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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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 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 제3기‘시민그룹’발대식 개최
         치안현장 방문 등 현장중심 소통으로 치안 거버넌스의 한 축으로서 역할 기대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4월 17일 시민 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 제3기 ‘시민그룹’의 발대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디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설용숙)는 지난 4월 17일 시민 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 제3기 ‘시민그룹’의 발대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3월 중순에 공개모집을 통해 자치경찰 사무와 관련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참여 열의가 높은 시민들로 각 기능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3개 분과(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로 나눠 회원을 선발했다.   이번 3기 ‘시민그룹’은 효율적 치안 리빙랩 운영과 네트워크 협의체 운영 고도화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를 영입했다. 올해 시민 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는 치안현장 방문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현장중심 소통으로 치안정책 이해도 제고는 물론 지역의 다양한 치안문제에 대한 고민과 정책제언을 담당하게 된다.   시민 중심 네트워크 협의체는 지난 2021년 12월에 출범 후, 시민참여 자치경찰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치안정책에 대한 의제를 발굴해 정책반영에 노력했으며 시민 안전과 범죄예방 활동을 위한 캠페인 등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3기 시민그룹 발대식은 신규회원 13명을 포함해 전체 21명으로 구성돼 진행됐으며, 제1차 정기회의에서는 ‘시민그룹’을 대표하는 회장 및 부회장과 분과를 대표하고 회의를 주재하는 분과장을 선정해 협의체의 본격적인 활동 준비에 돌입했다.   올해는 시민이 치안의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 안전과 자치경찰에 대해 소통하며 학회, 세미나 참석을 통한 정책 이해와 자치경찰 치안현장 방문 및 교육·홍보활동 참가 등 각 분과 중심의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설용숙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시민그룹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자치경찰 활동의 주체로서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에 반영하고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 공공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시민그룹은 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 분과로 나눠 운영 ▸ 치안현장 방문 등 현장중심 소통으로 치안 거버넌스의 한 축으로서 역할 기대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설용숙)는 지난 4월 17일(수) 오후 3시에 시민 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 제3기 ‘시민그룹’의 발대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3월 중순에 공개모집을 통해 자치경찰 사무와 관련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참여 열의가 높은 시민들로 각 기능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3개 분과(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로 나눠 회원을 선발했다.   이번 3기 ‘시민그룹’은 효율적 치안 리빙랩 운영과 네트워크 협의체 운영 고도화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를 영입했다. 올해 시민 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는 치안현장 방문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현장중심 소통으로 치안정책 이해도 제고는 물론 지역의 다양한 치안문제에 대한 고민과 정책제언을 담당하게 된다.   시민 중심 네트워크 협의체는 지난 2021년 12월에 출범 후, 시민참여 자치경찰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치안정책에 대한 의제를 발굴해 정책반영에 노력했으며 시민 안전과 범죄예방 활동을 위한 캠페인 등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3기 시민그룹 발대식은 신규회원 13명을 포함해 전체 21명으로 구성돼 진행됐으며, 제1차 정기회의에서는 ‘시민그룹’을 대표하는 회장 및 부회장과 분과를 대표하고 회의를 주재하는 분과장을 선정해 협의체의 본격적인 활동 준비에 돌입했다.   올해는 시민이 치안의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 안전과 자치경찰에 대해 소통하며 학회, 세미나 참석을 통한 정책 이해와 자치경찰 치안현장 방문 및 교육·홍보활동 참가 등 각 분과 중심의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설용숙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시민그룹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자치경찰 활동의 주체로서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에 반영하고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 공공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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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2024-04-18
  • 이철우 지사, 대구·경북 5개 의대 총장 만나 지역인재 80% 이상 확보 피력
     각 대학 총장, 전공의·대학교수들과 함께 의료대란 극복위한 성명서 수일 내 발표    이철우 경북도지사(왼쪽에서 세 번째)가 지난 3월 22일 대구·경북 5개 의과대학에 의대 지역인재 전형을 80% 이상 확대 요청한 데 이어, 4일 대구 라온제나호텔에서 대학 총장들과 직접 만나 면담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3월 22일 대구·경북 5개 의과대학(동국대,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에 의대 지역인재 전형을 80% 이상 확대 요청한 데 이어, 4일 대구 라온제나호텔에서 대학 총장들과 직접 만났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지사는 “경북은 인구대비 의사 수가 전국 꼴찌인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출신 학생들이 지역에 많이 남을 수 있는 지역의사제와 같은 제도를 추진해 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가 의과대학 학생들을 선발할 때 비수도권 지역인재 선발전형을 60% 이상 하라고 권고했는데 우리 지역은 점진적으로 80%까지 확대하고, 또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가능하면 학생 입학 비율을 대구·경북 반반 나눠서 선발해 달라”고 참석한 대학총장들에게 요청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대학 총장들은 정부 의료대란에 따른 어려움을 전공의, 의과대학 교수들과 함께 극복하자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겠다고 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북 지역의 필수 의료 공백 우려 해소와 지역에서 일할 수 있는 의료인력 확보를 위해선 무엇보다도 지역인재 양성이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정부에서는 2월 6일 의료 개혁 4대 과제에서 지역의 의사로 지역의료를 해결할 것을 강조했고, 수도권과의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의대 정원 2천 명을 확대해 그중 82%를 지방에 배정했다”며, “도민들이 안심하고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대학 총장들이 힘을 모아 지역의 우수한 의료인력을 양성할 수 있게 도와 달라.”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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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2024-04-05
  • 경북 민간투자 활성화 신호탄 ‘지역활성화 펀드 1호사업’ 출범
      구미 1산단 1,239억 투입 500실 규모의 ‘현대식 근로자 기숙사’ 건립    이지사, 1973년으로 돌아가 지역의 산업단지를 ‘이상세계’로 만들 것     경북의 민간투자활성화 선도과제인 ‘Again 1973 청년드림타워’가 정부의 지역 활성화 펀드 1호 사업으로 선정되어 공식 출범한 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의 민간투자활성화 선도과제인 ‘Again 1973 청년드림타워’가 정부의 지역 활성화 펀드 1호 사업으로 선정되어 공식 출범했다.   기획재정부(부총리 최상목)는 26일 천안시청에서 출범식을 개최하면서 경북 구미의 근로자 기숙사와 충북 단양의 복합 관광단지 사업을 1호 펀드로 공식 출범시켰다.   경북의 ‘Again 1973 청년드림타워’는 1,239억원을 투입하여 대표적인 노후 산단인 구미 1산단에 지하 3층 지상 12층 규모의 산단 입주기업 임직원들을 위한 복합 주거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그간 구미 1산단 내에는 40여 년 전 지어진 사원아파트를 근로자들의 기숙사로 활용해 주거 여건이 취약하다는 지적이 많았고 민간 투자사업으로 여러 차례 시도했으나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이러한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사업으로 접근방법을 전환, 산업단지관리공단과 협력해 부지를 확보하고 사업계획을 정비해 최종 투자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김장호 구미시장, 이재혁 개발공사 사장도 함께 참석했으며 이 지사가 직접 사례발표를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이 지사는 과거 7·80년대 구미산단은 “청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이상세계”였다면서 “그간 대기업의 이탈로 부침을 겪긴 했지만, 민간투자 활성화로 다시 구미산단이 준공된 1973년으로 돌아가 지역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만들어 지방시대를 여는 장소로 재탄생시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본 사업으로 구미 국가산단 내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 기업의 안정적인 인력수급을 지원하여 추가 투자와 개발수요에 대한 자극제가 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경북연구원은 16년간 운영 시 총 8,404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7,034명의 취업유발 효과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와 함께 출범식에 참석한 김장호 구미시장도 “공장만 있는 산업단지의 시대는 갔다”면서 “50년 역사를 간직한 구미 1산단을 일자리와 보금자리가 함께하고 문화가 있는 공간으로 재구조화해 새로운 활력의 거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언급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올해 도정 운영의 한 축으로 ‘민간투자활성화’를 내걸었다고 언급하면서, 앞으로 1호 펀드로 선정된 구미는 비즈니스호텔 건립 등을 2단계 사업으로 진행하겠다는 구상과 함께 농업과 관광 분야에 민간투자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특히, 농업 분야에서는 스마트팜 타운과 농산물 유통물류센터를 건립해 농촌 소득증대는 물론 유통 물류의 혁신도 동시에 이루어 내고 관광 분야에서는 동해안권에 호텔·리조트 건립과 함께 주변부를 먹거리촌으로 만드는 미식 벨트 사업까지 함께 진행한다고 제시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1호 펀드 출범으로 민간투자 활성화의 가능성이 확인된 만큼 재정투자와 함께 민간투자도 더해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민간 투자사들과 다양한 사업들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있어 후속 투자 사업들에 대한 발표가 이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지사는 발표 말미에 “비수도권에 대한 투자는 공급이 수요를 창출한다고 믿는다”면서 “50년 넘게 이어져 온 수도권 집중의 물길을 바꾸고 국토 전체를 촘촘하게 개발하기 위해서는 SOC에 대한 더욱 과감한 재정투자와 함께 창의적인 민간경제의 활동무대를 지방으로 확장해야 하며, 이를 위해 지역 활성화 펀드와 지방정부의 열정이 합쳐 이제까지 없었던 새로운 이야기와 가능성을 만들어 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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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2024-03-27
  • TK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을 위한 『대구시-공공기관 업무협약』 체결
        市, 본 협약 체결을 추진동력으로 조속한 SPC 구성에 박차   LH 등 5대 공공기관 참여로 건설·금융·전략투자 급물살 전망   대구광역시(홍준표 대구시장, 왼쪽에서 세 번째)는 3월 20일 오전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 한국공항공사(부사장 이미애),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 대구교통공사(사장 김기혁),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이재혁)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3월 20일(수) 오전 10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 한국공항공사(부사장 이미애),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 대구교통공사(사장 김기혁),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이재혁)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대구시와 5대 공공기관은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사업이자, 역대 최대 규모의 기부 대 양여사업인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세부적으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계획 수립과 민간참여자 선정, 신속하고 원만한 사업 여건 개선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SPC(특수목적법인)에 대한 출자, 구성원의 역할과 의무 등 구체적인 사항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대구시는 대규모 사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공공기관과 지역 현안에 밝은 지방공기업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TK신공항 SPC 구성을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한 만큼, 이번 협약을 추진동력으로 올해 상반기 내에 공공‧민간이 참여하는 SPC(특수목적법인) 구성을 완료하는 데 총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원활한 재원 조달을 위한 금융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월 중으로 민간참여자 모집 공고를 추진해 6월까지 SPC 구성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이어 올 하반기에 SPC 설립을 완료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24~’25년)를 거쳐 토지 보상 및 착공(’25년) 후 공사(’25~’29년)를 추진해 ’29년 개항의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해 나갈 계획이다.   TK신공항 건설사업은 K-2 군 공항을 확장‧이전해 원활한 작전수행을 통해 국가안보를 책임지고, 하늘길을 열어서 수도권에 집중된 첨단산업의 지방 유치를 가능하게 하는 국가균형발전의 핵심과제이며,   달빛 고속철도 특별법 제정에 따라 건설될 철도망과 함께 TK신공항을 중심으로 신공항도시(에어시티), 첨단산업단지 및 K-2 후적지 등과 연계하여 남부 거대경제권을 창출하는 대역사(大役事)이다.   대구시는 군부대 이전(기부대양여)과 대규모 도시개발 관련 국내 유일의 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항 건설‧운영의 전문성을 갖춘 한국공항공사, 그리고 대구‧경북의 지역 특화사업에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지방공기업인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교통공사, 경상북도개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TK신공항 건설사업을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TK신공항 건설사업은 과거 한반도 3대 도시였던 대구의 영광을 되살리고, 산업구조 재편과 일자리 창출로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는 핵심사업이다”며, “오늘 협약체결을 계기로 공공기관 및 정부와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TK신공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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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2024-03-21
  • 美 디지털 헬스케어기업 LVIS(엘비스), 대구에 연구센터 구축
    지역 종합병원과 뇌전증 등 치료를 위한 연구·실증 추진   대구시(홍준표 대구시장, 왼쪽에서 세 번쨰)는 3월 19일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엘비스(창업자 이진형, 왼쪽에서 네번 째)와 수성알파시티 내에 ‘AI 기반 뇌질환 치료 연구센터’ 신설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대구시는 3월 19일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엘비스(창업자 이진형)와 수성알파시티 내에 ‘AI 기반 뇌질환 치료 연구센터’ 신설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엘비스는 한인 여성 최초로 미국 스탠퍼드대 종신교수로 임용된 이진형 창업자가 2013년 미국 실리콘밸리(팔로알토)에 설립한 인공지능 기반 뇌질환 솔루션을 연구·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뇌 회로를 분석해 치매·뇌전증 등 각종 뇌 질환을 진단하고 최적의 치료법을 제안하는 인공지능 기반 딥러닝 소프트웨어 ‘뉴로매치(NeuroMatch)’를 개발해 작년 미국 식약처(FDA) 및 국내 식약처에서 승인을 받는 등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기반 치료 방식은 뇌질환 치료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엘비스는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수성알파시티 내 870㎡(263평) 부지에 175억 원을 투자해 ‘AI 기반 뇌질환 치료 연구센터’를 새롭게 건립하고 지역 인재를 채용해 뇌전증과 수면질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엘비스는 계명대 동산병원, 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대구의료원, 대구파티마병원 등 대구 시내 종합병원과 실제 임상 환경에서 실증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진형 엘비스 창업자는 “한국뇌연구원, 다수의 대학병원 등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인프라가 충분하고, ABB 분야 우수한 인재가 밀집한 대구에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의 의료 및 ABB 관련 산업 성장에 기여하고 지역 인재를 채용해 지역 경제가 도약할 수 있도록 대구시와 더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엘비스의 이번 투자로 수성알파시티가 인공지능 기반 뇌질환 치료 등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의 새로운 연구 거점으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스톱투자지원단을 가동해 엘비스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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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2024-03-20
  • ‘경북도지속가능발전위원회’ 공식 출범
      경제‧사회‧환경 등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민간 전문가 14명 위촉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당연직 위원장으로서 11일 경북도청에서 제1차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위원회(이하 위원회라 한다.)’의 당연직 위원장으로서 11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제1차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공식 위원회를 출범했다.   이날 회의에서 공동위원장에는 최도성 한동대 총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하고, 부위원장에는 이원태 금오공대 교수를 호선했다.   위원회 구성은 경제, 사회, 환경 분야에서 위원장인 경상북도지사를 포함해 당연직 위원은 공무원인 분야별 담당국장 3명과 민간 전문가 14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하고, 임기는 2년으로 하되 두 차례까지 연임할 수 있다.   위원회는 ①지속가능 발전의 현황, 여건 변화 및 전망, ②지속가능발전 목표와 추진전략, ③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경제·사회·환경 정책의 기본방향, ④지속가능발전 지표에 관한 사항 등 경상북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20년을 단위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을 수립하고 이행하여야 하며, 기본전략을 추진하기 위하여 5년마다 지속가능발전 추진계획을 수립·이행해야 한다.   한편, 경북도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이 2022년 1월 4일 제정되고 2022년 7월 5일 시행됨에 따라 2023년 1월 2일 ‘경상북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를 제정·시행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속가능발전 업무를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지난해 1월 1일 자로 조직개편을 통해 지속가능발전 전담팀을 구성해 제도적·조직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2023년도 8월에 ‘경상북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하여 세부 목표와 이행 지표에 대한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올해 3월 최종보고서를 완료해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정책 이행력 강화를 도모하고, 민관의 자발적 협치를 견인해 나갈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민·관·기업 등이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해 경상북도의 경제․사회․환경 등 모든 분야에 지속가능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가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방시대 자치종합
    • 지방분권/균형발전
    2024-03-11

실시간 지방분권/균형발전 기사

  • SK, 대구에 8천억 원 규모 AI 데이터센터 투자
       대구광역시, SK(주) C&C, SK리츠운용(주), 아토리서치(주) 투자협약 체결  8,000억 원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및 R&D센터 구축, 창업, 교육 협력   대구시사  4일 산격청사에서 SK㈜ C&C, SK리츠운용㈜, 아토리서치㈜와 대구 수성알파시티 ABB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투자 및 협력 협약을 체겴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시는 12월 4일(월) 오후 2시 산격청사에서 SK㈜ C&C(사장 윤풍영), SK리츠운용㈜(대표 신도철), 아토리서치㈜(대표 정재웅)와 대구 수성알파시티 ABB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투자 및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SK(주) C&C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국내외 IT서비스 공급사업으로 연간 2조 원의 매출액(’22년)을 기록하는 국내 대표 디지털 솔루션 기업으로, 자산운용 및 투자 전문회사인 SK리츠운용㈜, 클라우드 솔루션 유망기업인 아토리서치㈜와 손잡고 수성알파시티에 AI 데이터센터(AIDC)를 건립할 계획이다. < AIDC(Artificial Intelligence Data Center) : 고성능 AI 인프라를 활용 기업 데이터를 수용하여 저장, 분석, 연계의 고도화된 데이터 서비스 제공>   AI 데이터센터는 전액 민간 자본으로 구축·운영되며, 약 8천억 원을 투자해 총 수전량 40Mw, 부지 9,917㎡(3,000평), 연면적 29,700㎡(9,000평) 규모로 건립된다.   이번 투자 및 협력 협약을 통해 SK(주) C&C는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 전반을 총괄하며 지역기업의 AI 기반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사업에 적극 참여한다. SK리츠운용㈜는 자산관리회사로서 AIDC 신축에 필요한 자금조달 업무를 수행하고, 아토리서치㈜는 AIDC 개념설계·구축·운영 등에 대한 서비스 지원과 아울러 각종 공동연구과제 및 사업 발굴·수행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데이터센터 유치는 지역 데이터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 창출함과 아울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광역시가 공동으로 기획·추진 중인 ‘국가 디지털 혁신지구 조성’ 예타사업의 성공에도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협약이 대기업 협업에 기반한 지역기업 디지털 동반성장의 대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SK㈜ C&C의 비즈니스 혁신 자원을 활용한 AI R&D센터, 스타트업 지원, AI 교육 프로그램 등을 함께 구성 및 운영해 ABB 분야의 R&D-스타트업·벤처육성-인재양성이 유기적으로 선순환되는 디지털 혁신생태계 조성 협의를 해나갈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민간 데이터센터 유치는 수성알파시티를 비수도권 최대의 디지털 혁신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예타사업 성공의 든든한 인프라가 될 것”이라면서, “관련 사업이 원스톱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데이터센터 인허가, 건축에 필요한 모든 행정적·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지방시대 자치종합
    • 지방분권/균형발전
    • 대구시
    2023-12-05
  • 「2023년 대구 중소기업인대회」 개최! 대구경제 활력의 주역, 우수 중소기업인 시상
        11. 28. 엑스코, 중소기업인 200여 명 참석   중소기업대상, 우수 스타기업, 신규 스타기업 등 시상 및 지정   대구시(중앙 홍준표 대구시장)가 우수 중소기업 시상식을 통해 중소기업대상 6개사에게 지정서를 전달하고 기업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는 11월 28일 대구 엑스코에서 지역 중소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대구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28회째를 맞은 대구 중소기업인대회는 수출,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발전에 공헌한 중소기업의 성과를 되짚어 보고, 기업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축제의 자리로 오랜 전통을 지닌 중소기업계 대표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대구 미래 50년 번영을 위해 중소기업인들이 다같이 힘을 모으겠다는 의지를 담은 ‘대구굴기(大邱屈起)! 대구 중소기업이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우수 중소기업 시상 및 신규 스타기업 지정 ▲대구광역시장 대회사,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축사,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격려사 ▲경제 전문가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우수 중소기업 시상식을 통해 중소기업대상 6개사, 우수 스타기업 10개사에 상패 등을 수여하고, 신규 스타기업 12개사에 대해서는 지정서를 전달해 기업인을 격려하고 기업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서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 전망’이란 주제로 전문가(이선엽 신한투자증권 이사) 특강 등이 진행돼 기업인들의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우선 중소기업대상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을 통해 매출 증대, 고용 창출 등 올해 대구 경제를 빛낸 자랑스러운 지역 대표 기업에 주는 상이다.   중소기업대상은 1996년 첫 시상 이래 그간 168개 기업이 수상했으며, 올해는 37개의 후보기업에 대해 재무평가와 현장 실태 조사를 거친 후 최종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6개사를 선정했다.   대상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동화 분야 핵심 부품인 직선운동베어링(리니어부싱)을 자체 생산해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약 55%)를 차지하는 삼익정공㈜가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삼익정공㈜는 1987년 창립 이래 지금까지 무분규 사업장으로 노사 관리에도 우수한 기업이다.   최우수상은 디스플레이 패널용 기능성 필름 등 제조업체로 스마트워치, 태블릿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 국내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는 ㈜거림테크와 초경량 스포츠 레저용(투습 방수형) 기능성 섬유 제조기업으로 올해 우수 스타기업에도 선정된 원창머티리얼㈜가 수상한다.   우수상은 이차전지 양극재 제조의 핵심원료인 수산화리튬 등을 가공하는 기업으로, 리튬가공 분야 최초 해외 진출에 성공, 북미지역 양극재 직공급망을 확대함으로써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미래첨단소재, 자동차 조명장치인 램프케이스(헤드램프, 리어램프 외)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우성파워텍, CCTV로부터 입력받은 영상을 분석하는 지능형 영상 분석 솔루션 제작 기업으로 지역 사회 안전 및 스마트시티 구축에 공헌하고 있는 엠제이비전테크㈜가 수상한다.     다음으로 우수 스타기업은 대구경제 성장을 주도해 나갈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중에서 2023년 스타기업 연차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성장과 경제활성화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기업에 수여한다.   우수 스타기업은 표면실장기술(SMT) 자동화 설비 전문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 563억 원을 달성한 와이제이링크㈜, 임플란트 등 의료기기를 제공하는 종합 메디컬 기업으로 2020년 코스닥에 상장된 ㈜덴티스,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으로 전기자동차 부품을 테슬라 등에 공급하고, 2022년 ‘2천만 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퍼시픽엑스코리아㈜ 등 총 10개사가 수상한다.   그리고 신규 스타기업은 성장가능성이 높고, 뛰어난 기술력으로 미래 신산업을 주도할 기업들이 선정되며, 이들 기업들은 향후 체계적인 기업육성프로그램 등을 지원받게 된다.   올해는 가상현실 기반 교육 훈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 솔루션 기업으로 국내 메타버스 분야를 선도하는 옵티머스시스템㈜, 원격 상수도 관리 전문기업으로 본사를 대전에서 대구로 이전하고 미래 물산업을 선도하는 ㈜유솔, 세계 최초 무선 로봇 자동툴체인저를 개발해 최근 3년간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CAGR) 141.7%로 비약적인 매출 성과를 기록한 ㈜유엔디 등 총 12개사가 지정됐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지역 대표 중소기업들이 미래 50년 대구경제를 이끌어 나갈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구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해 지역 기업들이 세계적인 수준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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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2023-11-29
  • 한국지방세연구원, 지방의회와 함께 지방소멸에 대응한 지방세제・재정 발전 방안 모색
      한국지방세연구원이 11월23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경북도의회, 경북연구원과 공동으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지방세연구원(원장 강성조)은 11월23일(목) 경상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경상북도의회, 경북연구원과 공동으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였다. 학술세미나에서는 “지방소멸에 대응한 지방세제・재정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학술 발제와 종합토론이 이루어졌다.   개회식에는 강성조 한국지방세연구원 원장, 황재철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유철균 경북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어서 진행된 정책토론회에는 ▲유태현 한국지방세연구원 부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박상수 한국지방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재원지원방안”을 주제로 주제발표를 하였다. 토론자로는 ▲박채아 경상북도의회 의원, ▲구광모 경상북도 인구정책과장, ▲안성조 경북연구원 연구위원, ▲김종웅 대구한의대학교 교수, ▲이상범 대한민국시장ㆍ군수ㆍ구청장협의회 정책연구실장이 참여하여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지방세ㆍ재정 정책 대안을 제시하였다.   주제 발제를 맡은 한국지방세연구원 박상수 선임연구위원은 지방소멸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 지역 여건에 맞는 정책 마련과 이를 위한 국가의 행·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며, 구체적으로 기회발전특구 등에 대한 재정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이번 세미나에 따르면 국세 감소* 등으로 인해 올해 줄어드는 지방교부세 규모는 11.6조원이며, 2024년 지방교부세 예산 규모는 66.8조원으로 2023년 예산(75.3조원) 대비 △8.5조원(-11.3%)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방교부세의 비수도권 배분비중은 88.6%(2022년 기준)에 달해 국세 감소로 인한 지방교부세 재원의 축소는 비수도권 지역의 재정 운용과 지역경제에 어려움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지역경제의 활력 제고를 위해서는 기회발전특구 등에 대한 투자 촉진방안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 2023년 9월 기획재정부는 올해 국세 수입을 2022년(395.9조원) 대비 △54.5조원(-13.8%) 감소한 341.4조원으로 재추계하였다.   기회발전특구는 비수도권에 대한 투자 촉진을 위해 지자체와 기업 간 협의에 따라 지역특화산업 육성 등을 위한 개발 지역으로 지정된 곳을 말한다. 정부는 기회발전특구를 지역발전의 새로운 돌파구로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올해 10월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세제지원 등 재정지원방안을 구체화하였다. 기업이 부동산 처분 후 특구 이전 시 양도차익 소득세·법인세를 특구 내 취득 부동산 처분 시까지 과세이연하며, 창업기업 및 신설 사업장에 대해 5년간 소득세·법인세 100% 감면 등 기회발전특구에 투자하는 기업에는 투자재원 마련, 투자이행, 경영활동 등 단계별로 세제혜택을 제공한다는 내용을 발표하였다. 하지만 법인 위주의 조세지원으로는 기회발전특구를 통해 인구가 분산되는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목적 실현은 한계를 드러낼 수밖에 없다.   박상수 선임연구위원은 기회발전특구가 ‘개인과 기업의 지방 이전’의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사람을 움직이도록 유도하는 조세지원, 민간부문이 자발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여건 조성 차원의 시장 친화적 조세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우선, 인구이동을 유발하기 위해서는 지방 이전기업의 임직원, 가족 전체가 이주하는 임직원에 대한 소득세 등을 지원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민간부문이 자발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여건 조성 차원에서 수도권 밖으로 본사를 이전하는 법인의 양도차익에 대해 과세이연이 아닌 감면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을 함께 제시하였다.     박상수 선임연구위원은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투자 촉진을 위해서는 미국 기회특구처럼 민간부문이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투자 지역 및 투자 대상 등을 자유롭게 선정한 경우에도 조세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설계할 필요도 있다”고 강조하였다.
    • 지방시대 자치종합
    • 지방분권/균형발전
    • 경북도
    2023-11-25
  •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비 확보 막바지 총력전 나서
     경북지역 주요 현안사업 국비 증액 강력 요청    이철우 경북도지사(오른쪽)가  22일 국회를 방문,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과 면담하고 2024년 경북 주요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의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2일 국회를 방문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여야 당·원내대표 등과 면담하고 2024년 경북 주요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의 정부예산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현재 상임위 심사를 마친 정부예산안은 예결위 심사와 본회의 의결을 거쳐 12월 초 최종 확정될 예정으로, 이번 국회 방문은 2024년 정부예산안 국회 심사 일정에 맞춰 도지사가 직접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요청 사항을 전달하고자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이번 국회 방문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송언석(경북 김천)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 강훈식(충남 아산시을)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 김기현(울산 남구을) 국민의힘 당대표, 윤재옥(대구 달서구을) 국민의힘 원내대표, 홍익표(서울 중구성동구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의 일대일 릴레이 면담을 통해 지역의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증액에 대한 초당적인 협력과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특히, ▲문경~김천 철도(문경~상주~김천)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철강‧금속 디지털전환(DX) 실증센터 구축 ▲차량 첨단 ECU 활성화 기업지원 ▲첨단 전자산업 자원순환 클러스터 구축 ▲글로벌 원자력 공동캠퍼스 설립 ▲국립산지생태원 조성 ▲심해 해양바이오뱅크 건립 ▲동해안 마린펠로이드 바이오소재 산업화 플랫폼 구축 등 주요 SOC 및 미래전략분야 사업은 경북이 주도하는 진정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을 재차 강조하며, 반드시 2024년 예산에 반영해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아울러, ▲국가예산의 지역별 파급효과를 사전에 분석하는 「국가균형발전인지 예산제도」도입 ▲농업분야 KAIST 설립을 위한 「농업과학기술원 특별법」제정 ▲새로운 공동체를 위한 「외국인 광역비자제도」 도입 등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건의하기도 했다.   그 간 이철우 도지사는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정치권과 여러 차례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경북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특히, 정부예산안 국회 심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25일부터는 국회 예결위원간사로 선임된 송언석(국민의힘, 김천) 의원실에 ‘경상북도 국비 지원캠프’를 설치하고, 지역 정치권과의 공동 대응을 추진하는 등 지역에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해 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려운 경제·재정 여건하에 건전재정 기조로 인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진정한 지방시대 달성을 위해서는 충분한 국비예산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국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는 날까지 지역을 위해 1원 한 푼이라도 추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지방시대 자치종합
    • 지방분권/균형발전
    • 전국/기타
    2023-11-23
  • 안동에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개소
    경상북도, 안동시, 포항시 및 지역혁신기관, 상호협력 MOU 체결 제약·바이오산업 육성 및 기술개발 공동협력 기반 마련   안동 백시상용화기술지원센터 개소식에서 3개 지방자치단체(경상북도, 안동시, 포항시)와 4개 지역혁신기관(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바이오미래기술혁신연구센터, 글로벌엑소좀연구소)이 경상북도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하기로 MOU를 체결하고 있다.     안동시가 백신 전주기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대한민국 바이오산업 발전을 선도해나가고 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17일 비임상 단계의 백신 개발 지원을 위한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산업단지1길 48-13)를 개소했다.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는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시스템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건립 추진됐다. 경북바이오 일반산업단지 내 연면적 4,625.8㎡의 부지에 ▲BL2/3급 바이러스 및 세포배양실, 배양공정개발실, 정제실, 동결건조실 ▲ABL2/3급 사육실, 부검실, 분석실 ▲기업입주 공간 등이 조성됐다.   센터의 기능은 ▲비임상 단계 백신 후보물질에 대한 생산기술 향상을 위한 수율개선 ▲백신의 효능, 안전성을 확인하는 효능평가 ▲기업체 기술이전을 주도할 링크 협력기술 지원 등이다. 현재는 글로벌 협력을 위해 말레이시아, 태국 등과 업무 협약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서 3개 지방자치단체(경상북도, 안동시, 포항시)와 4개 지역혁신기관(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바이오미래기술혁신연구센터, 글로벌엑소좀연구소)이 경상북도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방자치단체(경상북도, 안동시, 포항시)는 ▲지역 특화산업(백신․신약) 육성 및 상호 협력방안 모색 ▲ 정부 대형 국책사업 협력 모델 발굴 및 정책 수립 공동 대응 ▲ 제약․바이오 분야 공동 추진 전략 수립 및 행정지원 ▲제약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 혁신기관 협력체계 지원 및 연계 등을 추진해나간다.   또한, 지역혁신기관(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바이오미래기술혁신연구센터, 글로벌엑소좀연구소)에서는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연구 ▲제약바이오산업 인재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지원 ▲제약바이오산업 연구시설장비 공동 활용 및 지원 ▲기관별 보유 기술의 이용 촉진을 위한 기술자문 및 정보공유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안동시는 10년 전부터 백신산업클러스터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현재는 R&D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비임상을 단계를 지원하는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임상 단계를 지원하는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위탁생산 대기업인 SK바이오사이언스를 보유하여 백신개발에서 생산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추진 시스템을 갖추어 가고 있다. 최근, 질병청 산하의 (재)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와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유치로 백신산업클러스터 역량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재)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23~’27, 440억원(국 214, 지 226), AI 기반 항원 라이브러리 구축]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23~’28, 3,579억원(국비), 부지 132만㎡, 안동시 풍산읍 일원]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가 구축하는 연구개발에서 비임상, 임상, 상용화에 이르는 백신 전주기 지원 시스템 중에 비임상을 책임질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제약·바이오 벤처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라고 말하며, “경상북도, 안동시, 포항시 및 지역혁신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안동의 백신․바이오산업이 한층 더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지방시대 자치종합
    • 지방분권/균형발전
    • 경북도
    2023-11-17
  • 안동시, 이정현 지방시대委 부위원장 초청특강 개최
     문화, 바이오·백신 등 지역특화 산업 연계형 4대 특구 비전 제시 지방시대를 선도할 자치계획 모범 도시 발판 마련   안동시가 13일 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이정현 부위원장을 초청해‘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시는 13일 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이정현 부위원장을 초청해‘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구현을 위한 정부 정책 방향과 철학을 공유하고 지역 주도의 분권형 균형발전 역량을 향상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권기창 시장을 비롯한 부서장과 직원, 산·학·연 관련 내빈과 주민단체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정현 부위원장은 수도권 일극 현상이 국가적 위기 수준에 이르렀다며 현 상황을 짚었다. ‘지방주도 균형발전, 책임있는 지방분권’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서는 ▶과감한 지방분권을 통한 자치계획권 실현 ▶담대한 교육개혁 ▶창조적 혁신성장 ▶지역 주도 특화발전 등 5대 전략 추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러한 전략을 이끌 정부 핵심 4대 정책으로서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대학 동반성장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도입 ▶지방거점 조성을 위한 도심융합특구 ▶K-로컬리즘을 통한 문화콘텐츠 생태계 조성 등을 소개했다.   특강 중 이정현 부위원장은 안동시는 문화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하고 바이오·백신 산업에서도 전국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서 안동만의 비교 우위 자원을 적극 활용한 자치계획을 잘 준비해‘기회발전특구 지정’,‘문화특구 지정’이라는 기회를 꼭 잡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시는 이번 특강을 맞이해 지방시대 성공 염원을 담아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지역소멸 대응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바이오·헬스 기회발전특구, K-문화특구, Hemp 글로벌 혁신특구, 교육발전 특구 안동 지정 등 4대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특강이 끝난 후 안동시 미래를 이끌어갈 MZ세대 공무원과 함께 ‘지방시대 해법, 안동이 정답’이라는 글자판과 ‘4대 특구 지정’ 팻말을 들고 지역소멸 극복 의지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는 대한민국 중심부에 위치해 북부권과 남부권을 잇는 연결고리의 지리적 이점으로 지방시대 성공 실현의 최적지”라며 “이번 특강을 백분 활용하여 현 정부 정책에 부합한 맞춤형 지역 역할 재정립을 통해 지역소멸을 극복한 최초의 모범 도시로 도약하겠다”라고 전했다.
    • 지방시대 자치종합
    • 지방분권/균형발전
    • 경북 북부권(Ⅰ)
    2023-11-14
  • 경북도, 국가첨단전략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특화단지 내 기업 연구개발부터 해외수출 자금까지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 구축     경북도가 9일 경북도청에서 KDB산업은행-경북도-포항시-구미시 간 국가첨단전략산업 초격차 확보를 위한 성장 단계별 맞춤형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경북도가 이차전지, 반도체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경상북도는 9일 경북도청에서 KDB산업은행-경북도-포항시-구미시 간 국가첨단전략산업 초격차 확보를 위한 성장 단계별 맞춤형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포항-이차전지, 구미-반도체가 선정된 후 특화단지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포럼, 추진단 개소식 등을 연이어 개최하며 특화단지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 차원의 기업지원 정책 마련으로 경북의 힘으로 첨단산업 초격차를 선도하겠다는 고심 가운데 이뤄졌다. 특히, 특화단지 내 기업 유치 및 입주기업의 성장을 위한 금융프로그램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KDB산업은행은 초격차 산업지원 플랫폼을 통해 이차전지, 반도체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관련 기업에 연구개발 단계에서 필요한 R&D 자금부터 생산을 위한 설비투자, 해외수출지원 자금까지 단계별 지원한다.   첨단산업 영위 기업에 대해서는 최대 1.2%p 금리우대, 운영자금 한도 확대(120%), 기계기구·데이터담보 등 폭넓은 담보가치 인정, 신용등급이 낮은 거래처도 장기·저리로 자금을 지원하는 금융지원 및 산업별 공급망 분석 자료 제공 등 기업활동의 최적 조건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포항의 이차전지 관련 기업 30여 개 社, 구미 반도체 소재·부품 기업 350여 개 社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기술력은 보유하고 있으나 자금 부족으로 사업화에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들의 숨통을 트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경북의 특화단지에 새롭게 입주하려는 중소·중견 기업에 큰 매력이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협약에 참여한 KDB산업은행 강석훈 회장은 “KDB산업은행의 경북 이차전지, 반도체 특화단지에 대한 선도적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특화형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신속하게 조성하는 데 함께 하겠다”며 경북형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은 이차전지, 반도체 등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는 특화단지 조성으로 2030년 첨단전략산업 글로벌 초격차를 위한 전진기지로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방시대 자치종합
    • 지방분권/균형발전
    • 경북도
    2023-11-10
  • 이철우 도지사,“메가시티 서울과 함께 충청, 호남, PK, TK 통합 필요”
       “역사성, 정체성 같은 충청, 호남, PK, TK 통합 함께 검토” 제안     이철우 경북지사     최근 서울 김포 편입 추진 방안이 대두되며 인근 도시들까지도 통합 여론이 불거져 나오는 가운데, 이철우 도지사는 메가시티 서울과 함께 충청, 호남, PK, TK도 통합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3일 밝혔다.   6년 만에 개최한 한일지사회의 참석차 일본을 방문 중인 이철우 도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지방 균형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같이 언급했다.   이 지사는 “대구 경북은 2019년 통합 추진위를 만들어 공론화 과정을 거쳤으나, 당시 21대 총선을 의식해 확정하지 못한 아쉬움을 갖고 있다”면서,   “수도권 빨대 현상을 타파하고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지방도시를 더 확장해 수도권과 같은 교육, 문화, 의료, 교통시설을 완벽하게 갖추어 원심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러기 위해서 “역사성, 정체성이 같은 충청, 호남, PK, TK 통합을 메가시티 서울과 함께 검토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도쿄는 서울의 3배 이상 면적으로 훨씬 쾌적한 도시로 변모하고 외국인 관광객이 넘쳐난다”라며,   “메가시티 서울은 도쿄, 베이징, 뉴욕 등 세계적인 도시들과 충분한 경쟁력을 갖고, 지방의 메가시티들도 자족 능력 확대로 국내 균형 발전과 세계도시들과 경쟁력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한편, 민선7기 당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구경북이 과거처럼 대한민국을 이끌기 위해 반드시 통합이 필요하다”며 초광역화를 통한 지역 경쟁력을 확보하고 분권형 국가 발전을 선도하고자 권영진 대구시장과 함께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추진했다.     2020년 9월 대구경북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를 발족해 공정한 공론의 장을 통해 시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행정통합을 논의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확정되지 못하고 중장기적인 과제로 추진키로 한 바 있다.
    • 지방시대 자치종합
    • 지방분권/균형발전
    • 경북도
    2023-11-04
  • 경북 지방정주시대 대전환! 지역소멸 극복 최초 지방정부!
     청년 지방정주를 위한 지원 정책, K-로컬 7대 프로젝트 등 홍보    11. 1~3일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경상북도 지방시대 홍보관 운영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국가균형발전의 비전과 지역발전, 지방자치 정책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지방 자치분권 및 지역 균형발전 특별법』시행과 대한민국 지방시대위원회의 출범으로 윤석열 정부의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알리는 신호탄이다.   경북도는 이번 엑스포에서 「경상북도 지방시대 홍보관」을 운영해 지방시대를 주도하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라는 철학에 맞춰 “지역소멸을 넘어 지방정주시대로 대전환”이라는 목표로 도정의 최우선 정책인 『경상북도 K-U시티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경상북도 K-U시티 프로젝트』는 경북의 청년들이 고등학교와 대학의 진학이나 기업의 취업을 위해 대도시로 떠나는 것을 막고, 경북에서 배우고, 일하고, 정주할 수 있도록 청년 유목민 시대에서 청년 지방 정주 시대로 대전환하는 지방정부 최초로 지역소멸을 극복하는 경제 성장 모델이다.   도내 22개 시군마다 지역의 전략산업을 기반으로 1시군-1전략산업-1대학 특성학과를 기획하여 대학과 기업이 지역으로 들어가 인력양성(University)과 특화산업을 육성(Unique)하고 청년의, 청년을 위한,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City for Youth)를 조성해 주는 정책이다.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실현에 이바지하고 지방시대를 주도적으로 선도해 나가는 경상북도는 대한민국 최초로 대학과 기업 그리고 지방정부(도와 시군)가 함께 참여하는 지방분권형의 국가경영시스템을 국내외에 널리 홍보할 방침이다.   「경상북도 지방시대 홍보관」은 화려한 첨단 전시기법으로 K-U시티 프로젝트의 정책목표, 추진현황, 성공사례 시범모델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그 이외 K-U시티에 참여하는 청년 기업제품 체험과 창업 카페 등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즐거움을 제공한다.   청년 기업상품 체험관은 청송군의 항노화 U시티에 참여하는 청년 기업이 생산한 아이디어 상품, 건강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준다.   청년 창업 카페관은 현재 경상북도 문경살이에 성공한 화수헌 한옥게스트하우스를 설치하여 문경의 농특산물인 오미자로 개발한 음료를 관람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방시대의 비전을 제시하고, 대한민국 최초로 지역소멸을 극복하는 경상북도의 K-U시티 정책을 국내외에 확산시켜 지방시대를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방시대 자치종합
    • 지방분권/균형발전
    • 경북도
    2023-11-01
  • 이철우 도지사, 지방분권형 국가경영시스템으로 지방시대 구현
    제17대 협의회장으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추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10. 27경북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제57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방시대를 주도하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0. 27경북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제57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그간 시도의 현안으로 미뤄진 제17대 임원단 선출을 의결 안건으로 22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추인과 지방분권형 국가경영시스템 구축 방안,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에 대한 주요 내용 발표를 보고 안건으로 개최됐다.   먼저, 의결 안건인 임원단 선출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을 제17대 협의회장으로 추대하고 차기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로 의결했다.   보고 안건으로는 지방화의 시대정신으로 지방시대를 선도해 가는 이철우 지사의 철학을 담은 ‘지방분권형 국가경영시스템 구축’에 대한 방안을 유민봉 사무총장이 발표했다.   ‘지방화’를 선언하고 지방시대는 주민이 정치 주체로서 지역 성장의 주인이 되는 시대라 명했다. 중앙정부의 개별부처 주도 자원배분과 부처별 칸막이 규제로 지방정부와의 의존적 상하관계가 지속되어 지방정부는 역량개발 기회가 제한되고 주인의식 없는 수동적 행태가 초래된다고 보았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는 원인으로 중앙부처 공무원의 우월적 서열 의식과 부처 이기주의를 꼽았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수평․대등 관계를 만들어야 하는데 단기적으로 지방정부 자율성 강화와 중앙정부 부처 간 정책조정 기능 강화, 중기적으로 조례 제정 범위 확대, 장기적으로 자치입법권과 양원제, 지방세 조례주의를 명시하는 헌법 개정을 제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봉화, 영양, 청송, 울릉 같은 오지에도 대학과 기업이 들어가서 청년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청년 지방 정주시대를 조성해야 한다.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경북형 K-U시티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소멸을 극복하는 최초의 지방정부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지방시대 자치종합
    • 지방분권/균형발전
    • 전국/기타
    202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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