일들을 꼽는다면 어떤 것이 있는지 소개 좀 해 주시죠?   지난 2년여 간 의성군의회는 민생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실질적 고충과 지원책을 모색하는 데 동분서주했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과 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전자금 지원 등 군민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최하여 300억 원의 코로나19 극복 긴급예산을 신속히 의결하는 등 군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노력한 것이 기억에 남는 성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팬대믹 장기화로 많은 소상공인과 농업인 등 의성군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의성군민의 고통을 해결할 수 있는 사업에 예산이 집중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며 민생현장을 수시로 방문하여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후반기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막바지 임기 내 특히 이루고 싶은 것들이나 마무리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어떤 것들일까요?   의성군이 맞닥뜨린 위기인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와 관련해 군민 개개인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평생교육의 질적 수준을 제고토록 하겠습니다. 또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교통정책을 고령 친화적으로 개편하고, 농촌의 미래인 여성·청년 농업인 육성 등 다각적인 대책을 수립하여 많은 사람들이 의성에 정착하여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집행부와 손을 마주잡고 추진해 나갈 생각입니다.     ▶ 마지막으로 의성군민들을 위해 하고 싶은 얘기를 좀 해 주시죠.   존경하는 의성군민 여러분, 금년에도 코로나19로 인해 고단한 군민들의 일상을 치유하고 어려운 소상공인, 농업인의 고통을 해결할 수 있는 사업에 예산이 집중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의성군의회는 올 한해 검은 호랑이처럼 더욱 우직하고 힘찬 발걸음으로 군민을 지키고 군민의 삶을 회복시킬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정리 영남의정뉴스 기획취재팀>        
    • 의정활동
    2022-02-09

실시간 기사

  • 경주시 이강희의원,환경통합관제센터 구축 필요성 제안
    이강희 경주시의원이 환경통합관제센터 구축 필요성을 제안하고 있다   경주시의회 이강희 의원은 24일 열린 제273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통합관제센터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5분 발언을 했다.   이강희 의원은 환경 민원은 여러 환경법의 검토와 관리 부서의 이원화 등으로 효율적인 대응과 관리가 힘들고, 특히 악취는 주관적, 감각적, 순간적인 공해로서 표준화하기 어렵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악취 유발 물질을 규명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적재적소에 투입되어 관리할 수 있는 인력과 시설·장비가 경주시는 아직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통합관제센터를 설치해서 소규모 산업단지를 인근 지역별로 그룹화하고 환경감시를 체계화하여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새로운 측정기기의 도입과 주기적인 관리·감독으로 업체의 자발적인 악취 배출 경감을 유도하며, 특히 안강 두류공단과 많은 축사가 있고 인근 강동·천북의 공단까지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안강이 환경통합관제센터 구축의 최적지라고 제안했다.
    • 의정활동
    2023-02-26
  • 이형식 경북도의원,제19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우수상 수상
        「경상북도 토종가축 보존 및 육성 조례」로 개인부문 우수상 수상    경북도의회 이형식 의원(왼쪽에서 일곱번 째)이 ‘제19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경상북도 토종가축 보존 및 육성 조례」로 개인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이형식 의원(예천, 국민의힘,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은 17일 아주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제19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경상북도 토종가축 보존 및 육성 조례」로 개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학회는 1988년 창립해 지방자치 및 지방분권을 위해서 꾸준히 학술적 논의를 진행해 왔으며, 2004년부터 자치입법의 실질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우수조례를 선정해 개인 및 단체 등에 시상하고 있다.   제19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는 전국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발의로 2021년 9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 사이에 제ㆍ개정된 추천 조례 중 지방자치법 및 행정법 전공자와 전문가로 구성된 우수조례 선정심사 특별위원회의 예비심사 및 본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우수조례에 선정된 이형식 의원 대표발의 「경상북도 토종가축 보존 및 육성 조례」는 경상북도 내에서 사육되는 토종가축 고유의 유전특성과 순수혈통을 유지ㆍ보존하고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하여 유전자원의 보존 및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정됐다.   조례는 주요 내용으로 토종가축의 보존과 보급 및 육성에 필요한 계획 수립, 토종가축 사육 현황 등 실태조사, 유전자원의 보존과 관리 , 경상북도 토종가축보존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 토종가축 사육에 필요한 비용의 예산 범위 내 지원 등을 담고 있다.   조례에서 토종가축의 범위는 「축산법 시행규칙」에 따른 한우, 돼지, 닭, 오리, 말 및 꿀벌 중 예로부터 우리나라 고유의 유전특성과 순수혈통을 유지하며 사육되어 외래종과 분명히 구분되는 특징을 지니는 가축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경상북도에서는 대표적인 토종가축으로 칡소가 울릉을 비롯한 51개 농가에서 358두(전국 2,298두)가 사육 되고 있다.   이형식 의원은 “경북도내에서 사육되는 토종가축을 보존하고 육성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를 제안하였다. 사육이 어렵고 채산성이 낮지만 경북도 차원의 정책과 지원으로 우리 고유의 토종가축 보존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경북도가 문화와 교육, 도시환경, 주거 등 아이들이 행복하고 사람살기에 전국 으뜸인 도농 조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채로운 정책마련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형식 의원은 기초자치단체 3선 의원 및 의장을 역임한 경륜과 역량을 바탕으로 제12대 경북도의회에 입성해, 오랜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경북도의회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등 의정활동에 솔선수범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민 복리증진 향상, 지방분권 촉진과 지방자치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 의정활동
    2023-02-20
  • 경상북도의회 효율적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위한 발대식 개최
     농어촌청년정책 및 경계지역발전을 위한 의원연구단체 출범   도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 등을 위한 정책적 상호의견 나눠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가 ‘2023년 의원연구단체 발대식’을 개최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신효광 의원)는 2월 9일 ‘2023년 의원연구단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의원연구단체 소개, ▲의원연구단체 회원 소개, ▲질의응답,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의원연구단체는 도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발전 등과 관련한 정책연구, 정책개발 등을 위해 구성되었고, 이번 2023년 출범된 의원연구단체는 「농어촌청년정책연구회(대표 남진복 의원)」,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대표 김홍구 의원)」이다.   이 날 발대식에서 「농어촌청년정책연구회」대표 남진복 의원은 “농어촌 지역에 청년 유입을 위한 정책 마련과 함께, 지역에서 상주하고 있는 청년을 위한 생애주기별 정책 마련을 위한 연구단체 활동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홍구 의원은 “낙후된 도 경계지역에 포함되는 시군의 정주여건 개선과 주요 인프라 구축, 관광자원 등이 부족하여 도민의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 주장하면서 이번 의원연구단체 발대식을 통해 “활발한 현장조사와 시도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공동 문화축제 개발은 물론, 관광자원 개발 등 주요 정책을 만드는 연구단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상북도의회 신효광 정책연구위원장은 “오늘 출범하는 2개 의원연구단체는 토론회, 세미나, 현장확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대안 제시하여 의원입법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단체 대표의원과 회원의원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의정활동
    2023-02-13
  • 이충원 도의원,‘농어민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도내 실거주 조건 명시.. 부정 수급자 지급제한 기간 등 명확히 규정    이충원 경북도의원     경북도의회 이충원 의원(의성)은 농어민수당의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보조금 부정 수급자 및 관계법령 위반자에 대한 지급제외 기간을 명확하게 규정한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하며 영농에 종사하는 농어업인(임업인 포함) 중, 농어업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경영주에게 지급되는 농어민 수당은 지난해 부터 지급하기 시작했다. 제도 시행 2년차를 맞이한 올해는, 도내 농가 약 23만호에 지역화폐로 연간 60만원이 4월과 8월에 나누어 지급될 예정이다.   현행 조례는 거주의 연속성이 명확하지 않으며, 과거에 거주한 경력으로도 지원대상이 될 수 있는 모호성이 있고, 실제거주 조건이 명확하지 않아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시행을 위해 농수산위원회 소속 이충원 의원이 조례개정에 나선 것이다.   이충원 의원은 “기존 조례에 미흡했던 지급조건과 부정 수급자에 대한 지급제한 기간을 명확히 규정하여 농어민수당 집행의 신뢰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개정조례안의 취지를 강조했다.   지난 2월 2일 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조례안은 9일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 의정활동
    2023-02-08
  •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올해 첫 회의
     주요업무 보고 받고, 조례안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심사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가 지난 1일 올해 처음 개최되고 있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는 지난 1일 올해 처음 개최하는 제337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에서, “2023년도 경북교육청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조례안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에 대한 심사를 하여 원안 가결했다.   교육위원회는 이날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지난해 주요 교육 성과와 올해 주요 현안과제를 면밀히 살폈다.   이어서, 윤종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립학교운영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경상북도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에서는 각각“학생수 100명 미만 소규모 학교 운영위원회 위원 연임 규정”과 “학교 학부모회 임원 연임규정”을 개정하여 운영에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와 이유를 설명하고 원안 가결했다.   ‘2023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심사에서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 다목적 강당 및 급식소 취득 1건, 직원들의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지원청 교직원 연립관사 취득 변경 1건을 원안 가결했다.     윤승오 위원장(영천)은 “오늘 보고한 주요 업무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과“향후 업무추진 시 에도 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을 당부했다.
    • 의정활동
    2023-02-03
  • 경주시의회, 이락우 의원 “헌혈홍보위원”위촉
       이락우 의원 "생명나눔과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홍보대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   경주시의회 이락우 의원(오른쪽)이 1월27일 헌혈 홍보위원으로 위촉되고 있다     경주시의회 이락우 경제산업위원장은 1월27일 헌혈 홍보위원으로 위촉되었다.   경주는 그동안 헌혈의 집이 없어 다른 지역까지 ‘원정헌혈’을 가야 헌혈에 동참할 수 있었다. 이에 이락우위원장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경주시 헌혈권장 조례안을 개정’하여 지난해 12월 헌혈의 집이 개소되었다.   헌혈홍보위원 위촉은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에서 주관하였으며 이번 위촉으로 총 12명의 홍보대사가 위촉되었으며, 경주는 선덕여자고등학교 권영라교장선생님을 첫 시작으로 경주시의회 이락우 위원장은 이번에 두 번째로 위촉되었다.   헌혈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락우위원장은 시민들에게 헌혈의 가치와 필요성을 홍보하고 헌혈 참여 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게된다.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원장 최인규님은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헌혈자가 크게 줄어든 ‘혈액절대부족의 위기상황에서 헌혈에 참여해주신 이락우위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했으며, ”시민들에게 헌혈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헌혈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락우위원장은 “평소에도 내가 가진 것을 나눌 수 있는 방법을 줄곧 고민해 왔는데, 생명나눔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대한적십자사 헌혈홍보대사롤 직접 활동할 수 잇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이 헌혈의 중요성을 알고 직접 참여 하실 수 있도록 홍보대사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의정활동
    2023-01-28
  • 전봉근 경산시의원, 제2회 한국장애인마이스人 대상 수상
    경산시 전봉근 의원(중앙)이 한국장애인마이스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경산시의회 전봉근 의원은 1월 11일, 사단법인 한국장애인 마이스협회가 주관한 한국장애인마이스人 대상을 수상했다.   이 날 수상에서는 장상수 한국장애인 마이스협회 회장이 방문해 전봉근 경산시의원에게 표창패를 전수하고 수상을 축하했다.   전봉근 의원은 제9대 경산시의회 전반기 행정·사회위원회 위원장 및 경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밝은미래'의 대표의원으로 재임하고 있으며, 사회적 소통 및 다문화·장애인 부문에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MICE 4차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전봉근 의원은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더 정진하라는 의미에서 이 상을 주신 것 같아 책임감이 크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와 협조하여 장애인들이 편견없는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의정활동
    2023-01-13
  • 박순범 의원 “교통사고 다발지역, TF로 통합 해결해야”
     칠곡군 석적읍에서 ‘교통사고 다발지역 현장 간담회’ 개최      박순범 의원 “‘교통신호운영 TF’ 운영하는 세종시처럼 경북도와 관계기관 간 TF로 교통사고 다발지역 해결   통합 시스템 만들어야”   박순범 의원, 관계기관ㆍ주민과 간담회 통해 중리교차로에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도출   박순범 경북도의원(칠곡)은 20일 ‘교통사고 다발지역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칠곡군 내 교통사고 다발지역 중 한 곳인 중리교차로(국도 76호선 구간) 현장 간담회를 통해 교통신호 및 도로 구조 문제점 진단과 개선방안 도출을 위해 열렸다.   관계기관과 주민 간 소통을 통해 여러 안들이 논의된 결과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50km 과속단속카메라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근본적인 후속 방안은 설치 후 3개월 뒤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인접도로와 연계해서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박 의원은 “생명은 예산보다 중요하기에 지역의 고질적인 난제를 해결하고자 현장 간담회를 열어 최단기간 내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경북도가 ‘교통신호운영 TF’를 운영 중인 세종시처럼 교통신호 및 도로 구조 개선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조례 제정과 상위법 개정 건의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과 관계기관인 경북도 남부건설사업소,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칠곡군, 칠곡경찰서, 주민들이 참여했다.
    • 의정활동
    2022-12-22
  • 안동시 농어민수당에 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안동시의회 농촌사랑연구회가 안동시 농어민수당에 관한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지고 있다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농촌사랑연구회(회장 권기탁)는 13일 의회청사 2층 회의실에서 ‘안동시 농어민수당에 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안동시 농업 및 농촌 문제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더불어 도·농간 소득격차 방안 및 농어민수당 관련 조례 제·개정 등 농업정책의 정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구에선 △농어민수당 선행연구 검토 △농어민수당 의식수준 및 요구사항 설문조사 △농민단체 의견 청취를 통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의 과업이 추진된다.   약 2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연구는 이날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연구설계, 면접조사, 사례조사, 전문가 자문 등의 일정을 거쳐 내년 1월께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권기탁 연구회 대표의원은 “농어민수당은 농가소득의 양극화를 해소하고, 나아가 농민의 기본 생존권을 보장하는 공익적 농업정책”이라며 “이번 연구가 농가의 피해 보전을 넘어 지역 농업·농촌 문제해결을 위한 실효적 연구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의정활동
    2022-12-14
  • 김영범 영양군의원 오랜 공직 경험으로 고향에 헌신
          지역 주 수입원인 농업분야 관련 조례 제정에 앞장   김영범 영양군의원     영양군의회 부의장인 김영범(61) 의원은 오랜 공직 경험을 토대로 안정적이고 굵직한 의정 활동을 펼치는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40년 공직 경험을 살려 영양 군민들의 진정한 머슴이 되겠다고 다짐하곤 한다.   김 의원은 1980년 공무원을 시작해 지난 2021년까지 영양군 행정복지국장과 자치행정복지국장, 기획감사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전문가이기도 하다.   공직자의 업무와과 군의원으로서의 일에 대해 그는 단순히 일을 잘하는 것과 일이 잘 진행되는지 살펴보는 차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공직자는 미리 계획된 플랜을 추진하고 성취를 내는 것이라면 군의원은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의견대로 업무가 진행되는지를 살펴야 한다는 뜻이다.   김 의원은 영양군 미래 청사진도 제시하고 있다. 영양군의 주 수입원인 농업 분야 산업의 변화와 투자를 통한 인력부족 문제 해소, 고소득 작물에 대한 특화 등의 농업경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김 의원은 스마트팜을 이용한 집약적 농법 확대와 농산물집하장 건립, 로컬푸드 활성화를 통한 유통구조 개선, 6차 농업시스템 지원, 청년 농부 육성 등이 요구된하다고 진단한다. 이 같은 모든 내용을 아우르는 기금조성 조례 제정을 준비해 영양군이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약속하고 있다.   앞으로 행보에 대해 그는 영양군의회 부의장으로서 지역의 중지를 모을 것이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군민에게 섬기는 마음가짐으로 의정 활동에 임할 것이라고 다짐한다.     김영범 의원은 항상 겸손하고 부족하다는 마음으로 군민의 입장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민의를 대변할 수 있는 그런 군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한다.
    • 의정활동
    202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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