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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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정호 수성구의원, 제11회 다문화정책대상 특별상 수상
    수성구의회 사회복지위원회 위원장 남정호 의원(우측에서 네 번째)이 세계일보 주최, 행정안전부·여성가족부 후원으로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1회 다문화정책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고 있다   수성구의회 사회복지위원회 위원장 남정호 의원(국민의 힘)이 세계일보 주최, 행정안전부·여성가족부 후원으로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1회 다문화정책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다문화 정책대상은 세계일보가 다문화 정책을 선도하고 관련 정책 개발에 기여한 기관, 단체,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2014년부터 제정한 상으로, 남 의원은 다양한 다문화가족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다문화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받게 됐다.   남 의원은 올해 1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지원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다문화 가정 지원 간담회’를 개최하여 다문화 가정이 우리 사회에 적응하고 통합하는데 필요한 점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며,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3월 ‘대구광역시 수성구 다문화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해당 조례는 결혼 이민자가 겪고 있는 가장 큰 어려움인 취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일자리 및 창업에 관한 정보 제공, ▲다문화가족을 위한 법률 상담 및 지원서비스 등 다문화 가정이 가장 필요로 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밖에 남 의원은 수성구의회 사회복지위원장을 역임하며 다문화 가정과 결혼이민자의 지역 사회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힘써왔다. 2024년 신규 사업으로는 다문화가족 자녀지원 사업, 결혼이민자 취업지원 사업 예산 편성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기초학습지원과 진로설계, ▲교육활동비 지원, ▲결혼이민자 대상 직업 사전교육 등의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남정호 의원은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들이 차별없이 우리 사회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고, 다문화가정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맞춤형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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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청/의회(Ⅱ)
    • 수성구/달서구
    2024-03-29
  • 대구시의회, 2024년 의정 체험 프로그램 실시
     26일 동도중학교 학생들의 의회 견학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민주주의 의사 결정 과정 체험의 장 제공   대구시의회는 3월 26일부터 동도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의회 견학을 시작으로 2024년 의정 체험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고 있다   대구시의회는 3월 26일부터 동도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의회 견학을 시작으로 2024년 의정 체험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대구시의회는 지역 청소년의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의정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의정 체험 프로그램은 시의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학생들과 소통하는 ‘의원 일일교사’, 의회 본회의장 및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 의사 진행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의회 견학’, 그리고 직접 의원이 되어 의회에서의 의사 결정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는 ‘모의의회’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도입한 전자회의시스템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해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젊은 세대가 의사 진행 과정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 체험 프로그램은 한 학교의 1개 반, 혹은 동아리 단위 30명 이내의 인원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신청이 가능하며, 상반기 신청은 총 5회 91명의 학생들이 신청하여 마감되었다. 하반기 신청은 오는 6월에 접수할 예정이다.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은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이 행복한 대구시민의 일원이자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정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우리 시의회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의회는 앞으로도 회기가 없는 기간을 이용해 지역 청소년들이 본회의 의사 진행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고,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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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의회
    2024-03-26
  •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6차 정기회 대구에서 개최
     대구에서 제안한 「원도심 유휴공간 활용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개선 건의안」 등 처리       제10대 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이칠구 경북 운영위원장, 부회장 전경원 대구 운영위원장) 제6차 정기회가 20일 호텔 수성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정기회는 제10대 후반기 부회장으로 선출된 전경원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대구시의회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전국 17개 광역시도 운영위원장과 함께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전경원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님들과 주요 내빈의 대구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이번 정기회를 통해 전국 각지의 열의를 모아 지역과 지방의회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본회의에서는 대구시의회에서 제출한 ‘원도심 유휴공간 활용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개선 건의안’을 포함한 모두 4개의 안건이 논의되었다. 상정 안건 중 대구에서 제안한 ‘원도심 유휴공간 활용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개선 건의안’은 국토부의 도시재생사업 유형에 ‘유휴공간 활용형 도시재생사업’을 신설하여, △사업비에서 부동산매입비의 비율제한을 완화하고 △해당 건축물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는 등의 개선책을 담고 있다. 현행 제도상으로는 원도심에 방치된 한옥과 근대건축물을 활용하는 도시재생 프로젝트 추진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해당 안건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를 거쳐 국회와 관련 중앙부처로 전달될 예정이다.     전경원 위원장은 “각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이 지역 공통의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지방의회 조직강화·인사 견제권 강화 방안 등도 함께 검토하여 전국 시·도의회의 총체적 발전에도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주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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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의회
    2024-03-21
  • 대구 북구의회『제285회 임시회』개회
      대구광역시 북구의회(의장 차대식)는 2024년 3월 18일부터3월 2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8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85회 임시회 회기결정 ▲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 등을 의결했으며 ▲김종련(비례대표), 임수환(고성, 칠성, 노원동)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19일부터 25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대구광역시 북구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3건의 안건심의와 지역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다양한 민생현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26일 오전 10시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 처리, 구정질문, 5분 자유발언 후 폐회할 예정이다.         차대식 북구의회 의장은 "구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북구 미래를 책임질 주요 정책실현을 위해 집행부와 서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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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청/의회(Ⅰ)
    • 남구/북구/중구
    2024-03-18
  • 포항시의회, 「포항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추진
      주민조례청구제도 홍보 강화에 나서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조례를 만드는 ‘주민조례청구제도’ 홍보 강화에 나섰다.   주민조례청구제도란 일정 수 이상의 주민들이 연서하여 지방의회의 의장에게 조례의 제정․개정․폐지를 직접 청구할 수 있는 제도로 청구권자는 서면 또는 주민e직접 플랫폼(www.juminegov.go.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포항시의 경우 공표된 청구권자 총수(423,469명)의 1/100이상인 4,235명(2024년 기준)의 연서를 통해 청구할 수 있다.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이 일부 개정․시행(24. 2. 17)됨에 따라 포항시의회는 지난 13일 제313회 임시회에서 청구조례안 수리․각하 기한을 3개월 이내로 단축하는 내용 등을 담은 「포항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의 전부개정을 추진하여 주민조례청구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앞장섰다.   또한 시의회는 주민조례청구제도 청구절차 및 주요 내용에 대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알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시의회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 매체를 이용한 온라인 홍보와 읍면동 이․통장 및 자생단체 회의 시 제도 홍보, 포스터 배부, 소식지 게재 등 오프라인 홍보 활동으로 주민조례청구제도에 대한 주민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더욱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백인규 의장은 “주민조례청구제도는 주민이 직접 정책 형성 및 결정에 참여함으로써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과 함께 대의 민주주의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중요한 제도이다”며 “이에 포항시의회는 다양한 홍보 활동과 지원을 통해 보다 많은 주민 참여를 도모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의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지역자치/의정
    • 경북 동부권
    • 포항/경주
    2024-03-17
  • 안동시의회,국립안동대학교 의대설립 촉구 결의문 채택
    성 명 서   [국립안동대학교 의대설립 촉구 결의문]   의료 인력의 안정적 확보는 국가적 과제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4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국립 의대 문제는 어느 대학에 할 것인지 지자체에서 정해서, 의견 수렴해 알려주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은 어떠한가? 인구 1천명 당 전체 의사 수 1.27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시를 제외하고 최하위에 머물러 의료공백은 심각한 수준이다.   우리나라는 높은 의료 수준을 갖추었다! 그러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모든 국민이 균등하게 누리지 못하고 있으며, 의사 인력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과 광역 단위의 대도시에 집중돼 있어 의료서비스의 지역 격차가 너무나 심각하다.   이에 안동시의회는 작년 4월 국립안동대 의대 설립 촉구 결의문을 발표하고, 최근에는 국립안동대와 안동시 등 3개 기관이 뜻을 모아 ‘국립안동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공동협력 선언식’을 갖기도 했다.   안동시의회는 국민 생명을 담보로 한 의료인의 집단행동을 반대한다! 향후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를 시작으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보건 의료정책을 추진해 주길 바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국민 생명이 우선으로 보호받는 의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   특히, 경북을 비롯한 전국 농어촌 지역의 낙후되고 열악한 의료현실을 개선하고 평등한 양질의 보건의료 혜택과 국민으로서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국립안동대 의대 설립에 힘을 모아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또한, 지역 간 의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국립안동대 의대 설립이 정치권의 정쟁 도구로 전락하지 않길 바라며, 경북도민들과 함께 정상적인 추진을 기대한다.   아울러, 의대 정원 확대는 역대 정부마다 논의한 것으로, 의료계 집단반발로 미루어져 왔을 뿐, 언젠가는 시행해야 할 국가적 중대 사안이다.   이는 지역 의료 격차를 해소하며 공공의료를 확충하여 국민 건강권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피할 수 없는 결정이다.   안동시의회는 의료계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위해 의대 정원 확대를 결정한 정부의 합리적인 판단을 적극 지지하며, 국립안동대학교 의대설립을 강력히 촉구한다.     2024. 3. 15   안동시의회의원 일동  
    • 지역자치/의정
    • 경북 북부권(Ⅰ)
    • 안동/예천
    2024-03-16

실시간 지역자치/의정 기사

  •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특성화 교육 정책 연구회 중간보고회 개최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역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교육정책연구회’ 회원들이 21일 영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역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교육정책연구회’ 회원들이 21일 영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마친 뒤 지역발전을 결의하는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역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교육정책연구회’ 가  지난 21일 ‘영주시의회 지역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교육 정책 연구회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교육 정책 연구회는 산학연계가 유리한 대내외 조건을 검토해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지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4월 구성된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 유충상 대표의원·이재원 의원·우충무 의원·이상근 의원·김병창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4개월여간 진행되어 온 연구의 중간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로 지난 8월 지난 특성화고등학교,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한 간담회 자리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특성화고 육성 정책 △지역 정주여건 개선 정책 △산학협력 기반 마련 및 지원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유충상 대표의원은 “지역이 양질의 일자리가 있고 젊은 학생들이 모여드는 도시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연구과제를 통해 영주시가 지방시대를 이끄는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자치/의정
    • 경북 북부권(Ⅱ)
    • 영주/문경
    2023-11-02
  •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특성화 교육 정책 연구회 중간보고회 개최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역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교육정책연구회’ 회원들이 21일 영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역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교육정책연구회’ 회원들이 21일 영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마친 뒤 지역발전을 결의하는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역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교육정책연구회’ 가  지난 21일 ‘영주시의회 지역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교육 정책 연구회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교육 정책 연구회는 산학연계가 유리한 대내외 조건을 검토해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지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4월 구성된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 유충상 대표의원·이재원 의원·우충무 의원·이상근 의원·김병창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4개월여간 진행되어 온 연구의 중간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로 지난 8월 지난 특성화고등학교,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한 간담회 자리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특성화고 육성 정책 △지역 정주여건 개선 정책 △산학협력 기반 마련 및 지원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유충상 대표의원은 “지역이 양질의 일자리가 있고 젊은 학생들이 모여드는 도시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연구과제를 통해 영주시가 지방시대를 이끄는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자치/의정
    • 경북 북부권(Ⅱ)
    • 영주/문경
    2023-11-02
  • 안동시의회, 「귀농·귀촌 갈등해소 방안 연구용역」착수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상생모델 모색 안동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농촌사랑연구회가 30일 의회 회의실에서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갈등관리 및 예방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동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농촌사랑연구회(회장 권기탁)는 30일 의회 회의실에서 소속 의원들과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갈등관리 및 예방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도·농간 불균형과 농촌사회 해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 지자체의 적극적인 귀농·귀촌인 유치로 귀농·귀촌인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반면에 그로 인한 지역민과의 다양한 갈등요소가 존재한다는 점에 주목하며, 기존의 귀농·귀촌 정책을 분석하고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의식 조사를 통해 갈등요소를 진단하고 갈등해소 방안을 마련해 농촌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농촌사랑연구회 권기탁 회장은 “늘어나는 귀농·귀촌인과 지역민들 사이에 갈등과 충돌이 빈번히 발생하고, 갈등이 증폭되어 결국 귀촌을 포기하는 안타까운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라면서,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정부와 안동시의 기존 지원정책의 한계를 진단하고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조화로운 공존을 도모하여, 농촌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월 제244회 임시회에서 농촌사랑연구회의 꾸준한 연구의 결과 ‘치유농업 육성·지원 조례’의 제정으로 이어진 바 있어, 이번 연구용역도 어떤 성과를 도출하여 농촌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지역자치/의정
    • 경북 북부권(Ⅰ)
    • 안동/예천
    2023-11-01
  • 대구광역시 북구의회 “지역사회 갈등관리를 위한 연구회”중간보고회 개최
    대구광역시 북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지역사회 갈등관리를 위한 연구회”가 10월 30일 “선주민-이주민 갈등구조 연구를 위한 지역사회 갈등관리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북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지역사회 갈등관리를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한상열)는 10월 30일 “선주민-이주민 갈등구조 연구를 위한 지역사회 갈등관리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한국의 다문화정책, 외국인 주민 권리의 문제, 선주민-이주민 갈등관리와 공동의 통합 등에 대한 지역사회 갈등관리에 대한 연구내용을 보고했다.   연구회 대표인 한상열 의원은 “중간보고회에서 발표한 내용과 연구회의 의견이 반영되어 지역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갈등관리를 할 수 있는 결과물을 연구회에서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 갈등관리를 위한 연구회'는 한상열 대표의원, 오영준 의원, 김순란 의원, 이성근 의원, 이소림 의원, 채장식 의원, 최우영 의원 7명이 구성되어 지난 8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전문가 간담회, 최종보고회 등 11월 말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지역자치/의정
    • 구청/의회(Ⅰ)
    • 남구/북구/중구
    2023-11-01
  • 이락우 의원, 경주시 청소년시설 내 보건위생물품 비치 및 지원 조례안 발의
    이락우 경주시의원       경주시 여성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이 이용하는 시설에 보건위생물품을 비치해 무료로 지급하는 조례가 마련된다.   경주시의회 이락우 의원은 제278회 임시회에서 「경주시 청소년시설 내 보건위생물품 비치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조례의 제정 목적과 정의, 시장의 책무 및 지원내용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락우 의원은 “경주시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기본권 증진을 위해 본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본 조례안은 다음달 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 지역자치/의정
    • 경북 동부권
    • 포항/경주
    2023-11-01
  •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23년 마지막 프로그램 실시
      ’23년 19개 학교 520여명 참여, ’24년 20개 학교 모집 예정    경상북도의회가 청송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67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본회의장에서  개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청송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67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본회의장에서 10월 30일 개최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실시한 청소년의회교실에는 청송중학교 학생 25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신효광 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의정 체험활동을 격려했다.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해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순서에 따라 입법절차에 직접 참여하여 도의원의 역할과 지위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에서는“미래 세대를 위해 도내 숲을 제대로 가꿔나갑시다”, “경상북도 소규모 농어촌 지역의 청소년을 위한 정책”이란 주제로 2건의 3분 자유발언과, “넛지효과를 활용한 빗물받이 정비 사업에 관한 조례안”,“경상북도 유휴공간 재바꿈을 통한 문화 재생에 관한 조례안”, “지역 관광 자원 근처에 공공 카페 설치 지원 건의안”,“청송군 보행 환경 개선 건의안”등 총 6건에 관한 안건을 상정하고, 찬반 토론과 전자투표를 진행해 의결했다.   신효광 의원은 “학교수업시간에서만 배운 지방의회와 도의원에 대한 역할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해보는 시간을 통해 어떤 문제점(사안)에 대한 서로 다른 의견을 나누며 결론을 도출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미래 민주시민의 자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날 참여한 학생들은“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진짜 도의원처럼 발표할 수 있어서 가장 만족스럽고 재미있었고, 의회에서 어떻게 일하는 지 조금은 알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청소년의회 교실은 2014년부터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체험학습으로 처음 도입하여 도내 67개 학교, 3,800여명이 체험했으며,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 의사일정을 스스로 운영하여 도의원의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편, 2024년도 청소년의회교실은 20회 400여명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설문조사 결과 시 나타난 건의사항 등을 개선하여 행사 미비점을 보완해 프로그램을 알차게 구성하고, 학생들의 자율적인 참여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 지역자치/의정
    • 경북도/의회
    2023-10-31
  • 영천시의회, 제233회 임시회 마무리
    영천시의회가 제233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하고 있다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는 지난 27일 12일간 이어진 제233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10월 16일부터 시작된 이번 임시회 기간중에는 2024년 주요업무보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 시정에 관한 질문 등 총 19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27일 본회의에 앞서 김상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발굴과 예산 확대로 시민들이 먹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민생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고, 권기한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최근 홍준표 대구시장의 대구 군부대 군위 이전 추진 공식화에 따른 집행부의 공식 입장과 유치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제7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의결했다. 총 19건의 안건 중 「영천시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총 18건의 안건은 원안가결 됐으며「영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됐다.     한편 영천시의회 다음 회기는 11월 27일부터 12월 26일까지로 예정돼 있으며 시정연설과 행정사무 감사 및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 지역자치/의정
    • 경북 남부권
    • 경산/영천
    2023-10-29
  • 경북도의회, 호우피해 복구 재난구호금 1천만원 전달
    경북도의회가 10월 23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지원하는 집중호우피해 재난구호금 1천만원을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10월 23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지원하는 집중호우피해 재난구호금 1천만원을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금번 재난구호금은 경상북도의회의 요청에 따라 지난 10월 16일에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7차 임시회에서 지원이 결정되었으며, 이에 앞서 7월 24일에는 경북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집중호우 피해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천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한 바 있다.   한편, 이 날 전달식에는 배한철 의장, 박영서·박용선 부의장, 이칠구 의회운영위원장과 정동의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함께 했으며,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배한철 의장은 “이번 재난구호금은 경북을 비롯한 17개 광역시·도의회에서 호우피해지역의 아픔을 함께 공감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며, “재난구호금이 우리 지역의 꼭 필요한 곳으로 전달되어 도민의 시름이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지역자치/의정
    • 경북도/의회
    2023-10-24
  • 경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경산시의회 제248회 임시회 중 산업건설위원회 현지 확인·점검 실시 경산정수장 옹골찬수 생산시설 및 경산 치유의 숲 현지 방문 점검   경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경산정수장 옹골찬수 생산시설을 방문 확인 점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는 10월 20일, 제248회 임시회 기간 중 관내 사업장 2개소를 방문하여 현지 확인·점검을 실시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경산정수장 옹골찬수 생산시설 ▴경산 치유의 숲 현장을 차례대로 방문했다.   먼저, 경산정수장 옹골찬수 생산시설을 방문하여 현재까지의 옹골찬수 공급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옹골찬수 생산시설에서 병입수 공급과정을 눈으로 직접 점검하며, 만들어진 옹골찬수를 바로 시음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으로 올해 9월 5일부터 시범 운영 중인 경산 치유의 숲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로부터 사업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의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호 산업건설위원장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옹골찬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수질관리에 힘쓰고, 경산치유의 숲이 주민들에게 쉼과 치유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산정수장 옹골찬수 생산시설은 백양로 74에 사업비 700백만원을 들여 2019년 준공되어 홍보용 및 비상급수용 병입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경산 치유의 숲은 백천동 산32번지 일원에 사업비 58억원을 투입해 올해 6월 16일에 준공되어, 9월 5일부터 시범 운영 중이며 2024년 3월에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 지역자치/의정
    • 경북 남부권
    • 경산/영천
    2023-10-21
  • 안동시의회, 제244회 임시회 개회
    안동시의회 전경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4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10월 23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44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의결하고, 다음 달에 있을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와 기간을 결정한다.    이후 10월 24일 하루 동안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안동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의원발의 7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4건을 포함한 총 41건의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 그리고 마지막 날인 10월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제안한 “안동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운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에서 채택한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등 2건,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각종 안건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의결함으로써 제244회 안동시의회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또한, 제1차 본회의에서 우창하 의원(공유 전동킥보드 안전한 이용관리 및 지원체계 구축)과 김새롬 의원(두 얼굴의 생태계 ‘안동댐’, 실태조사와 수자원 보호대책 마련 시급)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한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 지역자치/의정
    • 경북 북부권(Ⅰ)
    • 안동/예천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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