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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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안동시의회가 4월 5일 권기윤 의원(오른쪽)을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의원으로 위촉했다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4월 5일 오전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4명을 위촉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의원인 권기윤 의원을 비롯하여 김선웅·우영제 세무사와 이윤수 공인회계사로 구성되었다. 활동기간은 4월 5일부터 4월 24일까지 20일간이다.   검사위원들은 지방자치법 제15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83조 및 제84조 “안동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3회계연도의 세입·세출 결산 및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안동시 재정 전반에 대해 회계검사를 실시한다.     대표위원인 권기윤 의원은 “결산검사는 한 회계연도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에서 관련 규정을 위반하거나 예산을 낭비하는 사례가 없었는지 세심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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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예천
    2024-04-06
  • 안동시의회,국립안동대학교 의대설립 촉구 결의문 채택
    성 명 서   [국립안동대학교 의대설립 촉구 결의문]   의료 인력의 안정적 확보는 국가적 과제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4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국립 의대 문제는 어느 대학에 할 것인지 지자체에서 정해서, 의견 수렴해 알려주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은 어떠한가? 인구 1천명 당 전체 의사 수 1.27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시를 제외하고 최하위에 머물러 의료공백은 심각한 수준이다.   우리나라는 높은 의료 수준을 갖추었다! 그러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모든 국민이 균등하게 누리지 못하고 있으며, 의사 인력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과 광역 단위의 대도시에 집중돼 있어 의료서비스의 지역 격차가 너무나 심각하다.   이에 안동시의회는 작년 4월 국립안동대 의대 설립 촉구 결의문을 발표하고, 최근에는 국립안동대와 안동시 등 3개 기관이 뜻을 모아 ‘국립안동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공동협력 선언식’을 갖기도 했다.   안동시의회는 국민 생명을 담보로 한 의료인의 집단행동을 반대한다! 향후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를 시작으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보건 의료정책을 추진해 주길 바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국민 생명이 우선으로 보호받는 의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   특히, 경북을 비롯한 전국 농어촌 지역의 낙후되고 열악한 의료현실을 개선하고 평등한 양질의 보건의료 혜택과 국민으로서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국립안동대 의대 설립에 힘을 모아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또한, 지역 간 의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국립안동대 의대 설립이 정치권의 정쟁 도구로 전락하지 않길 바라며, 경북도민들과 함께 정상적인 추진을 기대한다.   아울러, 의대 정원 확대는 역대 정부마다 논의한 것으로, 의료계 집단반발로 미루어져 왔을 뿐, 언젠가는 시행해야 할 국가적 중대 사안이다.   이는 지역 의료 격차를 해소하며 공공의료를 확충하여 국민 건강권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피할 수 없는 결정이다.   안동시의회는 의료계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위해 의대 정원 확대를 결정한 정부의 합리적인 판단을 적극 지지하며, 국립안동대학교 의대설립을 강력히 촉구한다.     2024. 3. 15   안동시의회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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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예천
    2024-03-16
  •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 현장 의정활동
     풍천면 일원 주요 사업현장 방문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가 제246회 임시회 폐회 기간 중인 2월 29일 풍천면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현지 의정활동을 펼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정복순)는 제246회 임시회 폐회 기간 중인 2월 29일 풍천면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은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운영상황을 확인하고 점검함으로써 정책에 대한 건설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의정활동에 반영을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 공동구관리사무소 ▲ 안동장사문화공원 ▲ 풍천하수종말처리장 ▲ 맑은누리파크 4개소 현장을 연이어 방문해 현지 관계자로부터 운영상황을 보고 받았다.   위원들은 장사문화공원을 찾아 화장시설 이용에 있어 관내 이용자(안동·예천)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운영할 것을 주문했고, 풍천환경사업소에서 추진 중인 환경체험관 “환경그린스쿨”을 관내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방문한 공동구관리사무소에서는 지하 공동구는 국가 중요시설인 만큼 시설 개선과 예방 점검을 실시하여 각종 재난사고에 대응하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정복순 경제도시위원장은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점검함으로써 사업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오늘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한 사안들을 바탕으로 안동시 주요 현안 사업들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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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예천
    2024-03-03
  • 안동시의회,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21일 열린 제2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고 있다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21일 열린 제2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안동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3조제1항에 따라 자동 구성되었으며, 같은 조 제4항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을 의장이 추천하여 본회의 의결로 선임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위원회 위원은 여주희, 정복순, 이재갑, 권기탁, 김호석, 우창하, 안유안 의원 총 7명으로, 제1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 회의를 통해 권기탁 의원이 위원장, 안유안 의원이 부위원장에 선임되었다.   인사청문회에서 청문대상자를 출석토록 하여 청문함으로써 기관장으로서의 자질과 업무 수행능력을 검증할 계획으로, 존속기한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시장에게 이송될 때까지이다.     권기탁 위원장은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의 복지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기관인 만큼, 내실있는 인사청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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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현지 의정활동 펼쳐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임태섭)는 6일 반다비체육관과 다목적체육관을 찾아 현지 의정활동을 펼친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임태섭)는 6일 반다비체육관과 다목적체육관을 찾아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 방문은 최근 준공된 안동시 정하동 일원의 반다비체육관과 용상동 소재 다목적체육관을 찾아 상임위 차원에서 차질 없는 사업추진 방안을 심도있게 검토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반다비체육관은 사회적 약자 및 모든 주민이 불편을 느끼지 않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시설로 조성된 곳으로 집기 구입이 끝나는 올 4월에 개관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체육관을 직접 살펴보고 장애인들이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개선사항을 공유하였다.   이어 방문한 다목적체육관에서는 체육공간 및 어린이놀이터를 비롯한 시설물 등을 둘러보고 유료로 운영하는 헬스장 등은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 집기를 구입하여 지역 주민이 공유하는 지역사회 중심 공간으로 활용될 다양한 방안을 요구·제시하였다.     임태섭 위원장은 “시민의 건강 및 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체육시설 확충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라며, “오늘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한 사안들을 바탕으로 스포츠 인프라를 확충하여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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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예천
    2024-02-07
  •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정책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이상동기 범죄방지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관한 연구」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복지정책연구회가 26일 의회청사 2층 회의실에서 「이상동기 범죄방지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복지정책연구회(회장 우창하)는 26일 의회청사 2층 회의실에서 「이상동기 범죄방지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흉기난동 범죄와 같은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 강화 방안을 위한 정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주요 연구내용은 ▲사회안전문제 현안 검토를 통한 ▲안전망구축 방안을 제시하고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대외적 인프라 및 협업체계를 마련, ▲실행을 위한 정책 기반 제시 등이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안동시 범죄 현황조사와 안동시민 및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 안전수준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 실태에 맞는 사회안전망 구축 모델링을 실시했다.   특히 이상동기 범죄 대응의 국내외 사례분석을 통해 도시환경 변화를 통해 불안감을 줄이는 셉테드(범죄예방환경디자인 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위험군을 위한 정책개발, 흉기난동비상시스템 구축, 농어촌 및 고령화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사례연구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우창하 연구회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이상동기 범죄에 노출된 일상의 위험과 불안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모델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는 중간보고의 검토안을 보완하여 2월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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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실시간 경북 북부권(Ⅰ) 기사

  • 김백현 안동시의원, 농업정책개발에 적극 참여
    안동시의회 30년사 편찬위원장도 맡아   김백현 안동시의회 부의장           경북 안동시의회 김백현〈무소속·사진〉 부의장은 2004년 제4대 시의원으로 의회에 입문한 5선 의원이다.   요즘 김 부의장의 요즘 관심사는 '의료폐기물소각장 건립 반대 운동'이다. 지역구인 풍산읍 신양리가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건립으로 오염될 위기에 처하자 선두에서 적극적으로 반대 운동을 펼치고 있다.   김 부의장은 폐기물 처리업체 건립허가 신청이 접수된 2019년 9월 곧바로 주민들과 함께 '신양리 의료폐기물 소각장 저지대책위원회'를 결성, 반대 시위에 나섰다. 또 시의회 차원의 '의료폐기물소각장 건립반대 특별위원회'를 구성, 위원장을 맡아 현재까지 집행부와 수차례 대책 회의를 거듭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김 부의장은 제6대 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냈다. 의장 재임 당시 초대부터 6대까지 지방의회 20년 역사를 기록한 안동시의회 20년사를 편찬한 바 있다. 공교롭게도 10년 뒤인 올해에는 부의장 자격으로 편찬위원장을 맡아 지방의회 발자취를 담은 시의회 30년사 기록화 작업을 추진 중이다.   농촌 지역 출신답게 안동 농업정책 개발을 위한 연구 모임에도 적극적이다. 시의원 연구단체인 농촌사랑연구회를 2019년 결성해 농업 관련 조례 제정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 중이며 2020년부터는 자치분권 및 지역재생연구회 활동을 통해 안동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연구에도 힘쓰고 있다.         김 부의장은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대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를 최우선 목표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경북북부권(Ⅰ)취재팀 news2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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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3
  • 안동시의회, 제231회 임시회 개회
      2022년도 집행부 주요업무계획 청취, 시정질문 및 답변   안동시의회가 21일부터 닷새간 임시회를 운영한다.     안동시의회가 21일부터 닷새간 일정으로 임시회를 운영한다   안동시의회(의장 김호석)는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닷새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운영한다. 제231회 안동시의회(임시회)는 집행부가 추진하는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고, 안동 시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들을 예정이다. 세부 일정을 보면, 2월 21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31회 안동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손광영 의원의 시정질문 및 답변,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의결한다. 둘째 날인 2월 22일은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안동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의원발의 3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 9건을 포함한 총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 2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은 제2·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실·국·소장으로부터 직접 보고를 듣게 된다. 마지막 날인 2월 25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 및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회부된 각종 안건들을 의결함으로써 제231회 안동시의회(임시회)폐회된다.  <경북북부권(Ⅰ)취재팀 news215@naver.com>       또한, 제1차 본회의 개의에 앞서, 배은주 의원(기후 위기에 대한 대응 방안의 필요성)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제안 및 의견제시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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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예천
    2022-02-20
  • 신효광 도의원“경북사과연구소 설립”촉구
       사과재배 최적지 청송에 경북형 사과연구소 설립해야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소속 신효광 의원(청송, 국민의힘)이 경북사과연구소 설립대책을 촉그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소속 신효광 의원(청송, 국민의힘)은 14일 제32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사과주산지인 청송에 경북사과연구소 설립 대책을 촉구했다.   신효광의원은 경상북도 산하에 ‘성주참외’, ‘상주감’, ‘영양고추’, ‘청도복숭아’, ‘풍기인삼’, ‘봉화약용작물’, ‘구미화훼’ 등의 특화작물연구소를 주산지별로 설립·운영하고 있지만, 재배면적과 생산량에 있어 단연 전국최고인 사과를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기관이 없다고 문제를 제기하면서, 사과재배 최적지인 청송에 경북형 사과연구소를 설립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청송은 4,040농가에 3,400ha의 사과를 재배하고 있으며 생산량은 6만톤에 연간 2천여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고, 『대한민국대표브랜드』사과부문 9년연속 대상 수상으로 명품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청송사과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대한민국대표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어 호평을 받고 있다. 그리고 현재 청송군은 사과의 고품질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내년도 준공을 목표로 총 7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미래형 사과시험장’, ‘크린대목육성센터’, ‘100년 청송사과정원’ 등 ‘청송황금사과연구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신효광의원은 ‘지구온난화로 기온이 상승하여 사과재배 적지가 북상하고 있지만 농촌진흥청의 사과연구소는 아직도 대구 인근의 군위군에 소재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신품종 육성과 재배기술의 개발, 화상병을 비롯한 병충해의 효율적인 방제 등 최적화된 연구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사과재배 최적지인 청송에 경북형 사과연구소를 설립하고, 군위의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소도 청송으로 이전해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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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예천
    2022-02-15
  • 예천군의회, 의원·직원 대상 공직선거법 교육
          예천군의회(의장 김은수)는 20일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의원,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오는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와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올바른 공직선거법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예천군선거관리위원회 김 기 지도계장이 강사로 나서 기부행위 제한과 선거 관련 제한사항 등 공직선거법 주요 내용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와 판례를 중심으로 이해와 관심을 높였으며 의원들로부터 많은 질문이 이어져 교육 효과가 한층 더 높아 졌다.         김은수 의장은 “공직선거법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숙지로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의원 모두가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북부권(Ⅰ)취재팀 news2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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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예천
    2022-01-21
  • 안동시의회, 인사권 독립 후 첫 임용장 수여
      김호석 의장“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체계 구축할 것”     안동시의회(의장 김호석)는 13일 의회 청사 4층 본회의장에서 의회사무국 공무원 22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되면서 올해 1월13일부터는 지방의회 의장이 의회 소속 사무직원을 지휘·감독하고, 임명·복무·징계에 관한 사항을 직접 처리하게 된다.   안동시의회는 지난 연말 안동시와 인사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사교류, 교육훈련 통합 운영, 신규채용 위탁 수행 등 인사업무에 관해 협력키로 약속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제230회 정례회에선 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안, 시의회 공무원 인사 규칙안 등 총 27건의 조례‧규칙 제‧개정안을 의결한 바 있다.   인사권이 독립됨에 따라 안동시의회는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관을 올해 4명, 내년 5명 채용할 예정이다.         김호석 의장은 “진정한 자치분권의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체계를 구축해 성공적인 지방자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북부권(Ⅰ)취재팀 news2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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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예천
    2022-01-13
  •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 새해 메시지
    2022년 임인년 새해 메시지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격변의 한 해를 보내고,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가 처음 맞이하는 미증유의 사태를 값진 희생으로 슬기롭게 감내해주셨습니다. 지난해 뿌려 놓은 헌신적인 노력들이 올해는 희망의 꽃으로 다시 피어나길 희망합니다.   새해는 회복과 치유의 한 해가 될 것입니다. 현재 코로나19 대유행의 최고치를 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보여주신 시민들의 역량이 또 한 번 모아진다면 이 고비를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우리는 반드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올해는 풀뿌리정치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려 합니다. ‘시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겠습니다. 민의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겠습니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차이를 존중하면서 화이부동(和而不同)의 정신으로 상생의 정치를 실천해나가겠습니다.   지난해의 자취를 교훈삼아 더욱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멀리 내다보며 열린 마음으로 대화를 나누고 이견과 갈등을 합리적으로 풀어내는 선진의회로 거듭나겠습니다. 민주적 절차에 따라 내려진 결론에 대해 함께 책임지는 관행과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습니다. 시민의 복지와 직결되는 정책을 집행부에 적극 제안하고, 당리당략을 떠나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것을 제일의 목표로 삼고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도 소홀하지 않겠습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역사적으로 우리 민족은 위기에 강했습니다. 나라를 잃었을 때에도 온몸으로 대한독립을 쟁취해 냈고, 외환위기 때에는 온 국민이 금을 모아 경제위기를 극복했습니다. 우리는 이번 국가적 대위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임인년은 검은 호랑이의 해입니다. 용맹스런 호랑이의 우렁찬 포효처럼 지금의 힘든 고난을 모두 물리치고 거침없이 나아가는 한 해가 되길 희망합니다.   끝으로 방역 현장에서 감염병 확산 저지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시는 방역당국과 의료진, 자원봉사자 분들의 노고에 진심 어린 존경과 함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항상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2. 1. 1.         안동시의회 의장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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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북부권(Ⅰ)
    • 안동/예천
    2022-01-02
  • 안동시의회 조달흠 의원, 2021년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 수상
         30여년 행정경험 녹여 현장 누비며 의정활동 담아낸 결실      이번 의정봉사대상으로  한해 동안  트리플 크라운 달성       " 시민위해 봉사하는 동료의원 전체가 받는 상" 수상소감 밝혀   안동시의회 조달흠 의원이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선정 수여하는 '2021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안동시의회 조달흠 (국민의힘· 사진)의원이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선정· 수여하는 '2021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의정봉사대상은 지난 23일 안동시의회 의장실에서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이 상패를 전달했다.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민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기초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의정봉사대상은 평소 모범적인 의정활동 및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발전에 앞장선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데 조의원은 열정적인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은 셈이다. 지역발전을 위해 소신있는 리더십과 함께 주민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쳐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번 수상으로 조 의원은 한 해 동안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2021년 베스트 시의원 선정 △2021 년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 (지방자치 부문) 수상과 더불어 이번 의정 부문 개인 수상으로 2021년 한 해 동안 3관왕 (三冠王)을 달성한 것이다.   특히 베스트 시의원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동시지부가 2021년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조합원 1,122명을 대상으로 의정평가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다름 아닌 입법부 견제 감시 대상이자 대척점에 있는 집행부 공무원들의 판단에 의한 것이다. 상대에 대한 존중과 이해, 경청과 소통을 중시하는 평소 조 의원의 의정철학의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30여년의 안동시 공직생활을 뒤로하고 제7회 지방선거에 처음 출마한 조 의원은 안동시 태화 평화·안기 지역구 의원으로 당선됐다. 그러나 수월하지는 않았다. 공직자라는 울타리에서 반평생을 보낸 후 마주한 현실은 예상외로 냉혹했다. 하지만 조 의원은 자신이 품은 평소 소신을 알리기 위해 당당히 맞서며 하나둘씩 장애를 극복하는 등 목표를 이뤄나갔다.     '완성형 의원’, '6.5선급 의원‘, ’어디든 나타나는 조반장'! 초선인 그에게 따라다니는 수식어들이다. 처음 의회에 입성했지만, 공직에서 쌓은 경험과 전문성을 의정현장에 조화시키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는 등 의미 있는 조례안들을 발의해 주목을 받고 있다.   전국 곳곳의 사건 사고를 타산지석 삼아 시민 안전과 재난대응을 위한 재난 및 안전 관련 단체지원 조례'를 제정하기도 했으며 3대가 한 가정을 이뤄 부모님을 직접 모셔 효자로 알려진 조 의원은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경로당 지 원 조례‘제정을 주도하기도 했다.   처우와 환경이 열악했던 '요양보호사의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 조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 보호를 위한 '다함께 돌봄 지원 조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조례’제정 등을 통해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민생 구석구석에서 시정을 돕는 이 통장과 주민자치위원, 각계각층 봉사자와 관련된 조례 현행화를 위해서도 힘을 보탰다. 특히 주민자치위원과 관련된 조례와 활동은 내년 1월 13일부터 본격화되는 자치분권2.0시대를 맞아 의미있는 활동으로 평가되고 있다.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한 다양한 제언과 대안도 제시했다. 제8대 의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각종 보조사업이 방만하게 운영되지 않도록 관리와 평가시스템을 갖추도록 주어진 소임에 최선을 쏟으며 집행부와 의회의 조화로운 균형감각을 유지했다.   오늘날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 중 하나인 치매 관리를 위해 안동시 치매안심센터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역설했으며, 보훈가족들의 숙원 인 보훈회관 건립을 제안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 밖에도 지지부진한 경북도청 유관기관 유치 촉구와 3대문화권 사업 추진 방향성 확립, 집행부와 입법부의 역할 강조 등 굵직한 지역 현안을 정조준하며 소신을 펴고 있다.   조 의원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이 상은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동료의원 전체가 함께 받은 상”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초선 4년 임기 완주를 앞두고 “나름 현장 구석구석, 작은 목소리까지 담아내려 노력했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며, “확실하게 약속할 수 있는 건, 지역민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 어디라도 처음처럼 한달음에 달려갈 것이라며 주민을 향한 변함없는 주민밀착형 봉사철학을 드러냈다. <경북 북부권(Ⅰ)취재팀 news2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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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6
  •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경제산업 분야 능동적 정책발굴 및 적극행정 요청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가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고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시작된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김상진)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이달 2일 현장감사를 마지막으로 8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날인 2일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 대한 현장감사에선 조직개편, 인력운용, 경영효율화 등 공단 운영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가지고 사업추진에 임하고 있는지 점검했다.   특히, 조직개편 과정에서 청소년수련관 시설장의 자격요건이 문제가 되어 과태료를 부과한 점에 대해선 “법령을 더욱 준수해 줄 것”을 촉구하는 한편, “공단 자체적으로 조직을 슬림화·정상화 하고, 공익적 시설관리에도 더욱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라며 한 목소리를 냈다.   안동형일자리사업 관련해선 “안동형일자리 사업은 관·학과 민간 업체 등이 종합적으로 협력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사업 추진 시 예산의 중복 지원과 편중됨이 없도록 소규모 창업자들까지 세심한 고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농업분야 감사에서는 농축산 안정기금의 건전한 집행과 우량농지 활용을 위한 유관부서의 유기적인 행정을 요청, 대도시 농산물 광고 운영 평가에 대한 보상근거를 명확히 할 것과 예산규모의 확대도 함께 주문했다.   특히 여성농업인행복바우처지원사업의 확대 등 여성농업인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예산확보도 함께 건의했다. 초등학교 과일 간식 지원 및 농가도우미·임산부 등 출산 관련 지원, 결혼이민자 농가사업 등에 대한 지원 확대도 요청했다.     김상진 위원장은 “세금으로 운영되는 굵직한 지역 현안 사업들에 대해 주민의 입장에서 보다 세심하고 다각적인 재검토가 이뤄져야 한다”라며 “경제산업 분야의 행정업무에 있어 능동적인 정책 발굴과 적극행정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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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6
  •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주요현안 행정사무감사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시정 주요현안사업 내실 있는 추진 당부   손광영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안동=영남의정뉴스]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손광영)는 기획예산실 등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11.25~12.2)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시정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내실 있는 추진을 당부하고 나섰다.   안동시 집행부 실·과·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복지위원들은 올해 각 부처에서 추진한 주요사업의 추진상황과 내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집중 질의하면서 실효적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경란(비례) 의원은 “중기지방재정계획과 예산편성 간의 괴리감이 많은 실정인데, 보다 더 정확한 계획을 수립해 중기지방재정계획을 기반으로 예산을 편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과, 이어 “청소년수련시설 합동감찰 결과에 따라 운영대표자 선임에 대한 과태료가 부과된 사안이 있었는데, 향후 공공기관 운영에 미숙함이 없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촉구했다.   권남희(옥동) 의원은 “부서별 용역 건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용역비 산출 시 낭비되거나 과다한 부분은 없는지 사전에 꼼꼼히 검토해 줄 것”과 “용역이 공무원의 책임회피용으로 남발되지 않도록 유의하면서, 공무원의 경력과 노하우를 토대로 해결할 수 있는 사업의 용역은 자체적으로 추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   조달흠(평화·태화·안기) 의원은 지방보조금의 비중이 전국 평균대비 높은 편으로 보조금 심의 등을 통한 강도 높은 관리를 요청하면서, “현실에 맞지 않는 용역 집행이 과다한데, 예산총괄부서에서 각종용역 기획 시 현실성을 고려해 시행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촉구했다.   김경도(중구·명륜·서구) 의원은 “저출산·고령화 사업의 부문별 모니터링을 실시하면서 정책수립 및 예산 편성 시 인구문제에 미칠 영향을 분석 및 평가해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실효적 방안을 강구해 줄 것”과, “인구감소 해결을 위해 인구역량평가제도를 도입해 안동시 실정에 맞는 독창적인 인구증가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정훈선(북후·서후·송하) 의원은 “안동형일자리 사업 추진에 있어 가시적인 실적이 없다”고 지적,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획기적인 일자리사업 계획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국도비 보조금 확보에만 급급할 것이 아니라 우리시의 실질적인 발전을 위한 정책을 발굴해 줄 것”과 “구도심 활성화 사업에 이미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동역 이전이후 역사부지 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수립되지 않고 있는데,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 시 역사부지 개발 사업에 대한 예산과 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줄 것”도 함께 촉구했다.   임태섭(남선·임하·강남) 의원은 “원가심사 담당직원의 경우 토목분야 뿐만 아니라 건축분야에서도 전문적인 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건축 직렬의 담당자를 배치해 감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제고해 줄 것”과, “설계 변경 등으로 인해 준공시기가 지연되는 사업이 많아 다수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데, 행정적으로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사업이 합법적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여부에 대해 감사를 통해 철저하게 점검해 줄 것”을 촉구했다.   윤종찬(용상) 의원은 “안동시 공무원 정원규모는 비상식적으로 비대한 수준인데, 매년 정원을 증원함에 있어 1차원적인 인력증원을 지양하고 보다 건설적인 방향으로 적재적소에 효율적인 인력배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촉구하면서, “청년일자리사업, 백신산업클러스터 분야의 업무를 수행할 전문인력 육성 및 채용에 대해 검토하고, 안동의 바이오산업분야 성장가능성을 고려해 해당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및 활용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손광영(평화·태화·안기) 위원장은 “안동포전시관의 안동포와 무삼의 구분을 정확히 해 전시해줄 것”과 “안동포 전승교육의 지원을 강화하고, 취미를 위한 유료교육을 병행하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함께 촉구했다. 그러면서 “경북바이오단지에 섬유를 연구하는 친환경융합센터가 건립될 예정인데, 안동포와 대마산업을 연계할 수 있는 사업이 있는지 검토해 줄 것”도 건의했다.   한편,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부터 내달 2일까지 8일간 5개 실, 16개 과, 6개 직속기관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중이다.       <경북북부권 취재팀 news2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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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북부권(Ⅰ)
    • 안동/예천
    2021-11-29
  • 경북도 의회 행복위, 감사관, 자치행정국, 아이여성행복국 22년 본예산 심사
       감사관실, 청렴도민감사관 제도의 효율적인 추진 촉구   자치행정국, 인재육성 희망충전 장학금 검토 및 친환경 관용차량 구입 교체 필요   아이여성행복국, 여성일자리 확보 노력 및 보호종료아동 관련 예산 증액 요청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하수)는 11.25(목) 10시 30분부터 행복위 회의실에서 감사관, 자치행정국, 아이여성행복국에 대한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경북 아동자립통합지원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해 심사했다.   ▲ 감사관실 심사에서   홍정근(경산) 의원은 청렴도 측정 관련 용역 예산이 신규로 편성되어 특히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청렴도를 개선하기 위해 예산이 투입되어야 한다면서 용역으로 인해 공무원 본연의 업무를 회피할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면서 기관 청렴도가 등급이 상향된 성과에 도취되지 말고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나기보(김천) 의원은 청렴도민감사관 워크숍 예산이 전년보다 감소하고 코로나로 인해 올해는 개최실적도 없다면서 180명의 청렴도민감사관을 모아서 일회성 행사로 추진된다면 지역주민의 건의와 애로사항 청취가 어렵기 때문에 각 시군을 찾아가는 방식 등을 통해 효과적인 사업추진 방법을 강구해달고 했다.   도기욱(예천) 의원은 감사관실은 부패방지를 위한 예산과 인력을 투입하는 일이 주요 업무이지만 잘 된 점에 대한 포상금 예산이 부족하다고 하며 적극행정 등 잘 하고 있는 점에 대한 사례공유와 포상에 대한 관심이 요청된다고 했다.     ▲ 자치행정국 심사에서   임미애(의성) 의원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기조에 따라 공공기관의 관용차는 친환경차량으로 의무 구입해야 되므로 내년도 전기자동차 구입 예산 3억원과 충전시설 공사비 5천만원이 신속히 집행되고 기존의 내연기관 차량에 대한 전수조사와 폐기계획 수립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박창석(군위) 의원은 인재육성 희망충전 장학금 30억원을 신규로 편성하여 도내 대학 신입생에게 평생교육바우처를 지급하는 사업은 평생교육기관을 이용하는 도내 대학생 현황을 파악하고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의견 청취를 통해 맞춤형 지원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했다.   ▲ 아이여성행복국 심사에서   김성진(안동) 의원은 보호종료아동의 사회적응 초기비용을 지원하는 자립정착금 지원금이 경북은 1인 500만원으로 서울 1,000만원, 대구 800만원에 비해 매우 적은 수준이라면서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주거지원까지 포함하여 경제적, 사회적 자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장경식(포항) 의원은 내년도 여성일자리 창출 관련 사업이 전년보다 11억원 정도 증액 편성되어 도내 여성의 사회적 진출을 장려하는 국가 정책과 부합되어 바람직하나 실제 현장에서는 여성 창업과 취업에 대한 체감이 여전히 부족하다면서 좋은 여성일자리를 발굴하고 창출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날, 본예산 등 심사에서 김하수(청도) 위원장은 소관 실국의 예산이 전년보다 크게 증액 편성되었다면서 이는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여러 행사성 사업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편성된 결과로 판단되며 내년도 지방선거, 대통령선거 등 도민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일들이 예상되므로 갈등과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영남의정뉴스 경북북부권(Ⅰ)취재팀 kbh215@hanmail.net>
    • 지역자치/의정
    • 경북 북부권(Ⅰ)
    • 안동/예천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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